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로 차선이 잘 안 보입니다” “도로 차선이 잘 안 보입니다” '도로의 차선이 잘 안 보인다'는 차선 시인성 민원이 4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은 2019년 55건, 2020년 65건, 2021년 80건, 지난해 126건으로 집계됐다.관련 민원이 지난 4년간 2.3배로 늘어난 것이다.올해 1∼8월까지 발생한 관련 민원은 91건에 달한다.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민원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가 135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경남 각 125건(30%), 도로 | 교통신문 | 2023-10-17 11:25 전국 도로 교통량 조사에 AI 활용 올해부터 도로 교통량 조사에 인공지능(AI)이 CCTV 영상데이터를 분석해 차종과 통행량을 자동으로 집계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량 조사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교통량 조사모델'을 활용한다고 밝혔다.전국 교통량 조사는 도로 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셋째주 목요일부터 전국 고속도, 지방도 등 3900여 개 지점에서 24시간 동안 진행한다.그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는 2300여 개 지점에서 촬영된 영상을 육 도로 | 교통신문 | 2023-10-13 17:11 2019년 이후 통행료 체납액 1158억원 지난 2019년부터 쌓인 재정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이 1100억원이 넘지만, 강제징수를 통한 회수액은 전체의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재정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은 총 1158억5500만원이다.이중 강제징수를 통해 회수한 비율은 46.8%(542억9700만원)에 불과했다.통행료 체납은 통행료를 미납한 사람이 도로공사의 안내, 고지, 독촉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체납액이 많은 상위 10명 도로 | 교통신문 | 2023-10-13 13:58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시설물 작업 중단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시설물 작업 중단 서울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과 관련해 서울시 측이 교통시설물 등을 설치하려다 상인 등의 항의에 작업을 중단했다.서울시와 서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께 연세로에 도색업체 등 교통시설물 설치 공사 업체들이 진입하려다 인근 상인과 서대문구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이들 업체는 '일반 차량도 통행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교통시설물을 '대중교통만 통행 가능하다'는 내용의 시설물로 교체하려 했으나 항의가 이어지자 일단 작업을 중단한 상태다.서울시는 지난 9개월간 진행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시범운영을 도로 | 교통신문 | 2023-10-05 17:07 국토부, 양평고속道 타당성조사 재개 국토교통부가 종점 변경 논란이 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경제성 분석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난달 말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동해종합기술공사, 경동엔지니어링과 계약을 맺고 2차 타당성 조사를 부분 재개했다.국토부는 이번 조사 발주안에서 "지난 7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중단 이후 2차 타당성 조사 착수 시기는 미정이었으나, 국회 상임위 등에서 현재의 예비타당성조사안·대안에 대한 B/C(비용 대비 편익) 등 분석 결과를 제출하라 도로 | 교통신문 | 2023-10-05 11:24 서울 서대문구, 횡단보도 중앙에 시각장애인 위해 요철 설치 서울 서대문구, 횡단보도 중앙에 시각장애인 위해 요철 설치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 증진을 위해 횡단보도 중앙에 요철을 만드는 서대문형 횡단보도 개선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대상은 관할 지역 내 간선도로인 거북골로·모래내로·세검정로 등 횡단보도 40곳이다.기존 횡단보도에는 음향신호기가 있지만 일반 보행로처럼 점자블록 같은 유도장치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따라 건너는 게 쉽지 않았다.이에 구는 횡단보도 중앙부의 도로 표면에 홈을 파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로 이곳을 짚으며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했다. 점자블록처럼 볼록한 물체를 설치한 것이 아니라서 차량 도로 | 교통신문 | 2023-09-26 16:21 ‘남산 터널 통행료 징수’ 찬반 10월 22일까지 온라인 투표 ‘남산 터널 통행료 징수’ 찬반 10월 22일까지 온라인 투표 서울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와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 온라인 투표를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에서 9월 22일~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시는 이번 혼잡통행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혼잡통행료 징수 정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3~5월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정지’라는 정책적 실험을 한 바 있다.징수 일시정지 기간 동안 남산터널 교통량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3-09-22 16:09 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통행료 면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 도로 | 교통신문 | 2023-09-22 11:56 ‘연세로 승용차 통행’ 일단 끝 ‘연세로 승용차 통행’ 일단 끝 10월 1일부터 서울 연세로가 다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변경 운영돼 승용차가 통행할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10월부터 연세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돌리고 내년 3월까지 교통과 환경, 상권 등 영향을 살핀 뒤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 내년 6월 전용지구 존폐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버스와 16인승 이상 승합차, 긴급 차량, 자전거만 연세로 통행이 허용되며 택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제한적으로 다닐 수 있다.연세로는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550m 거리로 도로 | 교통신문 | 2023-09-15 16:12 17일 서울 도심서 '걷자 페스티벌' 17일 서울 도심서 '걷자 페스티벌' 서울시는 17일 국내 유일의 대규모 걷기 축제인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청와대로와 광화문광장 등 서울 시내 주요 도로를 보행로로 개방하며 휠체어·유모차를 탄 영아 등 보행 약자도 함께 행진하는 '동행 축제'로 꾸려진다.행사 구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율곡터널∼청와대로∼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로 이날 오전 8시부터 걷기 행진이 진행된다.걷기에 참여하는 시민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출발 전 DDP에서는 치어리더팀과 함께 몸 도로 | 교통신문 | 2023-09-12 16:24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억건 넘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억건 넘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한 사례가 1억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1억463만5천 건이었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1816만 건에서 2022년 2528만6천건으로 5년 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39.2% 급증했다.