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합법화 된 푸드트럭, “갈 곳이 없다” 합법화 된 푸드트럭, “갈 곳이 없다” 실태조사 없는 법률 개정과 졸속행정으로 '불법 영업' 양산지자체, 나몰라라 ‘관심 밖’...“근린공원 제외 대체장소 찾아야”서민체감형 규제개혁 사례, 전시행정 본보기로 전락 위기 ‘직면’정부가 서민체감형 규제개혁의 본보기로 여기며 진행됐던 ‘푸드트럭 합법화’가 후속 조치 미비와 지자체의 무관심 속에 ‘전시성 행정’의 본보기가 될 위기에 처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지시한 사안임에도 관련 부처 간 유기적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서민들의 생계를 위한 정책은 불만만 쌓여가며 방치되고 있다.현재 업계는 푸드트럭 합법화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5-03-13 17:47 튜닝부품 인증대상 확대, 13개 부품 추가 지정 튜닝부품 인증대상 확대, 13개 부품 추가 지정 성능시험 인증기준 상반기 마무리...車안전연구원, 지속적 확대 예정에어댐, 에어스포일러 등 포함, 드레스업 튜닝부품 수요 많아 기대튜닝부품인증제의 실무를 맡을 민간인증기관 지정 등 실행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튜닝부품인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인증대상 품목을 오는 4월까지 현행 5개에서 18개로 확대한다.이어 추가되는 13개 부품의 구체적인 성능시험 인증기준을 상반기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세부기준은 인증제 실무를 담당하는 한국튜닝협회 기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실제 시험기준으로는 하반기에나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5-03-10 16:11 자동차수리비 인하 ‘갈 길 멀다’ 자동차수리비 인하 ‘갈 길 멀다’ 정부대책 불구 현장에선 ‘제각각’...“공임비도 공개하라”정부가 표준정비시간 공개 및 대체부품인증제 등 다각도로 자동차 수리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자동차 수리·점검 시 수리비가 비싸다는 소비자 불만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자동차 수리 시 공임이 업체마다 제각각이며 터무니없이 과다하게 청구되는 수리비에 대한 불만과 함께 공임에 대한 기준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자동차 수리비 관련 불만은 지난해 1160건으로 전년도 671건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5-03-06 17:36 고속도로 통행료 중간정산 없어진다 고속도로 통행료 중간정산 없어진다 내년부터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달아 이용할 때 통행료는 최종 목적지에서만 내면 된다. 통행권을 뽑거나 통행료를 내려고 중간에 정차할 필요가 없어진다.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한국도로공사, 9개 민자고속도로법인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윤상 국토부 광역도시도로과장은 "올해 안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민자고속도로는 별도의 요금징수 시스템이 있어 하이패스 단말기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3-03 17:16 디젤택시 시동걸자 여기저기 ‘암초’ 디젤택시 시동걸자 여기저기 ‘암초’ 서울시, 2700대 배당 거부…지방에도 번져사업자들 경유택시 관심 ‘뚝’…유가하락 원인환경단체와 타 유류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오는 9월 디젤택시 유가보조금 지급을 앞두고 완성차업계의 신차 출시가 한창인 가운데, 정작 연료 다변화가 숙원이었던 택시업계의 관심이 저조하다.지난해 12월 15일 국토교통부가 디젤택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일부를 개정·공포했다. 이를 전후로 자동차업계도 다양한 디젤택시를 선보이며 택시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일단 택시시장에서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 스마트교통 | 곽재옥 기자 | 2015-02-27 16:52 잇따르는 ‘앱택시’ 출시, 성공할까? 잇따르는 ‘앱택시’ 출시, 성공할까? ‘심야시간·짧은거리 콜’ 처리대책 마련해야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오렌지택시(한국스마트카드)’, ‘카카오택시(다음카카오)’, ‘T맵택시(SK플래닛)’ 등 앱택시 3종이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다양한 택시 앱 서비스가 이미 시중에 나와 전쟁의 서막을 알린 가운데 이들 앱택시가 과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택시 앱 서비스가 이슈가 된 건 지난해 8월 우버코리아가 국내 영업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서울시가 우버 서비스를 ‘불법’으로 규정한 이후 서울에서만도 지난해 11월 ‘앱택시’, 올해 1월 29일 스마트교통 | 곽재옥 기자 | 2015-02-24 17:16 “음주단속 0.03%로 강화하면 사망자수 9% 줄 것” “음주단속 0.03%로 강화하면 사망자수 9% 줄 것” “우리나라에서도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03%로 간화할 경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4.3%에 이르는 음주사망사고 비율은 6% 수준으로 떨어지고, 연간 음주운전 사망자수가 420명 이상 감소할 것이다.”이같은 전망은 지난 12일 국회교통안전포럼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설재훈 박사(한국교통연구원)의 주제발표에 따른 것이다.