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수 배달업체 인증제' 9월 시행 '우수 배달업체 인증제' 9월 시행 통상 배달대행업으로 분류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에 대해 정부가 안전성과 신뢰성, 사고예방과 종사자 보호 대책 등을 따져 우수 사업자를 인증해주는 방안이 이르면 9월부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요령 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이번 제정안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에 따라 그동안 순수 자유업이었던 배달대행업에 인증제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가 갖춰야 할 세부 인증기준을 제시한 것이다.대표적 플랫폼 사업인 배달대행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종합 | 교통신문 | 2021-07-23 11:54 “노선버스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노선버스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국민의 발’인 노선버스가 신음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후 승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대책 없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업계 전체 매출의 약 34%가 줄어들면서 종사자 임금 지급 불능 사태가 초래돼 노선 유지가 어렵게 되자 정부는 통행료 면제 등과 함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금액은 전국 550개 업체의 부족한 인건비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 업계는 여전히 재원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체불임금이 늘어나면서 운행 중단과 파업, 노사 갈등, 집회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전에 없던 상황에 직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1-07-21 10:59 택시노사, 택시에도 코로나 피해 지원 쿠폰 발행해야 택시노사, 택시에도 코로나 피해 지원 쿠폰 발행해야 청와대와 정부 부처에 건의택시 노사의 대표기구인 전국택시노조연맹과 택시연합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차원을 지원을 거듭 호소하고 있다.이는 특히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택시 탑승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택시 이용 수요의 급속한 감소를 예상한 업계의 고민을 담은 것이다.노사가 건의서 형식으로 마련한 택시 지원 대책은 크게 두가지다.정부가 올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마련한 ‘코로나19 피해 분야 소비 창출을 위한 6대 소비쿠폰·바우처 발행 대상에 일반택시를 추가해 달라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1-07-16 16:54 오토바이 배달 안전관리·교육 전무 오토바이 배달 안전관리·교육 전무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를 이용한 배달산업이 급팽창하고 있지만 사고 방지를 위한 자격 기준이나 안전교육 의무 조항이 마련되지 않고 불공정 행위가 지속되는 등 여전히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륜자동차의 검사·인증 체계와 배달산업 관리 실태 등을 감사했다.감사원은 이번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륜자동차는 일반자동차와 비교해 사고 위험이 높지만, 자격 기준이나 교육요건 없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배달산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륜자동차의 교통사고 비중이 크고,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07-13 16:18 "대기업 물류일감 계열사 쏠림 막는다" "대기업 물류일감 계열사 쏠림 막는다" 대기업 계열의 화주·물류 기업 사이의 내부거래 등 물류시장의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계약서와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이 도입된다.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화주·물류 기업을 대표하는 5개 대기업집단(삼성·현대자동차·LG·롯데·CJ)과 함께 '물류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대기업 집단에 속한 물류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내부거래 비중이 높고,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내부거래 물량을 확보해 물류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가로막는다 물류 | 교통신문 | 2021-07-09 16:02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BTX 달린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BTX 달린다 행주대로∼당산역을 잇는 올림픽대로, 수석 나들목(IC)∼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에 유동적인 차선 조정으로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신개념 버스교통 서비스인 BTX(Bus Transit eXpress)가 달리게 된다.아울러 대도시권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개 대도시권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광역교통시설 총 122개가 확충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대도시권광역교통 종합 | 교통신문 | 2021-07-06 15:44 국토부, 공제조합 이사장 공모제 도입...낙하산 시비 차단 국토부, 공제조합 이사장 공모제 도입...낙하산 시비 차단 사업용 자동차 공제조합의 '낙하산 인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이사장 공모제를 도입하고 공제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도 대폭 강화된다.또 버스나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야간이나 주말에도 사고접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365일 공제 서비스가 제공된다.국토교통부는 피해자 보호 강화와 건전한 공제시장 육성을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혁신방안을 마련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6개 공제조합의 시장 규모는 1조7천억 원으로 전체 자동차 보험시장의 약 8.2%를 차지했다. 또 공제에 가입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07-02 18:04 8월부터 플랫폼 택시 합승 가능해진다 8월부터 플랫폼 택시 합승 가능해진다 빠르면 8월부터 운송플랫폼으로 중개하는 택시를 합승할 수 있게 된다.또 무자격 운전자에게 렌터카를 빌려주면 최대 등록취소 등으로 제재가 강화된다.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요 교통법안을 의결했다.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 교통법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행시기는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경우 오는 8월부터로 정해졌을 뿐 나머지 법안 대부분 시행시기는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다. ▲‘택시운송사업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장경태 의원 대표발의 수정) : 택시 합승을 제한적으로 허용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06-29 18:09 코로나19 주춤, 하계 휴가...렌터카 교통안전 비상 코로나19 주춤, 하계 휴가...렌터카 교통안전 비상 “즐거운 휴가는 렌터카 안전운전으로 시작하자”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신혼부부를 비롯한 내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렌터카 이용률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실제 대표적으로 렌터카를 많이 이용하는 관광지인 제주도의 최근 3개월 관광객 수는 353만 명으로 전년같은 기간 보다 67% 증가했다. 더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렌터카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렌터카 이용 시의 안전운전 수칙에 대해 살펴보자.□ 현황우선 눈에 띄는 점은 렌터카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1-06-28 16:28 국토부, "제주2공항, 국가 경제성장에 '매우 부합'" 국토부, "제주2공항, 국가 경제성장에 '매우 부합'" 국토교통부가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제주 제2공항이 국가 경제성장 도모와 국토 경쟁력 강화에 '매우 부합'한다고 평가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행정예고를 통해 공개한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제주2공항 등은 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였기에 국토의 경쟁력 강화에 매우 부합한다"고 평가했다.