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고 없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사고 없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폭염 속 ‘사고줄이기’ 화물업계 의지 드높여국토부·유관기관 대거 참여 ‘실천 노력’ 동참 화물운송업계의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결의가 35℃를 넘는 폭염도 무색하게 했다.전국화물공제조합은 지난 8월10일 오후 4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에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개별·용달화물업계, 시․도 화물협회, 화물공제조합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신한춘 화물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는 최근 사업용 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발생 및 정부의 ‘대형교통사고 등 대국민 안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11 10:08 ‘고령 택시기사’ 논란, 다시 수면 위로 ‘고령 택시기사’ 논란, 다시 수면 위로 국토부, “자격유지검사 주기 단축 검토…업계 합의 과제”서울시, “61세 이하 자율양수 허용·고령자 양수 제한” 건의업계, “검사내용 타당해야…양수도 제한은 헌법 위배”각종 언론이 택시기사의 운전면허 갱신 기준인 운전적성정밀검사(자격유지검사) 주기 단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가해자가 53세 뇌전증 택시기사라는 사실이 전해진 이후 ‘고령 택시기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질환 가능성이 높은 고령의 사업용 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을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6-08-09 17:13 수도권 3개 지자체,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합의 수도권 3개 지자체,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합의 서울은 2017년, 인천·경기는 2018년부터 시행2005년 이전 등록 104만대 기준 미이행 대상환경부과 수도권 지자체(서울·인천·경기)와 공동으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노후 디젤(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 장관과 이들 지자체장이 지난 4일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 전역은 2017년, 인천시(옹진군 제외)와 경기도 17개 시는 2018년, 나머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은 2020년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이 제한된다.이에 따라 어느 종합 | 이승한 기자 | 2016-08-05 16:54 전세버스 교통안전 실천 결의 전세버스 교통안전 실천 결의 전세버스업계가 최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교통사고와 관련해 업계의 교통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전 업계의 동참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세버스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일 서울의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서울·인천·경기·충남전세버스조합 등 수도권 4개 조합과 전세버스공제조합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7월 17일 발생한 봉평터널 추돌사고 직후 열린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하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6-08-04 11:33 버스·화물차 연속운전 시간 제한 버스·화물차 연속운전 시간 제한 4시간 운전에 최소 30분 쉬게상습 음주운전 자격제한 강화디지털 운행기록계 활용 확대운수업 종사자의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연속 운전시간이 제한되고 최소 휴식시간이 보장된다.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운수종사자 자격 신규취득 제한이 강화되고 중대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수종사자의 경우 자격이 일정 기간 제한된다.국토교통부는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승용차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7-27 10:51 개인화물, 소형·중대형으로 구분 개인화물, 소형·중대형으로 구분 화물운송시장 구조개편안 2라운드 맞아정부가 추진중인 화물운송시장 구조 개편 작업의 방향이 당초 제시한 초안에서 상당부분 수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관심의 초점이 됐던 화물운송 업종은 6월초 국토부가 제시했던 법인 및 개인화물운송업의 구분에서 개인업종을 세분화 해 1.5t이하 화물차운송사업을 소형화물운송사업으로, 이를 초과하는 차량은 중대형 업종으로 구분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진입규제는 개인과 법인을 구분해, 개인업종에는 신규허가를 허용하지 않는 대신 법인의 경우 택배업체와 혁신기업(IT·유통·제조 융합형)에 대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07-22 16:39 ‘교통사고 피해지원기금’ 설치한다 ‘교통사고 피해지원기금’ 설치한다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을 기금으로 운용하기 위한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이 경우 기금 관리·운용 주체는 국토교통부장관이며, 해당 업무의 일부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에 위탁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세입ㆍ세출예산 외로 운용되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을 정부의 기금으로 운용하도록 분담금 운용방법이 변경된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은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7-19 17:21 20대의 렌터카 교통사고 7~8월에 집중 20대의 렌터카 교통사고 7~8월에 집중 예방대책 오리무중...