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직업의식 부재가 공격적 운전 부른다” “직업의식 부재가 공격적 운전 부른다” ‘과로·과속·난폭운전’ 주범…“업체지원·관리대책 필요”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를 줄여 경영손실을 낮추기 위해서는 관련 업체 및 기관의 교통안전 관리와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교통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동차공제협의회 주최로 열린 ‘공제조합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다.주제발표에 나선 이홍로 글로벌 도시교통안전포럼 교통안전연구원장은 “택시, 버스, 화물 등 업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사업용자동차 중대교통사고는 과로, 과속, 난폭운전에서 비롯 공제·보험 | 곽재옥 기자 | 2016-04-01 17:19 음주·난폭운전 사망사고 최고 징역 4년6월까지 선고 음주·난폭운전 사망사고 최고 징역 4년6월까지 선고 술을 마시고 난폭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경우 가중처벌을 받아 법원에서 최고 징역 4년6월까지 선고를 받게 된다. 기존 교통사고 치사죄 형량보다 1년6월이나 늘어난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28일 제71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교통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새 양형기준은 5월15일 이후 기소된 사건에 적용된다.양형위는 교통범죄 사건에서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특별양형인자에 추가해 가중 요소로 참작하도록 했다.음주·난폭운전 사망사고의 경우 최고 징역 4년6월까지 선고될 수 있다. 양형기준상 교통사고 치사죄의 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3-29 17:35 화물업계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화물업계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진입제도 개선’ 등 최대이슈로 부상오랜 제도개선 노력 등 무위 가능성예측가능성‧지속가능성 없인 공염불시장참여주체에 불신만…성공 어려워 화물운송업계에 ‘태풍의 눈’이 형성됐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8일 서비스산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에서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진입 제한으로 물류서비스가 원활하게 확충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다시 생각해볼 문제”라고 지적하자, 다음 날인 9일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이 김포물류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물류서비스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고자 오는 6월 화물운송시장 발전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03-25 16:47 온라인 전손차량 위탁 경매업 ‘거래시스템 부실’ 온라인 전손차량 위탁 경매업 ‘거래시스템 부실’ 불법 폐차, 협력사 밀어주기 등 편법 난무車해체재활용업계, “거래 전반 규제 강화”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 내에서 온라인 전손차량 위탁 경매업의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관련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는 특히 최근 불거진 ‘온라인 중고차 경매업 시설 규제 완화’ 논란과 맞물리면서 규제 강화의 필요성에 힘을 더하는 분위기다.해체재활용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전손차량 등 폐자동차를 해체재활용업자가 아닌 개별 정비공장, 외국인 바이어, 개인 딜러 등에게 입찰․낙찰해 합법적 사업장이 아닌 장소에서 불법해체하는 일이 폐차 | 김정규 기자 | 2016-03-22 17:24 '세림이법' 1년…어린이차량 여전히 위험 '세림이법' 1년…어린이차량 여전히 위험 어린이통학차량의 안전 의무를 대폭 강화한 소위 '세림이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지만 도로 위 안전불감증이 여전해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세림이법'이란 2013년 충북 청주에서 통학차량에 당시 3세이던 김세림양이 치어 숨지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의무를 대폭 강화한 도로교통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이다.경찰청에 따르면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전국 어린이통학차량 단속 건수는 7923건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215건보다 4배 가량 많이 적발됐다.세부 항목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3-18 17:19 운행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制 ‘유명무실’ 운행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制 ‘유명무실’ 시행 3년에 실효성 논란 ‘여전’...“검사수요 태부족, 경제 부담만”전문성 미비...정비업체 지정 기피, 지자체 도리어 지정 ‘애걸’2013년 시행된 ‘운행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행 3년을 맞으면서도 검사 수요가 턱없이 부족해 검사정비업계가 실효성에 재차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검사정비업계는 제도가 개선책이 없이 현행 방식으로 유지될 경우 그 취지를 벗어나 실질적 효력을 잃은 채 사문화 될 가능성이 짙다고 내다봤다.