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날림먼지 포집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시는 내년에 중구·남동구 등 4개 구 1380m 구간에 날림먼지 포집 시스템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현재 인천에는 계양구와 동구 초등학교 주변 도로 등 약 200m 구간을 포함해 모두 5곳에 날림먼지 포집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이 시스템은 도로 경계석 배수로에 집진 장치를 설치해 차량 바람 등을 통해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한다.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과 살수 차량 등에 의해 우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배출된다.앞서 인천시는 2021년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종석)는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함께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1회차를 성료하고 2회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제1차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100일간 진행됐으며, 한 가지 교통법규(정지선지키기)를 주제로 선정하고 안전문화 형성에 집중했다.1차 캠페인을 통해 총 181건에 달하는 준법 사례가 제보됐으며, 우수제보단과 배달라이더에게 포상 및 준법사례에 대한 SNS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는 것이 본

【전남】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은 지난 19일 나주 영산포터미널에서 나주시청, 나주경찰서,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이번 캠페인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전라남도의 교통안전 정책(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제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최근 발생한 ‘서울 시청역 교차로 사고’에서 고령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전남도는 기존에도 70세 이상

【광주】 광주신세계가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추진하는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청사진이 공개됐다.광주광역시는 최근(8월 19일) 광주신세계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안) 검토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광주신세계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사업면적은 광천동 10만1150㎡로 터미널 복합화 개발에 총 4조40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6년 1월부터 2037년 9월까지 총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1단계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로 백화점이 신축되고 공원공간 등이 조성된다. 2단

【전남】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20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자체, 이차전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보고회에서는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 도내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은 특정 국가에 집중해 있고, 최근 각 나라의 보호무역 강화

【광주】 광주광역시가 자율주행차 인지(센서)의 국내·외 인증표준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회 회의실에서 ‘자율차 인지부품 인증표준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1월 제정된 ‘미래자동차특별법’은 미래자동차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미래자동차 부품 인증제도를 마련해 부품의 표준화를 제도화했다.이에 광주시는 미래자동차 부품 등의 ‘인증’ 표준 제정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미래차 인지(센서) 시장에 대한

【광주】 광주시는 누적 적자폭이 가중되고 있는 상·하수도요금을 제외한 시내버스, 도시가스, 도시철도, 택시요금을 모두 동결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2024년 광주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지방공공요금 운영방향(안)’과 상·하수도요금 인상안을 심의, 의결했다.물가대책위원회는 이날 광주시의 물가 안정과 시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하수도요금을 제외한 시내버스, 도시가스, 도시철도, 택시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5종에 대한 운영방향을 보고받고 동결하기로 했다.또 지난 2020년 인상 결정했던 공영주차장 요금도 시민 부담을

KG모빌리티(KGM)는 지난 20일 새 브랜드 전략으로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제시했다.옛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차량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새 브랜드 전략을 처음 반영한 모델로는 '액티언'을 제시했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은 이날 정식 출시됐다.KGM은 이날 경기 평택시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를 열었다. 브랜드의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전환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 수소위원회의 공동의장인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수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장 사장은 최근 수소위원회 소셜미디어에 "수소는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장 사장이 지난 6월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은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는 처음이다.장 사장은 "수소는 단순히 청정에너지 설루션이 아니라 에너지안보를 통해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 공정한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기아, 포드코리아, 한국GM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7개 차종 10만3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테슬라의 모델Y 등 4개 차종 6만6489대는 후드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후드가 열려있어도 운전자가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시정조치는 22일부터 시작했다.기아 프라이드 3만635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날 수 있어 지난 19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포드의 링컨 MKX 40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제

기아가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리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기아가 이날 발표한 '전기차 고객 케어방안'에는 문자 메시지 전송에 더해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제공 ▲배터리 기본 점검 강화 ▲최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적용 등이 포함됐다.기아는 BMS가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바로 문자로 고객에게 알리는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만약 배터리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BMS는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 점검과 긴급출

국내 완성차업체 월간 생산량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내수 부진 장기화에 지난달 일부 업체의 부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전체 생산량은 29만910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 생산량(35만2972대)과 비교해 17.6% 줄어든 수치다. 승용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26만9942대, 버스와 트럭을 포함한 상용차는 26.2% 줄어든 2만968대였다.월간 생산량이 30만대

【광주】 광주화물운송주선협회 제11대 이사장을 마지막으로 내리 6연임을 달성하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던 김연택 전 이사장〈사진〉이 다시 광주화물주선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광주화물주선협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전임 이사장의 유고로 공석 중인 이사장에 김연택 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에 따라 김 이사장은 앞으로 2년 6개월여 동안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김 이사장은 제6대부터 11대까지 내리 6연임을 이어가면서 협회 발전과 화합·단결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교통업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김 이사장

[전북] 전북교통문화연수원(원장 유영욱)은 지난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도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 관련 법규, 관리 및 점검 방법 등을 관리자 중심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향후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및 운영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등 광주광역시 택시산업 4개 단체가 성명서를 내고 “광주광역시 택시노사가 요구한다, 국토부는 전국 개인택시 부제 즉각 재시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윤택), 전국택시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의장 문홍근), 광주지역플랫폼 택시노동조합(의장 최진영), 광주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등광) 등 광주 법인택시산업 4개 단체는 지난 20일 ‘택시산업 4개 단체 상생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보성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법인택시 생존을 위해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됐던 개인

【광주】 광주광역시가 ‘국회, 광주의 날’을 열어 정책협약을 맺고,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정당과 새로운 협업모델 마련에 나선다.광주시는 오는 9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한다.‘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주년을 앞두고 국회·정당·광주시 간 새로운 협업모델과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광주시는 정당과 정책협약,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의장 캐스퍼EV 탑승식, 광주정책 전시관 및 비엔날레·김치축제 홍보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도네시아 학부 장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재단은 스칼러십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학부 장학생 2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장학생은 1년간 방문 학생으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2개 학기를 수강하고 1인당 23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이들은 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여름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LS그룹이 최근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와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업계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방한한 레디 주총리와 만나 전기·전선,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 등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회동에는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 LS 측 인사들도 함께했다.레디 주총리는 회동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S와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기 케이블,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를 위한 텔랑가나주에 대한

현대차그룹이 올해 들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질주 중이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를 앞선 실적이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1∼7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0.0%로 집계됐다.이는 포드와 GM의 점유율 7.4%, 6.3%를 웃도는 수치다.현대차의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이 미국 시장에서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지난 7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25%, 54% 늘었다.기아의 첫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기차 ID.4를 전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미래도시와 모빌리티에 대해 알아보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차 로봇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