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승의 허와 실,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GTX의 A노선 확정 및 얼마전 신문에 언급된 제2경부고속도로의조기 실현 등 기대감 등으로 간선교통축에 대한 SOC투자가 어느 정도 구현되어지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복지에 대한 투자가 점점 중요해지고 현실적으로 그 부분의 지출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광역권의 지속적인 교통시설의 투자는 국민의 통행시간절감과 편의성증진에 이바지 하는바가 큰바 이 부분의 최적 투자는 늘 필요하다고 하겠다.이러한 이동성에 있어서의 투자기대감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정작 접근성에 관계한 환승의 편의성을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도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07-04 17:59 교통안전, 이제 본격 개혁할 때다 세월호로 무고한 영혼들이 저 세상으로 떠났다. 삼가 조의를 표하고 교통부문에 종사하는 자로서 책임감과 자괴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과거 1개월간 무기력증에 빠져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이를 바탕으로 잠재적으로 노정된 교통안전의 위기를 전환 국면할 때라고 본다.'교통행위'는 인간의 경제생활의 필수불가결한 것이고, 이는 기본적으로 공간이동을 통해 객화의 효용이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그 가운데 갖가지의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으며 이동저항이 잠복해 있는 것이다. 우선 교통의 4대 수단으로서 도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05-23 19:07 교통요금체계의 현실화 및 지속가능투자 GDP 대비 우리나라만큼 교통과 관련한 요금이 싸게 책정돼 있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물론 철도운임, 그리고 M버스등 편안한 광역버스조차 소위 말하는 지불가능의사보다도 훨씬 낮게 책정돼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과연 이러한 저가의 교통요금 및 무료로 처리되는 대중교통요금이 현실적인가 하는 점이다. 요금수입이 비용구조를 전부 상회하는 현실은 어려울지라도 어느 정도 소위 말하는 '요금수입(fare box collection)'이 현실화돼야 지속가능한 교통투자도 가능하다고 본다.현재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종료연재 | 관리 | 2014-04-14 09:15 교통수요예측의 어려움 회고·반성 및 시사점 인구예측, 성장률예측, 날씨예측은 물론 운세예측등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짜릿하기도 하지만 씁쓸한 결과가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최근의 교통수요분야가 그러하다. 교통수요란 파생수요 (derived demand) 이며 그자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란 점에서 경제학적 수요와는 다르다. 쉽게 교통수요는 도로에서는 하루 차량대수로 철도에서는 하루 탑승객으로 가늠할 수 있다. 이들은 미래의 교통시설을 계획함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기초자료로서 예측 대상이다. 즉, 교통계획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통수요를 정확히 예측할수록 좋다. 교통수요를 잘 종료연재 | 관리 | 2014-03-03 09:45 대중교통요금체계의 구조개편 및 지속가능투자 우리나라만큼 대중교통의 서비스의 질에 대비해 요금이 싸게 책정돼 운영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즉,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요금은 OECD국가의 대중교통요금의 약 1/2에만 해당하며, 런던은 서울의 3배 이상, 동경, 워싱턴DC등과 비교해도 약 2/3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개인당 GDP 등 각국의 물가수준을 감안하면 우리의 그것이 다소 싼 것은 이해가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재의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요금은 일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고속도로 톨비, KTX를 제외한 철도요금 등은 소위 지불의사 (willingness-to- 종료연재 | 관리 | 2014-01-20 09:20 수도권의 창조적 대중교통 교통대책 창조경제는 산업경제에 대비되는 말이다. 노동집약적인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지식과 정보가 핵심에 있으면서 새로운 창의성에 기반을 둔 경제구조이다. 어쩌면 이 말은 벌써 시큰둥하며 우리에게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너무 많이 들어서 이다. 그럼 무엇을 새로이 하여 대중교통을 혁신할 것인가?현재 정부는 교통부문에서도 창조경제를 융합하려는 제반시도를 하고 있다. 수도권에서의 육상교통 버스정책을 중심으로 몇 가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필자는 최근 수도권의 교통체계에 대한 국회 발제를 한 적이 있고 토론회를 거친 바 있다. 