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갈림길에 선 중고차매매업, 보호냐 재편이냐 갈림길에 선 중고차매매업, 보호냐 재편이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시장에 역대급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태풍이 몰아닥칠 조짐이 보이면서 매매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2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이라는 ‘보호 장벽’이 해제된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들이 사실상 “지금이 시장 진입 적기”라고 판단, 움직임이 감지되자 업계 내외에서 모든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중고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자동차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신차 거래량의 두 배를 뛰어 넘으며 자동차업계의 신규 먹거리로 거론돼 왔다. 문제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있어 신규 진입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10-15 17:35 [현장에서]삐걱대는 철송, ‘녹색물류’ ‘안전운임’ ‘북방물류’ 암초 [현장에서]삐걱대는 철송, ‘녹색물류’ ‘안전운임’ ‘북방물류’ 암초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가 녹색물류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달시프트와 남북철도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유럽을 잇는 북방물류 추진사업이 암초를 만났다.경유 화물차로 처리되는 물동량을 철송으로 전환해 물류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비롯해 도로 육송에 집중돼 있는 수송분담률의 분산과 함께 운송수단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정부 계획안이 기대 이하의 저조한 실적으로 기록되면서다.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10-08 17:43 [기자수첩]세심하지 못한 업체 대응이 아쉽다 [기자수첩]세심하지 못한 업체 대응이 아쉽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모(40)씨는 지난 달(9월) 말 폭스바겐이 보낸 변속기 결함시정(리콜) 개시 통지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김씨 소유 차는 지난 2015년 구입한 ‘골프’ 1.6 모델.통지문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작된 골프 1.6 TDI 모델과 2013~2016년 제작된 1.4 TSI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모두 자동기어변속 레버 모듈 결함 가능성이 발견됐다. 장시간 사용했을 때 변속레버가 주차(P) 모드로 변경되지 않았는데도 시동키 제거가 가능하고, 운전자가 주차한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10-01 17:02 [기자수첩] 갈수록 대형화·고급화되는 택시, 아래로의 혁신도 고민해야 [기자수첩] 갈수록 대형화·고급화되는 택시, 아래로의 혁신도 고민해야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택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단연 카카오모빌리티다.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혁신이 택시를 기반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서울의 택시회사 2곳을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법인택시 50여개사, 4500대 택시가 가맹한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이는 지난 7월 국토부 ‘택시제도 개편방안’ 발표 이후 두 달도 안되는 기간에 모두 이뤄진 것들이다.이제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는 단순 호출중개사업을 넘어 택시를 가지고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해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9-24 18:18 [현장에서]‘순정주의’ 프레임에 갇힌 대체부품 [현장에서]‘순정주의’ 프레임에 갇힌 대체부품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순정부품과 성능은 유사하지만 가격은 절반대인 대체부품이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수리비 절감 효과를 노렸던 대체부품인증제를 시행한지 4면 만이다.그동안 인증제는 시행 초기부터 실효성 논란에 직면하며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국내 완성차의 디자인권, 정비 수리 시장의 외면 등이 이유로 지목되며 간신히 제도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지난달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정이 손을 맞잡으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9-17 17:13 [현장에서]또 불붙은 화물 ‘지입제’…칼 빼든 사법·행정부 [현장에서]또 불붙은 화물 ‘지입제’…칼 빼든 사법·행정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산업의 한축을 맡고 있는 화물운송업. 이 시장에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로 위수탁 제도가 있다.최근 이를 두고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화물차주들이 ‘지입제’ 논란에 또 다시 불을 지폈다.지입제 유지와 폐지를 주장하는 이해당사자간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은데다, 정부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법인화물의 ‘직영’ 전환이란 조건이 제시됐으나 그에 따른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이 가운데 지난달 22일에는 탁송업무에 배차·투입되는 위수탁 지입차주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주심 정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9-03 17:40 [기자수첩]초소형전기차 시장 활성화 관건 [기자수첩]초소형전기차 시장 활성화 관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어떤 분야든 간에, 그것이 막 태동될 즈음에는 적절한 외부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국내의 초소형전기차도 그런 상황이다.지난 20일 관련 업계와 정부, 학계 관계자가 서울 명동 한 호텔에 모였다. 