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시 목적지 미표시는 승객 위한 최소 요구” “택시 목적지 미표시는 승객 위한 최소 요구”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은 지난달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택시 플랫폼 사업자의 승객 ‘목적지 미표시’ 관련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의결을 보류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녹색교통운동은 지난 9일 논평을 내고 “택시가 시민들을 안전하고, 빠르며 쾌적하게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 다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시민 편의를 후 순위로 한 택시 정책은 시민들이 택시를 외면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당초 정부는 지난해 10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으로 수요-공급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5-12 11:34 ‘택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 또 미뤄졌다 ‘택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 또 미뤄졌다 플랫폼 택시의 목적지 미표시를 의무화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정부와 지자체, 택시와 플랫폼업계의 의견이 각각 엇갈렸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승객 골라태우기 행태를 근절시키기 위해 목적지 미표시가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3차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서울강서을)이 대표발의한 여객법 개정안 의결이 보류됐다.개정안의 요지는 ‘승객이 타기 전 플랫폼 중개사업자가 택시 기사에게 도착지를 사전에 고지해서는 안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28 12:01 '한때 업계 2위' 마카롱택시 몰락 '한때 업계 2위' 마카롱택시 몰락 한때 가맹택시 계약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며 업계 2위에 올랐던 마카롱택시가 경영 악화로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법인파산18부(임선지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마카롱택시의 운송 자회사 마카롱T2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파산관재인은 임종엽 변호사이며 채권자들은 재판부는 다음달 8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는 26일 열린다.유아용 카시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며 2019년 출범한 마카롱택시는 2020년 기준 가맹택시 수가 카카오T블루(1만6천대) 다음으로 많은 1만2천대까 택시 | 교통신문 | 2023-04-28 11:32 벤처업계 “‘목적지 표시 금지’ 여객법 개정 중단해야”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국회에 '제2의 타다 사태'를 초래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운수법) 개정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모빌리티 벤처기업이 서비스하는 택시 플랫폼에서 승객의 목적지 표시 전면 금지 등 규제를 강화하는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며 "모빌리티 벤처기업의 혁신과 창의성을 가로막는 규제 강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법률 개정 움직임은 다시 '제2의 타다 금지법' 택시 | 교통신문 | 2023-04-25 12:23 지자체들 앞다퉈 ‘택시 증차’ 요구…가능할까 지자체들 앞다퉈 ‘택시 증차’ 요구…가능할까 2025년부터 적용될 제5차 택시 총량제를 앞두고 전국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택시 증차를 요구하고 있으나 전망은 밝지 않다.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도지사가 보고한 사업구역별 택시 총량에 대해 재산정을 요구할 수 없게 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까지 발의됐지만, 국토부는 ‘실차율과 가동률을 통해 택시 총량을 결정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혀 실제 증차로 이어지는 법 개정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국토부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비례)은 지난 14일 ‘택시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25 11:26 서울 개인택시 3500대에 송파구 새 브랜드 부착 서울 개인택시 3500대에 송파구 새 브랜드 부착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택시 3500대에 새로운 송파구 브랜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구는 작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와 캐릭터를 선보였고, 새 브랜드 홍보를 위해 택시를 활용하기로 했다.이달 6일에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송파구지부에서 도시브랜드 부착식도 열었다.부착식 후 서강석 구청장은 택시 조합원들과 면담하며 최근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승객 감소 등 택시업계의 고충을 들었다.서 구청장은 "송파구 택시 기사님들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택시 | 교통신문 | 2023-04-18 16:06 티머니GO, 택시비 부담 덜기 나서 티머니GO, 택시비 부담 덜기 나서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6월 30일까지 택시비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티머니는 택시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부터 ‘G마켓 100원딜’, ‘토스 브랜드 캐시백’ 등 제휴 마케팅까지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우선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앱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당의 ‘택시비 지원금 쿠폰팩’을 지급한다.