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졸음운전, 터널에서 더 치명적” 터널 내 사고빈도 미미하나 사고 시 피해는 급증터널 이전 감속하고 안전거리 여유있게 유지해야최근 고속도로나 국도에 있는 터널 내부 또는 입구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터널 사고는 일반 도로사고보다 치사율이 2.3배나 높아진다.터널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지체와 정체 상황 때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특히 터널 주변에서 졸음운전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실제 사고 사례에서 확인된다.터널 사고를 줄이려면 운전자가 긴급 상황에 대처할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터널 이전부터 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9 18:30 올 여름휴가철 ‘정체 길이’ 줄었다 올 여름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작년보다 2.8% 늘었지만 하루 평균 최대 정체길이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휴가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7일간 고속도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량은 총 7천518만대, 하루 평균 442만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휴가 기간(7월 24일∼8월 9일)보다 2.8% 증가한 수치다.주요관광지 주변 나들목 중 작년보다 교통량이 많이 증가한 곳은 지리산 나들목(28.5%), 예천 나들목(27.8%), 거창 나들목(27.2%)이었다.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9 18:27 "새 고속열차 디자인 선정해 주세요" "새 고속열차 디자인 선정해 주세요" 코레일이 코레일 누리집과 철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새로운 동력 분산식 고속차량(EMU)의 외부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실제 철도 이용객의 의견을 차량제작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차기 고속차량의 외형 디자인 시안 3개를 비교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면 이를 집계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하고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코레일은 미래 지향적인 고속차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항공기에 버금가는 고품격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의견과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디자인경영자문단의 심의도 병행할 계획이다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6-09-09 18:03 추석 인천공항 100만명 몰린다 추석 인천공항 100만명 몰린다 올 추석 연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을 총 98만 6344명으로 예상했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16만 4391명으로, 작년보다 2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운항하는 항공기는 898편으로, 작년보다 14.7% 늘어났다.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로, 총 18만 247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연휴 첫날인 14일에는 9만 2568명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특히 오전 6&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9 18:00 "철도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철도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제117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 타워 6층 그레이스 홀에서 열렸다.기념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영일 한국철도협회 회장, 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국토교통위 간사인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새누리당 최연혜 의원 등 철도산업 관계자와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했다.강 장관은 치사에서 "정부는 철도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민간기업에서도 해외철도 수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6-09-09 17:58 [2016 개인택시캠페인] 배려와 양보, 생명을 지킵니다 [2016 개인택시캠페인] 배려와 양보, 생명을 지킵니다<고령운전자 안전관리> 운전능력 자가검증 시스템 필요운전 부적합 요인은 고연령화에 비례일률적 적용은 무리...개인 차이 많아다양한 ‘안전운전 지원책’이 우선대안운전자 스스로 부단히 안전 점검해야올들어 잇따라 발생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가 급기야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봉평터널 안에서의 전세버스 사고로부터 부각된 주요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는 주로 대형 차량에 의한 것으로, 1회 사고당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이 특징이다.그런 점에서 개인택시의 경우 대형 사업용자동차에 비해 피해 규모가 작아 극단적인 위험대상으로 분류되지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9-08 10:44 10대 청소년 등 20세 이하 운전자 연 5만여건 교통사고 낸다 10대 청소년을 포함, 20세 이하 어린 연령층이 매년 5만여건의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사상자도 다수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세 이하 연령층이 가해차량 운전자인 교통사고는 2013년 5만3189건, 2014년 5만3524건, 2015년 5만1462건으로 3년간 꾸준히 5만건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낸 사고로 2013년 162명, 2014년 170명, 2015년 15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경상자를 빼고도 2013년 8만9384명, 2014년 2014년 8만3932명, 2015년 7만9992명으로 매년 많은 수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8:33 국내 승용차 평균연령 7.5년 차량노후화 갈수록 증가할 듯 국내 승용차 평균연령 7.5년 차량노후화 갈수록 증가할 듯 국내 승용차 평균연령(출고 이후 햇수)이 올라가고 있고 10년이 넘은 차량의 비중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차량 노후화의 영향과 보험회사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006년 3.04명에서 올해 2.46명으로 줄었고,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도 0.98대에서 1.14대로 증가했다.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선진국의 경우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014년 기준으로 미국은 1.2명, 일본 1.6명, 독일 1.7명, 영국 1.7명, 프랑스 1.7명으로 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7:57 국토부 내년 예산 19조8천억...도로·철도·항공분야 10% 감소 국토부 내년 예산 19조8천억...도로·철도·항공분야 10% 감소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9.8% 감소한 19조8천억원으로 나타났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없이 예산안대로 확정되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국토부 예산이 20조원 아래로 떨어진다.예산 감소는 국토부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철도·항공 쪽 예산이 14조3308억원으로 올해에 견줘 9.9%(1조5783억원) 줄었기 때문이다.도로예산은 7조3854억원으로 10.8%(8949억원), 철도·도시철도예산은 6조841억원으로 8.8%(6605억원), 항공·공항예산은 1413억원으로 13.9%(229억원) 올해보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7:55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최고 10억으로 올린다 보험사기 신고포상금이 최고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아진다.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 가산금도 50%에서 100%로 올라간다.금융감독원은 최근일 이런 내용의 보험사기 신고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보험사기가 브로커를 통해 조직적이고 은밀하게 벌어지고 있어 일반 국민은 물론 내부고발자의 신고가 중요해지고 있어서다.