초소형전기차 관련 업체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수많은 지원책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형성된 지 2년 정도 된 국내 초소형전기차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선 생산 차종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수시장을 보호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금전적인 지원 이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08-27 16:56 [기자수첩] 묘비입법(墓碑立法) [기자수첩] 묘비입법(墓碑立法)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묘비입법(墓碑立法·tombstone legislation)’이라는 말이 있다.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의 사연이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법 제정 및 개정 등의 입법 추진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의 이름이 전면에 등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언론 등에서 법률안의 정식 명칭 대신 피해자의 이름을 붙여 ‘○○○법’으로 쓰는 식이다.지난해 9월 부산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윤창호법’이 제정된 것이 대표적인 묘비입법 사례다.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정된 윤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8-20 18:15 [기자수첩] 대표성의 오만과 편견 [기자수첩] 대표성의 오만과 편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언제나 화를 부른다. 몇몇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개인의 주장이 다수의 주장인양 둔갑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인데 이런 착각이 단체나 조직에서 나온다면 그 여파에 따른 갈등은 사회적 비용과 소모적 논쟁을 동반해서다.일반화의 오류란 일반적으로 모든 개체군 중에 비효율적이게 일부 집단만을 통계로 조사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폭넓은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자주 하는 착각 중 하나이다. 최근 정비업계가 이 같은 오류를 갖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길을 달리하는 서로가 ‘일부 여론의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8-13 16:53 [현장에서]23t 적재한 5t 화물차, 오늘도 달린다 [현장에서]23t 적재한 5t 화물차, 오늘도 달린다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첨단안전장치 장착지원 사업은 의미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과적·과속·과로 등 안전조치 의무불이행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물차 운전자가 불법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운행환경을 조성하는 게 우선시돼야 한다고 본다”연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장착지원 사업에 대한 화물차 운전자들의 반응이다.이들은 안전기기 보급·확대라는 명목으로 마구잡이식 세원을 투입하고 점검·단속할 게 아니라,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이 가능한 여건부터 선행·조치한 다음에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할 부차적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7-30 17:51 [현장에서]미온적인 일본차 한국법인 [현장에서]미온적인 일본차 한국법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대법원 배상 판결에 맞서 지난 1일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다.대중의 관심은 일본산 맥주와 의류는 물론, 덩치 큰 자동차로도 집중되고 있는 양상. 일본산 자동차를 구입하려던 소비자 고민이 깊어진 것은 당연한 일이고, 양국 국민의 감정싸움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면서 이미 차를 구입한 소비자 불안까지 커지고 있다.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밝혀졌지만, 최근에는 한 취객이 도로에 주차돼 있던 일본산 자동차에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07-16 17:39 [기자수첩] ‘교통난 해소’ 제주도 렌터카 총량제, 목적과 수단 적합했나 [기자수첩] ‘교통난 해소’ 제주도 렌터카 총량제, 목적과 수단 적합했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제주도 렌터카 총량제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제주도의회는 ‘대기업 렌터카 자율감차 동참 촉구 결의안’을 채택, “타 시·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대기업 업체들이 호텔이나 카지노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영위하며 많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돈벌이 과정에서 악화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제주도와 도내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함께 대기업 렌터카 업체를 압박하는 대열에 합류했다.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섬처럼 도내 대기업 렌터카 업체들이 사면초가에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7-09 17:45 [기자수첩] 자동차 정비서비스 현장에 워라밸은 없다 [기자수첩] 자동차 정비서비스 현장에 워라밸은 없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 하루를 앞둔 지난달 26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업종별 차등 적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정비업계 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동안 이들은 2020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함께 업종별 차등 적용, 지불 능력을 감안한 최저임금 책정 등을 요구해왔지만 이번에도 외침은 묻혔기 때문이다.