티머니GO 신규고객이라면 ▲택시비 50% 할인 쿠폰(5천원 한도) ▲3천원 할인 쿠폰 2장(신규가입 시 1장, 첫 자동결제 완료시 1장 추가 발급) ▲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18 16:03 “협동조합 전환 시 고용 승계 따져봐야” “협동조합 전환 시 고용 승계 따져봐야” 최근 택시요금 인상과 부제해제 등으로 법인택시가 유례없는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택시업체들이 협동조합 전환을 꾀하고 있다.그러나 택시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와 관련 법 위반, 사고 시 할증 문제 등 여러 문제점들을 제대로 살펴봐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한국노총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협동조합택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현재 택시협동조합 현황과 문제점들을 점검했다.이문범 법무법인 이산 노무사는 “택시업계는 협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14 16:20 택시 콜 줄자 '지지기' 사용 다시 기승 택시 콜 줄자 '지지기' 사용 다시 기승 최근 서울지역 택시업계에서 요금 인상과 경기 불황 등으로 택시 이용이 줄자 속칭 ‘지지기’로 불리우는 불법 매크로 앱과 기기 사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지기를 사용할 시 강력하게 제재하겠다며 대응에 나섰다.하지만 ‘매크로 프로그램’인 지지기 앱은 단속을 피해 계속 진화하고 있어 원천 차단이 쉽지 않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지난 2월 1일부터 기본요금이 1천원 오르면서 택시 호출 앱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되면서 택시 공급대수가 늘어나 ‘야간 승차난’은 옛말이 됐다.문제는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04 12:19 '대의원 수 줄이고 선출방식 변경' 결의 '대의원 수 줄이고 선출방식 변경' 결의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조합원 총회를 열어 대의원수 축소와 대의원 선출방식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에 대해 가결 처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2023년 제1차 조합원 총회’에서 ‘대의원회 정수 등 변경’이 담긴 정관 제19조 개정안에 대해 지난 22~24일 18개 지부사무실과 임시투표소에서 직접 비밀 투표를 진행했다.정관 변경을 위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투표는 투표 결과 총 투표인수 4만9051명에 3만1923명(65.08%)이 참여, 2만6594(83.31%)가 찬성하고 5039명(15.78%)이 반대, 290명이 무효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3-28 16:21 개인택시聯 “‘요금 올라 운행효율 악화’ 주장 사실 아니다” ‘택시요금 인상 여파로 운행 효율이 악화됐다’는 일부 언론의 문제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국개인택시연합회가 해명했다.개인택시연합회는 지난 27일 참고자료를 통해 택시요금 인상 후 한 달이 채 안된 기간 동안 주요 언론보도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와 같은 보도 내용은 최근 불어 닥친 내수 경기침체와 일시적인 시장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의 원인은 고려하지 않은, 섣부른 추측과 판단에 의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특히 특정 택시의 호출데이터를 인용해 앱 이용자 수 감소를 근거로 요금 인상이 승객감소로 이어졌다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3-28 12:23 서울개인택시는 '서비스 캠페인’ 중 서울개인택시는 '서비스 캠페인’ 중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서울시와 함께 택시 승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택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역과 수서역, 김포공항 등 서울 시내 주요 택시 승강장에서 진행한다.택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은 승객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청결한 차량, 승객 짐 실어주기, 승객에게 인사하기 등을 확인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친절서비스 매뉴얼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우수한 택시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3-14 16:28 택시 사용 연한(차령) 최대 2년까지 연장 택시 사용 연한(차령) 최대 2년까지 연장 현재 최대 6∼9년인 택시 사용 연한을 최대 2년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또 앞으로 법인택시 기사는 심야운행을 마친 뒤 차고지로 복귀하지 않고, 집 주변에 차를 세워뒀다가 다음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운행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택시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택시 차령 기준이 완화됐다.지금까지는 중형 법인택시의 경우 최대 6년, 개인택시는 최대 9년까지만 운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기존 사용 연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3-14 14:41 “국토부 장관 택시플랫폼 사업 권한, 시도지사에게 이양해야” 택시운송 플랫폼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을 시·도지사에 이양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 경우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플랫폼운송사업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권한을 행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이는 박정하 의원(국민의힘·강원원주갑)이 최근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의 핵심 내용이다.