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전거교통의 문제점 도시교통 문제의 하나로 수년 전부터 지자체들이 관심을 보여온 사안중 하나로 자전거 도로의 확충이라는 과제가 있다.자전거를 교통수단의 하나로 판단, 자전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용도로를 만들고 지역 곳곳에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하는가 하면 횡단보도에도 자전거 횡단로를 표기하는 등 자전거 교통에 대한 지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우리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기본적으로 찬성하며 앞으로도 자전거 교통에 관계기관이 더많은 관심과 투자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하지만 우리는 자전거 교통의 현실적 문제점과 함께 그동안의 시설 위주의 자전거 교통 지원 사설 | 교통신문 | 2003-10-15 00:00 자동차보유대수 증가세 급락 최근 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우리나라에서의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평소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자동차 신규등록 수치는 지난 10년 이래 우리나라 경제 사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로 인식돼 온 것으로, 지난 3분기동안 신차 등록이 평상시의 절반에 그쳤다는 것은 경제사정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IMF 구제금융 시기의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이 대략 그런 수준이었다고 하니 경제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 실감이 가는 것이다.하지만 이것을 경제 현상이 아닌, 순수 교통 측면에서 본다면 그리 나쁠 것도 없다는 사설 | 교통신문 | 2003-10-15 00:00 한일 자유무역협정 신중 접근을---이항구 산업연 연구위원 최근 우리 나라와 일본 정부뿐 아니라 양국 학계도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우리 나라는 도하라운드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미국과 EU가 인접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지역무역협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도 주요 교역 상대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거나 추진하고 있어 경제유대관계가 깊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일본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필요성이 높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양국 정부간에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협정이 세계 교역과 투자 칼럼 | 관리 | 2003-10-11 00:00 정비연합회 회장 언제 나오나 홍현식 연합회 회장 사퇴 이후 정비업계의 파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정비업계는 장기간 파행적으로 운영돼 왔던 연합회가 홍 회장이 사퇴하고, 새 회장이 선출되면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잔뜩 부풀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새 회장을 뽑기 위해 개최된 최근 수차례의 총회는 이같은 기대를 져버리면서 정비사업자들은 연합회 집행부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회장으로 나온 후보자들의 첨예한 대립으로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를 연출하는 등 3개월에 걸쳐 3번의 총회가 무산되면서 정비사업자들로부터 강한 불만을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10-08 00:00 도로이용료 개념 바뀌어야 인천국제공항을 처음 가본 사람들은 세 번 놀란다고 한다. 첫째는 우리나라에도 그토록 아름답고 훌륭한 공항이 들어서 있음을 확인하고 새삼 우리 국력과 기술력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다음으로는 공항까지의 접근로인 공항고속도로가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도 내놓아도 빠질 게 없을 정도의 시설수준을 자랑하고 있고, 무엇보다 언제건 이 도로를 달려도 오가는 자동차 대수가 많지 않아 한가롭고 깨끗해 쾌적하기 이를데 없다는 점이다.다음으로 놀라게 되는 점은 이 고속도로가 불과 수십 ㎞에 불과한 거리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 통행 사설 | 교통신문 | 2003-10-08 00:00 공제조합 운영개선방안 이미 보도가 나갔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볼 사안으로 최근 정부와 운수업계간 공제조합 운영에 관한 논의를 떠올린다. 논란의 핵심은 정부가 보기에 자동차공제조합의 운영이 방만하고 자금관리에 다소의 의문이 있으며 보상서비스가 손해보험사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공제조합을 운영하는 업계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고 말한다. 운영상의 문제는 손보사의 조직과 운영의 잣대로 볼 때 거기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운수업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착각이라고 주장한다. 자금운영도 그렇다. 