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부문의 '글로벌 스탠다드', 이제는 베껴오지 말고 만들어 나갈 때 최근 경찰청이 교차로 신호등의 좌회전 화살표에 대한 3색신호등을 시범도입하면서, 이것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라고 홍보해 경찰과 언론 및 시민들 사이에 큰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다.경찰청은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 찍어온 몇 장의 사진을 가지고 그것이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홍보하고, 일부 신문은 그런 시스템은 극히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을 뿐 많은 나라가 시행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말할 수 없다고 반박하는 보도가 실렸다.결국은 시민대표단이 참가한 공청회에서 공개 종료연재 | 관리 | 2011-05-30 09:29 화주기업은 물류기업과 상생해야 화주기업은 물류기업과 상생해야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 화주기업은 글로벌 공급사슬상 물류기업의 지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동반자로서 물류기업을 인식하고, 같이 해외에 진출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화주기업과 물류기업간 상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도시와 기업간 상생 등과 마찬가지로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뉴노멀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표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불확실성 속에 종료연재 | 관리 | 2011-05-23 09:26 FTA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지난 5월4일 한·EU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잠정 발효된다. 이에 대해 자동차나 섬유업계는 시장 확대가 기대돼 반기지만 농·수·축산업계는 판매 감소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상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당에선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에 환영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자유무역은 지향하지만 이번 한·EU FTA는 정부의 준비 미흡으로 '나쁜 FTA'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EU와의 교역 규모가 922억달러로 EU는 우리에게 중국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국책연구원들이 발표한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 종료연재 | 관리 | 2011-05-16 09:36 한국의 관광산업경쟁력 지난달 발표된 세계경제포럼(WEF)의 2010년 국가별 관광산업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전체 평가대상 139개국 중 '32위'를 차지했다. 크게 의미 있다고 보지 않지만 2009년이 31위였으니 1년 사이 한 계단 내려간 결과다. 하지만 먼저 밝혀야할 것은 이 평가가 한나라의 관광을 모두가 수긍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설명하는 지표는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1위를 차지한 스위스의 경우는 물론 관광선진국이지만 2009년을 기준으로 외래관광객 수나 국제관광수입에서 전세계 국가 중 10위 안에도 들지 못한다. 엄청난 국토에 종료연재 | 관리 | 2011-05-02 09:49 교통사고 감소 위해 자전거보다 대중교통 및 보행 권장이 바람직하다 최근 정부는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 건설과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그에 따라 대전시, 창원시, 고양시 등 각 지자체는 자전거도로를 건설하고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교통사고 측면에서는 자전거 이용 권장이 위험스러운 면이 있다.유럽연합(EU)이 발표한 교통수단별 교통사고율 자료에 의하면, 1억주행km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버스가 0.07명인 반면, 승용차는 0.7명으로 10배가 높고, 자전거는 5.4명으로 77배가 높다.자전거를 권장하여 자전거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버스를 종료연재 | 관리 | 2011-04-25 09:24 기업도 자연재해 위기관리체제 가동해야 지난 3월11일 일본에서 지진, 지진해일(쓰나미), 방사성 물질 누출이 발생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재난 발생후 일본인들이 보여준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과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려는 절제된 행동과 남에 대한 배려는 세계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일본은 글로벌 기술 상품과 서비스 수요의 12%, 글로벌 전자부품과 첨단 부품 공급의 4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 기업의 글로벌 공급 사슬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 일본 제조업체를 포함하여 일본 부품에 의존하고 있는 종료연재 | 관리 | 2011-04-18 09:55 외제승용차에 대한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 1997년 이후 지난해까지 13년간 외제승용차차시장이 연평균20.4%로 고도 성장했다. 