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면초가’ 택시에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사면초가’ 택시에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 택시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으로 한계 상황에 직면했음을 선언하고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전국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는 지난 4일 공개한 대정부·대국회 건의서에서 "근로자들은 사업장을 떠나고 경영진은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사 공멸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 수신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기재부, 국토부, 노동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등 총 7곳이다.택시업계가 요청한 지원의 핵심은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규모 확대 등 각종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9-08 16:23 “정부는 ‘택시 사회적 대타협’ 지켜라” “정부는 ‘택시 사회적 대타협’ 지켜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시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3월 사회적 대타협으로 마련된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 등을 담은 법률의 하위법령으로 규정할 사항과 관련해 대타협 당시의 합의 내용과 다른 방안들이 잇따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택시연합회, 전국개인택시연합회 등 택시 4단체는 지난달 28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대타협 합의 내용을 준수하라”고 지적했다. 사회적 대타협은 택시노사와 플랫폼사업자, 정부, 국회가 타다 등에 의한 불법 택시 영업으로 촉발된 갈등을 합리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9-01 17:21 '마카롱택시' 가맹 1만대 돌파 '마카롱택시' 가맹 1만대 돌파 [교통신문]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가맹택시 계약 대수가 전국 1만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는 서울(3670대)과 대구(2850대), 울산(1470대) 등 전국 10곳에서 운행 중이다.KST모빌리티와 협력하기로 한 전국 각 지역 택시조합 소속 택시는 약 12만대로, 전국 택시대수(약 25만1000대)의 47.4%에 달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KST모빌리티는 오는 10월 마카롱택시 전용 적립 포인트 '마카롱 캐시(가칭)'를 출시하고, 친환경 택시 '마카롱 에코', 택시 | 교통신문 | 2020-08-28 11:32 NO 마스크 서울서 택시 못탄다 [교통신문] 앞으로 서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택시를 타는 게 금지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빠르게 확산하자 정부와 서울시가 내놓은 긴급 조치 중 하나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 내 방역 강화 방안을 설명하며 "서울시는 대중교통과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반장은 특히 "택시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은 미착용자에 대해 의무적으로 승차 거부하도록 하는 한편, 마스크를 쓰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서도 택시 | 교통신문 | 2020-08-25 12:05 ‘5030'으로 영업수입 감소한 택시 "저속 시 ‘안전운행 할증’ 적용하자" ‘5030'으로 영업수입 감소한 택시 "저속 시 ‘안전운행 할증’ 적용하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속도를 줄이면 안전한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 같은 택시는 마냥 좋을 수 없어요. 요령껏 달리면서 더 많은 승객을 태워야 하는데, 무작정 속도를 줄이라고만 하면 어쩔 것인지 답답합니다.” 서울에서 17년째 택시 운수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J씨의 말이다.최근 정부의 ’도심 제한속도 5030 하향조정 프로젝트’와 스쿨존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에 들어간 민식이법 등으로 택시 운송 현장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칫 속도를 높였다가는 딱지를 떼이거나 사고 때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균 영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8-21 13:43 임산부 병원 방문 전용 ‘아이맘택시’ 달린다 [교통신문]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31일부터 '아이맘택시' 사업을 시행한다. 구에 따르면, 아이맘택시는 은평구와 지역 택시운송업체가 협업해 진행한다.관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유아 동반 가정에서 의료 목적으로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전용 택시를 통한 이동편의를 돕는 서비스다. 27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영이 실시된다.아이맘택시는 다자녀 가구 동승과 유모차 탑재 공간 확보를 위해 대형승합(카니발)차량으로 운행한다. 승객 특성을 고려해 카시트 장착,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비, 매일 차량 내부 소독이 의무화된다. 이용 신 택시 | 교통신문 | 2020-08-21 11:22 법인택시 부가세 경감세액 운전자 실적 따라 지급된다 [교통신문] 법인 택시 기사의 근무 일수에 따라 지급되던 법인 택시 부가가치세 경감세액이 앞으로는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부가세 경감세액을 운송수입에 따라 배분하도록 택시 부가세 경감세액 사용지침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택시 부가가치세 경감' 제도는 택시기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택시회사가 영업이익에 따라 국세청에 내야 할 부가가치세를 깎아주고 대신 그 금액을 택시기사들에게 돌려주도록 한 것이다. 