금감원과 각 금융회사는 공동으로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신고자에겐 포상금을 지급한다.지금까지는 보험사기를 신고하더라도 보험금을 환수하지 못하면 포상금을 더 적게 지급했다. 적발금의 20%만 인정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7:31 터널내 교통사고 치사율 일반사고보다 2.3배 높다 터널내 교통사고 치사율 일반사고보다 2.3배 높다 터널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사고 위험이 큰데도 국내 터널 다수는 필수 재난안전설비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터널 교통사고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957건으로 집계됐다.이 사고로 총 150명이 숨졌고 6753명이 다쳤다.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매년 터널 교통사고로 30명이 사망하고 1350명이 부상하는 셈이다.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7:30 추석연휴 14일 오전·15일 오후 혼잡할 듯 추석연휴 14일 오전·15일 오후 혼잡할 듯 올 추석 연휴 귀성길은 14일 오전, 귀경길은 1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10분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7:29 경제 위기가 맞다면 한진해운 사태가 걱정이다. 기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물류에 미치는 영향, 나아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이것은 실로 상정하기 어려운 문제다.지금 따져봐야 무의미하지만, 그동안 기업 관리를 해온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또 해당 기업은 왜 이 모양이 되도록 손을 놓고 있었는지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더 큰 문제는 이것이 비단 물류부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린 조선업이 그렇고, 철강산업도 곳곳에서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그런 사이 삼성이 새로 내놓은 스마트폰이 배터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6:24 화물시장 발전방안을 보고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은 고심의 산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다른 운수업계와는 판이하게 다른 화물업계의 사정상 시장 참여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방법은 애당초 존재할 수 없다고 봐야 하는만큼 이번 정부의 발표는 나름대로 업계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한 것으로 이해된다.물론 화물연대의 반발이 없지 않지만, 다른 제도권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그만하면 됐다’는 것이었다. 그런 뜻에서 이같은 결과가 있기까지 어지럽던 논의와 갈등의 기억은 말끔히 씻어내고 서둘러 새로운 제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시장 안정에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6:24 노면전차·2층버스·바이모달…新교통수단 시대 오나 노면전차·2층버스·바이모달…新교통수단 시대 오나 건설비용 저렴...접근성 좋아 교통약자에 유리"법 근거·안전성 등 면밀한 검토 필요" 지적도친환경적이고 첨단 기술을 갖춘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이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입이 가장 활발하게 검토되는 교통수단은 트램이다. 도로 위에 설치된 철로 위를 평소 전차가 달리고, 이외 시간에는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철도와 지하철보다 건설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이 실제 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 마련과 함께 예상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한 면밀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6:15 [2016 전세버스 캠페인] 5초의 양보가 생명을 지킵니다 [2016 전세버스 캠페인] 5초의 양보가 생명을 지킵니다<조급운전> 과도한 운행일정은 무리운전 부추겨성수기라도 1일 운행시간 등 지켜야차량·수입관리보다 운전자 관리 우선실시간 지체정보 수시로 확인·활용을# 사례 1지난 2009년 봄 강원도 원주 방면에서 춘천으로 달리던 전세버스 한 대가 급커브길을 핸들조작 미숙으로 도로 옆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가까스로 멈춰 선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다른 차량의 운행이나 보행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도 아니었다. 사고 원인은 바로 운전자가 시간에 쫒기고 있던 상황이었다는 점이다.이 사고는 천만다행으로 차체는 손상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6:10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번호판 발급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번호판 발급 내년부터 전기자동차에는 별도의 전용 번호판이 발급된다.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번호판 시안 4가지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내년 초부터 정식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교통안전공단, 한양대 디자인·기술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이 마련한 번호판 시안은 기존 번호판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반사지판을 사용했고 바탕색은 연한 청색으로 처리했다.위변조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을 삽입했으며 전기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그림과 EV(Electric Vehicle) 마크를 표시했다.시안은 바탕 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43 차량 고장시 삼각대 설치 거리 100m는 비현실적 '기준 고친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나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안전삼각대 설치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정부는 지난 달 31일 인천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인천 지역에서 건의한 10건의 규제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먼저 자동차 고장·사고 시 설치해야 하는 안전삼각대의 설치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현행 도로교통법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차한 경우 주간에는 100m, 야간에는 200m 전방에 안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42 “오지 교통사고, 119로 자동신고" 사고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자동으로 인식해 긴급 구조할 수 있는 'e-콜'(긴급구난체계)이 마련된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ITS Korea(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지난 달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e-콜 시스템 준비를 위한 포럼을 창립했다.e-콜은 차량 운행 중 교통사고가 나면 e-콜 단말 센서가 사고를 자동으로 인지, 긴급 구조를 돕는 시스템이다.오지 등 사고취약 지역이나 새벽 시간대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었을 때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 블랙박스에 탑재된 센서가 사고를 자동으로 인식한 뒤 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39 국도 등 사고위험구간 631㎞ 2020년까지 안전하게 바꾼다 앞으로 5년간 전국에 있는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의 급곡선·급경사 등 사고 위험구간 631㎞가 개선된다.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342㎞에는 도로가 신설되거나 확장된다.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국도·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도로 확장, 시설개량 등 총 9조3천억원 규모의 119개 사업에 착수하는 내용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우선 도로 투자예산이 지난해 9조1천억원에서 올해 8조4천억원으로 감소했음에도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은 2011∼2015년보다 약 7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