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기계사고 수확철·이앙철에 집중 해마다 끊이지 않는 농기계 사고가 이앙철(5·6월), 수확철(9·10월)에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77건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해 367명이 숨지고, 2369명이 다쳤다.한 해 평균 435건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73.4명이 목숨을 잃는 셈이다.이 기간 농기계 사고 치사율은 16.85%로 일반 차량사고(2.3%)보다 7.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오토바이 사고 사망률 5.3%, 고속도로 사고 치사율인 7.2%보다도 훨씬 높다.경찰 관계자는 "안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27 17:22 서울외곽순환로 빨라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나들목 진입램프 신호조절 방식에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량통행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 계양나들목에서 장수나들목까지 총 7개 나들목의 단순 진입램프 램프미터링 방식을 본선·진입램프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는 통합 제어하는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바뀐 방식은 10월 시범 적용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현재 이들 나들목 진입램프 신호등은 나들목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과거 통행패턴에 토대로 지정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점멸하고 있다. 램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23 17:27 고속도로 교량 360개 내진설계 안돼 있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 이후 10여 일째 지속한 400여 차례의 여진으로 전국이 지진 공포에 휩싸였다.인체의 혈관과도 같은 도로 교량은 지진으로 파괴되면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하고 물류 이동 등 막대한 차질이 빚어진다.현재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교량의 내진율은 96%와 86%에 이른다.고속도로 교량은 규모 6.0의 지진에 견디게 돼 있다.하지만 경북 경주 지진처럼 규모 5.8 이상 임계치를 넘는 지진이 온다면 그 피해 정도는 예측하기 어렵다.◇ 서해대교 규모 6.3 지진 견뎌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23 17:11 국토부, 전국도로 한달간 점검·보수...지진 피해도 살펴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등 도로법에 규정된 모든 도로에 대한 추계도로정비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이번 추계도로정비에서는 도로포장과 교량·터널 등에 발생한 결함 점검·보수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도로표지의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배수관 퇴적토 제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또 잇따라 발생한 경주지역 강진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현황도 점검한다.아울러 도로변 잡초·쓰레기 제거 등 도로경관 개선운동과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한 시설에 대한 정비도 시행된다.국토부 관계자는 "도로정비 현황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20 16:48 국토부 내년 예산 19조8천억...도로·철도·항공분야 10% 감소 국토부 내년 예산 19조8천억...도로·철도·항공분야 10% 감소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9.8% 감소한 19조8천억원으로 나타났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없이 예산안대로 확정되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국토부 예산이 20조원 아래로 떨어진다.예산 감소는 국토부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철도·항공 쪽 예산이 14조3308억원으로 올해에 견줘 9.9%(1조5783억원) 줄었기 때문이다.도로예산은 7조3854억원으로 10.8%(8949억원), 철도·도시철도예산은 6조841억원으로 8.8%(6605억원), 항공·공항예산은 1413억원으로 13.9%(229억원) 올해보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6 17:55 국도 등 사고위험구간 631㎞ 2020년까지 안전하게 바꾼다 앞으로 5년간 전국에 있는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의 급곡선·급경사 등 사고 위험구간 631㎞가 개선된다.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342㎞에는 도로가 신설되거나 확장된다.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국도·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도로 확장, 시설개량 등 총 9조3천억원 규모의 119개 사업에 착수하는 내용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우선 도로 투자예산이 지난해 9조1천억원에서 올해 8조4천억원으로 감소했음에도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은 2011∼2015년보다 약 7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34 13~18일 추석연휴 안전대책 가동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안전대책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국민안전처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추석 안전대책 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안전대책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안전처는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하며 전국 소방·해경·경찰관서는 특별대책 기간(13∼19일)을 설정하고 특별경계근무한다.국토부와 해수부는 13∼18일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대책본부 운영과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국토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를 집중적으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18 어린이-고령자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어린이-고령자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미취학 어린이 교통안전인증제 시범 운영초등학교·교령자엔 ‘찾아가는 눈높이 교육’정부가 대표적인 교통약자인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이번 교육 계획은 올들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1만2192건)과 사망자수(65명)가 작년 대비 증가(건수 82건, 사망자수 78명)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건수(3만6054건)와 사망자 점유율(39.3%)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8월 30일 시행에 들어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주요 내용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30 17:02 '광역버스 운영손실' 국가가 지원토록 시·도 등 2개 지자체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운영에 따른 손실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교통시설특별회계법 개정안이 최근 발의됐다.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도로·철도·항만·공항·교통체계관리 등 4개로 구분해 관리하는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버스'를 추가,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그동안 2개 이상 지자체를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환승할인 및 운행 손실은 면허를 내준 지자체가 전부 부담했다. 경기도의 경우 환승할인 손실금으로 연평균 900억원, 버스회사 재정지원금으로 연간 320억원 가량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30 16:57 소방차에 길 양보 안하면 과태료 20만원이상 물린다 소방차에 길 양보 안하면 과태료 20만원이상 물린다 소방차에 양보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대폭 오른다.정부는 지난 달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개정안은 신속한 화재진압 또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등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구체적인 금액은 추후 시행령을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지만 최소한 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는 7만∼8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30 16:47 2020년까지 72조원 투자 고속도 총 5131㎞로 확장 2020년까지 72조원 투자 고속도 총 5131㎞로 확장 국토교통부는 2020년 고속도로 5천㎞ 구축, 스마트톨링 전면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을 확정해 지난 달 30일 고시했다.