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지하철에 강제 배기시설 도입 서울 지하철에 강제 배기시설 도입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 국내 최초로 강제 배기시설을 도입한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하철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부분적 설비보강에 그쳤던 지하철 공기질 관리를 넘어 역사 내 관여하는 모든 시설물을 포괄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이번 대책에 담았다.터널∼승강장∼대합실을 아우르는 공기 순환의 전 과정을 개량하고 고도화해 현재 ㎥당 평균 38.8㎍인 지하철 역사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6년까지 법적 관리기준(㎥당 50㎍)보다 낮은 32㎍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2 16:22 원주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만에 강원도 원주시와 경기도 여주시를 잇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착공했다.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2일 오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을 비롯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9309억원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이 목표다.이 노선에는 준고속철 등이 투입된다.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2 10:41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7월 150원 추가 인상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7월 150원 추가 인상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현재 서울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400원이다. 150원 인상되면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이 된다.시는 지난해 10월7일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올리면서 추가로 150원을 올린다는 방침을 밝혔다.당초 시는 지난해 8월에 300원 인상된 서울 시내버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300원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지하철 운영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5:19 출근시간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 ‘의자 없이 운행’ 출근시간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 ‘의자 없이 운행’ 지난 10일부터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이 의자 없이 운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4호선 열차 1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공사는 혼잡도,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혼잡도가 높고 객실 의자 아래 중요 구성품이 적은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를 객실 의자 제거 대상 칸으로 정했다.지난해 3분기 4호선 열차 한 칸의 최고 혼잡도는 193.4%로 지하철 1∼8호선 중 가장 높았다. 혼잡도란 실제 승차 인원을 승차 정원으로 나눈 값으로, 열차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5:08 올 임단협 개별교섭권 확보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개별 교섭권을 얻었다.공사와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회사로부터 "2024년 임·단협 관련 개별교섭 요청에 대해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별 교섭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다른 노조와 별개로 회사와 교섭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사내에 복수 노조가 있을 경우 노동조합법에 따라 노조 간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하지만 근로조건에 현격한 차이가 있거나 교섭 단위를 분리할 필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5:06 달빛철도 특별법 또 법사위 상정 무산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또 법제사법위원회 단계에서 막히면서 21대 국회 회기 중 통과가 불투명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정된 안건 124건 중 달빛철도 특별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달빛철도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이 공동 발의하며 여야 협치와 영호남 화합 상징 법안으로 주목받았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물론 여야 의원들도 연내 통과를 기대했으나 국회 상임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제동이 걸렸다.지난해 12월 5일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2:00 지난해 철도승객 1억6304만명 지난해 국내 철도 승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엔데믹에 국내 이동량이 늘고 노선이 추가 개통된 데 따른 것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 승객은 총 1억6304만명으로, 2019년 철도 승객 1억6350만명의 99.7%에 달했다. 이는 수도권 전철 등 사실상 지하철로 볼 수 있는 광역철도 승객은 제외한 수치다.지난해 철도 승객은 코레일 운영 열차가 1억3669만명(KTX·준고속열차 8401만명, 일반열차 5268만명), SRT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1:52 방통위 “터널·지하철역 재난방송 잘 들리게”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과 인명 보호를 위해 터널과 지하철역 등의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방통위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등에 재난방송 중계 설비 6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중계 설비 20여 대의 설치를 지원하고 수신 불량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지난해 방통위가 전국 4960여 곳의 터널 등 지하공간에서 FM 라디오와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지상파 DMB) 수신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FM 라디오는 68.2%(3380여 곳)에서, 지상파 DM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1:51 서울 용산구, 전철역에 '서울 아래숲길' 서울 용산구, 전철역에 '서울 아래숲길' 서울 용산구가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에 '서울 아래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5일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서울 아래숲길은 지하철역 등 지하 유휴공간에 조성한 녹색 공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구는 하루 평균 각각 2만5천여명, 1만여명이 오가는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에 총 540㎡를 확보하고 관목·초화 등 6557주를 심었다. 이는 숲길 약 110m에 해당한다고 구는 설명했다.삼각지역에는 전쟁기념관 등으로 나가는 11·12번 출구 쪽과 용리단길·국방부 등과 이어지는 13·14번 출구 통로 등에 녹색 공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8 15:24 권익위 “KTX 어린이 동행자 마일리지 자동 적립”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속철도(KTX)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에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현재는 한 사람이 KTX 승차권 2매 이상을 사면 구매자에게 1명분의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다른 동행자분 마일리지는 동행자가 신청해야 적립이 가능하다.그러나 동행자는 직접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유아·어린이·중증장애인 등의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은 이용이 저조했다고 권익위는 지적했다.