설박사는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현재의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할 경우 궁극적으로 전체 교통사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2-16 17:33 교통사고 사망자 2년 연속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 2년 연속 감소 올해 4500명 목표…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추진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년 연속 감소하면서 37년만에 처음으로 5천명 밑으로 떨어졌다.1977년 4097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5천명 이상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7년 만에 처음으로 5천명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12일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5392명에서 2013년 5092명으로 300명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는 4762명으로 다시 330명이 줄어 2년만에 630명이 감소했다.2004∼2012년 연평균 사망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2-12 17:27 귀성길 18일 오전 가장 혼잡 귀성길 18일 오전 가장 혼잡 올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30분이 더 걸리고 귀경은 약 20분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8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날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이며 귀경길의 경우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등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7∼22일 엿새간 총 이동인원은 3354만명으로 하루 평균 559만명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2-10 17:15 호남KTX, 서대전 안 거치고 광주·여수 직행 호남KTX, 서대전 안 거치고 광주·여수 직행 4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광주(목포)와 여수로 직행한다.호남선 경유가 무산된 서대전·계룡·논산역에서는 별도의 KTX가 운행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이 운행계획에 따르면 오송역∼광주송정역 구간 고속철 개통에 따라 현재 일반철도 호남선 구간으로 운행되는 KTX는 모두 호남고속철도 신선을 이용해 운행된다.운행횟수는 용산∼광주송정·목포가 현재 하루 44회에서 48회로,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5-02-06 16:47 튜닝부품인증제 본격 시행 '초읽기' 튜닝부품인증제 본격 시행 '초읽기' 설 연휴 이후 튜닝부품 인증 신청 접수가 시작될 전망이다.튜닝부품 민간 인증기간이 확정되고, 기술위원회 및 성능시험기관이 지정되면서 ‘튜닝부품 인증제’가 본격 시행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기술위원회 구성과 성능시험기관 지정을 28일 완료했다.이로써 그간 세부 일정이 마련되지 않아 연기돼 왔던 튜닝부품 인증제 시행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제 튜닝부품업체는 지정 성능시험기관에서 성능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은 후 인증 신청서를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5-02-03 17:04 "주행거리 비례 비용부담제 도입" "주행거리 비례 비용부담제 도입" 보험료․자동차세 주행거리 비례 부과해야속도제한․안전띠 규제 강화도 시급한 과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올해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주행거리 비례 비용 부담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이 제안됐다.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이 주관해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교통사고 전망 및 대책’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설재훈 박사(한국교통연구원)는 ‘주행거리 비례 비용부담제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동차보험료 주행거리 특약의 할인율 확대 및 할증제도 도입 ▲주행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1-30 17:29 항공기 지연 등 피해보상 기준 만든다 항공기 지연 등 피해보상 기준 만든다 국토부, ‘2015년 주요 정책과제 추진계획’ 발표결함 자동차 ‘늑장리콜’시 과징금 부과중고차 가격 산정 ‘전문가 제도’ 도입전 좌석 안전띠 착용 모든 도로 확대 항공기 지연·결항 등에 대한 피해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고객 피해가 많은 항공사 공개 등 소비자 중심 정책이 추진된다.또 결함 자동차에 대한 ‘늑장 리콜’이 확인되면 자동차제작사에 과징금을 물릴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국토교통부 주요 정책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현재 항공사별 지연․결항 보상기준이 있지만 기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1-27 17:50 ‘2014년 교통문화지수’ 미세수준 향상 ‘2014년 교통문화지수’ 미세수준 향상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도 상승…10명 중 8명 꼴교통문화 전반에 관한 수량적 평가 기준으로 꼽히는 교통문화지수가 지난해 전년보다 미세한 수준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안전띠 착용률, 신호 준수율 등 11개 항목을 조사해 집계한 교통문화지수가 76.7점으로 전년보다 0.7점 올랐다고 교통안전공단의 측정결과를 인용해 발표했다.