대국민 홍보·업계 역할 있어야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20대 젊은층에 의한 렌터카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렌터카업계에 상식으로 통해온 이같은 주의보는 경찰청이 집계한 최근 5년간(2011~2015년) 7~8월 렌터카 교통사고 분석자료에서 그대로 확인됐다.자료에 따르면, 연중 렌터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8월로 연간 교통사고의 9.78%를 차지했다. 조사 기간중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건수 2만7102건 가운데 8월에만 2651건이 발생했다. 다음으로는 7월 9.4%, 1 렌터카 | 박종욱 기자 | 2016-07-15 16:35 결함車 교환-환불 의무화 ‘한국형 레몬법’ 제정안 발의 결함車 교환-환불 의무화 ‘한국형 레몬법’ 제정안 발의 권석창 의원 “미이행시 강력히 규제해”보증기간 이내 수리 기준, 처벌규정 등 강화결함이 있는 신차를 교환, 환불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 도입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자동차 관련 제도가 제작, 판매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권석창 국회의원(새누리당·충북 제천단양)은 지난 10일 자동차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제정안에 따르면, 신차 구입 후 보증기간인 신차 인도 후 18개월, 주행거리 2만5000km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6-07-12 17:35 “2020년 전기차 20만대 수출한다” “2020년 전기차 20만대 수출한다”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수출 규모가 각각 연 20만대와 1만4천대 규모로 크게 늘어난다.정부는 지난 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수출 부진이 길어지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미래 수출 먹거리 발굴에 나선 것이다.정부는 이번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주력 수출 상품의 프리미엄화 추진 ▲서비스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 ▲에너지신산업 등 유망 신산업 수출 확대라는 3대 수출 전략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7-08 17:08 스마트기기 사용 시 30m 횡단에 1.2초 더 걸려 스마트기기 사용 시 30m 횡단에 1.2초 더 걸려 보행 중 스마트기기를 쓰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속도가 느릴 뿐 아니라 차량 접근 여부를 잘 살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30m 길이의 횡단보도를 건넌다고 가정하면 스마트기기 사용자의 횡단 속도가 1.2초가량 느리다는 것으로, 운전자 부주의가 겹치면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펴낸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실태와 주의분산에 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스마트기기를 쓰는 보행자의 횡단 속도는 초당 1.31m로 그렇지 않은 보행자의 속도(초당 1.38m)보다 느린 것으로 분석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7-05 16:43 택시차령 연장 노·정 대립국면으로 택시차령 연장 노·정 대립국면으로 양대 택시노조연맹, 6월30일 ‘반대투쟁’ 집회국토부, 일률 규제 비합리적...안전 문제 없어정부의 택시 차령 연장 관련 법 개정에 택시노동조합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으나 정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해 노·정 간 갈등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민주택시노조와 전국택시노조연맹 등 양대 택시노조는 지난달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인근 세종로공원에서 기자회견과 투쟁선포식을 열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구수영 민주택시노조연맹 위원장은 "1일 운행거리가 400㎞가 넘는 법인택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07-01 16:23 택시차령 연장의 길 열렸다 최대 2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자체 조례로택시 차령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사실상 지자체에 맡겨졌다. 이로써 택시 차령 연장의 길이 트였다.정부는 지난 6월 30일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장규제정비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일부개정령’을 통해 택시 차령을 규정하고 있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 공포했다.