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5일 운항을 재개한 한성항공이 이 달 중 현재 1일 2회 왕복 운항하는 제주∼청주 노선을 왕복 3회 운항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성항공은 운항재개 이후 평균 탑승률이 95%를 상회하는 등 항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선의 운항확대를 건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한성항공은 지난 달 15일 운항을 재개하면서 지난 달 말까지 1∼3만원대(편도기준)의 파격적인 특별 할인요금을 선보였다.한성항공 관계자는 "지난 달 13일 시작된 첫 편 예약에서 접수 4분만에 전편이 마감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정석대학 5회 졸업생에 학위 수여"함께 고생하며 도와주신 가족 친지, 동료들과 교수진, 교직원 여러분들의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바랍니다."졸업생들의 인간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아무리 바쁜 비즈니스가 있더라도 사내 기술대학 졸업식 행사는 빠지지 않는다는 조양호 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되는 동안 정석대학 졸업생들의 눈이 잠시 촉촉해졌다.2년간의 주경야독을 통해 소중한 학위를 받도록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때문이었다. 지난 2월27일 B747-400급 대형 항공기 2대와 중형 항공기 1대를 수용할 수

모두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로 법인 변경 12일 창사 16주년 세계적 여행기업 도약 다짐 3월말 코스닥 신청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 기대 코스닥 진입 후 공격적 마케팅으로 기업이윤 극대화 (주)모두투어 네트워크가 지난 12일 창사 16주년을 맞아 백남빌딩 19층 신세계홀에서 우종웅회장, 홍성근사장, 홍기정부사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고사를 지내고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두투어는 지난달 17일‘㈜모두투어 네트워크’로 법인명을 변경, 지난 1989년 설립이래 사용돼오던 ㈜국일여행사

보람항공, 봄시즌 겨냥 영업 개시스페인 최초의 민영 항공사인 에어유로파가 한국시장에서의 영업을 본격 개시했다.에어유로파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인 보람항공(사장 정진순)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정진순 사장은 "지난 해 10월 GSA 계약을 체결했으나 요금 등이 한국시장과 차이가 있어 영업개시가 늦어졌다"고 밝히고, "이번 봄 시즌부터 시장에 상품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 사장은 "국내 여행시장에서는 스페인이 겨울시즌에만 판매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1년 내내 기후가 좋고

터키항공이 오는 3월26일부터 현재 주 2회(월, 토) 운항 중인 인천-이스탄불 노선에 목요일편을 추가해 증편 운항한다.터키항공은 이번 증편 운항에 따라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증편 운항은 오는 3월26일부터 10월30일까지.

지속적인 세일즈 프로모션과 다양한 특가정책으로 동유럽최강의 항공사로 우리나라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항공이 이번에는 갈릴레오와 손잡고 2006년 봄맞이 첫 공동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3월15일까지 오스트리아항공 항공권을 발권하고 그 내용을 갈릴레오Queue(QEB/7B0L/55)로 전송하면, 적립포인트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 1장의 오스트리아 항공권을 발권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포인트는 동유럽, 중동을 제외한 이코노미클래스를 발권할 시에는 1포인트, 동유럽과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시즌에도 인천∼토론토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직항편(AC 066)은 한국 출발 기준으로 오는 6월17일부터 10월19일까지 월·목·토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비행시간은 밴쿠버 경유 비행기보다 3시간30분이 줄어든 13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노선에 운항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340 (J29/Y256)으로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3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7시45분 토론토에 도착하며, 캐나다 국내선은 물론 미국 , 중남미까지도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

대한항공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항공 월간지인 미국의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Air Transport World)'가 21세기 들어 가장 성공적인 변신을 이룩한 항공사에 수여하는 '피닉스상(Phoenix Award)' 수상업체로 선정됐다.ATW는 1974년이래 매년 전세계 항공사 및 항공기 제작사를 대상으로 여객 서비스, 화물수송, 지역항공사, 항공기제작사, 시장개발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그 해 최우수 항공사를 뽑아 시상한다.올해로 32회째 수여되는 이 상은 부문에 따라 최우수 항공

에어프랑스 한국지사는 올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4월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캐빈으로 단장한 항공기를 인천∼파리 구간에 투입키로 하고, 지난 15일 기존 상용고객 대상 VIP 행사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7년의 연구 투자와 제작 기간에 총 3억 유로의 연구비를 들여 새롭게 소개된 캐빈은 장거리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편리함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한 첨단 스타일로 선보였다.조개 껍질에 감싸인 듯한 '쉘(Shell)'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이향정 국제선 팀장항공업계의 현직 여승무원이 최초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에서 국제선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향정(36세) 승무원.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1989년 대한항공 입사 후 줄곧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해 온 베테랑.비행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방송대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10년에 거친 수학 끝에 지난 15일 현직 여승무원 최초로 박사학위(경희대학교 관광학 박사)를 취득했다.비행을 하면서 학교를 다녔기에 학교 몇 번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상대로 월드컵 경기 초대권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격 실시, 축구 팬들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앞서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해 세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FIFA와 공식 파트너 협정을 맺은 바 있다.20일 에미레이트항공(www.emirates.com/kr) 한국지사에 따르면, 에미레이트항공과 FIFA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탄생한 이번 특별 패키지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해 12개 FIFA 월드컵 경기 개최 도시 내의 100여개 호텔 숙박시

대한항공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홈페이지를 통한 국내선 인터넷 특별 할인이 진행 중이다.2월 28일(탑승일 기준)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20%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할인율은 일반석 성인 정상운임 기준이며 이중할인은 불가하다. 할인율은 노선별, 시간대별로 상이하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항공편도 있다. 해당 노선은 김포∼부산,울산,광주,여수,포항,진주,대구와 제주∼김포,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청주 그리고 인천∼부산 노선이다.