지역별로 보면 인구 30만명 이상 시에서는 경기 부천시, 30만명 미만 시에서는 충남 서산시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아 각각 교통안전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01-23 16:39 전세버스 '협동조합' 통한 사업 참여의 길 열려 전세버스 '협동조합' 통한 사업 참여의 길 열려 수급조절에 들어간 전세버스운송사업에 협동조합을 통한 신규등록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버스운송사업 수급조절 변경 시행’ 방안을 지난 16일 고시했다.이같은 조치는, 정부가 전세버스 수급조절과 함께 운송시장 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계에 만연해 있는 지입제 해소를 목적으로 한 대책의 하나로 풀이된다.이를테면, 영세 지입차주들이 시장에서 일방적으로 퇴출되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통해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다.고시에서는, ‘기존 업체에 이미 등록된 차량으로 상법 상 법인 또는 협동조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5-01-20 17:03 택시감차보상 지원 ‘감차 보상재원 관리기관’ 발족 택시감차보상 지원 ‘감차 보상재원 관리기관’ 발족 택시의 감차보상사업 추진을 위한 ‘재단법인 택시감차 보상재원 관리기관(이하 ’감차 관리기관‘)’이 발족했다.‘감차 관리기관’은 박복규 택시연합회장을 이사장으로 해 국토교통부에 재단법인 설립을 신청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택시 감차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전국택시연합회 사옥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감차 관리기관’에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대표자, 국토부 담당과장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한다.‘감차 관리기관’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라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중 100분의 5에 해당하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5-01-16 16:47 '화물운송 선진화법' 대대적 손질 '화물운송 선진화법' 대대적 손질 이사화물·중개화물 실적신고 대상 제외실적신고 기한 분기 익월 말까지로 확대주선사업자 계약금액 신고항목에서 삭제 입법과정에서부터 과도한 규제 등으로 사업 활성화에 역행할 것으로 지적돼온 소위 '화물운송 선진화법' 상당 부분이 재조정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물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및 지침 개정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마련됐다. 첫째, 과도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주요내용을 보면, 다단계 발생 우려가 낮고 운송 특성상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이사화물과 주선사업자가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5-01-13 17:13 외국계 자본 잠식…국내 택배 ‘몸값’ 뛰나 외국계 자본 잠식…국내 택배 ‘몸값’ 뛰나 유망 테마주에 올라있는 국내 택배 상품의 몸값이 지난해에 이어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구촌 최대 마켓인 중국이 ‘택배시장 개방’이란 초강수를 천명, 글로벌 투자자금의 이동 좌표가 아시아권으로 옮겨지면서 국내 택배시장에도 그에 따른 파급 효과가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택배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자본이 국내 택배시장을 잠식하면서 성과주의식 과잉경쟁으로 황폐화될 수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지만, 물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화에 필요한 기반 구축이라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5-01-09 17:16 정비공임료 공개…업계, “수리비 갈등 이유 ‘여전’” 정비공임료 공개…업계, “수리비 갈등 이유 ‘여전’” 조회 금액과 현장 금액 차이로 “소비자 피해-혼선 우려” “배기량 구분 방식, 현실과 괴리...수입차에만 유리할 수도”업계, 시간당 공임·표준정비시간 모두 ‘실제 수치’ 공개 주장8일 자동차 정비 공임비 공개를 앞두고 소비자 조회금액과 현장에서의 실제비용 간 차이로 인해 혼선만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8일부터 자동차 정비 공임료가 공개된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각 사의 홈페이지와 정비소에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수리 등 주요 정비 작업 35개 항목에 대한 정비 공임비를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5-01-06 16:08 "화물차 운전자 쉴 곳 많아진다" "화물차 운전자 쉴 곳 많아진다" 앞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휴게 시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도시 내 주·박차난 해소 방안 등을 담은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종합계획에 따르면, 화물 운송 경로 및 주요 물류거점에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확충되고, 도시 내 불법 주·박차에 따른 사고위험을 예방할 수있도록 공영차고지가 추가로 건설될 계획이다.올해부터 2019년까지 추진될 종합계획에서는 이용자인 화물차 운전자와 실제 건설과 운영을 맡을 지자체의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5-01-02 16: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