업계의 이 같은 전망은 2014년 같은 취지로 시행된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6-03-15 17:10 개인택시 ‘카드수수료율 0.8 인하’ 혜택 보나 개인택시 ‘카드수수료율 0.8 인하’ 혜택 보나 스마트카드·이비 등 PG사, “인하 시 단말기 등 지원 곤란”한국스마트카드, 카드사들과 인하율 협상 중…“상반기 매듭”영세·중소사업자들을 위한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가 단행된 가운데 개인택시사업자들이 이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에 따라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영세가맹점들은 지난 1월31일부터 기존 1.5%보다 0.7%포인트 인하된 우대 수수료율 0.8%를 적용받고 있다(체크카드 1.0%→0.5%). 택시의 경우 택시요금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6-03-11 17:45 M버스 좌석제한 규제풀고 택배 등 화물제도 개선 M버스 좌석제한 규제풀고 택배 등 화물제도 개선 수도권 출근길 교통편의를 위해 'M버스'로 불리는 광역급행버스의 45인승 이하 좌석수 제한 규제가 사라지고, '빨간버스'로 불리는 직행좌석형버스 중에 2층 버스가 늘어난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일 "김포·용인 등 수도권에서 서울 출근길이 편해지도록 대용량 버스를 투입하고, 노선 직선화, 지하철·고속철과 연계한 환승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서울지역 하루 통근인원이 670만명인데, 보통 60분∼70분을 출근길에 쓰고 있다"며 "도로를 늘린다고 교통체증을 개선할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3-08 17:20 14개월째 수출 감소…물류업계 큰 시름 14개월째 수출 감소…물류업계 큰 시름 “수출 물량 감소, 내수경쟁 과열, 유통업계 시장진출, 3중고” 물류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저유가와 신흥국 환율 불안이란 악재로 수출길에 비상이 걸린 시점에서, 소비위축에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우려했던 불황형 흑자가 현실화돼 가고 있기 때문이다.물류산업의 흥망성쇠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수출규모가 올 들어 두 자릿수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위기감은 한층 고조됐다.지난 1일 발표된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364억 달러로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무역흑자는 74억달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6-03-04 17:00 로켓배송 ‘유료’ VS ‘무료’ 진위논란 가열 로켓배송 ‘유료’ VS ‘무료’ 진위논란 가열 택배업계 “유상운송 입증 후, 자가용불법영업 책임 물을 것”쿠팡 “충성고객 위한 판촉…배송책임권한 화주인 ‘쿠팡’ 몫” 택배업계와 쿠팡과의 공방전이 ‘유상운송’의 진위논란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택배업계가 주장하는 로켓배송 서비스가 ‘유료’로 운영되는지 ‘무료’로 운영되는지를 가리자는 것이다.이는 자가용 유상운송 관련,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제기한 ‘쿠팡 로켓배송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지난 2월 1일 법원이 ‘로켓배송이 타인의 요구에 응한 유상 운송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6-02-29 16:40 택배차 3400대 신규허가한다 택배차 3400대 신규허가한다 택배용 화물자동차가 또다시 새로 나온다.국토교통부는 택배물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영업용 번호판을 단 택배차량을 현재 3만2500여대에서 3만6천대로 늘리고자 3400여대에 대한 신규 허가를 내준다고 밝혔다.정부는 화물차 과잉공급 문제 때문에 2004년부터 등록제를 허가제로 바꾸고 신규 허가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이 때문에 택배차량은 1만5천대 안팎으로 유지됐는데 택배물량이 계속 늘자 2013년부터 2만3천대에 대한 신규허가가 이뤄졌다.국토부는 작년 말까지 택배차량 신규허가를 하고 남은 잔여분과 반납분 등을 모아 이번에 3400여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2-26 17:45 국토부 '심야 콜버스' 도입키로 가닥잡아 국토부 '심야 콜버스' 도입키로 가닥잡아 버스·택시사업자 모두에 시장 개방초기 플랫폼 선택이 승패 가를 듯국토교통부가 심야 콜버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버스·택시면허업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빗장을 풀기로 방향을 잡아 이번 주 중 새로운 제도를 내놓을 예정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말 등장한 심야 콜버스의 위법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존 버스나 택시와 다른 '심야 콜버스'라는 새로운 업역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국토부는 '심야시간'이 시작되는 시간을 '오후 10시' 또는 '자정'으로 할지 등에 대한 추가 협의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2-23 16:49 車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 ‘빗장’ 풀렸다 車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 ‘빗장’ 풀렸다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지원 사업’ 포함,4월 GB 해제 등 행정력 집중 지원키로국내 최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날개를 달았다.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지원 사업’에 해당 사업이 포함되면서다.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및 고양시장, 경제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강매동에 추진 중인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GB해제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민간 투자활성화 촉진 규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로써 고양시 덕 종합 | 김정규 기자 | 2016-02-19 17:06 국내 친환경차 18만여대 작년 28.6% 증가 국내 친환경차 18만여대 작년 28.6% 증가 우리나라의 친환경차 보급대수는 18만여대인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된 친환경차는 총 18만361대로 한해 전인 2014년 말에 비해 28.6% 증가했다.