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 16개 군 지역 저상버스 ‘0’대 【전남】 신안군 등 전남도내 16개 군 지역에 저상버스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은 지난 7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안을 비롯한 16개 군은 저상버스가 1대도 없다”며 저상버스 도입에 소극적인 전남도의 행정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낡은 시내·마을버스, 농어촌버스를 교체하려면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로 바꿔야 하지만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농촌지역은 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도내 저상버스는 목포시 33대, 여수시 39대, 순천시 33대, 나주시 8대, 전국 | 교통신문 | 2023-11-09 15:17 지능형 CCTV 설치 지자체,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 인파사고와 같은 신종 위험에 대비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시스템 등이 소방안전교부세 대상 사업에 포함된다.행정안전부는 최근 개정된 '국가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2024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에 3개 사업을 추가 지정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소방안전교부세는 17개 시·도의 소방인력 운용과 소방·안전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총액의 45%를 재원으로 한다.이에 따라 각 지자체가 위험징후를 분석해 감지하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11-07 11:29 광주시 “빅데이터로 저상버스 교체 방안 마련” 【광주】 중증장애인 A씨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 병원에 가야 하는 데 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집 근처 정류장에는 휠체어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저상버스가 드물기 때문이다. 부득이 택시 등을 이용하는 A씨는 저상버스 운행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저상버스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고, 차량 바닥이 낮아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승객도 승하차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2023년부터 교체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저상버스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노선의 일반버스를 저상버스로 우선 교체해야 할까?광주광역시가 전국 | 교통신문 | 2023-10-26 15:20 공단 대구경북본부, 개별화물협회와 안전지도점검 공단 대구경북본부, 개별화물협회와 안전지도점검 【대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재)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확산을 위해 지난 23~27일 일주일간 대구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이상탁)와 공동으로 안전지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안전지도점검은 대구 논공읍, 동구 등 7개 구·1개 군에서 실시됐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대구·경북의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9명, 2021년 33명, 2022년 38명이며, 그중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20년 14명, 2021년 15명, 2022년 16명으로 점차 전국 | 교통신문 | 2023-10-26 15:10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전세버스 : 차량충당연한 연장 등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전세버스 : 차량충당연한 연장 등 車 생산능력 고도화로 안심하고 연장 운행 가능 코로나19 기간 업계 최악의 경영난 겪어운행 늘고 있지만 원상회복까지는 먼길차량 사용기간 늘여 업계부담 줄여줘야 전세버스운송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육상운송사업 중 가장 심각한 위기를 겪으며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의 지원정책에서는 모두 배제돼 자구 노력으로 생존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코로나19로 운행이 거의 멈춘 탓에 운행은 점진적으로 재개됐지만 누적손실이 많아 적자운영이 불가피하고, 코로나19 기간 대부분 사업자가 운행 중단으로 수입이 없어 금융권 대출로 연명한 탓에 대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4 17:32 전기차 판매 주춤…1억원 이상 수입전기차는 인기 전기차 판매 주춤…1억원 이상 수입전기차는 인기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 전기차 판매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는 11만7611대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지난해 총 16만4482대가 등록되며 63.8%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판매 속도가 크게 둔화한 모양새다.충전 인프라 부족과 배터리 화재 위험, 제한된 보조금 등이 국내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로 지목된다.하지만 고가 수입 전기차 시장은 이와는 반대의 경향을 보인다.한국수입자동차협 종합 | 교통신문 | 2023-10-16 14:33 지하철 4·5·8호선 노후 전동차 268칸 교체 지하철 4·5·8호선 노후 전동차 268칸 교체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지하철 4·5·8호선의 노후 전동차 교체를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7일 요금 인상으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한 3대 서비스 개선 계획을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그 첫 번째는 혼잡도 개선으로, 출·퇴근시간대 4호선과 7호선의 열차 운행횟수를 각각 4회, 2회 늘리고 9호선 48칸을 증차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조기 투입한다는 내용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내년 말까지 지하철 4·5·8호선에 4575억원을 투입해 노후 전동차 268칸을 신조 전동차로 교체한다.4호선 190칸, 5호선 7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3-10-13 16:57 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월 6만5천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가 처음 나온다.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6만5천원으로 구매한 후에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 사후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9-11 16:32 부산 중소 렌터카업계, 가동률 저하로 깊은 시름 【부산】 렌터카 50~200대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 렌터카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코로나19 엔데믹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렌터카업계의 가동률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올 여름 성수기 때 가동률도 기대 이하의 수준에 머물러 경영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부산렌터카업계에 따르면 지난 7~8월 여름철 성수기 때 중소 렌터카업계 평균 가동률이 40%대로 절반 수준을 밑돌아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심각했던 2020~2022년의 30% 안팎에 비해서는 높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9-11 15:32 국토부, 하반기 교통약자 안전대책 강화에 집중 강화된 교통약자 안전대책이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추진했던 교통안전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대책을 논의하는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5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회의에는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17개 시·도 교통안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교통약자 안전대책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회전 일시 정지 홍보, 우회전 신호등 설치, 보행자 우선도로 추가 조성, 마을주민 보호 구간 확대를 추진한다.