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버스 대폐차 차령 기준 ‘차령 6년 이내’로 개정 이르면 연말부터 운수사업자가 버스를 교체할 때 적용되던 차령(차의 나이)의 기준이 완화돼 사업자의 버스 교체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버스나 택시의 면허·등록·증차 등의 경우 사업자는 차령이 3년을 넘지 않는 자동차를 마련해야 한다.다만 현행법은 버스 대폐차(차량을 다른 차량으로 교체) 시 기존 자동차보다 차량이 낮고 차령이 6년 이내인 자동차로 교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사고 발생 등의 이유로 2년 버스 | 교통신문 | 2020-05-22 14:50 “시내버스 창문 열고 에어컨 켜야” 올해 여름에 서울 시내버스들이 에어컨을 켜고 운행할 때도 창문을 열 수 있게 된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시 당국은 버스의 '개문냉방'(開門冷房) 운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여름철 냉방 운행 지침을 최근 각 운수사에 공지했다."에어컨을 틀더라도 차고지에서 출발할 때 창문을 열고 출발하라"는 취지다.이 지침은 서울 시내 전체 노선버스에 적용된다.버스가 창문을 연 채 에어컨을 켜고 운행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원래는 금지돼 있었으나, 서울시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 버스 | 교통신문 | 2020-05-12 14:31 ‘휠체어사용자’ 승차거부 신고센터 신설 ‘휠체어사용자’ 승차거부 신고센터 신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버스의 보행장애인 승차거부를 근절하기 위해 ‘휠체어 사용자 승차거부 신고센터’를 버스정책과에 신설했다. 이에 따라 승차거부를 당한 휠체어 사용자는 직접 신고할 수 있다.센터는 신고를 접수한 후 버스의 승차거부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자격취소까지 엄격한 행정처분을 이행키로 했다. 센터를 운영하는 시 버스정책과는 시내버스회사 운행실태 점검에 ‘휠체어 사용자 승차거부’ 항목을 포함해 평가를 시행한다.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5-08 15:28 “중고폰으로 버스도착 알림 받는다” “중고폰으로 버스도착 알림 받는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이제 중고 스마트폰으로 버스 도착 상황 알림을 받게 된다. 서울시가 올해 추가로 설치할 540대의 버스정보 안내기(BIT) 중 220대가 이런 ‘고효율 미니형 BIT’라고 밝혔다.고효율 미니형 BIT는 중고 스마트폰을 재활용해 내부 제어보드로 사용하고, 기존 ‘알뜰 BIT’에 비해 외부 LED 화면 규격을 축소해 전력 소모와 제작 단가를 줄인 친환경 모델이다. 제작 설치비는 알뜰 BIT보다 30% 낮은 350만원 수준이다.시는 지난해 11개 정류소에 미니형 BIT를 시범 설치해 겨울철에 무리 없이 작동하는지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5-08 15:28 천호지하차도 폐쇄…중앙버스차로 설치 천호지하차도 폐쇄…중앙버스차로 설치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천호지하차도를 메워 지상 도로를 만드는 평면화 공사와 이 구역에서 끊겨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연장하는 공사가 시작돼 오는 8월 말 완공된다고 강동구가 밝혔다.천호지하차도는 지난 1997년 교통난 완화를 위해 설치됐으나, 주변 여건 변화로 오히려 교통 혼잡을 가중하는 요소로 꼽혀 왔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사를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지난 17일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공사 구간은 천호대교 남단에서 강동역까지 1.2km다. 차로가 9개에서 10개로 늘어나고, 중앙버스정류장이 방향별로 1개씩 설치된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서울시 전기버스 올해 325대 도입 서울시 전기버스 올해 325대 도입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대기 질 개선 효과가 큰 전기버스를 올해 325대 확충해 460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전기버스는 135대로, 시는 시내버스 225대, 마을버스 100대를 전기 버스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기 시내버스가 운영되는 노선은 기존 17개에서 최대 40개로 늘어난다.차량은 2개 제작사에서 구매함으로써 제조사 독과점을 예방하고 서비스와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전기 버스는 질소산화물이나 이산화탄소 같은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뛰어나다고 시는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올림픽대로에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생긴다 올림픽대로에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생긴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이용자들이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같은 도시고속도로에서 바로 다른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정류장이 생긴다. 서울시에 따르면 당산역을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 1호 사업지로 정해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환승정류장은 당산역 북측의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사이 유휴 공간에 만들 예정으로, 승객 보행 동선은 기존의 당산역 보행육교를 환승정류장까지 연결해 확보한다. 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으로 광역버스 진·출입이 많은 곳이며, 올림픽대로와 거리가 150m정도여서 적당한 장소라는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4-20 17:55 “전세버스 대폐차 충당기한 연장돼야” “전세버스 대폐차 충당기한 연장돼야”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차령이 다하거나 노후화해 폐차를 한 차량의 충당기한이 도래해 차량을 충당하더라도 코로나사태로 운행이 없는 요즘엔 신차를 그대로 주차장에 세워 놓아야 할 처지에 있어,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충당기한이 연장돼야 한다.”