수도권의 교통정책 종료연재 | 관리 | 2013-12-09 09:18 고속도로 통행료를 돌아보며,다시 지속가능한 Pricing을 생각한다 얼마 전에 필자는 제대로된 가격매김(pricing)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교통투자를 하자고 말한 바 있다. 우리가 제공받는 교통서비스에 대해서 그것이 공공에서 제공한 것이든 민간에서 제공한 것이던 사용자의 지불가능의사 (willingness-to-pay)를 반영한 pricing을 하도록 하자는 것이다.현재의 교통체계 및 서비스 시장에서 시장가격을 반영한 제대로된 pricing이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하철, 택시, 버스,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무궁화․새마을 요금, 항공료, KTX 등 여러 교통서비스 중에서 제 종료연재 | 관리 | 2013-11-04 09:19 수도권, 대도시권 교통투자에 대한 '균형감과 지속성' 미국은 전후 1950년대 'Federal-Aid Highway'의 건설로 현재의 고속도로망을 보유하게 됐고, 우리도 1980년대 이후 소위 7×9 으로 대표되는 격자형 고속도로망 계획후 33개노선 약 4000km의 고속도로 연장을 갖게 됐다.지역간 평균 통행시간을 약 6시간대에서 3시간대로 절 반정도로 단축시켰고 전국의 70%지역에서 평균 고속도로IC에로의 진입이 약 30분내 가능하게 만들었다.반나절 생활권은 물론 통행시간절감, 물류혁신등의 경제적가치를 넘어 도로가 국민경제생활에 기여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종료연재 | 관리 | 2013-09-23 09:13 운수산업, 교통산업 한국에 있는가? 얼마 전 오랫동안 운수업을 보아온 전문가로부터 운수업을 살려야 하는 이유를 경청할 기회가 있었다. 운수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서비스 산업으로 서민의 이동을 담당하고 산업물동량 수송이라는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여전히 전근대적이며 이기적이고, 심지어 때론 상식이 잘 통하지 않는 그러한 집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쯤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동의한다.왜 그럴까? 왜 운수업은 발전이 안되고, 우리의 교통요금은 이렇게 싸게만 매겨져있고, 또한 이로 인한 여객 및 종료연재 | 관리 | 2013-08-05 09:52 교통투자, 이제는 Pricing할 때이다 교통투자에 대한 목적세가 위기를 맞고 있다.최근 필자는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교통장관회의인 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과거 유럽교통장관회의 ECMT의 확대판)에 다녀왔다. 금년의 주제는 transport funding (교통투자 재원 마련)에 관한 것이었다. 모든 나라가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우리의 경우 도특이라 불렸던 도로시설특별회계이후, 1994년 1월부터 도로·철도등 교통시설의 확충 및 대중교통 육성은 물론 에너지 및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 종료연재 | 관리 | 2013-06-24 09:05 교통행정 조정기능의 필요성과 대책 세계는 바야흐로 국가간의 경쟁을 넘어, 도시의 경쟁, 지역의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따라서 넓어지는 도시와 지역의 교통문제는 생기게 마련이고 전세계는 해법을 위해 저마다 각각의 도시에서 필요한 광역적 기능을 추출해광역교통행정기구를 가지고 있거나 준비중인 곳이 많다.런던의 TfL, 파리의 STiF등이 좋은 유럽의 예이며, 미국은 이미 1970년대이후 본격적으로 인구 5만이상 도시지역을 주지사가 광역적인 도시영역으로 지정하고 각각의 그러한 지역에 MPO라는 계획기구를 두고 있다.우리의 경우 과거 중앙부터의 광역교통실이 신설된 적이 있 종료연재 | 관리 | 2013-05-20 09:15 철도투자 어디까지 어떻게 해야하나 도로시설특별회계, 즉 1989년 생긴 목적세는 1994년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대중교통등을 아우르는 교통시설특별회계로 확대됐고 이것이 다시 환경, 에너지, 교통특별회계로 이어져오고 있고 아직 목적세로서 그 소임을 하고 있다.즉, 하나의 돈 주머니를 좀더 여러 용처에 쓰는 방식으로 목적세의 목적이 다변화되고 있다. 도로부문의 투자가 가장 우월해 한때 65% 이상이 도로부문이 소비했으나 이젠 어느덧 철도부문의 투자가 도로의 그것을 넘어서고 있는 듯하다. 아니 그렇다고 한다.과연 철도의 투자가 얼마나, 어떻게 진행돼야 하는 것일까 종료연재 | 관리 | 2013-04-15 09:44 국토교통부시대의 현안 및 재원 확보 며칠 전 출범한 새 정부의 핵심적 이슈는 여러 가지 현안이 많겠으나 가장 중요한 사항을 6개만 들라하면 ▲용산개발 및 교통시설공급 ▲택시법의 처리 ▲KTX 경쟁체제도입 ▲동남권신공항 ▲보금자리이후 주택정책 ▲MB정부이후 4대강의 후속대책 등이 될 듯하다.교통부, 건설부의 이원화된 체제를 거쳐 건설교통부시대가 다시 국토해양부로 되었다가 이번 정부에서 해양수산부의 독립으로 국토교통부가 된 시점에서 앞서 언급한 6개의 아젠다 중에서 용산, 택시, KTX, 공항 등 4개 정도는 교통부문 이슈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따라서 효율적이고 효과 종료연재 | 관리 | 2013-03-11 09:06 새 정부에 바라는 도시교통 정책 방향 지난 대선기간 동안의 화두는 '소통'과 '통합' 그리고 '복지 '로 집약됐다. 