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하철 2인1조 순찰 매뉴얼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지하철 순찰 및 내부망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서울 지하철을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우선 현행 지하철 근무자 매뉴얼에 역내 순찰의 경우 2인1조 근무 규정이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역내 순찰이) 사실상 1인 근무로 운영돼 이번 같은 위급 상황에서 대처가 어렵다"며 "2인 1조 근무 시스템을 매뉴얼화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가해자가 직위해제 상태에서 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16 15:19 대장신도시∼홍대 광역철도 건설 등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 지정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장∼홍대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우선 경기도 부천시 대장 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을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지정했다.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사상 처음으로 혼합형 사업방식을 적용해 추진된다.혼합형 사업방식은 고위험·고수익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저위험·저수익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절충한 방식인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민간에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하는 효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13 17:54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정부지원토록"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정부지원토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법정 무임승차 손실로 도시철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무임승차 손실의 국가 지원 법제화를 추진한다.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대책 회의를 열고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정부가 보전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법을 개정하는 데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을 찾아가 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르면 다음 달 중 13개 지자체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국토부는 도시별 법정 무임승차 손실액과 적정 지원 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13 17:05 공항철도 정부 보조금 '눈덩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잇는 공항철도의 수요 예측 실패로 지난해까지 지급된 정부 손실보조금 누적액이 민간투자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공항철도 보조금 지급현황' 등에 따르면 정부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공항철도에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명목으로 지급한 손실보조금은 3조5428억원에 달했다.이는 공항철도 민간투자비 3조110억원보다 5318억원이 많은 액수다.최소운영수입보장은 '실제 수입'이 정부와 민간사업자 간 협약에서 미리 정해놓은 '최소운영수입'에 못 미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06 11:55 코레일, 23일까지 '철도 시민 안전지킴이' 공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 안전을 함께 지킬 '철도 시민 안전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철도 시민 안전지킴이는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신고,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 등 참여, 안전 개선 의견 또는 아이디어 제시 등 역할을 하게 된다.철도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23일까지 지원양식을 작성해 이메일(mujehe@korail.com)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06 11:54 신림선 승객수 예상치 절반에도 못 미쳐 신림선 승객수 예상치 절반에도 못 미쳐 개통 100일을 앞둔 서울시의 두 번째 경전철 신림선 승객이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연간 120억원에 달하는 시 재정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개통한 신림선의 하루 평균 승객은 지난달(7월) 기준 5만4천 명 수준으로, 예측 수요 13만 명의 41%에 그쳤다.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관악산(서울대)역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이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16분 만에 달리고,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2호선(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02 15:31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미래사업 공모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접수하며, 주제는 트렌드를 반영한 지하철 상가 신규 유망업종 제안과 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다.실무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제안 1개, 우수 제안 1개, 장려 5개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장과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seoulmetr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oodidea@seoulmetro.co.kr)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02 15:27 코레일, "AI로 수도권 전철 실시간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의 핵심 부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진단하고 고장 발생 주기를 예측하는 '상태 기반 분석 자가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코레일, 현대로템, 한국교통대 등이 공동 개발했다.기존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을 철도차량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컴퓨터 저장용량과 이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처리, 분석할 수 있는 전용 시스템이 필요했다.코레일은 8T(테라) 대용량 진단 컴퓨터와 함께 주 공기압축기, 전력용콘덴서, 주변압기, 출입문, 일반배전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02 14:41 철도공사, 내비게이션 앱으로 시설물 안전 운전 안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30일부터 주요 내비게이션 앱에서 '도로 인접 철도시설물 안전 운전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차량이 철도건널목을 건널 때는 운전자에게 '일시 정지'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트럭 등 대형차량이 철도 교량 하부 도로를 지날 때는 차량 높이에 맞는 안전한 우회경로를 추천한다.서비스는 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화물전용) 앱에서 제공하며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앱을 새로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지난 4월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맵퍼스 등 3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전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30 17:06 공항철도, 29일 운행시간 전면 개편 공항철도는 출근 시간대 승강장과 열차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열차 운행시간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공항철도는 우선 오전 7∼9시에 검암역∼서울역과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노선에 각각 1회씩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오전 7시 50분∼8시 10분에 계양역의 열차 운행 간격은 기존 4∼8분에서 4분 30초로 단축한다.