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판스프링 사고 법규위반 시 2년 이상 화물운송업 종사 제한” 정부가 '도로 위의 흉기'로 불리는 화물차 판스프링 낙하 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화물운송사업자와 운수 종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전국화물연합회에서 화물운수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방침을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판스피링 등 화물적재 고정 도구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의무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게 부여한다는 계획이다.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운송사업자는 사업 일부 정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수종사자는 2 화물 | 교통신문 | 2022-08-09 15:02 화물차 사고율 반등...공제 경영개선에 기여 화물차 사고율 반등...공제 경영개선에 기여 화물공제조합 계약 차량의 올 상반기 사고율이 전년동기 대비 대인 8.7%, 대물 9.4%가 감소해 경영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6일 열린 화물공제조합의 2022년 제2회 전국 지부장 회의 자료에 따른 것이다. 공제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고율 급반등으로 당기적자가 무려 400억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실적과 관련해 공제조합은 ▲고위험 차량 집중관리 ▲화물차 교통사고 ZERO 캠페인 ▲교통안전 물품 배부 확대 등의 공제조합 차원의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설명했다.화물공제조합은 지난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7-28 16:00 "화물차주 산재·고용보험 업무 이렇게..." "화물차주 산재·고용보험 업무 이렇게..." 화물차주에 산재·고용보험이 적용되면서 관련 업무에 대한 화물운송 사업자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전국화물연합회(회장 김옥상)는 지난 22일 화련회관 8층 교육장에서 전국 18개 시·도 화물협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 등 약 140명을 대상으로 화물차주 산재·고용보험 적용과 관련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의 주제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대한 산재·고용보험 제도에 대한 화물운송사업자의 이해 증진이었다. 수출입컨테이너, 시멘트, 철강재, 위험물 운송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한 산재·고용보험제도는 2020년 7월 1일부터 적용됐으며,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7-26 17:12 주선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현안 논의 주선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현안 논의 화물운송주선업계가 업계의 정책 현안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업계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안전운임제, 주선수수료상한제, 이사화물 전문화, 소비자 보호방안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됐다.화물운송주선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산재·고용보험제도 개선과 주선사업의 디지털화 지원을 더불어민주당 측에 요청했다.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선연합회는, 주선수수료 상한제와 관련해 평균 8.1%인 교통연구원 통계와 10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7-26 17:09 화물공제조합, 외제차량 손해관리 강화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외제차 손해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공제조합은 최근 외제차량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수리비 지급도 증가하고 있는데 대응해 외제차 전문적인 지식과 데이터 유지를 위해 8월부터‘외제차 손해사정 전담인력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외제차량에 대한 손해사정 시 가장 큰 문제점은, 국산차량의 대비 고액 수리비가 청구되고 있으나 외제차량의 경우 공임비용, 도장료, 부품 청구에 대한 유통경로가 불투명해 동일 부품이더라도 부품 공급업체별로 가격의 편차가 커 수리비를 둘러싸고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화물 | 교통신문 | 2022-07-22 15:47 “화물차 안전운전하면 주유 포인트” “화물차 안전운전하면 주유 포인트”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캐롯손해보험 등과 함께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오늘도 굿 드라이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참가자는 캐롯손해보험이 배부하는 자동주행 분석장치를 장착하고 8월 한 달간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 실천 정도에 따라 안전운전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안전운전 포인트는 캐롯손해보험의 안전운전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지급되며 주유권, 커피, 편의점 이용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한 달간 서울시 관내를 일정 거리 이상 주행한 운전자 중 누적 안전운전 포인트 상위 운전자 16명에는 서 화물 | 김덕현 기자 | 2022-07-15 16:29 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2년 더 연장 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2년 더 연장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이던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 제도가 2년 더 연장된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전기·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다.당초 이 제도는 연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시행령이 개정되면 일몰 기간이 2024년 12월까지 연장된다.개정안에는 또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을 2024년 12월까지 2년 화물 | 교통신문 | 2022-07-05 15:08 전기차 출고 대기 10개월...경유 용달차 어쩌라고 내년 4월부터 화물 집화·분류·배송에 경유 차량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화물업계는 취지는 동의하지만, 당장 친환경 차량 출고가 지연되는 현실에서 보완책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확정돼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개정안의 골자는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경유자동차의 대대적인 제한이다.이에 따라 내년 4월 3일부터 어린이통학버스, 렌터카, 플랫폼 운송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와 함께 화물 집화·분류·배송에 사용하는 화물자동차의 경유차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이를 두고 용달업계 화물 | 김덕현 기자 | 2022-06-24 15:38 화물연대, 28일 총파업 결의대회 예고 화물연대가 새 정부 출범 한달도 안돼 총파업을 추진하고 있다.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파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차업 예정일은 30일로 알려졌다. 명분은 종전 유지해오던 화물차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다. 이번 파업은 민주노총의 새 정부에 대한 강경투쟁 선언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미 노동정책 변화를 예고한 윤석열 정부이기에 원희룡 국토교통부의 대응이 정부의 노조 정책의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에서 화물연대 파업의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5-19 17:25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물품 기증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물품 기증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은 지난 12일 경남 거창에 위치한 가조초등학교와 가조중학교에 방문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화물공제조합은 가조초등학교에는 태블릿 PC 통합관리 충전 보관함 및 이동형 충전앰프를, 가조중학교에는 학생 생활복(체육복 자켓&상하의 세트)을 각각 기증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온 가운데,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내일의 희망이 될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뜻깊은 어린이 날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5-13 15:09 ‘2022년 화물차 사고예방 활동’ 점화 전국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회장 김옥상, 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지난달 26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에서 개최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서다.