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안전공단, 빔모빌리티와 ‘킥보드 안전관리’ 시범사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협력해 위치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킥보드와 같은 PM의 교통안전관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의 첫 협업사례다.시범사업 대상은 서울 5개 구(강남·송파·마포·광진·성동구), 충북 청주시, 경북 김천시다.이번 시범사업은 공단이 지난 2021년부터 충북대(송태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한 '공유 PM 위험주행행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진행된다.연구에 따르면 서울 5개 구와 청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6 10:42 음주운전·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여전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 의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음주운전과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행태는 개선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0.23점 오른 79.92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매년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에서 총 18개 지표를 평가해 집계된다.이번 평가에서는 교통안전 위험도를 고려해 항목별 배점을 조정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외 부상자 수도 반영해 국민 안전에 미치는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3:58 교통약자 위한 ‘서울동행맵’ 앱 상반기 출시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 활성화와 이동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 전용 앱을 개발하고, 시민인식 개선·운수종사자 교육 강화에 나선다.시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교통약자 저상버스 이용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교통약자가 타고 내릴 때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시는 2025년 시내버스 운행가능 노선의 저상버스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기준 저상버스 운행이 가능한 327개 노선 6733대의 버스 가운데 저상버스는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3 16:11 “우회전 일시정지 1년 사고 8.4%↓” “우회전 일시정지 1년 사고 8.4%↓”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 정지해야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1년 동안 우회전 교통사고가 약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835건으로, 재작년의 912건보다 8.4% 감소했다.사망자 수 역시 2022년 11명에서 지난해 7명으로 줄었지만, 이 중 버스·화물트럭 등 대형차량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 비중은 7.8% 늘었다.이에 서울경찰청은 대형 차량 위주로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과 함께 교육·홍보와 사고위험 구간 시설개선을 추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3 16:04 기재부, 코레일 등 공공기관 90곳 대상 안전관리 심사 기획재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공공기관 9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등급 심사에 착수한다.기재부는 최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설 현장, 작업장, 시설물, 연구시설 등 위험한 작업 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의 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심사 대상은 코레일·주식회사 에스알 등 공기업 27곳, 국가철도공단 등 준정부기관 23곳, 새만금개발공사 등 기타 공공기관 40곳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3 11:58 “고령층, 버스 내 넘어짐 등 피해 잦아” “고령층, 버스 내 넘어짐 등 피해 잦아” 시내·마을버스 운전자의 잦은 위험 운전으로 고령층이 넘어짐 등의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시내버스 11개 노선 23대와 마을버스 14개 노선 28대를 조사한 결과 100㎞당 평균 62.6회꼴로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 등의 위험 운전이 있었다.노선별로는 시내버스가 100㎞당 50.4회였고 마을버스는 1.8배인 88.6회에 달했다.조사 대상 버스 가운데 8대는 정류장에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승·하차 문을 개방했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 출발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6:25 “자동차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자” 자동차 운전 중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이 실린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및 평가 기술 개발 기획’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기술수요 조사는 연구개발 사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다.한국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고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페달 오조작에 따른 사고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특히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보다 급가속하는 특성이 있어 페달 오조작 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6 16:29 경찰, 후면 단속카메라로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단속 경찰청은 뒷번호판을 찍는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을 무인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국 73개소에서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단속·계도·홍보를 하고 3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정식 단속을 시작한다.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을 탑재한 후면 단속 장비를 설치해 활용한다. 도로교통법상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은 적발시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경찰은 지난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술을 개발한 뒤 오단속 방지를 위해 1년간 시험 운영하며 판독 기능을 고도화했다.경찰청이 2018∼2022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9 11:58 서울시 “모든 LPG 충전소 특별안전점검” 서울시 “모든 LPG 충전소 특별안전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소재 모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평창 LPG 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점검 대상은 서울 소재 LPG 충전소 77곳이다.이 중 용기충전소 3곳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곳은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정밀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으로 가스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5 16:26 종로구,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심야 오토바이 소음 규제 종로구,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심야 오토바이 소음 규제 서울 종로구는 주민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심야 오토바이의 이동 소음을 규제하는 고시를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심야시간대 95데시벨(㏈)이 넘는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를 규제하는 방안"이라며 2022년 11월 환경부가 배기 소음 95㏈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 규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상지는 야간 소음 민원이 발생해 온 인왕산로 3(사직공원 옆)에서 북악산로 267(북악팔각정)까지 5.3㎞ 구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오후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5 16:24 지난해 민간 검사소 결함 발견율 77.7%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전국 자동차검사 역량 평가 결과 민간 검사소의 결함 발견율이 77.7%로, 3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자동차검사 역량 평가는 검사 품질을 높이고 불법·부실 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검사소에 미리 알리지 않은 채 결함이 있는 차에 대한 등화장치, 불법튜닝 등 9개 항목의 검사를 맡긴 뒤 결함 발견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이다.