당시 수입 승용차시장 규모는 8136대에 불과했으나 13년이 경과한 지난해는 9만562대에 달해 동기간중 11배나 성장했다. 이렇게 높은 증가율을 보인 요인은 소득증가, 시장개방, 외제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 수입차 업계의 판촉활동 강화 등에 기인된다. 특히 수입차시장이 커지는 과정에서 제작국가, 배기량의 크기, 신차등록시 주어지는 혜택 등에 따라 시장형태도 크게 3 가지로 달라지고 있다. 우선 수입차는 독일중심 유럽차가가 10년이상 주도 종료연재 | 관리 | 2011-04-11 09:39 우리 관광계도 일본을 돕자 일본 동북부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공식적인 사망자만 1만여 명에 달하고 사실상 살아있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종자를 더하면 2만여 명이 넘는다고 한다. 무너져 내리던 집과 건물들, 시커먼 빛깔의 쓰나미가 덮치던 참혹한 장면을 TV로 보면서 마치 혈육이 다친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는 곧 당황하게 된다. 역사를 통해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씻어지지 않는 치욕과 상처를 준 나라다. 멀리는 임진왜란부터 최근의 독도 영유권을 갖고 벌이는 터무니없는 영토주장, 잊을만하면 시리즈를 이어가는 망언들까지.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 것은 종료연재 | 관리 | 2011-03-28 09:50 "지진 재해 발생시 교통의 역할은 국민이 살아서 집에 돌아가게 하는 것" 최근 3월11일 일본 센다이 근해에서 발생한 강도 9.0의 대지진과 그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4만여명에 이르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수많은 건물과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일본은 지질학적으로 3개의 지각판인 태평양판, 북미판, 필리핀판이 서로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항상 대지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역이다.그래서 일본에서는 '지진 발생시 살아서 집에 돌아가는 지도책'이란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 지진 발생 시에 국민이 가장 원하는 것은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본능 종료연재 | 관리 | 2011-03-21 09:39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시급하다 국가간 FTA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간 경제적인 국경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고, 2025년도에는 전세계에서 소비되는 상품의 80% 이상이 다른 국가에서 생산·소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활동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조달, 생산, 판매활동이 유리하고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을 확보하고,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물류시스템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세계 물류시장의 규모는 2005년 6조달러에서 2010년 9조달러로 성장했고, 세계 물류시장은 소수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현재는 물 종료연재 | 관리 | 2011-03-14 09:22 OECD 최장 근로시간을 보는 눈 2년 전부터 사회적 이슈였던 대체 휴일제가 물 건너갔다는 소식이다. 2009년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산업선진화 전략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대체 휴일제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후 정부 내 경제부처와 재계가 강력한 반발이 있자 소강국면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지난 해 10월 국가 고용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이 "OECD 국가 중 근무시간이 길다는 것을 자랑할 때가 아니다"면서"“일자리가 부족해 쉬는 사람이 많은데 한 사람의 근무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대체 휴일제 추진의 종료연재 | 관리 | 2011-03-09 13:11 왜, 한국 소비자는 미국차를 외면할까? 한국의 수입차시장은 매력적이다. 세계 어느 시장보다도 고급차 판매비중이 커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차가 중심인 가운데 일본차 미국차가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미국 차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국내수입차시장의 70% 이상 점유했지만 자동차시장이 개방되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지난해 신규등록기준 외제승용차 판매대수는 9만6849대로 내수시장비중의 7.8%였으며 금액으로는 28억 7000만달러를 넘었다. 특히 3000cc 이상 대형차는 무려 28.4%점유했다. 국별 수입차 비중은 EU차 63.4%, 일본차 26.9%, 미국차 9.0% 기타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1-03-07 09:35 평창올림픽 이전에 해야 할 일 2018년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평창방문일정을 끝냈다. 언론에서는 흥분된 분위기를 띄우며 현장을 꼼꼼히 살핀 IOC 조사평가단 위원들이 매우 만족한 표정으로 돌아갔다고 난리다.요즘 들어 언론발표나 정부발표를 보면서 굳어지는 견해는 뭔가 알맹이가 없고 빈 깡통만 요란하다는 생각이다. 