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교통사고 줄이기 성과 이어가자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97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적었다는 정부의 발표대로 각 부문의 사고 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다.특히 자가용 승용차 사고율이 안정돼 자동차보험료를 내릴수 있다는 소식은 일반 국민들에게 사고 감소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실감나게 하는 뉴스다.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사고율은 뚜렷하게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통 사고율이 80% 이하로 관리되면 양호한 것이라 하는데, 상반기 주요 손보사들의 손해율은 그 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사고율이 안정화되면 보험료 인하를 기대할 수 있다. 비록 사설 | 교통신문 | 2022-08-08 15:46 액수 커지고 조직화하는 보험사기 액수 커지고 조직화하는 보험사기 최근 몇 년 새 보험사기 범죄가 점점 조직화하고 가담 연령대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보험사기 피해에 따른 보험사의 손해율 증가는 결국 보험료 인상을 초래해 일반 보험 가입자의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다.금융당국은 조직형 보험사기 적발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회사원에서 전업주부까지 :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보험사기 사례에 따르면 A씨는 페이스북과 인터넷 카페 등에 '단기 고액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올려 구직자를 끌어모았다.A씨는 지원자들을 자동차에 태운 뒤 교차로에서 차선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충돌하 교통안전 | 박종욱 기자 | 2022-06-02 17:14 보험사기 5년간 4조원 넘었는데 '환수율은 10%대 불과' 보험사기 5년간 4조원 넘었는데 '환수율은 10%대 불과' 지난 5년간 보험 사기 적발액이 4조원을 넘었지만 환수율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보험 사기로 적발된 인원만 45만여명이었으며 국내 최대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는 1조여원의 보험 사기 피해를 봤다.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보험 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45만1707명이며 액수는 총 4조2513억원에 달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지난 5년간 보험사기 인원은 손해보험이 40만8705건으로 생명보험(4만3002명)을 압도했다. 보험 사기액 또한 손해보험이 3조8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6-02 17:12 “‘칼라 매칭’ 작업시간 인증·수리비 사정 내역 제공해야” 【부산】 부산지역 정비업계가 특정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컬러 매칭’ 작업시간 인증과 자동차보험 수리차량 번호판 재발급 대행 비용 지급, 수리비 청구 금액 삭감 시 사정 내역 제공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부산정비조합은 지난 16일 혁신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요구 사항을 A 화재해상보험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정비업계가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비물량이 줄어들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컬러 매칭 작업시간 불인증,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 금액 임의 삭감 등으로 업계 차원에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05-19 16:21 "여행자보험도 항공·호텔 예약 취소시 유연하게 바뀌어야“ 여행자보험도 항공권·호텔 예약취소 시 비용 부담을 보장하는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정성희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은 1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보험시장 전망과 과제' 보고서에서 "여행보험 상품에 여가·레저 관련 보장을 확대하고 여행 취소·중단 관련 보장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최근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이 일상에서의 여가 활동 중심으로 바뀌고, 유연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이동을 최소화하고자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는 '슬로우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05-17 16:30 손보사들, 사업용 자동차 보험료 잇따라 인상 최근 고유가 등 물가 급등으로 운전자들의 근심이 커진 가운데 사업용 자동차 보험료마저 올라 차량 운행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다.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부터 이달 현재까지 사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다.자동차 보험에서 개인용은 일반 자가용, 업무용은 회사 등 법인차량, 사업용은 렌터카·일부 화물차·배달 차량·택시 등을 의미한다.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지난달 20일과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사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3% 올렸다.DB손해보험은 지난달 1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사업용 자동차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5-10 13:37 교통안전공단-캐롯손보, 화물차 안전체계 구축 MOU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캐롯손보와 공단 서울본부는 양측이 보유한 주행 빅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화물차의 운행 패턴을 분석해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캐롯손보는 이번 협업을 발판으로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상용화하고 전체 운전자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04-27 10:59 캐롯손보, 진단보증협회와 제휴 ‘중고차 보증서비스’ 출시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제이피워런티와 제휴해 '점프 워런티 중고차 보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캐롯손해보험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성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을 중고차 운전자에게 제공한다.기존 보험사의 보증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중개인을 통해 각종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점프 워런티 중고차 보증서비스는 중고차 판매 현장에서 구매자가 직접 QR 코드를 입력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캐롯손해보험은 설명했다. 중고차 | 교통신문 | 2022-04-22 11:52 자동차 보험료 개인용 내리고, 영업용은 올리고··· 물가 대책에 고심하는 가운데 자동차 보험료 중 개인용과 업무용은 내리고 영업용은 오른다.자동차보험은 차를 가지고 운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가입자만 2천만여명에 달해 자동차 보험료 변동은 물가에 직결될 수 있어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모두 1.2% 인하했다. 영업용은 3% 정도 올렸다.개인용은 일반 자가용, 업무용은 회사 등 법인차량, 영업용은 화물차나 배달 차량을 의미한다. 개인용이 자동차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 종합 | 교통신문 | 2022-04-13 08:48 부산렌터카업계 “우월적 지위 악용한 불공정 행위” 적극 대응 【부산】 부산지역 렌터카업계가 ‘사고 대차’ 렌트요금 임의 삭감이나 청구 금액을 적기에 지급하지 않는 등 일부 손해보험사들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불공정행위 근절에 팔을 걷었다.