최근 서울전세버스조합은 서울시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내며 “차량 충당을 하지 못할 경우 과징금까지 납부해야 할 난감한 현실”이라고 호소했다.현행 여객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전세버스 차량은 차령이 다 되거나 피치 못해 차를 매각했을 경우 충당을 6개월 이내 하도록 돼 있다.하지만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4-17 16:48 국토부, 공공기관에 전세버스 손실 지원 요청 국토교통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통근·통학버스 운송 전세버스업계의 손실을 지원해 달라고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인 만큼 이용자도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취지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학교의 개학 연기 및 임시 휴원 등으로 공공기관과 전세버스 업체간 통근·통학버스 운송 계약이 대부분 중단돼 전세버스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국토부는 공문에서 "각 기관은 전세버스 업계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통근·통학버스 버스 | 교통신문 | 2020-04-14 09:57 헷갈리는 버스정류장 이름 바꾼다 헷갈리는 버스정류장 이름 바꾼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성동구가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176곳의 이름을 전수조사하고, 혼선 주는 이름을 바꾼다.구에 따르면 답십리역 5번 출구 20m 전방에 있는 145번 버스 정류소는 용답동 로데오거리와 전통시장 주변에 있는데, 그 이름이 ‘용답동동부시장답십리역’으로 표기돼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이에 따라 구는 이용 수요와 접근 거리를 반영해 ‘용답동로데오거리답십리역’으로 정류소 이름을 바꾸고, 이를 오는 15일부터 표기할 예정이다. 이외에 노룬시장앞, 뚝도시장구길, 성수동대호빌라입구, 대경중학교 등 4개 정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4-13 18:21 노선버스 노사, ‘긴급 재정지원’ 재건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노선버스업계 노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경영난에서도 국민의 경제활동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버스 운행 유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긴급 재정지원을 거듭 요청했다.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추경에 노선버스 운행 유지를 위한 특별재정지원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달라는 것이다.전국버스연합회와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이 공동작성한 건의서에 따르면, 노선버스는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월초 이후 지금까지 운송수익금 감소가 약 4230억원, 특히 4월들어 최근 1주일간은 하루 약 85억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국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0-04-10 17:37 미세먼지 흡착필터 단 마을버스 달린다 미세먼지 흡착필터 단 마을버스 달린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에 16개 자치구의 16개 사업을 선정했다.올해 지원 총액은 15억원이며, 자치구별로 4500만원∼3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총액 12억원 규모로 10개 자치구에서 진행된 작년 사업은 시비 100%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시비가 70%, 구비가 30%다.시에 따르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구비가 확보된 자치구부터 우선 지원한다. 작년 서초구 사업에서는 마을버스 외부 앞면에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착필터를 부착해 상당한 성과가 나왔다고 시는 밝혔다.당시 서초구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4-10 17:03 송파구 장지 버스차고지 설계공모에 ‘적층도시’ 당선 송파구 장지 버스차고지 설계공모에 ‘적층도시’ 당선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의 국제설계공모당선작을 지난 30일 공개했다. 국내 9개팀, 국외 6개팀이 참가한 공모에서 ‘적층도시’가 당선됐다.이 출품작은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기술공사,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가 함께 만들었으며, 당선팀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갖게 된다.당선작 ‘적층도시’는 기존 차고지를 대규모 도시숲, 생활SOC가 어우러지는 ‘콤팩트시티’로 재창조하는 계획이다. 현재 장지 버스차고지는 버스운수업체 3개사의 버스 342대와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31 16:05 입국자용 공항버스로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차단한다 입국자용 공항버스로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차단한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지난 30일부터 코로나19의 해외발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입국자의 시내 대중교통 이용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시로 진입하는 사람은 공항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일반시민과 격리되며, 방역이 완비된 특별 임시노선 공항버스나 구청이 마련한 별도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시는 시 전역을 8개 권역으로 구분해 8개 특별 임시노선 공항버스를 마련하고, 노선별로 1일 최소 3회씩 24회 운행할 계획이다.