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의 소리] 이면도로 쓰레기 적치, 어찌 안 되나 주택가 이면도로를 다니다 보면, 노상 적치물이나 쓰레기 더미 등으로 자동차 통행이 매우 불편하거나 때로는 운전자가 운행을 멈추고 차에서 내려 적치물을 옆으로 치워야 통행이 가능한 곳도 있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당연히 자동차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고, 특히 쓰레기를 함부러 내놓는 일은 법에서도 금지하고 있지만 아무도 안 보는 사이 내버려지는 쓰레기 더미가 그대로 방치돼 자동차가 통행이 어려울 정도라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버려진 쓰레기 더미가 이리저리 나뒹굴고 악취를 풍기는 일도 있어 정말 예삿일이 아니다.주민이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10 09:52 [특별기고] GTX 환승역세권 [특별기고] GTX 환승역세권 최근 문 대통령이 ‘2050 대한민국 넷제로’를 선언했다. 이제 생산과 소비뿐 아니라,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화두가 된 것이다.90%가 넘는 도시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그린 뉴딜이란 도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다. 탄소배출의 20%를 차지하는 교통운수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길은, 친환경 대중교통의 이용율을 높이는 일이다.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의 통근시간은 OECD국가 중 가장 길다. 게다가 통근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며, 이 중에서 자동차 통행이 2/3를 차지한다. 서울 인구는 감소하는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10 09:48 1년에 50% 오른 대리운전비 너무하다 업무상 외부 손님들과 저녁 식사를 해야 하는 일이 잦은 나는 술을 마시는 일이 많고, 그때마다 대리운전을 하게 되는데, 최근 대리운전비가 너무 올라 황당하기까지 했다.내가 손님을 주로 만나는 곳에서 집까지는 불과 1년 전 1만5천원이면 대리운전자가 바로바로 연락을 취해와 귀가가 수월했지만, 올 들어 1만5천원에 콜이 안잡힌다며 1만8천원을 불러보겠다는 접수원의 안내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대리운전비가 1만8천원이 되었는데, 그것도 수개원 전인 여름 들어 슬금슬금 2만원으로 올랐다.그런데 며칠 전 다시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위해 전화를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05 15:43 졸음운전하는 택시, 너무 불안했다 밤 12시가 지난 시간 외부에 있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길에 매우 위험한 광경을 목격해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내가 탄 택시는 법인택시로, 운전자는 대략 60세 전후로 보였으나, 승객인 내가 탑승한 직후부터 계속 하품을 해, 졸리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주었다.그런데 운행 중 택시가 신호에 걸려 멈춰 섰는데, 잠시 후 신호가 바뀌고 차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상황에서도 내가 탄 택시는 그 자리에 가만히 멈춰 서 있어 가만히 보니 택시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깜짝 놀라 “아저씨, 졸리면 큰일 날 수 있으니 쉬었다 하시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05 15:42 [독자의 소리] 장사에 막힌 도로, 위험하기 짝이 없다 지난 주말 근교에 나들이를 갔다가 위험한 광경을 마주하게 돼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하남 부근 크게 붐비지 않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멀리서 봐도 무슨 일이 있는지 자동차들이 잘 가지를 못하고 우물거리는 모습이 보였다,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길가(갓길 수준)에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뭔가를 팔고 있는데, ‘반값’이라는 광고판 아래로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는 자동차들이 차로를 점거해 그곳을 지나치려는 자동차는 반대편 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그때 어느 자동차 한 대가 반대편 차로로 운행하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9 16:35 [독자의 소리] 해도 너무한 아파트 진입로 무단정차 내가 사는 아파트는 왕복 4차선 도로의 오른쪽으로 난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약 30미터 정도 들어오게 돼 있다. 이 2차선 도로 양쪽에는 수퍼마켓, 채소가게, 정육점 등이 줄지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자주 이 가게들 앞에 차들이 멈춰 서 있어 오고 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불과 수십 미터만 가면 아파트 주차장이나 잠시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도 아파트 진입로의 도로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물건을 사는 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나만 편하면 그만, 다른 사람의 불편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태도와 다름없다.어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9 16:09 [독자의 소리] 고령자 인터넷 사용 편의 증진되었으면 나는 70대 중반의 남성으로, 조금이라도 자주 활동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 인터넷도, 이메일도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휴대폰을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거나 항공권을 예약하려면 건당 보통 30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휴대폰으로 뭔가 구매하려 할 때는 자주 성공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일이 있다.