국가도로종합계획은 정부의 도로정책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담은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에 확정된 내용은 지난 7월 공청회 당시 처음 공개한 것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4193㎞인 고속도로 총연장을 2020년까지 5131㎞로 늘려 전 국토의 78%, 국민의 96%가 30분 이내에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30 16:46 신분당선 연장 신사∼강남 구간 착공 신분당선 연장선 신사∼강남 구간(2.5㎞)이 지난 30일 착공했다.공사를 마치고 2022년 개통하면 현재 광교신도시∼강남역을 운행하는 신분당선이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과 연결된다.국토부는 이를 통해 수원·광교·용인·분당·판교 등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사는 현재 강남∼정자∼광교인 운행노선을 강남∼신사∼용산까지 확대하는 신분당선 서울구간(7.8㎞) 연장 사업 중 1단계다.2단계는 용산 미군기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30 16:46 서울외곽순환로 북부구간 통행료 1000∼1500원 인하 검토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4㎞) 통행요금이 얼마나 내릴지 주목된다.국토교통부와 북부구간 민간사업자인 서울고속도로㈜가 지난해 12월 교통연구원과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개선안 연구용역'이 지난 달 말 완료됐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사업자와 합의안을 마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전검토와 협약 변경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인하된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토부와 서울고속도로는 아직 구체적인 인하 폭을 확정하지는 못한 상태지만 현재보다 20∼30% 낮추는 방안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30 16:45 카카오드라이버, ‘요금 직접 입력’ 기능 도입 카카오의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가 새로운 요금 방식을 도입했다.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카카오드라이버에 ‘요금 직접 입력’ 기능을 적용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해당 기능은 이용자가 대리운전 요금을 직접 설정해 서비스를 호출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평소 대리운전 이용 경험과 기존의 앱미터기 예상 요금 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요금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기사회원은 이용자가 제시한 요금을 보고 호출 수락 여부를 판단한다.이를 통해 목적지 위치, 대중교통 유무, 이용 시간대, 수요와 공급 등 대리운 종합 | 곽재옥 기자 | 2016-08-23 17:42 회차로 없는 고속도 요금소 21곳 회차로를 설치하지 않은 탓에 잘못 진입하면 다음 요금소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요금소)가 전국에 21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용기 의원(새누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334개 가운데 21곳에 회차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운전자가 실수로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때 회차로가 있으면 통행료 부담 없이 돌아서 나올 수 있지만, 회차로가 없는 폐쇄식 요금소는 고속도로에 들어가고서 가까운 요금소까지 갔다가 통행료를 내고 되돌아와 한다.회차로가 없는 요금소는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는 영동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23 17:24 9월부터 전세버스·화물차에 LDWS 시범 장착 9월부터 전세버스·화물차에 LDWS 시범 장착 9월부터 전세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에 전방충돌을 막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가 시범 장착된다.이들 차량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 부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특별교통안전점검과 단속 활동도 한층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 이행과제를 지난 23일 발표했다.정부가 봉평터널 추돌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내놓은 대책을 빠르게 이행하는 데 필요한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대책 확정 후,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 특별팀(TF)를 구성하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23 17:17 전국 최다승객 버스는 '부천 88번' 전국 최다승객 버스는 '부천 88번' 전국에서 승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는 경기 부천 88번 버스(부천 대장동∼여의도환승센터)로 하루 평균 4만6153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152번 버스(수유동∼경인교대)는 하루 평균 4만510명을 태워 경기 부천 88번 버스에 이어 최다 승객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도 대중교통 현황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수도권 이외 지역 단위로는 부산의 경우 68번 버스(용당동∼하단)가 하루 평균 이용인원 3만794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인천에서는 8번 버스(인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19 17:27 운전면허처분 특별감면…142만명 혜택 정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하여 지난 13일자로 특별감면을 실시해 142만명이 혜택을 보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특별사면에서 운전면허와 관련한 요건이 눈에 띄게 강화됐다.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 사회적 비난 소지가 큰 행위는 사면에서 원천 배제됐다.이번 특사에 따른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 대상은 142만여명이다. 작년 7월13일부터 올 7월12일까지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을 받았거나 면허가 정지·취소 처분된 경우, 현재 면허 취득 결격기간에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이들 가운데 129만여명은 벌점이 모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16 17:37 인적피해 교통사고 80% 경찰신고 안해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뇌전증 환자의 교통사고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사고 경찰신고제도를 활성화해 면허 결격 사유자를 걸러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은 지난 15일 발표한 '교통사고 신고제도 활성화 필요'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운전면허 결격사유 해당자를 걸러내는 방안으로 교통사고 경찰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해운대 교통사고의 가해자인 뇌전증 환자는 최근 3년간 세 차례나 자체 피해 교통사고를 냈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보험처리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16 17:35 예타 통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9월중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작업 속도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 후속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한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9월 중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강원도와 속초를 비롯해 춘천·화천·인제·양구 등 경유지 시·군은 타당성 조사에 맞춰 철도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시·군협의체를 운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연구용역이 발주되면 사업이 본격화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다.철도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통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8-16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