이에 권익위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5 13:47 '추억의 교외선' 20년 만에 12월 운행 재개 '추억의 교외선' 20년 만에 12월 운행 재개 경기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추억의 교외선이 올해 말에 운행을 재개할 전망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진행된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공사가 지난해 말 기준 50%가량 진행됐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교외선은 고양 능곡에서 의정부까지 32.1㎞를 단선으로 연결하는 철도로 고양 능곡·원릉·일영, 양주 장흥·송추, 의정부 등 6개 역사가 있다.운행 중단 전 서울에서 일영, 장흥, 송추 지역으로 MT를 가는 대학생들에게는 추억의 교통수단이기도 했다.열차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5 13:36 철도공단 새 엠블럼 공개 철도공단 새 엠블럼 공개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철도공단 이미지(CI)를 구성하는 색상과 철도 이미지를 활용한 엠블럼은 국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달려온 공단의 궤적을 형상화했다.철도공단은 각종 홍보물과 대외 행사 등 창립 20주년을 홍보하는 데 이 엠블럼을 활용할 계획이다.김한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은 20년 전 고속철도 개통을 통해 교통혁신을 이끌었다"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미래 세대 지속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공단은 2004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5 13:33 9호선 전동차 30칸 늘어났다 9호선 전동차 30칸 늘어났다 지난달 30일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전동차 6량 5편성을 투입해 30칸이 늘어났다. 시는 이달 초 9호선에 신규 전동차를 18칸(3편성) 추가 투입해 총 48칸(8편성)으로 증차해 혼잡도(수송 정원 대비 승차 인원)를 더욱 완화한다. 이를 통해 출근 첨두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를 17%P 낮춘다는 계획이다.지하철 9호선은 '지옥철'로 악명높은 노선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5월 출근길 9호선을 타본 뒤 "혼잡률이 가장 높은 여의도역에서 동작역까지 탑승했는데 앞뒤로 빈틈이 없을 정도로 이용자가 많았다"며 과밀 해소를 위한 신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2 16:54 서울시, 2027년까지 지하철 4·7·9호선 증차 서울시, 2027년까지 지하철 4·7·9호선 증차 서울시가 열차 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7년까지 1024억원을 투입해 4·7·9호선 전동차 8편성을 증차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노선별 혼잡도와 추가 투입 시 예상되는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 증차를 결정했다. 열차 혼잡도는 열차 탑승 기준인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 편성은 여러 대가 연결된 철도 차량을 운용하는 단위를 말한다.시는 2024∼2027년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256억원의 국비를 요청했고 국회와 정부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해당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27 08:58 노원역 환승통로 20일 전면 폐쇄 노원역 환승통로 20일 전면 폐쇄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9월까지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승객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하는 '간접 환승'(소프트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1997년 설치된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부품 수급 등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어 올해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현재는 4호선에서 7호선으로 이동하는 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6·7호기) 교체 작업 준비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19 15:55 SR, 수서역서 '기획상품' 팝업스토어 판매 SR, 수서역서 '기획상품' 팝업스토어 판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수서역 지하 1층 맞이방에서 SRT 기획상품 팝업스토어 'SRT, 더 기프트'를 운영하고 있다.맥세이프 그립톡, 아크릴 베른키링 등 신상품 5종을 포함해 42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18 15:12 7호선 옥정∼포천선 내년 첫 삽 뜬다 7호선 옥정∼포천선 내년 첫 삽 뜬다 전철 7호선을 연장해 포천까지 연결하는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내년 착공에 파란불이 켜졌다.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한 데 따라 본선 구간 3개 공구가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한 것이다. 옥정∼포천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으로 진행돼 일반 경쟁입찰과 비교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되는 옥정∼포천선이 개통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여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15 15:47 마지막 '난방열차' 등록문화재로 마지막 '난방열차' 등록문화재로 겨울철 기차를 탄 승객들이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난방을 공급하던 철도 차량이 문화유산이 된다.문화재청은 1964년 10월 인천에서 제작한 난방차 가운데 하나인 '디젤난방차 905호'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올릴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등록 예고했다.'디젤난방차 905호'는 근현대기 철도교통 체계를 보여주는 유산이다.1950년대에 여객 열차가 증기 기관차에서 디젤 기관차로 바뀌었을 당시 여객 열차에 연결해 객실에 증기난방을 공급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철도박물관이 펴낸 도록에 따르면 난방차는 디젤 기관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15 10:33 동두천∼연천 전철 16일 개통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이 16일 개통함에 따라 경기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경원선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전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5555억원을 들여 착공 9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 백마고지와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 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 전제 단선 전철로 추진됐다.이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은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는 1시간 40분이다.열차는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15 10:22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경북 안동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중앙선 KTX-이음이 오는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한국철도공사가 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 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낸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이 전날 최종 승인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KTX-이음의 일부 열차는 29일부터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하게 된다.KTX-이음의 연장 운행으로 안동, 단양, 제천, 원주, 양평 등 경과 노선 거주자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수월해지게 됐다.KTX-이음의 연장 운행과 함께 운행 횟수도 현행 주중 14회, 주말 16회에서 주중 16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2-15 10: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