택시회사는 그동안 국토부 지침에 따라 근로자의 근무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해 경감세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택시 | 교통신문 | 2020-08-12 09:43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서울 달린다 청각장애 택시기사가 서울 달린다 [교통신문] 청각 장애인 기사의 택시 운행을 지원해온 소셜벤처 코액터스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장애인 기사를 직고용한 운송회사로 거듭난다.SK텔레콤과 사회적 벤처 코액터스는 지난달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올해 5월 정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은 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 M'을 소개했다. 실증 특례는 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동안 규제를 잠시 면제해주는 것이다.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운행을 돕는 소셜벤처다. '고요한 택시'는 기사들이 법인택시 회사에 소속됐으나, 코액터스는 이번 실증 특례 부여를 택시 | 교통신문 | 2020-08-03 14:04 서울 장애인콜택시 42% 증차 620대로 서울 장애인콜택시 42% 증차 620대로 [교통신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수를 작년 437대에서 올해 620대로 41.9% 늘려 이달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장애인콜택시는 승합차에 리프트나 슬로프 등 장애인 맞춤 시설을 설치한 특장차량을 호출해 택시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증차에 따라 정규직 운전원 200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장애인콜택시 운행인력을 520명에서 72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시와 공단은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탑승에 걸리는 평균 대기시간이 5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와 공단은 내년에는 대수를 720대로, 운전원 택시 | 교통신문 | 2020-08-03 14:03 법원 “승차거부시 위반 택시 2배로 운행정지 처분 정당”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당한 이유 없이 승객의 승차를 거부하고 중도하차를 요구하는 등의 위반행위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택시회사가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택시업체 A사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사업 일부 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A사는 지난해 4월 서울시로부터 60일 동안 택시 32대의 운행을 정지하라는 사업 일부 정지 처분을 받았다. 소속 택시기사 16명이 2016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승객의 승차를 거부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7-28 13:28 전기 택시 빅데이터 활용 제휴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7일 GS칼텍스·LG화학·그린카·시그넷이브이·소프트베리와 함께 '전기차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기차 운행·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차량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거점 충전소 환경 구축·데이터 기반충전소·차량 및 배터리 개선 솔루션 개발 등이 추진된다. 현재 전기 택시 50대를 운영 중인 KST모빌리티는 실제 운행으로 발생하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 택시 | 교통신문 | 2020-07-10 16:34 카카오 모범택시 자동배차 전환 카카오모빌리티는 자동배차 방식으로 모범택시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앞으로 카카오T 앱으로 모범택시를 부를 때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배차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기사가 호출을 수락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차량이 없어 배차에 실패할 위험 없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모범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호출' 또는 '스마트호출'을 선택한 다음 세부 설정으로 진입해 '모범택시'를 지정해야 했던 방식도 처음부터 바로 모범택시를 선택할 수 있도 택시 | 교통신문 | 2020-07-06 09:37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브랜드 택시 뜬다 플랫폼과 택시의 고도화된 결합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브랜드 택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KM 솔루션(카카오T블루), KST 모빌리티(마카롱택시) 등 브랜드 택시를 운영하는 2개의 운송 가맹사업 업체가 신청한 총 5건의 규제 실증특례 안건이 지난달 30일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카카오T블루 택시를 운영 중인 KM솔루션은 2건의 실증특례를 통해 ▲범죄경력 조회와 엄격한 브랜드 택시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임시 택시 운전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7-04 14:43 “택시에 자전거 싣는다” “택시에 자전거 싣는다”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1일부터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자전거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지만, 자전거 휴대 승차가 주말 지하철에만 국한되고 자전거가 고장 날 경우 다른 교통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불편함이 컸다고 시는 설명했다.