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국공 직접고용 다음은 우리 차례?" "인국공 직접고용 다음은 우리 차례?"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보안검색 직원 1900여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다른 공기업·공공기관 재직자들도 자신들의 직장이 '제2의 인국공'이 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다음 비정규직의 정규직 직접고용 기관이 어디일지, 무엇이 적 절한 정규직 전환방식인지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한국공항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각종 공사와 자치단체 등이 주로 거론되는 대상이다. 한국공항공사의 경우 지난해 말 자회사 고용 항공 | 교통신문 | 2020-07-04 13:08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위한 정비강화 '구슬땀'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위한 정비강화 '구슬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해 항공기를 비행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안전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주기 된 항공기가 증가함에 따라 중정비 조기 수행을 통해 정비 항공기 수량을 늘리고, 외주 정비를 자체 정비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5~6월 진행 예정이었던 5대의 항공기 중정비 일정을 앞당겨 3~4월 중 완료했다. 아울러 외주 정비 예정이었던 4대의 항공기에 대해 자체 정비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상반기 중 9대에 대해 추가 항공 | 교통신문 | 2020-07-02 11:29 한국-팔라우 직항 노선 확대 한국-팔라우 직항 노선 확대 한국과 태평양 섬나라 팔라우 간 직항 노선이 확대될 전망이다.저가 항공사의 취항 길도 열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팔라우 정부와 화상 항공 회담을 열고 양국이 각각 매주 왕복 7회까지만 직항 노선을 운행하도록 했던 규정을 폐지하고 운항 편수를 자유롭게 정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대한항공(주 2회)과 아시아나항공(주 4회)만 해당 노선을 운항했다. 팔라우는 한국에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고 있다.양국은 이번 협정으로 횟수에 제한 없이 상대국에 여객 항공편을 취항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외에 항공 | 교통신문 | 2020-06-30 15:35 김포~여수 노선 폐지 보류 대한항공이 김포∼여수 노선 폐지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한한공은 KTX와 신규 항공사의 취항으로 여수 노선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자 운항 중단을 검토해왔다.최근에는 여수 노선을 정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항휴지(중단)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지역에서 폐지 반대 여론이 거세자 계획을 접었다.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3월부터 중단된 여수 노선 재개 여부는 좀 더 검토하기로 했다.노선 폐지에 반대했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의원도 최근 대한항공으로부터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김 의원은 "여수는 연간 130 항공 | 교통신문 | 2020-06-30 15:32 "이스타항공 지분 헌납하겠다"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가족이 이스타홀딩스를 통해 소유한 이스타항공의 지분을 모두 회사 측에 헌납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의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 지분 39.6%(약 410억원)를 보유하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상직 의원은 김유상 이스타항공 경영본부장이 대독한 입장문에서 "직원의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창업자로서 매우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250억원에 달하는 체불 임금 해소 문제로 항공 | 교통신문 | 2020-06-30 15:11 항공산업발전조합 설립해 ‘위기 대응능력’ 강화하자 국토교통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국내 항공업계의 자생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산업발전조합'을 설립한다.유가나 환율, 감염병 발생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한 항공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평소 기업 스스로 자금을 모아 코로나19 같은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항공사 스스로 조합원으로 참여해 재원 조달에 기여하고, 계속해서 이 재원을 축적해나가는 형태로 조합을 운영할 계획이다.다만 현재 항공산업이 전례 없는 불황을 겪고 있음을 고려해 2023년 정도까지 항공 | 교통신문 | 2020-06-30 15:02 항공안전기술원, UAM 민관협의체 참여 협약 항공안전기술원, UAM 민관협의체 참여 협약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이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와 정부 중앙부처·지방정부·산업계·학계·공공기관과 함께 UAM 민관협의체에 간사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플라잉카, 드론 택배, 에어택시, 에어앰뷸런스 등의 신개념 비행체의 도심 운용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포함하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으로, 2040년 세계시장 규모가 73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새로운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정부 혁신성장 전략 항공 | 박종욱 기자 | 2020-06-26 15:37 "인천공항 보안요원 직고용은 불공정" "인천공항 보안요원 직고용은 불공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 1900여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한 가운데 공사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된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인천공항노조는 지난 25일 청와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직의 미래와 일방적으로 추진된 과정의 불공정을 스스로 되찾기 위해 모든 직원이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조는 "기습적 발표로 (유사 직역의) 자회사 노동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전환 대상인 보안검색 노동자도 고용 불안에 다시 떨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은 채용 기회가 줄어들까 동요하고 있다"며 "평등·공정·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6 15:33 아시아나, 전세기로 베트남 하늘길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닫힌 베트남 냐짱(나트랑)의 하늘길을 전세기로 다시 여는 등 전세기 운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현대미포조선 기술진 29명을 태운 전세기 OZ773편이 냐짱 공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현대미포조선 베트남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과 인도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기자재 납품사 엔지니어들로, 지난 3월 코로나 사태로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한 이후 냐짱 공항으로 외국인이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나항공은 현지 지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5 12:07 내년에 항공업 공제조합 설립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국내 항공업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제조합 설립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업 공제조합 설립과 항공보증 도입을 위한 항공사업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며 "내년 중 공제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반기에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제조합은 기본적으로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각종 보증과 자금 융자, 투자펀드 조성 등의 역할을 하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항공업계 내에서도 공제조합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돼 왔다.