국토부는 이번 평가서의 정책 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제2공항은 수요·환경성·지역 의견 등을 종합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평가서 정책 계 항공 | 교통신문 | 2021-06-25 15:48 개인화물사업자단체 ‘한시적 복수화’ 가닥 개인화물사업자단체 ‘한시적 복수화’ 가닥 개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으로 전환하게 될 개별·용달화물운송사업의 사업자단체 통합이 미뤄지고 대신 한시적 복수 연합회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방침을 지난 21일 양 단체에 전달하면서, 개인(개별)화물·개인(용달)화물연합회로의 한시적 복수단체 전환을 인정하는 대신 양 단체에 연합회 통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한시적 복수단체 운영 시한은 2년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정관 개정안에서 정관 시행 연한을 2년으로 못박고 있고, 인가종료 6개월 전까지 통합되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1-06-22 15:53 “택시 경영‧근로형태 다양화해 소멸 막아야” “택시 경영‧근로형태 다양화해 소멸 막아야” 최악의 경영난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법인택시의 사업자와 근로자를 위해 택시 경영과 근로 형태를 다양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른바 ‘사내복지택시’ 제도를 도입, 일정 자격을 갖춘 택시사업자에게 보유 차량 중 일부를 일정 자격을 갖춘 근로자에게 임대료를 받고 영업을 하게 하자는 것이다. 이는 지난 16일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관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노사 상생 모델 제시를 위한 택시 경영 및 근로형태 다양화 토론회’에서 안기정 박사(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따른 것이다. 토론회는 전국택시노동조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1-06-18 15:54 배송 지연에 접수·집하 중단도 배송 지연에 접수·집하 중단도 택배노조 파업이 15일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일부 지역에서 배송 지연 등 파업 영향이 확산하고 있다.택배업계는 15∼16일 예정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의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혼란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며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택배업계와 온라인쇼핑몰 등에 따르면 우체국은 전체 소포의 배달 지연 가능성을 안내한 데 이어 11일부터는 모바일 인터넷과 콜센터 등을 통한 방문택배(국내 택배·EMS) 접수를 중단했다.우체국은 계약택배의 경우 냉동·냉장 등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한 상태다.우체국은 파업에 택배 | 교통신문 | 2021-06-15 08:56 전동킥보드 이용자 거의 안전모 안 쓴다 전동킥보드 이용자 거의 안전모 안 쓴다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 10명 가운데 8∼9명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동킥보드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새 도로교통법에 따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전동 킥보드를 타면 범칙금 2만 원이 부과된다.공단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서울 건대입구사거리와 잠실역사거리에서 새 도로교통법 시행 전후 각각 4일간 전동킥보드 1692대의 이용 실태를 관측 조사했다.조사 결과 안전모 착용 준수율은 개정법 시행 전 4.9%에서 시행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06-11 17:06 2025년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상용화 2025년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상용화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2025년 전국 고속도로와 시·도별 주요 거점에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자율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제도·인프라 기반을 갖추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안(2021∼2025)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세부 내용과 토론 요지 3면에〉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안은 자율주행 분야에 특화해 마련되는 첫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체계 발전과 자율주행차 확산을 위한 내용을 담게 된다.이번 공청회에서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1-06-08 19:24 “고속철도 분리운영으로 중복 거래 심각” “고속철도 분리운영으로 중복 거래 심각” [교통신문] 정부가 전라선에 수서고속철도(SRT)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SRT를 운영하는 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통합 이슈가 재부상한 가운데 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고속철도를 통합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김병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지난 3일 대한산업공학회와 한국경영과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도 춘계 공동 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철도구조개혁 15년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발표문에서 김 교수는 우선 철도구조개혁이 국내 철도의 운영 효율성과 정시성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6-04 17:56 친환경차 수출 고공행진 지속된다 친환경차 수출 고공행진 지속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차·기아의 올해 친환경차 수출이 지난달까지 총 10만대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월 친환경차 수출은 11만8321대로 작년 같은 기간(8만689대)에 비해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총 6만5909대, 기아는 5만2412대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각각 45.6%, 47.9% 늘었다.아반떼와 투싼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데다 올해부터 싼타페와 쏘렌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친환경차 수출이 큰 국산차 | 김정규 기자 | 2021-06-01 16:53 내달 중고차 생계형 갈등 ‘분수령’…“결정” VS “증폭” 내달 중고차 생계형 갈등 ‘분수령’…“결정” VS “증폭”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완성차의 시장 진입 선언으로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는 중고차 생계형 갈등이 내달 새로운 논의의 장에서 전향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중고차매매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협의체 명칭 변경에 동의하면서 새 간판을 달고 협의점을 찾을 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앞서 매매업계는 기존 협의 테이블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가 일방적 양보를 강요하는 상황에서 ‘상생’이라는 프레임으로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에서부터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완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1-05-28 17:09 전국 모든 지자체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전국 모든 지자체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교통신문] 전국 모든 지자체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공동으로 개최〈사진〉했다.전국의 모든 243개 지자체(17개 광역·226개 기초)는 이날 행사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며 선언문에 서명했다.이번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30∼31일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 행사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1-05-25 17:39 택배업 등록제·배달대행은 인증제로 택배업 등록제·배달대행은 인증제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배서비스사업에 등록제가, 배달대행·퀵서비스 등 소화물배송업에 인증제가 도입된다.택배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약갱신청구권이 도입되고, 표준계약서에 위탁업무 범위와 수수료,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물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이달 2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올해 7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생물법이 위임한 세부 내용을 마련한 것으로, 생활물류 발전방안과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등 택배 | 박종욱 기자 | 2021-05-21 18: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