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다 '불법파견' 논란, 여객운송사업 여부 넘어 발목 붙잡는 빌미되나 타다 '불법파견' 논란, 여객운송사업 여부 넘어 발목 붙잡는 빌미되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검찰의 ‘타다 기소’ 이후 이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타다가 단순히 차량과 승객을 연결시키는 ‘알선’ 행위를 넘어 사용자로서 드라이버를 관리·감독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향후 타다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으로 판단되는 여부와 상관없이 타다의 가장 ‘약한 고리’가 될 전망이다. 타다의 사용사업주 성격과 타다 드라이버의 노동자성이 인정되면 불법파견으로 여겨져 타다에 직접 고용의 의무가 주어지기 때문이다.최근 언론에 공개된 검찰의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인 VCNC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5 17:32 택시복지재단, 소식지 ‘길벗’ 발간 택시복지재단, 소식지 ‘길벗’ 발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지난달 25일 ‘길벗’이란 이름의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재단은 출범 이래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밀건강검진, 자녀학자금 및 치료비 지원 등 복지사업은 물론 사업주의 출연금 사업도 넓혀오면서 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하고 택시종사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소식지를 발간키로 하고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길벗’이란 제호를 정했다.이번에 발간된 소식지에는 재단 출범 1주년 행사를 포함해 재단 소개, 사업 실적,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11-05 09:46 ‘타다 기소’ 이후 뜨거워진 공론장…택시업계는 ‘역풍’ 우려도 ‘타다 기소’ 이후 뜨거워진 공론장…택시업계는 ‘역풍’ 우려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검찰의 타다 기소 이후 택시와 타다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택시업계는 이번 검찰 기소로 타다의 불법성이 인정된 만큼 사업장을 즉시 폐쇄하고 재판에 임해야 한다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타다를 비롯한 스타트업계는 일제히 검찰 기소를 비판하며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정치권에서도 플랫폼 운송사업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소를 결정한 검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소 이후 형성된 여론 지형상으로 보면 택시보다 타다에 좀 더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1 17:24 ‘1억2000만원’ 놓고 내린 승객 돈…택시 기사가 찾아줘 ‘훈훈’ ‘1억2000만원’ 놓고 내린 승객 돈…택시 기사가 찾아줘 ‘훈훈’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돈 1억2000만원을 택시기사가 되찾아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서울택시사업조합에 따르면 도봉구 소재 한영택시에 근무하는 택시기사 이준영(60)씨는 지난 21일 승객이 택시 뒷좌석에 가방을 두고 내린 것을 발견하고 이를 인근 파출소에 전달해 승객이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이 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경 도봉구 방학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홈플러스 방학점까지 가는 60대 승객 한 명을 태워다 주고, 다음 승객을 운송하기 위해 운행을 하다 뒷좌석에서 놓인 가방을 발견했다.가방에는 5만원권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1 17:02 검찰, 타다 불구속 기소 결정…사업 위법성 여부 법정에서 판단 받는다 검찰, 타다 불구속 기소 결정…사업 위법성 여부 법정에서 판단 받는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가 결국 법적 판단을 받게 됐다. 검찰이 타다의 현행 영업 방식을 불법이라 판단하고 기소함으로써 문제가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이다.2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이재웅(51)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34) 대표를 각각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위법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처벌하는 것 외에 그 업무의 주체인 법인 또는 개인도 함께 처벌하는 규정인 양벌규정 원칙에 따라 회사법인인 쏘카와 자회사 VCNC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택시업계가 고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29 17:29 택시-타다 갈등 마무리되나…기댈 곳 사라진 타다 ‘여론전’ 거세질듯 택시-타다 갈등 마무리되나…기댈 곳 사라진 타다 ‘여론전’ 거세질듯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와 타다 갈등이 종반 국면에 이르렀다. 택시업계는 “타다 OUT이 머지 않았다”며 타다 퇴출에 마지막 힘을 모으고 있고, 타다는 “갈등 완화에 적극 협력할 의지를 갖고 있다”며 대화를 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24일 국회에는 현행 방식의 타다 영업을 금지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23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서 타다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000명의 서울개인택시기사들이 모였다. 이날 집회는 서울개인택시조합이 단독 개최한 집회였지만 박복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25 17:29 ‘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 전기택시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선다 ‘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 전기택시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선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가 전기택시 보급 확대의 걸림돌 해결에 나선다. 