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스코·혼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조달·재활용 ‘맞손’ 포스코·혼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조달·재활용 ‘맞손’ 포스코그룹과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가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소재의 조달·재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12일 포스코그룹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두 회사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양·음극재, 전고체 전지용 소재, 재활용(리사이클링)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검토하기로 했다.전고체 전지용 소재와 관련해서는 사업·기술 분야에서 주기 종합 | 교통신문 | 2023-04-13 14:42 포드, 캐나다 공장 전기차 생산용으로 개조 미국 자동차제조업체 포드가 약 1조7천억원을 투자해 캐나다의 내연기관차 생산시설을 전기차 공장으로 개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18억 캐나다달러(약 1조7천억원)를 투입해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오크빌 조립공장'을 '오크빌 전기차 단지'로 바꾸고 새로운 전기차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설비 교체는 내년 2분기에 시작해 6개월 정도 걸리며, 차체 공장 3곳을 하나로 합치고 배터리 조립 부문을 추가할 예정이다.포드 측은 "차세대 제조시설을 신속히 준비하기 위해 부지는 물 종합 | 교통신문 | 2023-04-13 14:29 '신차 67% 전기차로' 美 정부 움직임에 국내 업계 '긴장' '신차 67% 전기차로' 美 정부 움직임에 국내 업계 '긴장' 미국 정부가 2032년까지 자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3분의 2(67%)를 전기차로 대체하기 위한 규제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자 국내 자동차업계도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규제안이 이 같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띠게 될지가 업계의 최대 관심사다.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정부가 발표 예정인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은 2027∼2032년 총 판매 차량의 배출가스 한도 제한을 통해 사실상 2032년까지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도록 강제하는 방식이다.지난해 미국에서 판매 종합 | 교통신문 | 2023-04-11 12:01 정부, 배터리기업 대상 북미 시설투자에 7조원 지원 정부, 배터리기업 대상 북미 시설투자에 7조원 지원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또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기업들을 돕는다.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에도 투자세액 공제 대폭 상향 조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업단지(산단) 용적률 확대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장관이 주재한 민관 합동 배터리 동맹(얼라이언스)에서 이런 내용을 주요 골 종합 | 교통신문 | 2023-04-10 15:09 한국GM,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 한국GM,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 한국GM이 지난해 고환율 효과와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한국GM은 지난 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경영진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재무실적과 2023년 사업 전망을 공유하는 경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한국GM은 작년 매출 9조102억원, 영업이익 2766억원, 당기순이익 2101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에이미 마틴 한국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작년 흑자 전환은 우호적 환율, 수출 증가, 가격 강세, 반도체 가용성 확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3-04-10 14:58 30개월 기다리던 車, 이젠 7개월 만에 내 품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따른 생산 정상화로 국산차의 출고 대기 기간이 6개월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차종별 예상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현재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제외한 내연기관차를 계약할 경우 차를 인도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3주∼7개월로 집계됐다.인기가 높아 대기 기간이 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포함해도 인도 기간은 최장 10개월이었다.6개월 전만 해도 차가 출고되기까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30개월이 소요됐다. 하지만 생산 차질을 부른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올해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6 16:02 "전기차 국제 경쟁력 확보 위해 정부 지원 필요" 한국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정부의 투자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5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기차 생산 기반 확보 등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과제 모색'을 주제로 개최한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조 연구위원은 "우리 자동차 생산이 위축됨에 따라 생산 능력이 감소했는데, 이는 생산 경쟁력 하락에 따른 국내 생산 기피에 기인한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투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6 16:02 KG 모빌리티 “전동화·자율주행·SW 개발에 집중” KG 모빌리티 “전동화·자율주행·SW 개발에 집중”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한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KG 모빌리티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비전 테크 데이'(Vision Tech Day)를 열고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KG 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용 통합 OS(운영체제) 개발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IT 기업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을 거쳐 소프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6 16:01 산자부, 미래차 인력 양성에 315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한 미래차 산업 핵심인력 3735명을 양성하기 위해 315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는 작년 예산(224억원)보다 91억원 많다. 미래차는 정부가 선정한 6대 국가첨단산업 중 하나다.산자부는 ▲융합형 인재 양성 ▲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개 목표에 초점을 맞춰 올해 미래차 인력 양성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학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작년(15개)보다 5개 늘어난 20개 대학에서 미래차·SW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 개최한 '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6 15:29 1∼2월 전기차 전 세계 인도량 151만대 1∼2월 전기차 전 세계 인도량 151만대 올해 1∼2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기차의 전 세계 인도량이 151만4천대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고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지난 4일 밝혔다.이는 이 기간 차량 구매자에게 인도돼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와 PHEV의 총 대수다.