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하동군이 농업기계 보급 증대와 농촌인력 노령화로 말미암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부착하는 야광반사지 600매를 제작,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군은 최근 농기계 사고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 부착용 야광반사지와 경광등을 보급하는 등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야광반사지(가로 25㎝×세로 15㎝)는 '안전운전'을 표기한 붉은 색 글씨에 노란색 바탕의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져 야간에 차량 등의 불빛에 반사돼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상임이사 안전본부장 박천화

‘공인연비’ 1회 충전 110km인제…실제는 16km도 ‘벌벌’배터리 등 주요 부품 ‘수입 부품’, AS늦어져 잦은 결행추가 도입한다는 서울시 계획, 전면 재검토 필요세계의 이목을 받아온 남산의 명물 ‘전기버스’가 사실상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또한, 전기버스를 바라보는 서울시와 버스업계의 시각 차이가 극명하게 갈라져 시가 업계의 현재 여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전기버스는 지난 2010년 11월 5대, 2011년 2월 4대가 남산에 도입돼 지금까지 운행 중이다. 노선버스에 도입된 것은 세

【부산】부산버스조합 대표전화가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051)635-5221∼5번에서 (051)791-4500번으로 변경됐다.팩스번호도 (051)647-4200번에서 (051)791-4501번으로 바꿨다. 또 효율적인 업무 등을 위해 직원별 직통전화번호를 각각 부여했다.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상반기 엔고 영향… BMW‧벤츠 등록 앞장 총 등록 1916만337대로 작년比 1.5% 늘어 올해 상반기 엔저 현상(엔화가치 하락) 등으로 독일차와 일본차가 국내 판매시장을 휩쓸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등록 대수가 1916만337대로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중 국산차 등록 대수는 71만4904대로 작년 동기보다 1.76% 줄어들었다. 현대차와 쌍용차는 각각 0.02%, 35.96% 증가했으나 기아차 5.41%, 한국GM 4.49%, 르노삼성 13.86%씩 감소했다.모델별로는

해체재활용협회가 운영…일정기간 품질 보증 손보‧정비 업계 등 협업 강화 위한 협약체결 앞으로 자동차 재사용 부품을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하고 자동차 보험료도 일부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폐차·해체 때 나오는 재사용 부품을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가 다음달 26일부터 온라인 쇼핑몰(www.gparts.co.kr)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재활용부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관련 단체인 손해보험협회, 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전문정비연합회 및 자동차해체

-안행부, 10일 스티커 부착 캠페인 전개 ...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km이하 서행'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안전행정부는 지난 10일 강서 공영차고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내버스에 '스쿨존 시속 30km 이하 서행'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을 벌였다.앞으로 관련 스티커 3만8천장이 시내버스와 택시 등에 부착되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용차에도 붙인다.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안전은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아니며,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 더 나아가 내 가족과 우리 마을의 안전

- 한류 열풍 힘입어 28만5천대로 5% 늘어...봄철 해외여행과 한류열풍으로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역대 가장 많았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국제 여객·화물 운송 등 항공교통량이 28만5천대로 작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상반기 교통량은 고유가 사태가 난 2005년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화한 2009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늘어나 최근 10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국제선 교통량은 작년 상반기 15만3천대에서 올해 상반기 16만7천대로 9.64% 늘어났다. 국내외 해외여행

- KT금호렌터카, ‘3대 클린 캠페인’도 전개... KT금호렌터카(대표이사 이희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두 달간 약 2천대의 신차를 추가로 사들여 모두 1만1천여대의 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이 중 제주지점의 경우 300대를 증차해 총 2천여대가 운영된다.휴가철 단기 렌터카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보유 차량을 늘린 것이다.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고려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BMW와 미니(MINI), 벤츠 SLK, 아우디 A5 등 컨버터블 차량도 새로 도입했다. 특히 컨버터블은 8월 말까지 평일에는 렌트비

- 작년 동기대비 6300여건 감소... 사망자, 10.5% 준 2343명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교통사고 발생이 6300여건, 사망자는 27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청이 발표했다. 올 상반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만358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만9927건보다 6341건(5.8%) 감소했다.사망자는 지난해 2617명에서 2343명으로 274명(10.5%), 부상자는 16만8283명에서 15만6443명으로 1만1840명(7.0%) 각각 줄었다.특히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15