지난해 평가는 전국 약 1900개 검사소 중 250개소에서 시행됐다.2020년 65.0%였던 민간 검사소의 결함 발견율은 이듬해 70.1%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5 14:17 ‘교통안전 우수’ 운수사 18곳 선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실적과 교통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전국 18개 운수(여객·화물)회사를 '2023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해 발표했다.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자동차 대수에 비해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적었고, 사망자가 2명을 넘기는 등의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지정 대상이다.올해는 전국 3만1264개 운수회사 중 여객 13개사(시내버스 3, 마을·농어촌버스 3, 전세버스 3, 택시 4), 화물 5개사가 선정됐다.이들 회사는 우수회사 인증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2:02 교통사고 사망자 올해 5%가량 줄 듯 교통사고 사망자 올해 5%가량 줄 듯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5%가량 줄어 25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23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501명보다 5.9% 줄어든 규모다. 작년 한 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735명이다.작년과 사망자 수 격차가 연말까지 이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단순 가정하면 올해 사망자는 2600명을 살짝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월별로 나누면 1월 190명, 2월 181명, 3월 187명, 4월 182명으로 1∼4월에는 200명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2 17:02 '제2의 오송 참사' 없도록…재난 안전관리 강화 '제2의 오송 참사' 없도록…재난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각종 자연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 계층 보호를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그동안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대책이 마련돼 왔으나,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잇따르면서 대응 방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17개 정부 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범정부 특별팀을 구성해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8 16:07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지역 4곳 선정 강원 철원군, 경기 하남시, 충남 계룡시, 인천 동구 등 4곳이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인구 30만 이상 도시 중에는 경기 하남시가 80.51점, 30만 미만 시인 충남 계룡시는 84.19점, 군·구 단위에서는 철원군과 인천 동구가 각각 84.77점과 84.28점을 얻어 그룹별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았다.전국 평균은 78.98점으로 2021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교통안전지수가 향상된 지역은 전북 전주시(30만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8 11:20 “스쿨존 사고 감소, 학교시설 적극 활용해야” “스쿨존 사고 감소, 학교시설 적극 활용해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학교의 주 출입구를 변경하고, 어린이통학차량 등이 정차를 할 수 있도록 교내에 ‘드롭존(Drop Zone, 안심승하차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신해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이 연구위원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스쿨존 환경개선 방안’ 주제발표에서 “학교의 정문과 후문을 변경하면 통학거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예컨대 아파트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2-05 16:36 “스쿨존 무인카메라 설치 효과 크다” “스쿨존 무인카메라 설치 효과 크다”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설치 전보다 7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은 서울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2020년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107곳이다.시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2년(2018∼2019년), 설치 후 2년(2021∼2022년) 등 총 4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설치 전 연평균 95.5건에서 설치 후 70건으로 26.7% 감소했다.이 가운데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건수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5:49 “밤에 주간주행등만으론 보행자 잘 안 보여” “밤에 주간주행등만으론 보행자 잘 안 보여” 밤에 차량 주간주행등만 켜고 달리면 10여m 앞의 보행자도 발견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전문 채널 오토뷰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등화장치·틴팅 농도에 따른 가시거리 비교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야간에 주간주행등만 켠 경우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행자가 16m 앞에 다가와야 인식할 수 있었다. 야간에 주로 사용하는 하향등을 켜면 29m, 상향등을 켜면 79m(4.94배) 떨어진 보행자도 발견했다.특히 하향등 점등 시 보행자가 착용한 옷 색상별로 가시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5:27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 지역 정비”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 지역 정비”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독 높은 수준인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 개선에 나선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558명으로 집계됐다.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층은 2018년 842명에서 2019년 743명, 2020년 628명, 2021년 601명, 2022년 558명으로 꾸준히 감소세다.그러나 전체 보행 사망자 중 비율은 2018년 56.6%에서 매년 높아져 지난해 60%에 육박했다.인구 10만명당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1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4:02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 갔다.경찰은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에 나선다.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하고 각 시도 경찰청이 주관해 주 2회 이상 단속할 계획이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101건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만5868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6명(16.8%)은 목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1: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