도심 내 급속충전 인프라가 설치된 거점을 전기택시 운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 및 정비, 드라이버 휴식 등을 위한 ‘거점 충전소’로 활용해 운행효율을 높이기로 했다.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GS칼텍스, 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충전을 위한 거점 충전소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기택시는 LPG 대비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25 17:19 ‘플랫폼 택시 법안’ 마침내 국회 발의 ‘플랫폼 택시 법안’ 마침내 국회 발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운행하는 '타다' 방식 영업은 예외를 엄격히 둬 사실상 금지했다.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택시 제도 개편방안'을 구체화하며 뒷받침하는 법안이다.국토부는 당시 택시업계 등 입장을 반영해 발표한 개편방안에서 플랫폼 택시를 ▲규제혁신형 ▲가맹사업형 ▲중개사업형 등 3가지 형태로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10-25 16:09 서울시 '외국인 관광택시' 내년부터 다시 市 보조 받나 서울시 '외국인 관광택시' 내년부터 다시 市 보조 받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 외국인 관광택시 사업이 다시 시의 보조를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은 16일 외국인 관광택시 사업의 운영 비용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2009년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외국인 관광택시 지원 사업은 2017년 말 보조금 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 부적합 판정을 받아 관련 사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비예산사업으로 전환됐다.외국인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22 16:56 타다 “증차 안한다” 입장 바꿨지만 택시업계 “급하게 내 놓은 꼼수” 일축 타다 “증차 안한다” 입장 바꿨지만 택시업계 “급하게 내 놓은 꼼수” 일축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내년까지 1만대 증차’ 발표로 택시업계 반발을 산 타다가 입장을 바꿔 연말까지 증차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택시업계는 급하게 내놓은 ‘꼼수 입장’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계속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서울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6일과 17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타다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더불어민주당에는 타다 영업 금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하고 노동청에는 타다의 ‘불법 파견 논란’ 문제와 관련해 즉각적인 행정 처분을 촉구하기 위함이다.조합은 16일 집회에서 “민주당이 국정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18 15:58 ‘내년까지 1만대’ 타다 발표로 촉발된 택시업계 분노, 투자사 'SK' 향해 ‘내년까지 1만대’ 타다 발표로 촉발된 택시업계 분노, 투자사 'SK' 향해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내년까지 운영대수를 1만대로 늘리고 운전자를 5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타다의 발표로 촉발된 택시업계의 분노가 SK로 향하고 있다. SK는 타다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는 쏘카(SOCAR)의 2대 주주다. 택시업계는 SK가 투자금 회수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SK 가스(LPG) 등 대대적인 SK 불매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5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쏘카의 제2대 주주인 ㈜SK그룹 앞에서 타다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은 SK 본사 정문 앞에서 SK의 “불법 ‘타다’ 투자 즉각 철회 촉구”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15 17:58 ‘카카오T 벤티(Kakao T Venti)’ 21일부터 달린다 ‘카카오T 벤티(Kakao T Venti)’ 21일부터 달린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대형승합택시 서비스인 카카오T 벤티(Kakao T Venti)가 오는 21일부터 도로를 달리게 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이용약관을 변경했다. 지난 8일 카카오T 앱 공지사항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이용약관 변경 사항으로 ‘대형 및 고급형 택시 서비스 이용관련 약관’을 추가 했다. 이용 약관을 먼저 변경하고 카카오T 벤티 출시 날짜에 맞춰 시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카카오T 벤티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수도권 택시회사 100여 곳과 손잡고 출시하는 대형승합택시 이동 호출 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11 18:50 아직도 서울에 '도급택시'가...市, 업체 3곳 검찰 송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불법 도급택시를 운영하는 택시업체가 행정당국의 철퇴를 맞았다.10일 서울시는명의이용금지 위반으로 의심되는 택시업체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포함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사업주 4명과 도급업자 6명 등 총 1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서울시가 무자격 운송사업자의 불법 ‘도급택시’를 뿌리뽑기 위해 지난해 교통사법경찰반을 전국 최초로 신설해 지난해 2차례 적발에 이어 나온 결과로, 시는 약 4개월에 걸쳐 압수물분석, 디지털포렌식 분석, 참고인조사, 피의자신문 등의 수사과정을 통해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11 18:49 타다의 ‘내년 말까지 1만대 증차 추진’ 발표에 택시4단체 “불법영업 즉각 중단하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택시4단체가 ‘내년 말까지 1만대까지 차량을 늘리겠다’는 ‘타다’(VCNC)를 향해 “불법 영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 정부에게 타다 불법영업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이에 자본을 투자한 SK에 대해서도 직접대응 의사를 밝혔다. 