개학 시즌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 종합 | 교통신문 | 2023-09-05 12:22 내년 저상버스 도입 예산 220억 줄어 내년 저상버스 도입 예산 220억 줄어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예산 가운데 차체 바닥을 낮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버스인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을 올해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 예산 규모는 올해 1895억1900만원에서 220억2400만원(11.6%) 줄어든 1674억9500만원으로 책정됐다.앞서 국토부는 올해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 규모를 지난해(986억원)의 2배 수준으로 증액했다.지난 1월 시행된 노후 시내·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 버스 | 교통신문 | 2023-09-05 11:50 현대차그룹,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분사 현대자동차그룹이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 '제로원(ZER01NE) 컴퍼니빌더'로 육성한 스타트업 3개사를 9개월 만에 분사했다.분사한 사내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리퍼비시(refurbish)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 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이다.피트인은 기존 배터리와 리퍼비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배터리 스와프 방식으로 장시간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스타트업 | 교통신문 | 2023-08-31 14:21 영세 버스터미널 재산세 감면…유가연동보조금 연장도 검토 영세 버스터미널 재산세 감면…유가연동보조금 연장도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30일 버스 터미널 운영 중단을 막고 버스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갖고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협의회는 최근 3년간 버스 노선과 터미널 폐지가 이어지며 국민 이동권이 제한받는 상황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당정은 우선 버스 터미널 폐업을 막기 위해 영세 터미널 사업자들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재산세 감면 대상 터미널 선정 기준은 소재지와 영업이익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마련할 계획이다.갑작스러운 터미널 폐업으 버스 | 교통신문 | 2023-08-30 11:59 국토부 내년 SOC예산 20조5천억원 국토부 내년 SOC예산 20조5천억원 국토교통부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으로 올해보다 3.9%(8천억원) 증가한 20조5천억원을 책정했다.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60조6천억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55조8천억원보다 4조9천억원(8.8%) 증가한 규모다.내년도 정부 전체 총지출 660조원의 9.2% 수준이다.도로·철도 등 SOC 예산이 3.9% 증가했고, 주택·기초생활보장 등 주거복지 분야는 40조1천억원으로 11.5% 늘었다.윤석열 정부는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올해 SOC 본예산 규모를 19조7천억원으로 10% 줄인 바 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8-29 17:09 “부산 강서·금정 지역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해야” 【부산】 부산지역 운수·정비업계가 강서와 금정 지역에 대규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제2차량등록사업소 신설 및 현장민원처리센터 기능 보강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간담회’에서 이 같은 ‘정책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성현도 부산버스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운수·정비단체 이사장 대부분이 함께했다.신한춘 협의회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민의 염원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8-25 12:10 SK온, 서산에 1조5천억원 증설 투자 SK온, 서산에 1조5천억원 증설 투자 SK온이 1조5천억원을 투자해 국내 배터리 전초 기지인 서산 공장을 증설한다.SK온은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소재 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서산시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SK온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4만4152㎡(약 1만3348평) 부지에 제3공장을 증설한다.투자액은 총 1조5천억원으로, SK온의 국내 투자 중 최대 규모다.3공장은 오는 2025년까지 증설을 완료한 뒤 설비 교체, 공정 개선 작업 등을 통해 2028년까지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8-17 13:56 "침수도로 지날땐 1∼2단 기어로…시동 꺼지면 신속 탈출" "침수도로 지날땐 1∼2단 기어로…시동 꺼지면 신속 탈출" 현대차그룹이 향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차량 침수 시 행동 요령과 침수차 구분 방법을 지난 26일 공개했다.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 하이테크랩에 근무하는 손선익 명장은 폭우로 도로와 자동차가 침수될 경우 고객이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취해야 할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2021년 자동차 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손 명장은 운전 중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지나가야 한다면 1∼2단 기어를 놓고 2500RPM(분당 회전수) 이상으로 서행하라고 조언했다.빠른 속도로 주행하면 흡입공기에 물이 유입돼 시동이 꺼질 수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7-27 13:18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개선에 4조7천억원 투입”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개선에 4조7천억원 투입” 올해 하반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결정한 서울시가 버스와 지하철 경영 합리화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2026년까지 총 4조7천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요금 인상분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 환경·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이달 12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지하철 요금은 150원, 시내버스 요금은 300원 인상하기로 했다.우선 시는 향후 변화하는 교통 운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합리화를 강화한다.이에 따라 2023∼2026년 지하철은 총 8801억원, 시내 종합 | 교통신문 | 2023-07-18 17:03 '전기차 정비 교육 의무화 반대' 의견 국회 전달 '전기차 정비 교육 의무화 반대' 의견 국회 전달 검사정비업계가 ‘정비기술인력 기술교육 의무화’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검사정비업계에 따르면 전국검사정비연합회, 한국검사정비연합회, 한국전문정비조합연합회(카포스), 전국전문정비조합연합회(카컴)는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실에 4단체 명의로 된 ‘자동차 정비 기술 인력의 전기차 정비 기술교육 의무화 반대 입장 의견문’을 전달했다.이들은 전기차 정비 기술교육 의무화를 반대하는 이유로 미래차 확산 촉진으로 인한 정비물량 감소와 이에 따른 자동차 수리시장 쇠퇴를 들었다.또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 민간에서 정비 | 김덕현 기자 | 2023-07-18 17:01 출장갈 때 회사차 아닌 공유차 탄다 출장갈 때 회사차 아닌 공유차 탄다 #1.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 근무 중인 천지원 책임매니저는 업무 협의를 위해 매주 한 차례 HD현대에너지솔루션 음성 공장을 찾는다. 예전에는 법인차를 빌리기 위해 배차 신청, 차량 키 수령, 운행 일지 작성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최근 회사가 차량공유 전문회사 쏘카와 계약하면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차량 신청만으로 출장길에 오른다.#2. 대우건설은 코로나 사태로 배차되지 못한 법인차나 장기렌트차가 많아지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올해 5월부터는 쏘카, 휴맥스와 공유차(카셰어링) 도입계약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7-17 13: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