운행 계획은 매일 이용 수요 및 비행 스케줄을 분석해 수립하고, 수요가 많을 경우에는 증차를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31 15:28 시내버스 준공영제 투명성 강화한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투명성 강화한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회사들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법인 풀(pool)제와 공동채용제 등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는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계획'에 세부대책으로 포함됐던 내용이다.버스 준공영제는 2004년 도입 후 사고 감소,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 운전원 처우 개선 등 성과가 있었으나, 운전원 채용시 금품수수 등 채용비리 논란, 막대한 공적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버스회사 회계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 버스 운송수입금 관리 방식에 대한 비판 등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27 18:02 코로나로 폐업위기 '전세버스', "탄천주차장 주차비 감면" 촉구 코로나로 폐업위기 '전세버스', "탄천주차장 주차비 감면" 촉구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전세버스 업계가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수백 여대의 차량이 휴업하는 등 폐업 위기에 몰림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천주차장 관리담당 기관들에 주차요금 감면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전세버스조합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인해 탄천주차장에 주차계약이 돼있는 업체 중 최근 사업 일부 휴업을 신청한 차량은 1차에 64대, 2차 147대로 총 211대이며, 휴업 예정도 121대에 달한다.이는 전체 주차계약 업체 35개, 총 591대의 약 36%(332대)를 차지해, 조합은 탄천주차장 관리를 맡고 있는 송파구청 및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24 16:19 노선버스 고속도 통행료 ‘한시적 면제’ 노선버스 고속도 통행료 ‘한시적 면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선버스의 통행료 면제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최근 고속·시외버스 등 노선버스의 승객이 약 70~80%까지 급격히 감소했음에도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 지원을 위해 모든 고속도로를 진입·진출하는 노선버스의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키로 한 것이다. 한달에 80억원 수준이다.면제기간은 19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되는 당일 24시까지로 하되, 위기경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0-03-20 18:18 “전세버스 영상기록장치 장착, 9개월 이상 유예기간 줘야” “전세버스 영상기록장치 장착, 9개월 이상 유예기간 줘야”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전세버스 업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 장착에 9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줘야 한다.”최근 전세버스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며 “수요와 공급 불균형, 국내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업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도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영상기록장치 장착은 지난 2016년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발생한 버스 연쇄 추돌사고 당시 영상기록장치가 없어 원인 규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을 계기로 발의돼, 다음 달 1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17 17:52 노선버스 휴폐업·운행중단 ‘위기’ 노선버스 휴폐업·운행중단 ‘위기’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국민의 발’ 노선버스가 운행 중단 또는 휴·폐업의 위기에 놓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최근 5주동안 운송수입금이 약 2262억원 줄어 특히 준공영제 미시행지역과 시외·고속버스의 경우 종사자 임금을 50%만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고용 불안,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심지어 유류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노선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도 나오고 있다.이에 전국버스연합회는 노선버스 운행 중단 등의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당장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피해규모 : 버스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0-03-17 17:22 서울시내버스 올해 임금인상률, 공무원과 같은 2.8%로 합의 서울시내버스 올해 임금인상률, 공무원과 같은 2.8%로 합의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올해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똑같은 2.8%로 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시에 따르면 피정권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서종수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3일 교통회관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내버스 노사 단체교섭 체결식’을 열고 협약에 서명했다.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노사가 스스로 감내하는 자세로 임금협상을 조기타결해 방역활동에 집중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시도 버스 노사와 함께 버스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17 17: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