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명동역·홍대입구역·김포공항역 등 외국인 이용이 많은 11개 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용 가능한 역사는 1호선 종로5가역, 2호선 시청역, 홍대입구역, 을지로입구역, 강남역과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명동역, 5호선 광화문역,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 공덕역 등 총 11곳이다.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외국인과 역 직원이 디스플레이를 마주 보고 대화하면 자동으로 통역한 뒤, 디스플레이에 텍스트로 표출하는 방식이다.동시 대화가 가능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3-1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