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럽 수출 열린다더니, “수입차만 배불렸네” 유럽 수출 열린다더니, “수입차만 배불렸네” 한-EU FTA 발효 3주년수출 답보 … EU 지역서 수입은 48% 이상 급성장유럽發 악재 속, “국산차 경쟁력 제고 관심 필요해”소탐대실(小貪大失)한 격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까진 우리가 잃은 게 많은 것 같다”고 했다.지난 2011년 7월 한국과 유럽연합(EU) 간에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됐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FTA 최대 수혜 업종으로 자동차 산업을 꼽았다. 그러면서 “1500cc 초과 중형 승용차 부문에서 가격 경쟁력이 제고돼 수출증대가 이뤄질 것”이라 예측했다.한-EU FTA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4-10-08 08:44 해외투자 제조사들 국내로 다시 ‘U턴’ 해외투자 제조사들 국내로 다시 ‘U턴’ 해외 거점은 ‘공유’ 시설투자비는 ‘국내 이양’“운영력 부재…“이론․현실 연결고리 찾아야”해외시장을 겨냥했던 물류업계의 표적지가 국내로 회귀 중이다.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귀향길을 택한 국내 제조사들이 늘면서 내수시장에서 통용될 이들 업체의 생산물을 포섭하기 위한 경쟁 준비가 화물운송․물류업계 내부적으로 가열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U턴기업’ 대열에 합류를 고려중인 제조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데다, 각 지자체별로 해당업체들을 유치하려는 목적으로 산업단지 인프라와 분양가 지원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4-10-07 17:33 배차정보-월급과 연동 '업로드율 99.9%' 배차정보-월급과 연동 '업로드율 99.9%' 승무원 업무만으로 통신비 매년 5400만원 절감“DTG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 마련이 관건”동양고속의 운행기록계 데이터 업로드율은 99.9%다. 별도의 통신을 신청하지도 않았다. 승무원들이 운행 완료 후 48시간 안에 자발적으로 USB를 통해 업로드를 한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 및 관리 제도를 제정하면서 그려왔던 일선 현장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육운업계의 현실은 전혀 딴판이다. AS 지연․거부․책임전가, DTG업체 부도 및 사업 철수 등의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4-09-30 17:11 전장부품 안전성 국제표준, 뒤늦은 대응에 경쟁력 ‘우려’ 전장부품 안전성 국제표준, 뒤늦은 대응에 경쟁력 ‘우려’ 업계, “내년 실질적 원년...해외 경쟁사보다 3년 늦은 셈”국내 완성차 업체도 도입 검토 중...실전 체제 돌입 ‘시급’자동차의 전장화(電裝化)가 가속화되자 그에 따른 안전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자동차의 안전개념이 기계공학적인 관점에서 전장부품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장부품이 늘어나면서 급발진 사고 등 전자적 오류에 의한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도 이런 변화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해외의 자동차 업계는 안전성 국제표준을 만들어 기준에 부합하는 부품 생산체제 경쟁에 돌입했다. 기획특집 | 김정규 기자 | 2014-09-19 18:15 450km ‘해무’ 등장에 고속버스업계 ‘초긴장’ 450km ‘해무’ 등장에 고속버스업계 ‘초긴장’ 프리미엄 버스 도입은 아직 요원 ‘설상가상’WiFi, 안대․담요 등 심야버스 서비스 강화 한국철도연구원이 올해 안으로 ‘해무’의 속도를 시속 450km까지 끌어올리고, 상용화하는 방안을 밝혔다. 시속 450km면 서울-부산을 90분대로 연결할 수 있는 속도다. 특히, ‘해무’는 수 백 조원에 달하는 세계 철도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산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등에 업고 성장 중이다. 고속버스업계는 ‘초긴장’ 분위기다. 유일한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는 ‘프리미엄버스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4-09-16 17:28 교통약자 배려, 어디까지 왔나 교통약자 배려, 어디까지 왔나 전체 인구의 24.8% 해당…고령자 47.3%로 최다버스 편의시설 설치율·만족도, 철도·항공 못 미쳐보행 사망사고 50.9%가 ‘교통약자 고령자·어린이’“예산·수요·시행여건 탓 말고 지속실천의지 필요”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어린이 등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자’를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2005년 1월에 제정·공포돼 2006년 1월2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각 지방 기획특집 | 곽재옥 기자 | 2014-09-12 17:44 화물운송업,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있나 화물운송업,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있나 업계, 법과 현실의 괴리에 '고군분투'자율*책임성 전제로 규제 개혁 시급화물운송사업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영업활동 범위와 용도변경에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 호전도의 불확실성과 소비위축 여파로 국내외 물량이 줄어들면서 일감 확보에 따른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수요대비 공급 초과로 균형 상실에 따른 운송시장의 붕괴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화물운송업계에 따르면 기준 영업용 차량은 총 41만 6137대(일반 카고형 36만 7566대․특수차 4만 8571대)로 전년대비 1만 5658대(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4-09-02 17:08 쏘렌토부터 체로키까지, 신형 SUV가 車시장 달궈 쏘렌토부터 체로키까지, 신형 SUV가 車시장 달궈 국내외 업체 상품성 높인 신차 쏟아내며 경쟁“하반기 레저차량 인기 지속 일등 공신 역할”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레저차량(RV) 열풍이 거세다. 