서울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플랫폼 택시인 '마카롱택시'와 손잡고 자전거를 택시에 쉽게 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우선 친환경 전기 택시 10대에 자전거 거치대를 장착해 시범 운영하고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최대 3대 택시 | 교통신문 | 2020-06-30 15:48 택시복지재단, 복지재원 직접 징수한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사장 박복규, 이하 복지재단)이 복지기금으로 쓰이고 있는 ‘택시 부가세 납부세액의 100분의 4’의 재원을 하반기부터 자체적으로 직접 징수한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 7월 설립 당시 조직과 인력이 확충되지 않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이하 감차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재원의 징수업무를 위탁운영해 왔으나 재원징수 위탁 협약기간이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감차기관으로부터 징수관련 업무를 인수하게 된 것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6-26 15:38 풀러스, 카풀 유상 서비스 종료 승차 공유 스타트업 풀러스가 유상 서비스를 종료하며 사실상 사업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업계에 따르면 풀러스는 지난 19일 사용자 공지에서 "카풀 이용 제한 및 코로나19로 인해 유상 카풀 시장이 축소됐고 이에 전면 무상 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사용자를 위한 정산·환불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풀러스의 유상 서비스 종료는 사실상 사업을 접는 수순으로 해석된다.2016년 3월 설립된 풀러스는 카풀 서비스로 인기를 끌며 한때 1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2017년 10월에는 2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 택시 | 교통신문 | 2020-06-22 17:18 “'타다 프리미엄' 가입자 제명은 무효”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에 가입한 택시기사들을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제명한 것은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동부지법 민사15부(유영현 부장판사)는 김모씨 등 택시기사 10여명이 "제명 처분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조합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기간 제한 없이 영구적으로 제명 처분하는 것은 원고들의 권리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며 "이는 택시조합이 징계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설명했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8월 타다 프리미엄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0-06-16 13:43 성범죄 택시기사 자격제한 '합헌’ 성범죄자라는 이유만으로 택시 영업 자격을 원천 봉쇄하는 현행법이 과도하다는 위헌 소송이 제기됐지만 헌법재판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헌재는 개인택시 기사 A씨가 성범죄자의 영업을 제한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해당 법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A씨는 자신의 딸들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17년 3월 징역 3년 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같은 해 9월 A씨의 개인택시 면허를 취소하는 처분을 했다. 성범죄자의 운수사 택시 | 교통신문 | 2020-05-30 10:28 개인택시면허 양수도 60대에서 가장 활발… 개인택시면허 양수도 60대에서 가장 활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개인택시면허 양도·양수가 가장 활발한 연령층은 어디일까.서울시가 각종 행정정보를 공개하는 정보소통광장에 올라온 2019년도 ‘연령대별 개인택시 양도·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2039건의 개인택시면허 양도·양수가 이뤄진 가운데 양도와 양수가 각각 241건, 672건 이뤄진 60~64세(1956~1960년생) 연령대가 가장 거래가 활발했다.양수는 30대(1981~1990년생) 25명, 40대(1971년~1980년) 185명, 50~54세(1966~1970년) 295명, 55~59세(1961~1965년생 택시 | 유희근 기자 | 2020-05-26 17:41 “플랫폼 택시시장 독과점 문제 더이상 간과해선 안돼…업계 자체 대안 만들어야” “플랫폼 택시시장 독과점 문제 더이상 간과해선 안돼…업계 자체 대안 만들어야”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업계가 플랫폼 기업의 시장 독과점 문제를 공론화했다. 사업 초기 약탈적 가격 정책을 기반으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플랫폼 기업이 최근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서면서 이에 따른 업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주장이다.지난 20일, 전국택시연합회와 전국개인연합회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플랫폼 택시 발전 및 독점적 지배시장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지만, 택시업계가 문제 삼는 플랫폼 기업은 업계 1위 사업자 카카오(모빌리티)다.카카 택시 | 유희근 기자 | 2020-05-22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