교통측면에서만 보자, 2010년, 2014년 유치전 때나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데, 무엇에 그들이 만족했을까?어떤 이는 독일의 뮌헨이나 프랑스의 안시보다는 평창의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고 진실을 말하면 혼자 종료연재 | 관리 | 2011-02-25 09:38 車블랙박스 동영상 자료 활용하면 '교통안전 선진국' 될 수 있다 최근 저녁 9시 뉴스를 보면 자동차 블랙박스로 찍은 동영상이 상당히 자주 방영되고 있다.자기 차량과 다른 차량의 교통사고 장면이 동영상으로 찍히는 것은 물론이고, 앞에 가는 다른 차량들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이 찍히기도 하고, 달리는 오토바이가 자동차와 부딪혀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며, 다른 차량이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치는 장면도 그대로 나온다.이렇게 자동차 블랙박스를 달아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자동차가 현재 전국적으로 약 30만대에 이르고, 작년에만 약 13만대가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세계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종료연재 | 관리 | 2011-02-14 11:39 국제해상물류 요충지의 보안체계 확보 시급 요즘 TV, 인터넷에 온통 삼호주얼리호와 관련된 소말리아 해적에 관한 뉴스로 넘치고 있다. 1814년 발표된 바이런의 서사시 海賊(The Corsair)에 나오는 주인공 콘래드의 얘기도 아니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3부작으로 크게 흥행했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의 낭만적인 얘기도 물론 아니다. 아덴만 해협에서 소말리아 해적이 우리 선박을 납치하자, 용맹스런 우리 UDT 대원들이 해적을 퇴치한 내용이다.과거부터 해적은 상선이나 어선이 주로 다니는 해상물류체계상 길목인 요충지 종료연재 | 관리 | 2011-02-01 09:22 한·미 FTA 조기 비준이 국제 경쟁력 강화의 관건 지난해 11월 초 미뤄왔던 한·미 FTA 추가협상이 마무리 되었다. 여당에선 환영을, 야당에선 굴욕적이며 퍼주기 협상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국회비준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자원이 없고 교역을 통해 살아가는 나라이기에 한·미FTA 추가협상 조건의 유·불리와 당리당락을 떠나 하루 빨리 조기비준 하는 것이 국익에 최상이라고 생각된다.한·미FTA 추가협상 초점은 자동차부문이었다. 달라진 부분의 핵심은 대미 수출 차의 관세가 즉시 철폐에서 4년간의 유예기간을 뒀고, 전기 차의 경우 당초보다 빠른 종료연재 | 관리 | 2011-01-28 10:07 서울지하철 내부순환선이 시급하다 지하철을 불어로 '메트로(Metro)'라 부른다. 원래 메트로는 메트로폴리턴(Metropolitan)의 줄임말이다. 접두사 메트로는 어미 '母'자에 해당하고 폴리턴은 '都市의 형용사형'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메트로폴리턴의 본래 의미는 '주요도시에 있는' 또는 '큰 도시에 있는' 그 무언가를 지칭하는 것이다. 즉, 지하철의 서양식 이름의 어원은 '큰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압축된다.그렇다 보니, 대도시의 주된 교통수단이 어느덧 땅위의 수단에서 종료연재 | 관리 | 2011-01-24 09:29 신묘년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한해가 밝았다. 어느 새해인들 새롭지 않을까만 올해는 조금 더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관광부문의 눈부신 실적과 이에 고무된 문화체육관광부의 각오 때문이다. 2010년 외래관광객은 연초 정부가 밝힌 850만명을 넘어서 880만명을 달성했다고 한다. 더구나 지난해 관광의 외부환경이 마냥 좋기만 했던 것도 아니었다. 연초의 신종플루와 유럽발 재정위기가 전세계 경제에 암운을 드리웠고, 천안함 사태와 최근의 연평도 포격사건까지 어느하나 마음 편하게 지켜볼 일이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서 2009년에 비해 무려 100만명을 추가 유 종료연재 | 관리 | 2011-01-17 12:17 미래 물류학자 앨빈토플러의 '미래의 충격(Future Shock)'이라는 저서가 세상에 나온 지 40여년이 흘렀다. 그가 예측한 권력이동, 디지털혁명, 지식시대 등의 내용들이 상당부분 현실로 이미 증명되었거나 되고 있다. 핵심표현들은 사전에도 실릴 정도이다. 앞으로의 40년은 어떻게 변화 될 것인가?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미래를 조명하면, 물류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미래의 40년은 지금까지의 40년보다 훨씬 더 빠른 변화와 융합의 세상이 도래될 것임에 아무도 반론을 제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생활, 기술, 환 종료연재 | 관리 | 2010-12-20 10:54 현대차 노사분규, 서로 다가가는 마음으로 풀자 현대자동차가 노사분규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글로벌금융위기에서도 노사협력을 통해 흔들림 없이 잘 견뎠는데 찬사의 평가가 채 가시기도 전 울산 제1공장 사내비정규직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파업 목적은 비정규직노조원의 정규직보장이다. 발단은 지난 7월 대법원이 현대차 사내하청업체 해고근로자들이 낸 해고구제 소송 상고심에서 현대차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내하도급근로자는 정규직으로 간주한다. 는 취지로 서울고법판결을 파기, 재심하라고 돌려보낸 데 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비정규직노조원은 사내협력업체가 고용한 그들의 정규직 근로자이기 종료연재 | 관리 | 2010-12-13 11: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