공제는 계의 일종으로 사설 | 교통신문 | 2003-10-08 00:00 정비연합회 회장 언제 나오나 홍현식 연합회 회장 사퇴 이후 정비업계의 파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정비업계는 장기간 파행적으로 운영돼 왔던 연합회가 홍 회장이 사퇴하고, 새 회장이 선출되면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잔뜩 부풀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새 회장을 뽑기 위해 개최된 최근 수차례의 총회는 이같은 기대를 져버리면서 정비사업자들은 연합회 집행부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회장으로 나온 후보자들의 첨예한 대립으로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를 연출하는 등 3개월에 걸쳐 3번의 총회가 무산되면서 정비사업자들로부터 강한 불만을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10-08 00:00 도로이용료 개념 바뀌어야 인천국제공항을 처음 가본 사람들은 세 번 놀란다고 한다. 첫째는 우리나라에도 그토록 아름답고 훌륭한 공항이 들어서 있음을 확인하고 새삼 우리 국력과 기술력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다음으로는 공항까지의 접근로인 공항고속도로가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도 내놓아도 빠질 게 없을 정도의 시설수준을 자랑하고 있고, 무엇보다 언제건 이 도로를 달려도 오가는 자동차 대수가 많지 않아 한가롭고 깨끗해 쾌적하기 이를데 없다는 점이다.다음으로 놀라게 되는 점은 이 고속도로가 불과 수십 ㎞에 불과한 거리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 통행 사설 | 교통신문 | 2003-10-08 00:00 공제조합 운영개선방안 이미 보도가 나갔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볼 사안으로 최근 정부와 운수업계간 공제조합 운영에 관한 논의를 떠올린다. 논란의 핵심은 정부가 보기에 자동차공제조합의 운영이 방만하고 자금관리에 다소의 의문이 있으며 보상서비스가 손해보험사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공제조합을 운영하는 업계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고 말한다. 운영상의 문제는 손보사의 조직과 운영의 잣대로 볼 때 거기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운수업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착각이라고 주장한다. 자금운영도 그렇다. 공제는 계의 일종으로 사설 | 교통신문 | 2003-10-08 00:00 화물차 경유세금 환급의 부작용을 보며(서울시립대 손의영 교수) 정부는 화물연대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협상 과정에서 작년보다 인상된 경유 세금을 영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하여 1년간 한시적으로 전액 환급하기로 합의하였다. 물론 화물자동차 파업으로 인한 국가경제적 손실이 계속 커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방법은 없었나 하는 커다란 아쉬움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 시내 및 시외버스, 전세버스, 택시, 덤프 및 레미컨차량 등도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인상된 경유 세금을 환급해 주기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는 더욱 그러하다. 최근 정부내 각 부처는 어떤 칼럼 | 교통신문 | 2003-10-04 00:00 위기의 지방공항 경부선 및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이 불과 몇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방공항에 대한 위기 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부산과 서울∼목포 구간의 연결이 2시간대에 가능해지면서 항공수요 축소와 이에 따른 지방 공항 수익성 악화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15개 지방공항 중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에 불과하다. 나머지 13개 공항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97년 개항한 청주공항은 개항 후 5년 간 연평균 40∼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3천2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의 충당은 꿈도 못꾸고 있는 실정이다.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10-01 00:00 경부고속철도 정상적 건설 추진 논란이 돼 왔던 경부고속철도 경주 이남 지역 노선을 당초 정부안대로 추진키로 했다니 참으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건국이래 최대규모로 추진중인 국책사업이 이유야 어떻건 자꾸만 지연된다는 것은 그만큼 국익의 손실이요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꼴이다. 서울∼부산간 거리는 항공기로 대략 45분 걸리고 승용차 등 자동차로는 대략 5시간 이상이 소요되며, 새마을호 열차로 달릴 때는 4시간 10분이 걸린다. 이것을 고속철도는 대략 2시간 30분 정도에 주파한다고 하니 가히 꿈의 교통수단이자 교통혁명이라는 수식어가 실감이 나 사설 | 관리 | 2003-10-01 00:00 출퇴근시간 고속도로 버스차로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시범 실시된 출퇴근시간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몇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띈다.