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은 화물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5-01 21:26 ‘2022년 화물차 사고예방 활동’ 점화 ‘2022년 화물차 사고예방 활동’ 점화 전국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회장 김옥상, 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지난 26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에서 개최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서다.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은 화물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4-28 10:58 안전운임제 적용 범위 확대 추진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적용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해 확대하고, 일몰제 부칙도 삭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는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대전대덕)이 지난 12일 국회에 제출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에 따른 것이다.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에게 적정수준의 임금이 지급되도록 함으로써 과로, 과적, 과속운전을 방지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다.박 의원에 따르면, 이 제도 시행 이후 화물노동자의 졸음운전, 과속과 과적의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박의원은, 그러나 제도 도입의 효 화물 | 교통신문 | 2022-04-16 01:40 “화물차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적용해야” “화물차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적용해야” 화물연합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전품목·전차종 확대 적용’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화물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대면 간담회에는 업계에서 김옥상 화물연합회장과 신해수 서울, 심재선 인천 이사장, 인수위에서는 경제2분과 백원국, 심교언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화물연합회는 ‘화물차 안전운임제 전면 실시’ 수준의 ‘일몰제 폐지와 전품목·전차종 확대 적용’을 업계 건의 ‘1순위’로 올려 차기 정부가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전운임제는 화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4-05 17:17 “서부트럭터미널 대형 화물차 차고지 확대를” 서울화물협회가 올해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내 대형 화물차 차고지 50%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서울시와 서울화물협회에 따르면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1315번지 일대 11만6909.1㎡에 화물차 차고지와 물류시설뿐 아니라 공연장, 미래인재육성센터,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첨단물류단지를 짓는 사업이다.202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서부트럭터미널 사업시행자가 시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이와 관련해 협회는 시에 제출한 ‘주민의견 제출서’를 통해 ▲ 화물 | 김덕현 기자 | 2022-03-26 09:50 “유가연동보조금제 부활해야” “유가연동보조금제 부활해야”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이 국토교통부에 ‘규제 위주’의 특정 이해관계자에 편중된 정책이 아닌 합리적이고 공정한 정책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1일 취임한 구 정책관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관련 업계와의 상견례 등이 미뤄진 끝에 이날 화물연합회를 찾아 이뤄졌다.연합회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화물연합회는 최근의 고유가로 인한 운송원가 급증으로 업계가 심각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의 해소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제’의 부활을 건의했다. 유가연동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3-26 09:44 “개별화물협회의 연합회 강제가입은 합헌” 화물운송사업자로 구성된 협회의 연합회 가입을 의무화한 현재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경기도개별화물협회가 신청해 2018년 3월 서울고등법원이 제청한 ‘협회의 연합회 가입 의무화에 관한 위헌심판’에 대해 지난달 24일 이같이 결정했다.서울고법은 협회에 연합회 탈퇴를 허용한다고 해서 ▲연합회의 공익적 기능에 지장이 생긴다고 볼 수 없고 ▲‘연합회 가입 의무화’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돼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며 ▲여객운수사업법에서는 조합의 연합회 강제가입이 인정되지 않는 점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3-02 11:03 신해수 서울화물협회 이사장 3연임 신해수 서울화물협회 이사장 3연임 신해수 서울시화물자동차협회 이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서울화물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제69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36대 이사장 선거를 치렀다.이번 이사장 선거에는 신 이사장(대륙산업㈜ 대표)을 비롯해 한귀석 동양통운㈜ 대표가 기호 2번, 김선경 비아이로지스 대표가 기호 3번을 받아 3파전으로 진행됐다.선거는 총 회원 805개사 중 3분의1 이상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져 진행됐다.투표에는 379명이 참여해 신 후보가 222표, 한 후보가 85표, 김 후보가 70표를 얻어 신 후보가 당선됐다.신 이사장은 “이 화물 | 김덕현 기자 | 2022-02-19 14:42 정부와 지자체도 외면하는 용달업계 서울지역 용달업계가 올해 들어 코로나19 피해 업종 지원대상에서 연이어 제외되자 허탈감에 빠져있다.정부의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 업종에 누락된 데 이어 서울시의 ‘민생 지킴 종합대책 지원계획’, 서울 각 자치구의 ‘자치구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서도 빠지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분위기다.용달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는 지난해 말 정부의 5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대기업 택배회사 소속인 택배기사들과 같은 업종으로 분류돼 ‘매출이 늘었다’는 이유다.이번 6차 재난 화물 | 김덕현 기자 | 2022-02-12 09:57 “개인소형화물차에도 방역지원금을” 개인소형화물(종전 용달화물) 업계가 정부에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정부가 코로나 피해 업종에 대해 지원을 해오면서 유독 영세 개인소형화물차 운전자가 빠진데 이어 가장 최근의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에도 누락되자 강력 반발하며 ‘지원 건의서’를 들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소형개인화물연합회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금 지급 대상 업종 선정에 있어 부가가치세 소득 신고 등을 근거로 하면서 원천적으로 신고가 어렵게 돼 있는 소형개인화물차 운전자를 제외함으로써 실제 소득이 최하위 수준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2-04 21: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