상반기에는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을 비롯해 혼다 올 뉴 오딧세이와 토요타 시에나 등 미니밴이 두각을 보였다면, 8월 들어서는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 주목을 끌고 있다.7월부터 8월까지 여름휴가 기간을 염두하고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경쟁적으로 SUV 신차를 쏟아내고 있는 것.지난 7월까지 집계된 국산차 RV 판매량은 23만2121대. 판매된 전체 국산차(83만4687대) 가운데 27.8%를 차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4-08-28 09:09 시행 앞둔 ‘車 대체부품 인증제’...“준비기간 짧아 실질적 효력은 ‘미지수’” 시행 앞둔 ‘車 대체부품 인증제’...“준비기간 짧아 실질적 효력은 ‘미지수’” “비순정부품에 대한 인식 변화, 제도적 뒷받침이 우선돼야”내년부터 대체부품 성능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보험사들이 대체부품에 대해 보험처리를 해주면 값싼 대체부품 사용이 늘어 자동차 수리비와 보험료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부품 인증제는 부품업계를 활성화하고, 국산차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수입차 수리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되는 제도다. 하지만 일각에서 그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우선 지금까지 순정부품 공급으로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완성차 업계가 대체부품 사용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고, 보험업계에서도 아지 기준과 범위 기획특집 | 김정규 기자 | 2014-08-26 17:11 전세버스업계, “차고지 절반 이상 이사할 판, 탁상행정” 전세버스업계, “차고지 절반 이상 이사할 판, 탁상행정” 차고지 등록기준 여객·국토·건축법 규제 신설업계, “차고지 절반이 부적합…앞날이 ‘막막’”올해 초부터 서울시가 전세버스 차고지 등록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만 지키면 됐지만 지금은 관계 법령의 규제를 추가했다.서울전세버스업계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양도양수, 신규 증차를 하려면 차고지를 확보해야 하는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업계는 “세월호 여파로 힘든 상황인데, 규제가 왠말이냐”며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 “서울시가 네가 만든 법대로 네가 한번 지켜봐라” 등 비난 여론이 커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4-08-19 17:39 택시 감차, 실현 가능한가 택시 감차, 실현 가능한가 지원금, 실거래가와 차이 커…업계부담 시 반발 불가피개인 ‘LPG 부가세’·법인 ‘특소세’ 통한 감차재원안 제시실제 감차 시 ‘개인택시면허대기자·실직자’ 후폭풍 예상 전국 지자체마다 택시 공급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한 총량 및 감차 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올해 1월 제정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지자체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차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다. 공급과잉인 경우 정부·지자체 감차예산 및 업계 부담금 등을 재원으로 한 실거래가 보상감 기획특집 | 곽재옥 기자 | 2014-08-14 18:00 국내 시판 차량 중 ‘최고 연비왕’을 뽑아보니 국내 시판 차량 중 ‘최고 연비왕’을 뽑아보니 전체 최강 ‘푸조 208’ … 국산은 ‘현대 엑센트’디젤엔진이 국산․수입차 통틀어 상위권 싹쓸이국내에서 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정답 ‘푸조 208 1.4 e-HDi 5D.’ 기름 1ℓ를 넣으면 무려 21.1km를 달린다.국내 시판되고 있는 전체 국산차와 수입차 연비를 확인해 10위까지 순위 매겨봤다. 상위권 대부분을 디젤 또는 하이브리드가 석권했다. 디젤 수입차 연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국산차도 못지않은 연료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연비는 에너지관리공단 공개 자료가 근거다. 차종별 세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4-07-31 09:32 중고차 매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이후 중고차 매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이후 업계 “시장 양적 규모 커졌다 해서 제도 탓 아니다”제도보완 통해 본연의 취지 살려야 질적 성장 기대최근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재지정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계가 눈치를 살피며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이 동반성장위원회에 50개에 달하는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해제시켜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업계 간 경쟁은 2라운드를 맞았다.2011년 민간 자율합의로 시작된 제도는 대기업의 내수 시장 잠식을 견제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권과 생존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최장 3년 기간의 일몰제다. 일단 적합업종으로 기획특집 | 김정규 기자 | 2014-07-29 17:27 하반기 교통분야 최대 현안은 ‘안전·광역버스·보행’ 하반기 교통분야 최대 현안은 ‘안전·광역버스·보행’ 서울시의회에 지하철·여름철 버스 등 안전강화 보고광역버스 입석금지 대책으로 ‘좌석표출제, 증차,회차지점 조정’ 등 마련 중…‘8월부터 입석 단속’올해 하반기 서울시의 최대 현안은 ‘안전·광역버스·보행’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지난 6월 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현안 보고자료’를 보고했다. 