이어 등장할 2013년 2월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외교 등 전 분야에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설교통 분야 역시 새 정부의 변화될 정책방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교통문제 및 정책의 측면도 이러한 3가지의 화두를 중심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소통=다소 의미는 다를 수 있으나, 교통에서의 소통은 바로 이동성(m 종료연재 | 관리 | 2013-01-28 09:15 교통 SOC 시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문제점 예비타당성 조사란 국가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예산 투입 필요 여부에 대하여 사전에, 재정당국에서 1억 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타당성을 개략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예비타당성 조사 시 경제성을 나타내는 '편익 대 비용' 비율이 1이상이거나 지역균형발전, 지역낙후도 등의 정책적 판단사항을 종합한 위계적 분석 방법 분석 결과, 사업시행지수가 0.5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교통 SOC 사업의 경우도 수요가 없거나 경제성이 낮은 사업의 무리한 추진을 방지하기 위해 총 사업비가 종료연재 | 관리 | 2012-11-19 09:38 급발진, 이제는 진실을 말해야! 최근 들어 자동차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블랙박스 사고 동영상이 보편화 되면서, 자동차 급발진은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지금까지 운전자와 자동차 제작회사, 그리고 경찰은 자동차의 급발진이라는 현상에는 모두 한 목소리로 동의하고 있다.그러나 급발진의 원인이 기계결함인지, 운전자 잘못인지는 이견이 너무도 많다. 공식적으로는 모두 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결론짓고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교통사고'란 인적(운전자 등) 요인, 차량 요인, 도로·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교과 종료연재 | 관리 | 2012-07-09 09:24 터널 화재 사고 방재 기준 강화해야 최근에 서울 남산 1호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달리던 택시에 갑자기 불이 붙어 결국 폭발하면서, 터널 안은 삽시간에 연기가 가득 차, 운전자의 시야가 캄캄하게 가려졌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 없이 화제가 진압되었으나, 차량을 내 팽개치고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남산터널은 한 시간 동안, 비오는 퇴근길에 극심한 혼잡으로 얼룩졌다.이번 사건은 비극의 예고편처럼, 산이 많아 터널운행도 빈번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교통에 심각한 경고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1999년 3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여 이탈리아에 이르는 11.6 km 종료연재 | 관리 | 2011-08-01 09:23 보행교통 측면에서 본 '새 주소명'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통장 아주머니가 최근에 안내장을 하나 전해주고 갔다. 집주인이 먼 거리에 사는 경우에는 등기 우편으로도 '새 주소명'을 알린다고 한다.안내장에는 지금 살고 있는 주소가 앞으로 '모란길'로 바뀐다는 것이다. 모란 한포기 없는 동네에 그런 이름이 생소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관할 관청에 전화를 걸었더니 아파트 동호수가 잘못된 것 이외에는 새로운 주소이름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이의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교통에서 주소는 매우 중요하다. 화물운송의 경우, 출발지와 목적지가 모두 주소로 종료연재 | 관리 | 2011-06-20 09:33 평창올림픽 이전에 해야 할 일 2018년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평창방문일정을 끝냈다. 언론에서는 흥분된 분위기를 띄우며 현장을 꼼꼼히 살핀 IOC 조사평가단 위원들이 매우 만족한 표정으로 돌아갔다고 난리다.요즘 들어 언론발표나 정부발표를 보면서 굳어지는 견해는 뭔가 알맹이가 없고 빈 깡통만 요란하다는 생각이다. 교통측면에서만 보자, 2010년, 2014년 유치전 때나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데, 무엇에 그들이 만족했을까?어떤 이는 독일의 뮌헨이나 프랑스의 안시보다는 평창의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고 진실을 말하면 혼자 종료연재 | 관리 | 2011-02-25 09:38 서울지하철 내부순환선이 시급하다 지하철을 불어로 '메트로(Metro)'라 부른다. 원래 메트로는 메트로폴리턴(Metropolitan)의 줄임말이다. 접두사 메트로는 어미 '母'자에 해당하고 폴리턴은 '都市의 형용사형'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메트로폴리턴의 본래 의미는 '주요도시에 있는' 또는 '큰 도시에 있는' 그 무언가를 지칭하는 것이다. 즉, 지하철의 서양식 이름의 어원은 '큰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압축된다.그렇다 보니, 대도시의 주된 교통수단이 어느덧 땅위의 수단에서 종료연재 | 관리 | 2011-01-24 09:2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