이렇게 함으로써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운송플랫폼사업의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현행법에서는 일반적인 택시운송사업과 핸드폰 등으로 자동차를 호출하는 운송플랫폼사업의 관리주체가 이원화돼 있어,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3-14 13:41 “택시요금 인상, 물가에 미치는 영향 미미” 택시요금을 20% 인상했을 때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효과는 0.098%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전국택시연합회가 지난해 11월 모빌리티앤플랫폼협회에 의뢰해 실시한 ‘택시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다.연구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택시요금 인상의 경제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토해 시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것이었다.연구 결과, 택시요금이 산업 각 부문과 전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이 결론이다.택시요금 20% 인상을 가정할 경우 소비자물가 전체에 미치는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3-10 14:10 ‘택시 임시 운전자격제도’ 확대 적용을 ‘택시 임시 운전자격제도’ 확대 적용을 택시업계가 태부족한 택시 운전인력의 신속하고 원활한 충원이 가능하도록 현재 규제샌드박스로 택시플랫폼 가맹사업장에 한정해 적용하고 있는 임시 택시운전자격제도를 일반 법인택시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건의했다.임시 택시운전자격제도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자가 범죄경력 조회 등 필요한 절차만 이행하면 즉시 택시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 규제개혁을 통해 심야택시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 취업절차 간소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한 것이다.임시자격은 입사 후 3개월 이내 정식 자격을 취득하는 조건으로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3-10 11:38 ‘택시 월급제 확대시행 연구용역’ 결과 발표 무기한 연기 ‘택시 월급제 확대시행 연구용역’ 결과 발표 무기한 연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 월급제 확대시행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현재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업계가 월급제를 도입할 만한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관련 법 시행 시기를 늦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택시 월급제 확대시행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이달 말로 연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말 결과가 나올지, 결과 발표가 더 늦춰질지는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미뤄진 건 이번이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3-07 16:31 헌재 "택시기사 고정급, 최저임금 넘겨야“ 헌재 "택시기사 고정급, 최저임금 넘겨야“ 택시회사가 택시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고정급이 여타 운송 수입을 빼고도 최저임금을 넘기도록 한 현행 최저임금법에는 문제가 없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3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택시 기사의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 범위에서 '생산고(高)에 따른 임금'을 제외한 현행 최저임금법 6조 5항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최저임금법에 나오는 '생산고'는 '생산액'이나 '생산량'을 의미한다. '생산고에 따른 임금'이란 택시 기사가 고정급을 제외하고 운전을 해 벌어들인 초과 운송 수입금 등을 가리킨다.이번 사건은 전국의 택시회사 30여 택시 | 교통신문 | 2023-02-23 16:26 개인택시조합 “부제 재시행하면 승차난 일어난다” 전국 16개 시도 개인택시조합이 부제 재시행 반대와 공공요금 안정 관리 평가항목에서 택시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개인택시조합들은 지난 21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택시부제해제는 연말 택시대란을 막은 일등공신”이라며 “심야 승차난 해소에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의 행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합들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11월 22일 국토교통부의 훈령 개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택시부제가 해제된 이후 심야 운행조 운영과 할증률 조정으로 개인택시 야간 운행률이 높아져 평균 배차 성공률이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가까이 올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2-22 11:09 ‘택시 부제 해제’ 전국 곳곳에서 찬반 논란 ‘택시 부제 해제’ 전국 곳곳에서 찬반 논란 지난해 겨울부터 택시 부제가 해제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부제 해제에 대한 찬반 갈등이 일고 있다.갈등을 살펴보면 대부분 법인택시 업계가 수익 악화와 인력난 등으로 부제 재시행을 요구하고, 개인택시 업계는 이를 반대하는 모양새다.당초 승차난의 주요 원인이었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택시업계에 따르면 당초 전국의 택시 부제는 주요 광역시와 각 지자체마다 각자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행해 왔다.부제해제가 도입되기 전 부제를 시행하는 대부분의 지자체는 법인과 개인택시 모두 부제를 운영해 왔으며, 서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2-21 14: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