그렇지 않아도 깨알만한 글자 크기에 애를 먹는데, 보안을 위해 뭔가를 설치하고, 안심번호를 받아 입력하고, 새롭게 비밀번호를 만들고 하는 등의 작업이 고령자들에게 너무 힘들고 고달프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3 15:39 [독자의 소리] 교통시설물 지역 편차 없애야 대도시 지역의 횡단보도를 보면 어떤 곳은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한여름 햇빛을 피하거나 비가 올 때도 비를 피할 수 있어 좋으나, 어느 곳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비슷한 사례로 어떤 초등학교 앞을 가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 붉은 바닥과 함께 노란 도색으로 보호구역 표시를 아주 선명하게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동네 초등학교 앞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그저 시늉한 것처럼 도색이 희미하고 특별한 안전시설이 없다.이는 행정구역마다 비용 부담이 용이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라고 여겨지나,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본다.주민 편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3 15:38 [독자의 소리] 경사지 주차 때는 반드시 고임목 설치해야 내가 사는 곳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주택가다. 이곳에는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는 것이 보편화 돼 있지만, 어쩌다 주의가 부족해 브레이크를 느슨하게 체결한 채 주차를 해두면 자동차가 미끄러져 내려가 사고를 일으킬만한 곳이다.최근 집 근처에 사는 사람이 자기 소유의 봉고차를 주차했는데 이 차가 그만 미끄러져 바로 뒤쪽 자동차 앞면을 충격하는 일이 있어 동네가 시끄러웠다.그런 일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자동차 주차를 하고 고임목 같은 것을 설치하는 사람이 없다. 얼마 전 법으로 이것을 설치하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13 18:19 [독자의 소리] 아직도 버스에서 마스크 시비를 하다니 가정주부로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자주 마을버스를 타게 되는데, 최근 마스크 때문에 벌어지는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을 자주 보게 돼 마음이 크게 언짢다.60대인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은 물론이고 어린이들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에 오르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요한 일임에도 일부 승객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버스에 올랐다 운전기사의 지적을 받고 하차하면서 불쾌한 언어를 내뱉고는 한다.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은채 운전기사를 탓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적 행위라 할 것이다.더러 운전기사의 지적을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13 18:18 [독자의 소리] 청소년 렌터카 사고, 어처구니가 없다 보도를 보니 아직 운전면허를 따지 못한 청소년들이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렌터카를 빌려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 자녀를 둔 사람의 입장에서 매우 걱정스럽다.이런 일은 대략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일부 렌터카 업체들이 아이들의 신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차를 빌려줬거나(어른이 빌려 아이들에게 다시 빌려주는 경우도 포함), 아니면 아이들이 신분을 속여 차를 빌릴 때 이것을 제대로 가려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자가 아이들의 과실이라면,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06 17:18 [독자의 소리] 노인들의 무단횡단, 대책 있어야 연세가 높은 분들이 자주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실제 도로에서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나는 전업주부지만, 이런저런 일로 자주 운전대를 잡게 되는데, 그때마다 연로한 분들이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돼 크게 걱정스러웠다.이면도로이기는 하나 누가 봐도 자동차가 들이닥칠 상황, 즉 횡단보도 신호가 적신호일 때도 무작정 도로를 횡단하는 일은 다반사고, 저 멀리 20~30m 거리의 횡단보도 신호가 청신호가 들어오면 자신이 서 있는, 또는 걷고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도로로 내려와 횡단을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06 17:17 [기고] 보험정비협의회 구성에 관한 정비업계의 대응 [기고] 보험정비협의회 구성에 관한 정비업계의 대응 그동안 자동차정비업계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하 ‘자배법’) 제16조(정비요금에 대한 조사·연구) 공표제도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을 해왔다. 자동차 보험정비요금의 합리적 결정은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자는 것이 이유다.그런데 업계의 요구대로 자배법 제16조 공표제가 폐지되기는 하나 이번에는 자배법 제15조의2(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신설돼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정해져야 하는 정비요금 결정에 또다사 제동이 걸렸다. 이 법은 오는 10월 8일부터 시행한다. 