업체별로는 중국 비야디(BYD)가 35만2천대로 전년 동기보다 93.7% 늘었다. 2위 테슬라는 22만1천대로 55.0%, 3위 폭스바겐은 10만1천대로 9.0% 각각 성장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6만7천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올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6 15:21 美, IRA 관련 전기차보조금 세부지침 발표 美, IRA 관련 전기차보조금 세부지침 발표 미국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세부 지침 규정안에서 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판·음극판은 포함하고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세부 기준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51 정부 "美 발표 IRA 세부 지침에 우리 정부 의견 상당 부분 반영" 정부 "美 발표 IRA 세부 지침에 우리 정부 의견 상당 부분 반영" 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 규정안에 대해 "우리 정부와 업계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미국의 이번 발표로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는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한미 간 배터리 공급망 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특히 소재 기업들은 국내에서 양극 활물질을 가공해도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하게 돼 다양한 투자 옵션을 기업별 상황에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48 중국 자동차 배출 규제 강화하자 기준 미달 車 재고 200만대 쌓여 중국이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준 미달 차량 200만대가 팔리지 않아 폐차될 처지에 놓였다고 신랑신문 등 현지 매체가 지난 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7월부터 일산화탄소 배출 허용량을 종전 700㎎/㎞에서 500㎎/㎞로 대폭 낮추는 등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규정을 시행한다.이 규정이 시행되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차량은 신규 차량 등록을 할 수 없다.이에 따라 새로운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이 팔리지 않으면서 재고 물량이 200만대에 달하게 됐다.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36 현대차 "상업용 리스나 현지공장 활용해 IRA 대응" 현대차 "상업용 리스나 현지공장 활용해 IRA 대응"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일단 미국 재무부의 가이드라인에 있는 상업용 리스 조건이나 준비 중인 현지 공장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밝혔다.이어 "가격뿐만 아니라 금융 프로그램 등 고객을 위한 부분을 싹 다 봐야 하므로 경쟁력 차원에서 IRA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 사장은 현대차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판매 '빅3'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다"며 "올해 1분기는 아직 공급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6:03 기아 “中 겨냥 EV5 잘될 것…한국서도 출시" 기아 “中 겨냥 EV5 잘될 것…한국서도 출시" 송호성 기아 사장은 중국을 겨냥해 준비 중인 전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국내에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그는 현대차·기아가 고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해선 "(EV5로 이번에) 들어가니까 제대로 해보겠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전기차로 (공략)할거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사장은 EV5에 대한 중국 반응을 묻는 말에는 "기아가 중국에서 전기차를 론칭한다는 게 확실히 발표됐기 때문에 미디어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며 "딜러들도 전기차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고무됐다. 잘될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6:01 "2035년부터 합성연료 제외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부터 합성연료 제외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독일의 막판 제동으로 이례적 차질을 빚은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시행이 마침내 확정됐다.EU 27개국 각료급 이사회인 교통·통신·에너지이사회(사진·이하 에너지이사회)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가중다수결제 표결을 거쳐 2035년부터 역내에서 판매되는 신규 승용차 및 승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전면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 규정(Regulation)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새 규정에 따르면 2030∼2034년 EU 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승용차는 55%, 승합차는 50% 의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5:50 현대차그룹, 부산박람회 유치위와 유치협력 MOU 현대차그룹, 부산박람회 유치위와 유치협력 MOU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유치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유치위는 지난 28일 현대차그룹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유치위원회와 현대차그룹은 이달 3∼7일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에 대응하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유치위는 부산의 박람회 개최 환경을 평가하기 위해 공식 방문하는 BIE 현지 실사단에 우리나라의 친환경 인프라를 소개하며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현대차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5:41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걸었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걸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또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 기말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주주 권리 강화안을 대거 통과시켰다.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배당 절차 개선, 이사 정원 확대 등을 포함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그동안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한 뒤 다음 해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금융위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8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쌍용차는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차, 올해 KG모빌리티까지 네번째 이름이다.새 사명 KG모빌리티는 전통적 자동차 제조·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등 미래지향적 기술 개발과 적용,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를 집약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7 보조금 중단 중국 車시장 '찬바람' 중국 자동차 판매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조업을 단축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지난 22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비야디가 최근 자사 최대 공장인 시안 공장의 근무 체제를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하고, 하루 8시간만 근무하도록 조정해 가동 시간을 줄였다고 전했다.선전 공장 역시 하루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해 조업을 단축한다.비야디는 조업 단축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올해 들어 중국의 자동차 수요 부진에 따른 대응"이라고 전했다.중국의 소셜미디어에도 비야디의 조업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