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10년새 4배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10년새 4배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최근 10년 사이에 4배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의 사고 건수가 2006년 7000건에서 지난해 2만9000건으로 4배 이상으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전체 사고 건수에서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6년 1.3%에서 지난해 3.8%로 증가했다.이와 달리 20대 이하와 30대는 같은 기간 사고 건수 자체가 줄었고, 40대는 사고 건수는 다소 늘었으나 전체 사고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11-21 17:35 음주·과속 사고, 과실비율 20% 올라 음주·과속 사고, 과실비율 20% 올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금감원이 각종 사고 상황에서 과실비율이 어떻게 책정되는 지, 사고 처리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에 대해 소개했다.자동차 사고가 나면 어김없이 따지는 게 '과실비율'이다. 과실비율은 가해자와 피해자 중 어느 쪽에 얼마만큼의 사고 책임이 있는지 정하는 것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보상 보험금으로 받는 돈이 줄어든다. 갱신할 때 보험료도 오른다.올해 9월 이후 사고는 과실비율 50% 이상 운전자(가해자)와 50% 미만 운전자(피해자)의 보험료 할증률이 다르다. 우선 조심해야 하는 게 과실비율 가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10-31 16:45 자동차보험 흑자기조 2분기도 이어져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금융감독원의 금융정보통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회사 11개사의 자동차보험 합산비율 평균이 올 2분기 98.44%로, 1분기(98.74%)에 이어 2분기 연속 100%를 밑돌았다.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지표로, 합산비율이 100% 미만이면 보험사가 보험영업을 통해 이익을 봤다는 뜻이다.손해율이 높아 만년 적자인 자동차보험에서 업계 평균 합산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지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분기 기준으로 합산비율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10-31 16:45 "교통사고 환자 한방물리치료 진료비 최대 126배 차이 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동일한 증상에 대한 한방물리요법의 진료비가 병원에 따라 최대 126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동안 공식적인 진료비 기준이 없어 병원에 따라 가격을 천차만별로 매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보험개발원이 손해보험사 11개사의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자동차보험의 총 진료비는 지난해 1조3054억원으로 전년에 견줘 8.0% 증가했다. 이중 한방진료비는 3459억원으로 전년 대비로 30.7% 늘어나 총 진료비 증가세를 주도했다.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경추(목뼈)·요추(허리뼈)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9-15 16:30 “첨단안전장치 장착 車, 보험료 13% 할인 여지” “첨단안전장치 장착 車, 보험료 13% 할인 여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방에 물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와 같이 첨단운전자지원장치(ADAS)를 장착한 차량은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2.6% 내릴 여지가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또 실제 AEB를 장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시험을 한 결과 시속 30㎞ 이하에서 대부분 충돌을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은 자체 보유한 자동차보험 정보와 현대·기아차의 ADAS 장착 정보를 바탕으로 12가지 ADAS의 사고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이런 보험료 할인 요인이 있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ADAS를 장착한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9-12 16:53 국토부·손해보험협회, ‘교통사고 정보’ 공유하기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7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보험사 교통사고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KB, 한화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수집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토대로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보험사는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하고 사고가 잦은 곳을 선정해 개선안을 제안하면, 국토부는 이를 검토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사고 및 고장 차량 발생 시 레커차 기사 및 사고 운전자 등과 뒷차량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9-08 17:52 “음주운전 교통사고 부담금 보험금의 20%로 강화해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물리는 사고부담금을 현행 최대 300만원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의 20%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른바 '나일롱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환자가 내원하면 병원이 즉시 보험회사에 알리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보험연구원과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대인배상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전 연구위원은 실질적으로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8-29 17:28 자동차 물 잠기면 보상 '막막' 자동차 물 잠기면 보상 '막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 7월 폭우로 국내 10대 보험회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신고는 충북에서만 1300여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침수 차량 보상에 관한 시비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자차보험, 즉 자동차 보험 중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됐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보험에 가입됐다 하더라도 자기 과실 책임 여부에 따라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그렇다면 물에 잠긴 차는 어떤 경우에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할까.대표적으로 위험이 예상되는 저지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8-03 16:49 자동차보험료 할증 9월부터, 가해>피해>무사고 3단계로 자동차보험료 할증 9월부터, 가해>피해>무사고 3단계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통사고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책정이 가해자, 피해자, 무사고자의 3단계로 차별화한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따지지 않고 사고만 나면 무조건 보험료를 같은 비율로 올리는 것은 불합리하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을 오는 9월 교통사고부터 적용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교통사고가 나면 과실비율을 조사해 가해자(과실 50% 이상)와 피해자(50% 미만)가 나뉘고,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오른다. 보험사들은 이때 사고의 심도(사고의 크기), 즉 보험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7-11 17:05 손보사들, 장마철 비상체제 돌입 손보사들, 장마철 비상체제 돌입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비상이 걸렸다. 