타다 모회사 ‘쏘카’의 2대 주주인 SK가 타다 서비스에 계속 동조할 경우 불매 운동 등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것이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4단체는 타다의 지난 7일 발표는 ‘사회적 대타협’과 ‘택시제도 개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10-11 18:22 국토부-타다 갈등 최고조…"타다 사업 근거 되는 시행령 개정하겠다" 국토부-타다 갈등 최고조…"타다 사업 근거 되는 시행령 개정하겠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국토부와 타다의 갈등이 최고조에 올랐다. 플랫폼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타다가 내년까지 운영 차량을 1만대로 늘리고 드라이버를 5만명으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갑자기 발표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사회적 갈등을 재현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조치”라며 타다 발표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지난 7일, 타다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회원 125만명, 운행 차량대수 1400대, 운행 드라이버 9천명(9월말기준) 기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말까지 서비스 차량 1만대를 확보해 서비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08 18:41 서울시 택시 승차거부 일평균 19건…‘홍대입구’에서 가장 많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시에서 매일 19건 이상 승차거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차거부 최다 발생지는 ‘홍대입구’로 4년 연속 1위로 꼽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택시 승차거부로 인한 민원 건수는 총 2만8211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7053건, 일평균 19건 이상의 승차거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택시 승차거부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홍대입구로, 최근 4년간 총 1581건(연평균 395.3건)의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08 18:01 ‘자발적 택시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 출시 2개월만 운송건수 4배 ↑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자발적 택시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가 서비스 2개월 만에 운송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는 택시 동승 호출 건수가 60% 성장했다고 밝혔다. 8월 출시 때와 비교하면 9월말 기준 총 운송 건수는 400%, 동승콜 운송은 60% 증가했다.코나투스는 동승콜이 주로 승차거부가 가장 심한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 심야시간에만 운영되는 것을 감안할 때, 60%의 운송 성공률은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통상적으로 심야시간 호출 운송 성공률은 3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반택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08 17:46 서울개인택시조합 전기택시 플랫폼 윤곽 드러나…연내 구축 합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개인택시조합이 'KST 모빌리티',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과 손잡고 연내 전기택시 천대 가량을 운영하는 플랫폼 구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KST 모빌리티, 코드42 관계자와 만나 전기택시를 주축으로 하는 플랫폼 모델을 연내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TF팀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앞서 조합은 지난 8월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만나 올해 안에 전기택시 3000대를 보급하는 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당시 이 같은 언론 보도가 나오자 조합과 현대차는 ‘만남은 있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04 17:28 타다, 서비스 지역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가 렌터카 이동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타다는 올 연말까지 서비스 도착지역을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또 현재 서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인천(일부 제외)인 출발지역도 위례신도시(성남, 하남), 경기도 광명시, 성남시 수정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타다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론칭 당시 서울 및 경기 일부에 한정됐던 이용 지역을 올 상반기 인천을 포함한 수원, 고양, 안양 등 수도권 15개 지자체로 확대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04 17:08 '라이언택시’ 아닌 ‘카카오T 벤티’…카카오모빌리티 대형택시 네이밍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음 달 출시하는 대형택시 이름을 확정했다.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법인택시 회사 100여 곳과 손잡고 다음 달 중순 쯤 출시할 예정인 대형택시 이름을 ‘카카오T 벤티(Kakao T Venti)’로 정했다.벤티는 이탈리어로 숫자 ‘20’이라는 의미로, 스타벅스 등 커피숍에서 가장 큰 사이즈(20온스·591ml)의 음료를 지칭한다.또한 대형택시로서 스타렉스와 카니발 밴(van) 차량을 이용한다는 점을 중의적으로 담았다.애초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의 이름을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01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