자동차정비, 도금, 금형 등 자동차 영세 업종 대표들은 지난달 27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열린 제주 롯데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최저임금위의 결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7-02 17:27 [기자수첩]화물차 안전의 현실과 정부정책의 괴리 [기자수첩]화물차 안전의 현실과 정부정책의 괴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대형 화물차에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의무 설치토록 하고, 기기장착 비용을 정부가 환급해주는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여타 몇 사례 추진됐던 사업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거니와 문제근원을 꿰뚫는 방법론도 그다지 강조돼 있지 않다.‘교통안전’이라는 대의적 명분 아래 사업이 확정됐고, 기기장착에 따른 보조금 지원과 관리감독 방법도 동일한 수준으로 설정돼 있다.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ADAS를 통해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안전거리 및 속도 등의 정보를 전달받은 운전자가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6-18 17:13 명분과 실리 모두 잃은 노조 명분과 실리 모두 잃은 노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노조 활동은 민주주의 사회에선 당연한 권리다. 사용주가 고용한 다수 종업원이 권리와 주장을 정당하게 밝힐 수 있는 합법적 수단이기에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건 없다. 자신은 물론 기업과 사회 전체가 득이 된다면 장려될 사항이다. 그런데 이게 실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단순히 득실이 아닌 이해당사자에게 ‘독’이나 ‘해’가 된다면, 차라리 안한 만 못한 게 된다. 르노삼성차 노조가 보여주고 있는 일련의 상황을 두고 한 말이다.르노삼성차 노조는 3일부터 사흘 간 사측과 벌인 ‘2018년 임단협’ 재협상 논의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06-11 17:17 [기자수첩]타다-택시 갈등, 핵심은 결국 면허권 [기자수첩]타다-택시 갈등, 핵심은 결국 면허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의 ‘설전’을 계기로 택시와 타다의 갈등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다. 복잡하게 엉킨 실타래 같은 이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핵심은 결국 타다와 같이 합법과 불법의 중간 지대에 놓여 있는 모빌리티 업체의 면허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임대사업자인 쏘카로부터 차량을 대여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타다가 사업 근거로 삼고 있는 법조항은 ‘승차정원 11인승 이상 1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6-04 17:34 [기자수첩]중고차보험 논란, 누구도 늦지 않았다 [기자수첩]중고차보험 논란, 누구도 늦지 않았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중고차보험) 가입 의무화를 앞두고 매매업계의 '뒤늦은 대응'이 입길에 올랐다. 보험 상품은 시장에 나왔고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보험가입을 재촉하고 있다. '미가입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그러자 지난주부터 매매업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사업증 반납, 항의 서명부 작성, 집회 등 강경노선 일색의 실력행사가 예고된 상태다. 이들의 주장은 '중복규제' '보험료 부담'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5-28 17:53 [기자수첩] 틈만 나면 수술…화물운송시장은 ‘동네북’ [기자수첩] 틈만 나면 수술…화물운송시장은 ‘동네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를 도입하는 대신, 택배·이륜차 퀵·포장이사 서비스 관련법을 제정하지 않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테두리 내에서 해당 업태의 관리감독을 아우르는 형태로 제도개선 하기로 결정했다.”햇수로 7년 전 국토교통부는 ‘직영’을 강조하며, ‘화물운송 실적신고’, ‘직접운송’, ‘최소운송의무’를 담은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의 연구용역을 통해 이와 같은 계획을 제시했다.또 화주·물류사의 공생발전 채널을 개설해 제 값을 지불하고 정당하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이해당사자들에게 권고했다.이듬해 ‘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5-21 17:13 사람을 강조했던 회장님 사람을 강조했던 회장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이야기다. 지난 2011년 9월 제주에서 열린 한 대학 총학생회 연수회 현장. 총학생회 임원과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 당시 BMW코리아 대표였던 김 회장이 섰다. 초청 강연을 맡은 김 회장은 ‘지도자 자질’을 강조하며 회사 경영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BMW코리아가 성장가도를 달릴 때 다른 수입차 업체가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그들은 BMW코리아에 괜찮은 인재가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사람들을 빼가려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사원들을 죄다 불러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05-14 10:34 [기자수첩] '신형 쏘나타 택시로 나오지 않는다' 기사들 반응은 [기자수첩] '신형 쏘나타 택시로 나오지 않는다' 기사들 반응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글쎄, 발표는 그렇게 했지만 하반기쯤 되면 결국 나오지 않을까요”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A씨에게 최근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며 택시 모델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한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가 한 대답이다.그는 “법인택시의 경우 어떨지 모르지만 개인택시는 렌터카용 LPG 모델을 출고해서 미터기를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이번 발표에 대해) 그렇게 큰 동요는 없는 것 같다”면서 일반 판매가 주춤해지면 정식으로 택시 모델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지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5-07 17: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