비가 내리면 교통사고나 침수피해가 발생해 손해율이 오르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차량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애니카 출동차가 순찰도중 위험지역에 주차된 삼성화재 고객의 차량을 발견하면 해당 고객의 동의를 받아 경찰서와 공조해 안전한 곳을 견인하는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또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의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을 최소화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현대해상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7-07 16:41 선진교통안전대상 후보자 공모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올 선진교통안전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시상분야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개인부문에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교육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단체부문 수상자에게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상과 손해보험협회장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후보자 신청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공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신청자는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 등을 공모서식에 맞춰 손해보험협회로 제출하면 된다.공모방법 및 제출서류는 손해보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7-04 17:44 보험사기로 할증된 車보험료 11년간 26억6600만원 환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11년 동안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약 26억 원이 피해 운전자들에게 최근 환급됐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2006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험사기 피해를 당해 자동차보험료를 더 낸 운전자는 6254명, 할증 보험료는 26억6600만 원이다. 이들 가운데 연락 두절이나 국외 체류 등으로 환급이 유예된 328명(5600만원)을 제외한 약 6000명이 더 낸 보험료를 '자동 환급 서비스'로 돌려받았다.자동 환급 서비스가 없을 때는 운전자 스스로 보험사기 피해를 입증하고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6-16 17:06 1분기 車보험 흑자 ‘보험료 인하할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만년 적자에 허덕였던 자동차보험에서 손해보험사 절반 이상이 흑자를 냈다. 일부 보험사는 손해율이 개선됐다며 보험료를 내렸으나 대부분은 보험료 인하에 신중한 입장이다.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사고가 많이 늘어날 뿐 아니라 새로운 할인할증제도로 손해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11개사가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에서 90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576억원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에서 흑자전환했다.보험사 11개사 가운데 6개사가 흑자를 냈다. 삼성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5-30 17:13 자동차보험 흑자 전환에 손보사 순익 33%나 증가 자동차보험 흑자 전환에 손보사 순익 33%나 증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올 1분기 자동차보험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손해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이 32.8%(3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금융감독원의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972억원(32.8%) 늘었다.자동차보험에서 손익이 1490억원 개선되면서 9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부동산처분 이익이 2575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분기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2분기 이후 14년여 만인 지난해 3분기에 처음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5-23 17:21 작년 보험사기 7200억원 '역대 최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병원장 A씨의 책상 위에는 '보험사 돈은 눈먼 돈'이라는 메모가 놓여 있었다. 그는 입원이 필요 없는 환자들에게도 입원을 권유하고 허위진단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환자 130명이 보험금 45억원을 타내도록 했다.보험설계사로 일했던 B씨는 자녀 둘과 함께 보험 63건에 가입한 뒤 입원확인서·진단서 등을 위조해 보험금 1억3천만원을 받았다. 관련 지식이 있었던 그는 보험사기로 의심받지 않도록 보험금 청구 시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수법을 썼다.이는 지난해 적발된 대표적인 보험사기 사례다.금융감독원은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5-23 17:17 “자동차보험 진료비 인정기준 구체화할 전문기구·절차 필요" “자동차보험 진료비 인정기준 구체화할 전문기구·절차 필요"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는 진료비의 인정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해 주는 전문 기구와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과 이소양 연구원은 지난 14일 발간한 '자동차보험 진료비 인정 범위의 구체화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동차보험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한 대인배상 진료비 중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에 지급된 진료비가 약 10%를 차지했다.비급여항목이란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진료를 가리킨다.특히 자동차보험 전체 진료비의 23%에 달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5-16 16:59 생계형 오토바이도 '보험 가입' 길 열린다 생계형 오토바이도 '보험 가입' 길 열린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사고 위험이 커 사실상 보험 가입이 거절된 생계형 오토바이가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하지만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효성 논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오토바이가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다.공동인수는 보험회사가 사고위험률이 높다고 판단한 보험계약을 단독으로 인수하지 않고 보험회사가 맺은 협정에 따라 다른 보험회사와 공동으로 인수해 위험을 나누어지는 제도다.오토바이(이륜차)와 같이 사고 위험이 큰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5-04 17:29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입 비율 4년새 '3배' 급증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입 비율 4년새 '3배' 급증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한 차량의 비율이 4년 사이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가입 차량 1524만대 중 553대가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해 가입률이 36.3%에 달했다.마일리지 특약이 도입된 지 1년이 지난 2012년 말의 가입률 11.4%와 비교하면 4년 만에 3.2배로 늘어났다.마일리지 특약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상품으로, 현재 11개 손해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다. 보험계약자가 차량 계기판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4-25 17:04 인터넷·전화로 자동차보험 가입 30대 이하가 가장 많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을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입하는 보험 소비자들은 주로 30대 이하에 연봉이 3000만원 중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연구원의 기승도 수석연구원과 이규성 연구원은 '2016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런 내용의 '비대면채널 자동차 가입자 특성 및 시사점'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에서 사이버마케팅(CM)과 텔레마케팅(TM) 등 비(非)대면 채널의 비중이 2011년 26.1%에서 2015년 30.7%로 높아졌다.비대면채널에서 CM 비중은 증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4-07 17:42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보험료 인하로 이어질지 주목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됐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 낮아졌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보험료가 떨어질지 주목된다.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지난달 손해보험회사 10개사 평균 80.0%로 지난해 같은 달의 88.3%에 견줘 8.3%포인트나 떨어졌다.전달인 1월의 85.8%에 비교해도 5.8%포인트 내렸다.올 2월이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폭설도 많지 않은 데다가 사고 발생이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손보업계는 풀이했다.자동차보험의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3-28 18: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