수요 급감으로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3 15:35 항공권 예매부터 탑승까지 빠르게 항공권 예매부터 탑승까지 빠르게 제주항공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기본색을 기존 오렌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으며, 메인화면 하단에 홈, 예매, 모바일탑승권, 부가서비스, 나의 예약 등 주요 메뉴를 고정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하도록 했다.또 예매 완료 후 사전 좌석과 추가 수하물 구매, 기내식 주문, 면세품 예약, 여행자보험 신청 등 부가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했고, 메인화면에서 바로가기 해시태그를 통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도 제공한다.안드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2 17:01 제주항공, 김포∼광주 편도 15,900원부터 판매 제주항공이 오는 10월24일까지 김포∼광주 노선에 주 4회(월·금·토·일) 부정기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의 김포∼광주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해 광주공항에 8시20분 도착하고, 오후 8시30분 광주공항을 출발해 9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항공권은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등 포함) 기준으로 1만5천900원부터 판매한다.앞서 제주항공은 업무 목적 출장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하기도 했다.김포∼광주, 김포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1 10:49 '코로나'로 노는 여객기 화물기 활용 더 쉬워진다 '코로나'로 노는 여객기 화물기 활용 더 쉬워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여객기로 화물을 더 많이, 그리고 쉽게 나를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추가로 완화됐다.여객기에 화물을 싣기 위한 방염(防炎) 기준이 보다 폭넓게 인정돼 앞으로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운송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는 앞서 지난 4월 9일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급감하며 운휴 여객기가 많아지자 안전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객기에도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내린 바 있다. 그동안은 화재 항공 | 박종욱 기자 | 2020-06-21 10:29 대한항공, 여수 노선 정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대한항공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여수 노선을 정리하기로 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3월부터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 여수 노선을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에는 여수공항에서도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은 1972년 5월 김포∼여수 노선에 취항한 이후 여수∼제주 등 2개의 여수 노선을 운영해 왔지만 KTX 개통 등으로 이용객 수가 절반 이하로 줄면서 그동안 연간 수십억원대의 적자에 시달려왔다.이에 따라 기종을 소형으로 바꾼 데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1 10:26 올해 못 쓴 항공 마일리지 내년에 써도 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말로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늘려 내년 12월 31일 소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국제선 운항이 이달 2주차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6% 급감하고 해외 다른 나라의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마일리지 사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항공 | 교통신문 | 2020-06-21 10:24 아시아나항공 인수 재협상…가시밭길 예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원점에서 재협상하자는 HDC현대산업개발 요청에 채권단이 구체적인 조건을 내놓으라고 답하면서 재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양측이 재협상을 앞두고 입장 자료를 통한 공방을 주고받은 터라 실제 협상에서도 치열한 기 싸움이 예상된다.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10일 자료를 내고 HDC현산에 재협상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부터 제시하라고 요구했다.현산이 전날 자료를 내고 하루 반나절이 지난 시점에 나온 채권단의 공식 반응이었다.전날 현산이 '장문'의 입장 자료를 낸다는 것을 채권단 실무진 선에서 예상하지 못했기에 대응이 다소 늦어진 항공 | 교통신문 | 2020-06-12 11:34 “새 항공기 도입 때 정비능력 평가” 오는 12월부터 항공사에서 새 항공기를 도입할 때 해당 항공사가 적정 정비 인력을 확보했는지 평가를 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9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으로 항공사에서 항공기를 신규 등록할 때 정부가 정비인력 확보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그동안 정부는 국제·국내 항공 운송사업자가 항공기를 등록할 때 소유권·임차권 등 재산권에 관한 사항만 확인해 왔으나, 앞으로는 항공사의 정비인력 확보상태도 확인해 적합한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그간 적정 항공기 정비인력에 항공 | 교통신문 | 2020-06-09 14:00 3월 항공사 개인 카드결제액 -1038억원 지난 3월 항공사에서 긁은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모든 소비유형 부문의 카드 실적 중 역대 첫 마이너스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3월에 고객들이 한꺼번에 항공권을 취소·환불받았기 때문이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가운데 항공사 부문의 3월 사용액은 -1038억원이다.개인 신용카드 항공사 결제액은 지난해 11월 3991억원에서 12월 4471억원으로 늘었다.그러나 올해 들어 1월 4249억원으로 줄더니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 항공 | 교통신문 | 2020-06-09 10:53 항공화물, 항공업계에 ‘효자 노릇’ 톡톡히 항공화물, 항공업계에 ‘효자 노릇’ 톡톡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가 화물 부문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조금씩 안도하고 있다.지난 1분기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4월 국제선 화물 수송량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2% 증가한 104.6t을 기록했으며 5월 잠정 수송량 역시 작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대한항공은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늘어난 화물 수요에 대비해 이달부터 승객 좌석 공간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기로 하고, 항공 | 교통신문 | 2020-06-09 10:52 기간산업기금, 대한항공 선지원금 수용 국책은행이 대한항공에 긴급 지원한 자금을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아시아나항공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자금을 지원받았으나 인수·합병(M&A) 과정에 있다는 특수성에 기간산업안정기금 이관 여부가 유보된 상태다.정부 관계자는 1일 "기간산업안정기금 가동 전 국책은행을 통해 대한항공을 먼저 지원한 것"이라며 "대한항공 지원액을 기금으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애초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대한항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기금 가동까지 시간이 걸려 국책은행의 긴급 지원 형태로 대한항공에 항공 | 교통신문 | 2020-06-02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