법에서는, 보험정비협의회 구성은 정비업계 5명, 공익인원 5명, 보험업계 5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25 17:10 [독자의 소리] 달리는 자동차 차창 밖 쓰레기 투기는 그만 매일 자동차로 출퇴근 하다보면 자주 보는 일이지만, 운전자들이 뭔가 군것질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며 운전을 하다 먹던 것, 또는 음식품 포장지나 담배꽁초를 차창 밖으로 던져버리는 일이 여전히 적지 않다.이것은 분명히 공중도덕을 무시하는 일이고, 특히 담배꽁초는 화재의 위험까지 안고 있어 결코 그대로 방관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일일이 지나가는 자동차를 불러 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블랙박스에 남은 그런 장면을 추려내 신고하는 일도 거의 불가능하다.이것은 운전자 개개인의 품성, 준법의식의 문제이므로 당국이 나서서 꾸준히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22 17:24 [독자의 소리] 주차면 폭, 주차장마다 들쭉날쭉해 불편 업무 차 자동차 운행이 일상화돼 있어 이곳 저곳을 다니며 주차를 해야 하는 일이 많다. 그러다 보니 문득 주차 불편이 느껴지는 때가 잦다. 주차장마다 주차면 면적이 일정하지 않아 그렇다.실제 퇴근 후 내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가면 주차가 불편하지 않지만, 일부 지역의 공영주차장이나 어떤 건물 지하 주차장은 정말 자동차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주차면의 폭이 좁다. 또 간신히 주차를 해도 자동차 문을 열고 운전자가 빠져나오기도 어려울 때가 많다.주차면은 법정 면적이 있겠지만, 이 규정이 혹시 예전의 기준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22 17:20 [독자의 소리] 무면허 청소년 렌터카 이용 무조건 막아야 보도를 보고 있노라면, 걱정부터 앞선다. 지난 1주일 사이 렌터카 교통사고, 특히 무면허 청소년이 렌터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내 목숨을 잃었다거나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붙잡혔다는 등의 뉴스가 잇따르고 있어서다.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혹시나 우리 아들이, 또는 우리 아이의 친구들이 그런 사고에 휩쓸리지나 않을지 우선 걱정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위와 같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나만의 우려가 아니다.그런데 이런 뉴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계속해서 터져 나왔고, 많은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18 17:28 [독자의 소리] 주택가 교통불편 초래하는 학원버스, 대책 없나 집 인근에 학원, 유아원 등 어린이나 학생들을 위한 시설들이 적지 않은 편으로, 그래서인가 소위 학원버스들이 많다. 당연히 출근 시간에는 보이지 않지만, 퇴근 무렵에는 이 차들이 줄지어 이곳저곳으로 다니며 아이들을 싣거나 내리게 하는 바람에 좁은 이면도로는 늘 밀리고 막힌다.그렇다고 학원버스를 못 다니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주민들은 다소의 불편을 견디며 생활하고 있다.그런데 이 차들이 최근에는 여기저기 아무 곳에서나 정차를 해놓고 아이들이 탈 때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허다하고, 특히 그렇지 않아도 좁은 동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07 16:45 [독자의 소리] 보험사기범, 더 강력한 엄벌로 다스려야 보험사기가 계속 늘어난다는 뉴스를 봤는데, 이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물론 보험회사가 손해를 보고, 그렇게 되면 보험가입자가 내야 하는 보험료가 오르는 데도 한몫을 하게 돼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 사회에 ‘사기’를 처먹고 사는 일의 모방 범죄가 증가하게 마련이고, 그것은 ‘사기’가 일상화되는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점이 무서운 것이다.보험 범죄는 철저히 준비하고 결행된다는 점에서 매우 죄질이 나쁜 범죄이기도 하다. 흔히 ‘우리나라는 조금만 무엇을 잘못해도 처벌이 너무 강한 나라’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07 16:44 [독자의 소리] 수입 렌터카 보험료 문제없나 운전을 하다 보면 너무 많은 사람이 자주 끼어들기를 하거나 위험한 추월을 한다. 그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비싼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 식으로 운전을 한다’고 말한다.그 이유는, 사고가 났을 때 보험으로 자동차를 수리해야 하는데, 같은 과실일 경우 똑같이 부담을 해야 하지만, 수입차는 수리정비 비용이 월등히 비싸 국산차끼리 사고가 났을 때에 비해 비용이 크게 비싸다는 것이다. 이 경우 내 보험료도 덩달아 올라가 크게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따라서 값비싼 수입차 운전자들은 “네가 수리 비용을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9-01 10:06 [독자의 소리] 택시운전자 복장 더 깔끔했으면··· 택시를 탈 때마다 느끼는 점으로, 어떤 택시운전자는 마치 제복을 착용한 듯 말끔한 복장으로 승객을 맞이하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택시운전자는 동네 슈퍼에 장을 보러 가는 사람처럼 어수선한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맨발에 샌들이나 슬리퍼 수준의 신발을 신고 있는 운전자도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규정을 잘 알지 못하지만, 가능한 깔끔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승객 맞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지금도 고속버스를 타면 운전자는 정해진 제복에 명찰에 모자까지 착용, 전문직업인으로서의 품위를 갖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돼 그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08-25 09: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