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승객이 승강장에 동시에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항철도 서울역 방면의 열차 출발시간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오전 7∼9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26 16:36 ‘또타 가디언스’, 출범 두 달만에 서울 지하철 위험요소 64건 발견 ‘또타 가디언스’, 출범 두 달만에 서울 지하철 위험요소 64건 발견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 운영하는 지하철 승강기 상시 모니터링 단체 '또타 가디언즈'가 출범 후 두 달간 위험 요소 64건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6월 첫 출범한 또타 가디언즈는 승강기안전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꾸린 단체다.이들은 평상시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며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무빙 워크 등의 비정상적인 작동을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사에 알려왔다. 긴급 상황에는 가디언즈 신분증을 제시해 역 직원에게 신속한 조치 및 이용 통제 협조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출범 초기에는 외견상 파손 등 단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19 16:31 철도 서비스·설비 개선 등 아이디어 공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코레일을 부탁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서비스 개선, 화장실·보관함 등 차내 설비 개선, 역사 내 신규 사업, 철도 안전·윤리 수준 향상 방안, 장애인·노약자·외국인 이용 편의 증진 방안 등 철도 운영 전반이다.다음 달 7일까지 코레일 누리집 공지사항의 아이디어 등록 메뉴에 의견을 내면 된다.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에게는 코레일 사장 표창과 운임 할인쿠폰 등을 준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9 15:04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 2번 출입구 이달 말 개통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 2번 출입구 이달 말 개통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 2번 출입구를 이달 말 개통한다고 밝혔다.2번 출입구는 강일동 벌말근린공원 방면으로 지어졌으며, 인근에 강일리버파크 6∼11단지 아파트와 강일초등학교 등이 있다.시는 출입구에 24인승 엘리베이터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를 적용한 보도를 조성해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번 출입구가 열리면서 시민들은 강일역 출입구 4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3월 강일역을 개통하면서 1·3·4번 출입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5 15:53 서울 도봉구, 우이신설선-방학동 연장 설계비 서울시 본예산 반영 요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우이신설연장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도봉구는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11일 우이신설선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수요예측재조사를 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수요예측재조사 완료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달 17일 서울시에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우이신설연장선은 강북구 우이동과 도봉구 방학동을 잇는 도시철도다. 서울시는 2008년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5 15:48 국토부 'GTX 추진단' 발족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신설한 'GTX 추진단'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수도권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추진단에는 전담 인력 15명이 배치됐다.추진단은 기존 GTX A·B·C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팀'과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GTX 연장·신설을 전담하는 '기획팀'으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5 14:14 철도연, 전국 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회 개최 철도연, 전국 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회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최근 한국철도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철도운영기관 통신분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철도통신기술의 연구개발 및 적용,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의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했다.철도연과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첫 회의에는 8개 기관의 통신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철도통신 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과 향후 기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5 13:31 코레일, 추석 승차권 16∼18일 예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는 16∼18일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12일 5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 쪽 좌석만 판매했지만, 올해에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전 좌석 예매를 시행한다.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경로·장애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전화접수 또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5 13:28 철도硏, 열차자율주행 T2T 통신기술 개발 철도硏, 열차자율주행 T2T 통신기술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자동차와 주변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을 열차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간 통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T2T 열차간 통신기술은 주변의 교통 상황과 흐름을 분석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 자동차의 V2X 기술을 열차 자율주행 시스템에 맞게 개발한 기술이다.열차 자율주행 시스템은 열차 간 통신을 통해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열차 제어 기술을 말한다.철도연은 기존 안테나보다 전파를 더 멀리 보낼 수 있는 지향성 안테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7-26 17:05 오언석 도봉구청장, 국토부 장관에 GTX-C 노선 지하화 요청 오언석 도봉구청장, 국토부 장관에 GTX-C 노선 지하화 요청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도봉구간의 지하화를 거듭 요청했다.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이날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 장관에게 ▲GTX-C 도봉구 전 구간 지하화 원안 추진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사업 용적률 완화 ▲주택재건축사업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GTX-C 노선과 관련해 오 구청장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경원선 지상 선로 지하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시점에서 도봉구간을 경원선과 공용하는 것은 국가 정책 방향과 대치한다고 강조했다. 지상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7-26 16:29 서울교통공사, ‘신분증 녹음기’ 도입 서울교통공사, ‘신분증 녹음기’ 도입 서울교통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행과 폭언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분증 녹음기 957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 사례는 정식으로 접수된 건수만 2년 연속 100건이 넘었다. 올 상반기에도 89건이 접수됐다.폭행·폭언 피해 직원들의 대부분은 고객과 직접 대응하는 역 직원(66.73%)과 보안관(28.04%) 직렬이다.폭행·폭언은 역사 내 마스크 착용 요청과 소란 행위 등 무질서 행위를 통제할 때나 열차 운행 종료 후 타 교통편 안내 등 업무 도중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7-22 15: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