첫째는 아무리 시범실시중이라고는 하지만 전용차로를 운행하지 말아야 할 자가용 승용차들의 무분별하게 전용차로를 운행함으로써 어렵사리 도입이 추진되는 이 제도를 자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시범운영중에는 정상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남들이야 뭐라 하든 말든 나만 빨리 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사설 | 관리 | 2003-10-01 00:00 위기의 지방공항 경부선 및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이 불과 몇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방공항에 대한 위기 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부산과 서울∼목포 구간의 연결이 2시간대에 가능해지면서 항공수요 축소와 이에 따른 지방 공항 수익성 악화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15개 지방공항 중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에 불과하다. 나머지 13개 공항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97년 개항한 청주공항은 개항 후 5년 간 연평균 40∼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3천2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의 충당은 꿈도 못꾸고 있는 실정이다.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10-01 00:00 경부고속철도 정상적 건설 추진 논란이 돼 왔던 경부고속철도 경주 이남 지역 노선을 당초 정부안대로 추진키로 했다니 참으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건국이래 최대규모로 추진중인 국책사업이 이유야 어떻건 자꾸만 지연된다는 것은 그만큼 국익의 손실이요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꼴이다. 서울∼부산간 거리는 항공기로 대략 45분 걸리고 승용차 등 자동차로는 대략 5시간 이상이 소요되며, 새마을호 열차로 달릴 때는 4시간 10분이 걸린다. 이것을 고속철도는 대략 2시간 30분 정도에 주파한다고 하니 가히 꿈의 교통수단이자 교통혁명이라는 수식어가 실감이 나 사설 | 관리 | 2003-10-01 00:00 출퇴근시간 고속도로 버스차로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시범 실시된 출퇴근시간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몇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띈다.첫째는 아무리 시범실시중이라고는 하지만 전용차로를 운행하지 말아야 할 자가용 승용차들의 무분별하게 전용차로를 운행함으로써 어렵사리 도입이 추진되는 이 제도를 자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시범운영중에는 정상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남들이야 뭐라 하든 말든 나만 빨리 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사설 | 관리 | 2003-10-01 00:00 서울의 공기 태풍과 폭우가 지나간 수도권의 하늘이 놀랄만큼 아름답다.바람과 비에 공기중의 먼지와 매연이 씻기고 날려간 것인지 아무튼 이번 주 초의 서울지역 대기 청정도는 가히 이변이라고 할 정도의 수준이라 해야 할 만큼 깨끗했다.이같은 현상이 일년에 수차례만 나타나도 이변이라고까지 하지 않겠지만 이번의 경우 TV나 신문 등 언론에서조차 맑은 서울하늘의 사진을 크게 보도하는 정도니 이변은 확실히 이변인 듯 하다.우리는 시골에 사는 부모님을 서울로 모시려 할 때 “부모님이 서울서는 하루도 못 살겠더라”라며 손을 내저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나 사설 | 교통신문 | 2003-09-24 00:00 국정감사에 붙여 매년 국정조사때마다 지적돼온 사항이긴 하지만 국감에 임하는 의원들의 자세는 올해 역시 크게 달라진 바가 없어 적잖이 실망스럽다.지난 22일 건설교통부에서 열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장은 오후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의원 숫자가 크게 줄어들더니 급기야 전체 상임위 의원의 절반 가까이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아 끝내 매스컴에 ‘의원의 빈 자리’가 사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국감에 자리를 지키고 낮은 의원들중에는 자신의 전문분야나 여론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성실한 활동을 하는 이도 있었지만 어떤 경우는 질 사설 | 교통신문 | 2003-09-24 00:00 서울의 공기 태풍과 폭우가 지나간 수도권의 하늘이 놀랄만큼 아름답다.바람과 비에 공기중의 먼지와 매연이 씻기고 날려간 것인지 아무튼 이번 주 초의 서울지역 대기 청정도는 가히 이변이라고 할 정도의 수준이라 해야 할 만큼 깨끗했다.이같은 현상이 일년에 수차례만 나타나도 이변이라고까지 하지 않겠지만 이번의 경우 TV나 신문 등 언론에서조차 맑은 서울하늘의 사진을 크게 보도하는 정도니 이변은 확실히 이변인 듯 하다.우리는 시골에 사는 부모님을 서울로 모시려 할 때 “부모님이 서울서는 하루도 못 살겠더라”라며 손을 내저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나 사설 | 교통신문 | 2003-09-24 00:00 국정감사에 붙여 매년 국정조사때마다 지적돼온 사항이긴 하지만 국감에 임하는 의원들의 자세는 올해 역시 크게 달라진 바가 없어 적잖이 실망스럽다.지난 22일 건설교통부에서 열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장은 오후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의원 숫자가 크게 줄어들더니 급기야 전체 상임위 의원의 절반 가까이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아 끝내 매스컴에 ‘의원의 빈 자리’가 사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국감에 자리를 지키고 낮은 의원들중에는 자신의 전문분야나 여론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성실한 활동을 하는 이도 있었지만 어떤 경우는 질 사설 | 교통신문 | 2003-09-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