개정령에 따르면, 기존에 적용하던 택시 차령이 사업구역의 도로여건, 사업구역 내 택시의 평균 운행거리와 전국 택시의 평균 운행거리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현저히 불합리한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07-01 16:19 “답보 상태 전기차 시장, 해법 내놔야” “답보 상태 전기차 시장, 해법 내놔야” 민관 합동으로 활성화 방안 모색보조금 이외 혜택 마련 주장 제기민관이 함께 답보 상태에 빠져들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 과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심재철 국회부의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함께 ‘전기차 리더스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부는 물론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1부에서는 전기차 시장 활성화라는 주제를 놓고 ‘정부 지원 계획’ ‘전기차 신산업 육성책’ ‘제주도 보급 정책’ ‘영국․일본 종합 | 이승한 기자 | 2016-06-28 17:08 1.5t미만 소형화물차 등록제 '택배춘추전국시대’ 1.5t미만 소형화물차 등록제 '택배춘추전국시대’ 쿠팡 등 유통업계 ‘반사이익’ 인프라 경쟁력 강화 ‘배 번호판’·택배법 신설 등 명분 와해 직면 정부가 화물시장 개선 방안 일환으로 허가제로 묶여 있는 1.5t미만 소형화물차(직영)에 대해 등록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택배 물류업계가 충격에 빠졌다.그간 영업용 택배차량 부족난을 이유로 1.5t미만 자가용 택배차량을 대상으로 택배증차사업이 이뤄져 왔는데, 정부의 제도 개선방안이 공개되면서 사업 영속성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이 경우 특히 직영으로 가동되는 법인사업체(보유대수 20대)에게 등록제가 허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6-06-24 17:09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김해공항 공항시설 대폭 신설·교통망 확충”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다시 백지화됐다. 대신 기존 김해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갖고 영남권 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두 곳을 놓고 작년 6월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입지선정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ADPi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제시한 항공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6:32 “불법여객운송 부추기는 ‘앱’…규제기준 마련하라” “불법여객운송 부추기는 ‘앱’…규제기준 마련하라” 여객법 내 ‘불법행위 규제’…국토부·서울시에 요구최근 교통수단 관련 앱 개발 및 보급이 활발해진 가운데 자가용승용차를 이용한 유상운송행위로 ‘불법’ 논란을 안고 있는 일부 앱에 대해 택시업계가 본격적인 규제건의에 나섰다.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모바일 앱을 통한 불법여객운송행위 규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조합이 규제건의에 나선 앱은 경호를 표방하며 자가용승용차로 어린이들을 학원이나 학교까지 유상으로 운송하는 ‘붕붕붕’과 ‘프로텍터’, 렌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6-06-17 17:13 화물·물류 불공정관행 강도높은 개선 전방위 확대 화물·물류 불공정관행 강도높은 개선 전방위 확대 업계, “잉여 노동력 공급과잉, 단가하락, 불공정 관행 악순환 골 깊어져”운송 단계별 하청거래와 특수고용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화물운송·물류시장이 고용불안 등 각종 문제로 수술대에 오른 가운데, 불공정거래가 만연한 서비스산업 시장의 근로환경을 바로잡기 위한 개선작업이 전방위로 확대된다.이러한 조치는 불황 장기화와 인력 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하반기 고용 여건이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이달 들어 화물운송·물류를 포함한 산업 전반에 고용노동 정책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가 연일 준비되고 있는 것도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6-06-14 17:08 화물업 ‘개인-법인’으로 개편되나 화물업 ‘개인-법인’으로 개편되나 법인에 1.5톤 미만 소형차 신규허가·증차 허용업계 대부분 반대...국토부는 “아직 논의 단계”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화물운송시장 개편의 방향이 현재 톤급으로 분류된 화물운송업을 차량보유 주체 및 대수를 중심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양상이다. 이는 법인화물운송업과 개인화물운송업으로의 분류를 의미한다.이상은 국토교통부가 구성․운영중인 화물운송시장 혁신위원회 제3차 실무위원회 회의(6월8일) 결과로, 복수의 참석자들로부터 확인된 내용이다.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 해 하반기 이후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해 운영해온 화물운송포럼에서 제시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06-10 16:47 우버블랙 ‘탄력요금제’, 심야승차난 해소할까 우버블랙 ‘탄력요금제’, 심야승차난 해소할까 ‘4배수’ 탄력요금제 도입…승차난 해소 ‘원론적 대안’“다양한 요금제 도입 바람직…일반택시는 아직”고급택시 ‘우버블랙(개인택시 고급택시)’이 출범 시 신고했던 요금체계를 최근 변경하고 지난 2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이는 고급택시에 허용된 자율요금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현재 운행 중인 고급택시 ‘카카오블랙’, ‘리모블랙’과 별도로 우버의 요금체계가 독자노선을 걷게 됐다.서울시는 우버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급택시 ‘우버블랙’의 요금변경신고를 지난달 19일자로 수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바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6-06-07 17: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