렌터카업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렌터카 가동률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 겪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 손해보험사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부산대여조합은 조합원사가 손해보험사의 사고 대차 렌트요금 임의 삭감 등 일방적 횡포로 겪는 경영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 차원에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조합은 교 종합 | 윤영근 기자 | 2022-03-22 09:07 ‘전세버스 개인면허’ 논란···쟁점은 '안전' ‘전세버스 개인면허’ 논란···쟁점은 '안전' 십여 년 넘게 이어지는 ‘전세버스 개인면허’ 논란이 올해 들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기존 전세버스 업계와 정부는 안전 문제로 개인면허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반면 기사들은 업체가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구조에서 지입제의 폐단을 막을 방법은 개인면허 허가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전국전세버스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전세버스 업체 수는 1634곳(영업소 포함), 등록대수는 4만 1167대, 보유대수는 3만 8804대이다.보유대수 중 전체의 60~70% 정도가 지입차량으로 추산된다. 임의단체인 개인전세버스연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2-03-09 11:49 ‘테슬라 헌 배터리 반납제' 논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할 때 기존 배터리를 반납하도록 하는 테슬라의 정책에 일부 보험사가 자동차보험 전문기관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달 테슬라의 폐(廢)배터리 반환정책의 법령 위반 소지에 대해 테슬라코리아에 질의서를 발송했다.국내에서 보험사는 상법을 근거로 자동차보험으로 부품을 교체할 때 폐부품의 소유권을 행사한다. 상법 제681조는 '보험의 목적의 전부가 멸실한 경우에 보험금액의 전부를 지급한 보험자는 그 목적에 대한 피보험자의 권리를 취득한다'고 규정한다.그러나 테슬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4 11:37 ‘자차특약' 자기부담금 환급소송 이번엔 피고 보험사가 승소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특약) 자기부담금 환급을 요구하는 공동소송에서 이번에는 피고 보험사가 승소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1민사부(나)는 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6개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가입자 총 12명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자차특약 자기부담금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자기부담금이란 자차특약에 가입한 운전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 과실과 무관하게 자기 자동차 수리비의 일정 비율을 20만∼50만원 범위에서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가 과실 산정 결과에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2-12 09:37 "자동차 보험료 내려라" vs "4년 만에 흑자" 새해 들어서도 자동차 보험료 인하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소비자들은 보험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이유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를 대폭 올리기로 했으니 흑자인 자동차 보험은 보험료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보험업계는 3년 연속 적자에 이은 '쥐꼬리' 흑자에 불과하고 올해 비용 증가를 앞두고 있다면서 금융당국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운영하는 손해보험사들이 금융당국과 보험료율 협의를 앞두고 인하 주장이 대두하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보험업계가 적자를 이유로 올해 실손보험료를 평균 14.2%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1-19 08:41 "損保 상품, 장기보험 비중늘고 自保 줄어" 기대 수명 증가 등으로 지난 10년간 손해보험사 상품에서 장기 보험의 비중이 늘고 자동차 보험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의 김세중 연구위원과 김유미 연구원은 최근 10년간 손보사 상품구성 변화' 보고서에서 퇴직연금을 제외한 손해보험 상품 구성을 보면 장기보험 비중이 4.8% 포인트 늘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비중은 각각 3.8%포인트와 1.0% 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장기보험에는 질병 및 상해·운전자·장기저축이, 일반보험에는 화재·해상·보증·특종보험 등이 포함된다.장기보험은 2010년 손해보험 상품 비중의 60.1%를 차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1-12 09:46 ‘일상 회복'에 자보 손해율 들썩 지난달 초 '단계적 일상 회복' 조처 시행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치솟고 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의 지난달 보험료 수입액 대비 보험금 지출액, 즉 손해율은 85.5∼87.4%로 잠정 집계됐다.합쳐서 시장점유율이 85% 수준인 이들 4개사의 올해 10월 손해율은 79.5∼84.0%에 분포했다.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의 손해율은 한 달 만에 79.5%에서 86.5%로, 현대해상도 82.3%에서 87.4%로 각각 치솟았다.사업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12-17 21:56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40만건 돌파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4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계약은 작년 2월 상품 출시 이후 11개월 만인 올해 1월 10만건을 넘겼고 다시 11개월 만에 40만건을 돌파했다.퍼마일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연동해 매달 탄 만큼만 후불로 보험료를 지불하는 상품이다.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의 차별화된 상품성에다 안전운전 평가체계 등 새로운 IT 서비스를 추가 적용해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기술제휴로 대형 사고가 빈번한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도 개발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12-15 09:10 금감원장 "수익성 고려해 유도할 부분 있다면···" 금감원장 "수익성 고려해 유도할 부분 있다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내년 자동차보험 보험료율에 대해 "보험의 전체적인 수익성 등을 고려해 금감원이 유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검토를 좀 하겠다"고 밝혔다.정 원장은 지난 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 후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정 원장은 "보험료는 시장의 가격이라는 면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려움이 있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수익성에 근거해 보험료율을 유도하겠다고 말해 인하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올해 10월 말 기준 4개 주요 손해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12-03 20:43 손보사 실적 호조···보험료 인하 압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손보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교통량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시적 요인으로 손해율이 줄어든 때문이라며 보험료 인하보다는 동결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1조2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5% 늘었다. 3분기까지 별도기준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8% 성장한 1조3884억원을 기록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일반보험 및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11-19 12:09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 판매 100만건 돌파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판매 경쟁에서 DB손해보험이 1위를 질주하고 있다.운전자보험은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찾는 고객들이 많아 손보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품이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올해 1∼9월 운전자보험 신계약 건수가 104만8100건으로 손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건을 돌파했다.2위 삼성화재(52만7천908건)의 배에 달할 정도였다. 이어 현대해상(52만7353건), KB손해보험(46만2010건) 순으로 운전자보험 판매실적을 보였다.메리츠화재까지 포함한 5대 손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11-19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