하이브리드카가 17만4620대, 전기차 5712대, 수소차 29대로 이중 하이브리드카는 전년 대비 27.0% 증가했고 전기차는 두 배 늘어났다.하지만 전체 자동차 대비 친환경차 보급률은 1%를 밑돌았다.지난해 말 등록된 자동차는 총 2098만9885대이며 친환경차는 전체의 0.9%를 차지했다. 1년 전 0.7%에 비해 0.2%포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2-16 17:09 ‘민자유치 택시공영차고지’ 허용된다 ‘민자유치 택시공영차고지’ 허용된다 고질적 대도시 택시차고지난 ‘해결’ 기대재개발과 지가상승 등으로 대도시 택시차고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나 지자체 재정투입 없이도 민간자본을 유치해 택시 공영차고지를 건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자체가 예산이 부족해도 민자유치를 통해 땅값이 저렴한 그린벨트 내 부지를 공영차고지로 확보해 현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택시차고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서울택시조합은 그동안 서울시, 국토교통부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6-02-12 17:46 서울서 속초·안동 2시간 주파, 준고속철도망 구축 서울서 속초·안동 2시간 주파, 준고속철도망 구축 시속 250㎞ 남부내륙선·춘천속초선·평택부발선 신설인천·수원·의정부발 고속철 대도시 광역철도망 추진 시속 300㎞로 달리는 경부고속철·호남고속철 고속열차사업에 이어 앞으로 10년간은 시속 250㎞로 달리는 준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남부내륙선 등 준고속철도 신설과 일반 철도의 고속화 선로 개량으로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원주나 제천·영주·안동 등 중부내륙 도시까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마련, 지난 4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2-04 17:22 설 연휴 이동시간 더 짧아질듯 설 연휴 이동시간 더 짧아질듯 귀성길 7일 오전·귀경길 8일 오후 가장 혼잡연휴 길어 귀성시간 작년보다 1∼2시간 줄 듯설 연휴 교통사정이 평소 주말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등 교통량 집중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이동시간은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설을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지역간 귀성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20분(톨게이트 기준),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올 때는 6시간40분이 평균 소요시간으로 예상됐다.이는 지난 해의 서울~부산 5시간 40분, 2014년의 5시간 45분에 비해 단축된 것으로, 지난 2005년의 6시간 20분에 비하면 무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2-02 17:16 “광역버스·철도망 늘려 통근시간 단축” “광역버스·철도망 늘려 통근시간 단축” 국토부, 올 교통업무 계획 발표수서고속철·호남고속철 2단계 본격 추진국토교통부는 올해 M버스·2층버스 등 광역버스 증차와 광역철도망 확충, 고속도로 갓길차로제 확대 등을 통해 대도시권 출퇴근시간 단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등버스보다 더 좋은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운행하고 하이패스로 주차장 요금 결제, 행복주택에 카셰어링 도입, 항공자유화 확대 전략으로 교통 편의성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교통업무계획을 발표했다.◇도로·대중교통 부문 = 수도권 출퇴근 승객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수원·김포에는 2층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1-29 17:20 공유경제 교통산업시대 오나 공유경제 교통산업시대 오나 “플랫폼사업자와 운수사업자의 결합 가속화 카카오택시‧카셰어링 등 업역 경계 허물듯“ IC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와 자동차‧운송인력을 확보한 운수사업자의 연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미래 교통산업의 총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26일 열린 가칭 공유경제교통포럼에서 김주평 렌터카연합회장은 “우버 파동으로 한차례 진통을 겪었지만, 공유경제를 지향하는 소비자시장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렌터카의 경우 거대 플랫폼 사업자와의 연계를 통한 카셰어링의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1-26 17:16 自保 표준약관 개정안 입법예고, 렌터카업계 반발 自保 표준약관 개정안 입법예고, 렌터카업계 반발 “렌트비 ‘동종차종’ 아닌 ‘동급차종’ 지급 보험료 올리고 보험금 낮추려는 속임수” 새해 벽두부터 렌터카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해 하반기 금감원의 검토방안 공개 이후 업계가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온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지난 15일 입법예고됐기 때문이다.렌터카업계는 이에 강력 반발, 오는 28일 금융위원회에서의 집회 등 업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를 저지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렌트비 및 미수선수리비 지급기준을 개선해 자동차보험의 물적 손해 감축과 함께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완 렌터카 | 박종욱 기자 | 2016-01-22 17: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