상습 미납자 문제 역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통행료 상습 미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명의 미납 건수는 총 7736건이었으며 도로 | 교통신문 | 2023-09-12 11:57 ‘보행전용 잠수교’ 디자인 공모 마감 ‘보행전용 잠수교’ 디자인 공모 마감 서울시는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교량으로 바꿔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획 디자인 공모 작품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7∼8월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92개 작품이 접수됐다. 국내 52개, 국외 40개다.심사위원회 구성은 설계공모 누리집(project.seoul.go.kr)에 공개됐다. 구조·건축 외에도 조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시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7일까지 한강의 수리적 특성과 차량·보행동선 등 교통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기술검토를 진행한다.이후 12일 본 심사를 도로 | 교통신문 | 2023-09-01 16:50 중앙고속도 포장 개량공사, 12월 6일까지 부분 차단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공사로 구간별 부분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부분 차단 구간은 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JCT)에서 횡성나들목(IC), 홍천나들목∼춘천나들목이다.이 구간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기간은 오는 9월 4일 오전 8시부터 12월 6일까지다.차단 작업은 주야간 진행하며 주말 포함 24시간 실시한다.이번 공사는 노후화한 구간을 신설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한 것이다.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해 도로 | 교통신문 | 2023-09-01 13:22 올해 최우수 민자고속도로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선정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운영 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전국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평가에는 도로·교통·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종합 평가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고속도로로, 부산울산·인천대교·수원광명·인천공항 4개 고속도로가 우수 고속도로로 선정됐다.용인서울고속도로는 야생동물 접근 시 열화상 센서로 인지해 안내하는 로드킬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고, 교통집중 구간의 정체 해소방안을 마련한 점 도로 | 교통신문 | 2023-09-01 13:20 '전동킥보드 도로' 설계기준 마련한다 '전동킥보드 도로' 설계기준 마련한다 앞으로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동차, 보행자와 분리돼 서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가 설계된다.국토교통부는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개정안을 다음 달 1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고려한 도로' 규정이 신설됐다.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시를 중심으로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만큼 이런 이동장치의 이용자들을 고려한 도로를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를 고려 도로 | 교통신문 | 2023-08-29 12:03 서울 한강-고양 대화천-파주 평화누리 하천길 연결 자전거길 10월 개통 서울 한강-고양 대화천-파주 평화누리 하천길 연결 자전거길 10월 개통 경기 고양과 파주, 서울을 잇는 수변 자전거길이 연내에 완성되고 다양한 하천길 연결 사업이 추진된다.고양시에 따르면 서울 한강과 고양 대화천, 파주 평화누리를 연결하는 수변 벨트 조성 공사가 이르면 10월 말 마무리된다.시는 군 시설에 가로막혀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일산서구 법곳지하차도와 대화천 하구까지 0.8㎞ 구간의 철책선을 걷어내고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여왔다.또한 일산서구 킨텍스 수변공원과 체육공원 인근의 철책선을 없애고 보행 데크를 설치해 한류천과 한강 하천길을 잇는 사업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수도권 제1 순환선 도로 | 교통신문 | 2023-08-22 17:23 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1만9천여 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도로파임)이 2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1만9425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9년 3717건, 2020년 4440건, 2021년 4285건, 지난해 4509건, 올해 6월까지 2474건이다.고속도로 포트홀 발생 건수는 강수가 집중된 7~8월 두 달에 33%가 쏠린 것으로 조사됐다.월별 포트홀 발생 건수(2019~2022년)는 8월이 3163건(1 도로 | 교통신문 | 2023-08-22 11:44 서울-양양 화도졸음쉼터 환경 개선한다 서울-양양 화도졸음쉼터 환경 개선한다 감사원은 주차장·화장실 부족과 주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던 서울-양양 고속도로 화도졸음쉼터 시설을 두고 관계기관과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감사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내 사회간접자본(SOC)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하던 중 화도졸음쉼터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난달 말부터 개선에 나섰다고 소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서울춘천고속도로㈜'가 2020년 12월부터 화도IC 주변 도로를 기존 편도 2차로에서 편도 3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갓길 운영을 중단하는 바람에 도로 | 교통신문 | 2023-08-18 16:16 구로구, 대림역 주변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구로구, 대림역 주변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서울 구로구는 대림역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대림역의 출입구 주변은 보행 동선이 불편하고 보도시설이 노후했다. 특히 대림역으로 이어지는 구로중앙로8길은 상가와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있어 대림역으로 가는 보행 수요가 매우 높지만 좁은 길(폭 8m)에 보행자와 차량이 뒤얽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구는 이번에 디자인 포장을 통해 기존의 보차혼용 도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고 부정형의 단차가 있는 보행환경은 평면형으로 바꿨다. 또 노후한 보도와 보행로를 재정비하고 보행 편의시설을 확충했다.방치된 녹지공간과 도로 | 교통신문 | 2023-08-18 16:13 “소규모 도로사업, 사회적 가치 반영해야” “소규모 도로사업, 사회적 가치 반영해야” 서울지역의 소규모 도로사업의 타당성조사 방법을 개선하는 방안 중 하나로 ‘사회적가치’를 정책효과로 반영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김동성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기획팀장과 이승용·이주혜·신형준·우상미 연구원이 지난 11일 서울연구원에 발표한 ‘서울시 소규모 도로사업타당성조사 방법론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전문가 설문을 통해 중요도를 평가한 정책효과 조사 결과를 함께 제시하자”며 이같이 제안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소규모 도로사업’과 같은 재정투자사업은 보통 투입하는 비용보다 비용편익의 값이 낮게 나타난다.때문에 소규모 도로사업은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3-08-14 16: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