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상의 지하철’로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가 부산, 인천, 부천, 성남, 창원, 세종, 대전 등 전국 7개 도시에 확대 구축된다.BRT는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특장점을 접목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도시철도 수준의 통행 속도, 정시성, 수송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 BRT의 건설비와 운영비는 각각 지하철의 10분의 1, 7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현재 세종과 부산이 BRT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인천에서는 청라∼강서 구간에 시범 운영 중이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1-01-19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