이 자료를 살펴보면 ▲지하철 안전강화 대책 ▲여름철 버스 안전관리 강화 ▲서울진입 광역버스 증차에 따른 노선조정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계획을 하반기 최대 현안으로 보고했다.먼저 지하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4-07-22 17:36 배기가스 기준 ‘유로6’ 상향 임박, 소비자 파급 여파는? 배기가스 기준 ‘유로6’ 상향 임박, 소비자 파급 여파는? “5개월 후면 대형트럭 판매 가격 인상 불가피해져”내년 이후 제작생산 대형트럭부터 적용기존 생산분 구입 가능 “하등 문제없어”#1. 파주에서 수입 대형 덤프트럭 모는 김모(52)씨는 요즘 차량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트럭 구입한 게 2012년이라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닌데, 유독 험한 곳을 다니다보니 차체 이곳저곳에 잔고장이 많아졌다고 한다. 소유한 차량은 이미 25만km 이상을 주행한 상태다.김씨는 당초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중반 쯤 새 차를 구입하면 될 것으로 봤다. 그런데 얼마 전 동료 운전자로 부터 내년에 새로운 배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4-07-18 15:35 렌터카업계 "단기 대여 허용" 강력반발 렌터카업계 "단기 대여 허용" 강력반발 사실상 "1년 미만 단기 차량 리스" 근거로금융위, "신고해도 수용 않을 것" 되풀이렌터카업계 "리스와의 불공정 경쟁 심화"규정에 '단기대여 금지 조항' 명문화해야 1년 초과 대여만을 허용하고 있는 현행 리스업을 1년 미만의 대여까지 가능토록 입법예고된 여신전문감독규정 개정안에 제동이 걸릴 것인가.이 개정안에 따라 리스사가 단기렌탈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렌터카 시장이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렌터카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초래되면서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렌터카연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14-07-16 10:21 글로벌 이테일링’ 물류 방향성 제시 글로벌 이테일링’ 물류 방향성 제시 ‘쇼루밍*해외직구족 출몰 등 변화 가속공유경제 소비 맞춘 서비스 혁신 필수웹기반 가상 플랫폼에서 상품을 주문․결제하는 소비문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그간 서브개념에 속해있던 온라인 마켓을 필두로 공급망에 적잖은 변화가 일고 있다.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직접 비교한 후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는 일명 ‘쇼루밍(Showrooming)’족이 최근 등장했는가 하면, 라이센스를 보유한 수입유통사들로부터 제한적으로 반입돼 온 제품과 가격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웹서핑을 통해 소비자 개인이 직접 주문하는 해외직구족까지 대거 출몰한데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4-07-11 17:42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 기상도 ‘쾌청’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 기상도 ‘쾌청’ 80만7천대로 전년比 7.3% 증가국산․수입차 모두 성장세 기록해경기 침체에 ‘세월호’ 사고 여파까지 겹쳤는데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제법 큰 폭 성장세를 이뤄냈다.볼륨 큰 신차가 계속 출시됐고, 여가 문화 관련 차종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면서 판매가 늘었다는 분석이다.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수입차는 모두 80만7011대. 전년 동기(75만1918대) 보다 7.3% 늘어났다. 전체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1.7%로 전년(9.9%)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4-07-07 09:18 중고차 매매 3대 키워드 'SUV, 디젤, 생계형 트럭' <2014 중고차 시장 상반기 결산> 중고차 매매 3대 키워드 'SUV, 디젤, 생계형 트럭' 아웃도어 열풍, 불경기 탓에 세제혜택 등 사회적 요인 반영거래실명제 등 법률 강화 속 “경매장 영업소 갈등은 과제”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2008년 14조원에 머물다 지난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4% 늘어날 정도로 증가 속도가 빠르다. 시장 규모도 커 평균 중고차 판매단가가 900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연간 32조원으로 추정된다. 세게 10위권 수준이다. 불과 5년만의 일이다. 국내 중고차 거래 규모는 지난해 기준 338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신차 시장(156만대)보다 2배 이상 큰 기획특집 | 김정규 기자 | 2014-07-04 17:40 친환경운전장치 활용의 우수사례 ‘김포교통’ 친환경운전장치 활용의 우수사례 ‘김포교통’ 본 사업서 연비 14% ‘6억원’ 실제 절감대표, “즐기는 교육 분위기가 성공 관건”서울시가 친환경운전장치와 연료절감장치를 활용해 얻은 안전․연비 향상 효과를 인센티브와 페널티로 부여하겠다고 발표했다. DTG 활용에 관심을 갖지 않던 버스회사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 두 장치는 ‘기사 운행습관 교정’을 기반으로 두고 있어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반면 서울 강서구의 김포교통은 지난 2010년부터 이 DTG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간 연비를 14%씩이나 향상시켰다. 친환경운전왕 대회에서 ‘연비왕’ 자리를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4-07-01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