“3만피트 상공 기내에서 커피 한잔으로 열대우림지역 환경보호에 동참하세요.”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월1일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커피를 승객에게 제공한다. 아시아나가 제공하는 커피는 세계적인 친환경 시민단체인 열대우림동맹(RA:Rainforest Alliance)이 인증한 UCC커피로 일반 커피보다 30% 이상 생산원가가 높다.국내 항공사중 RA인증 커피를 제공하는 것은 아시아나항공이 최초다.아시아나 관계자는 “이제 환경은 경영이념의 한 축”이라며 “기내에서 승객에게 제공되는 물품 하나하나에서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대한항공이 기내식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팩스 인터내셔널’(PAX International )의 '2005 팩스 리더십 어워드(PAX Readership Awards)'에서 아시아지역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팩스 리더십 어워드는 항공, 철도, 크루즈 업체 등에 식음료를 제공하는 전세계 캐터링 제조 및 서비스 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격월간지인 팩스 인터내셔널은 항공, 철도, 크루즈 등 교통분야 캐터링의 세계 최고 전문지로 지난해부터 이 상을 제정해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자들에 대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면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새로운 비전과 미션 'Excellence in Flight'을 선포한 바 있다.벌써 2년이 지나고 3년째가 된 현시점에 공언했던 여러 가지들이 현실화되면서, A380·B777 등 차세대 신형 항공기 도입을 바탕으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Premium Service)를 갖추고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조양호 회장은 이제는 대한항공이 시장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걸 맞는 대가를 추구할

대한항공이 16일부터 인도 첸나이(Chennai) 노선에 정기 화물편을 신규 취항한다.대한항공은 인도 서부의 뭄바이, 북부의 델리에 이어, 남부 제1의 경제도시인 첸나이로 B747-400 화물기를 운항하게 됨으로써, 브릭스(BRICs)의 핵심국가인 인도 전역에 걸친 노선망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인도 남부지역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 대기업들의 생산기지가 집합한 세계 최대의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다.첸나이는 지난 97년 마드라스에서 개명해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인도 남부의 물류 중심지로 인근의 뱅갈로,

지난 2월 10일 비엔나공항과 오스트리아항공이 공동 주최한 '2006년 스키 캠프'가 오스트리아항공의 주요 대리점 30군데와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GS 강촌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2008년 완공예정인 비엔나공항의 SKYLINK 프로젝트를 국내여행업계에 홍보하고, 유럽공항 중 최단연결시간 25분을 자랑하는 비엔나 공항의 장점을 설명해 여행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비엔나 공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오스트리아 항공의 새소식과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오스트리아항공은 스키강국 오스트리아의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지사가 인천∼홍콩 노선 매일 운항 5번째 항공편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일반석 고객 중 매일 5명을 추첨, 무료로 인천∼홍콩 구간을 비즈니스클래스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 1월27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에 들어갔으며 5번째 매일 운항편인 CX413편의 인천국제공항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50분.이번 비즈니스클래스 무료 승급 행사의 기간은 출발일 기준 이 달 28일까지며 무료 승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의 '홍콩 수퍼 시티 패키지'를 항공사 예약부 또는

오스트리아항공이 유럽항공사 최초로 이라크 아르빌(Erbil)에 직항 취항을 한다.오스트리아항공은 오는 3월12일부터 5월1일까지 주 2편(목·일) 비엔나∼아르빌 직항편을 운항하고 오는 5월2일부터는 주 3편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투입 기종은 A319편.우리나라에서 파견한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아르빌은 수도 바그다드 못지 않게 국내에 잘 알려진 도시. 인구 100만의 아르빌은 수자원이 풍부하고 농산물이 많아 오랫동안 이라크의 중심도시 역할을 해 왔다.현재 전후 수습단계에 접어든 이라크 도시 중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평을 받

카타르항공이 오는 3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카타르항공이 운항하는 주요 지역인 유럽·아프리카·이집트 카이로·몰디브 등에 한해 60만원대의 특별 할인 요금을 출시했다.항공 요금은 런던·파리·로마·비엔나·밀라노·프랑크푸르트·취리히·아테네·이스탄불 등이며 유럽 지역의 경우 63만원, 몰디브 및 아프리카 지역인 카이로·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나이로비·튀니지·알렉산드리아·알제·세이셜 등은 67만5000원, 중동 두바이의 경우 10인 이상 출발 시 67만5000원, 4인 이상 75만원 등이다.이번 특별 할인 요금은 유효 기간이 1개월 이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