최근 한 달간 시범 운영한 음주운전 신고 보상금 제도가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음주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운전자를 112에 신고해 현장 검거하면 신고자에게 보상금 3만 원을 지급했다.경찰이 이 기간 112신고를 받아 적발한 음주운전자는 모두 185명으로, 이 중 45건에 대해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고 69건에 대해서는 심의를 진행 중이다.나머지 71건은 신고대상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거나 음주운전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보상급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부 신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직원 및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가족 초정의 날’ 행사를 열었다.공단이 정한 ‘가족 초청의 날’은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5회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이날 직원 가족들은 공단을 방문해 부모·자식 등 자신의 가족이 직장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공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사와 유대감 및 일체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의 과거·현재·미래를 알 수 있는 견학을 시작으로

-서승환 장관, 화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화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물류 전문기업과 상생협력하고 계열사 기업을 이용한 2자 물류 거래를 지양하라고 당부했다.서 장관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등 9개 기업 대표를 만나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서 장관은 "일감 몰아주기는 불공정 경쟁을 가져와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기 어렵게 한다"면서 2자 물류를 지양해달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화주기업은 물류

- 23년 만에…'공항 확장', '신공항 건설' 촉각... 국토교통부가 제주 지역의 항공 수요 조사에 나선다. 이를 토대로 제주국제공항 확충 또는 신공항 건설 여부가 결정돼 제주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제주도와 협의를 거쳐 지난 5일 제주 지역 항공수요 조사 용역을 발주, 내달부터 1년간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으로,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포함됐다.국토교통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제주국제공항을 확장할 것인지 아니면 신공항을 건설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내달 31일까지 3.6t 이상의 화물차와 위험물 운반차량의 도심권 통행제한 위반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통행허가 없이 통행제한 시간을 위반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통행허가를 받았더라도 오전 7~10시나 오후 6~9시에는 도심권에서 다닐 수 없다.도심권은 양화대교 북단, 성수교, 정릉길, 북악터널, 홍은사거리 등을 잇는 도로 내의 구역을 뜻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찰은 도심권 주요 진입도로와 4대문 내 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해당 차량들의 통행이 제한되

- 법무부, “부모 동의 받아 사전 등록해야”... 법무부가 15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을 현행 17세 이상 국민에서 14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자동출입국심사는 사전에 여권정보와 지문을 등록해 놓으면 공항·여객터미널에서 번거로운 대면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인 자동심사대를 통해 약 15초만에 본인 인증을 마치고 출입국수속을 할 수 있는 제도다.현재까지는 17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에 한해 자동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4∼17세 국민도 부모의 동의를 받아 자동심사를 등록해 이

【광주】무안국제공항 중국 하늘길이 점차 늘고 공항 내 면세품 인도장도 개설돼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12일 무안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중국 심양청년여행사와 한국공항공사, 세관·출입국·검역 등 CIQ 관계기관 등과 함께 무안∼심양을 주 3회(월·수·금) 운항하는 정기성 인바운드 전세기 첫 취항 축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그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에 집중한 결과, 올 3월31일부터 매일 무안∼천진을 오가는 정기성 전세기를 유치해 지난 6월 말까지

- 지분 매각 땐 이사회 특별결의 거쳐야 ... 정부가 민영화 논란이 제기된 수서발 KTX 노선 운영회사에 철도사업 면허를 줄 때 공공자금 유치를 의무화하고 지분을 팔 때 이사회 특별결의를 거치도록 제한을 둘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수서발 KTX 운용회사 정관에 이런 내용을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운영회사 정관에 ▲ 민간 매각 제한에 동의하는 공공 자금만 유치하고 ▲ 공공자금이 지분을 팔 때는 이사회 특별결의를 거치며 ▲ 지분 매각 제한관련 정관을 고칠 때도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친다는 조항을 넣기로 했다. 이사회와 주총 특별결의는

한국 지형에 강한 콰트로 부각아우디 코리아가 한국지형에 강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알리는 새 브랜딩 캠페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일부터 ‘비와 눈, 그리고 산의 나라’를 주제로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Korea. Land of quattro)’ TV, 온라인, 극장 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 광고는 1년 365일 중 110일 이상 비와 눈이 내리고 7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에 아우디 콰트로가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본 캠페인의 이벤트 사이트(landof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동급 최초 장착 차세대 6단 변속기…세련된 드라이빙 선사한국지엠이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파워트레인과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의 출시에 앞서 11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한다.세련된 외관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으로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된 쉐보레 올란도는 2014년형 출시와 함께 첨단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해 패밀리카의 안전기준을 한 단계더 끌어올렸다.2014년형 올란도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차량을 초음파 센서로 감지해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