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찰 “스쿨존서 과속 땐 쇠말뚝 솟구치게…”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과속하는 차량의 속도를 물리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시설물을 개발하기로 했다.올해 4월과 5월 대전과 경기 수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를 교훈 삼아 강력한 재발 방지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다.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 사업) 2023년 신규과제 착수회의'를 열고 4개 신규 연구과제를 논의했다.논의된 신규과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더컴퍼니가 연구하는 '실시간 교 종합 | 교통신문 | 2023-07-21 11:31 여야 ‘호우 대책’ 입법 속도낼 듯 여야 ‘호우 대책’ 입법 속도낼 듯 여야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비롯한 수해 사고를 계기로 침수·하천 범람 방지를 위한 '호우 대책'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여야는 대책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회에서 발의된 침수 관련 법안들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여야가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에는 이미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 방지 대책이 많이 있다"며 "우선 이 법안들을 신속하게 심의해 8월 국회 종합 | 교통신문 | 2023-07-19 15:57 녹색교통-모비스대리점協,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협약 녹색교통-모비스대리점協,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협약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은 최근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교복·도서·온라인강의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올해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의 후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0만원 늘었다.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3천만원에 이른다.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인 교통사고 피해가정 102곳의 아이들에게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한 교복·도서·온라인강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7-14 16:38 “인도 위 無法 이륜차 뿌리 뽑는다” 경찰이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인도 및 횡단보도 주행 근절에 소매를 걷고 나섰다.경찰청은 하반기 중 지역별로 '이륜차 안전활동 강화의 날'을 정해 보행자 통행이 잦은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이륜차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배달 문화 활성화로 이륜차에 의한 보행자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자 경찰이 칼을 꺼내 든 것이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륜차가 인도나 횡단보도를 통행하다 보행자와 부딪힌 사고는 2018년 1690건에서 2019년 2024건으로 크게 늘어난 뒤 2020년 1856건, 2021년 1984건, 지난해 1846건을 종합 | 교통신문 | 2023-07-07 11:26 첫 '교통안전지도사 1급' 시험 15일에 첫 '교통안전지도사 1급' 시험 15일에 한국자동차협회는 오는 15일 ‘제1회 KAA-교통안전지도사 1급 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산하 유관 단체인 한국자동차협회는 교통안전 전문가(전임 강사)를 배출·양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을 주관하고 있다.KAA-교통안전지도사(1급)은 ‘교통안전지도사’ 최상위 전문가로 ▲교통안전 지도 ▲현장체험 학습 지도 ▲안전사고 예방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적절한 예방 지도 ▲교통안전 연구·강의 등을 맡는다. 1급 자격시험은 필기(이론)와 직무연수교육(평가)으로 나눠 진행한다.1차 필기(이론)시험은 객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7-04 15:59 서울시, 드론으로 실시간 교통관리 서울시, 드론으로 실시간 교통관리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는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을 위해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르면 9월에 시스템이 도입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고차원적 교통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상공에서 드론으로 교통상황을 촬영하고 이를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의 교통상황 모니터링과 연계해 교통 데이터를 분석, 상황관리에 적용하는 방식이다.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교통 혼잡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지원 등 다방면에 종합 | 교통신문 | 2023-06-27 16:24 이륜차·자전거·PM 등 두바퀴차 교통사고 폭증…여름 특별단속 이륜차·자전거·PM 등 두바퀴차 교통사고 폭증…여름 특별단속 서울경찰청은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3∼5월 석 달간 두바퀴 차 교통사고 건수는 직전 3개월에 비해 30%, 부상자는 36% 각각 늘었다. 특히 자전거·PM 교통사고 부상자는 153% 증가했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데다 밤늦은 시간 유흥가 등에서 부족한 대중교통 대안으로 공공자전거나 PM 등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으로 경찰은 분석했다.경찰은 특히 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신호위반과 종합 | 교통신문 | 2023-06-27 16:20 교통안전공단·화성시·현대차,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 협약 교통안전공단·화성시·현대차,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 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현대자동차와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과제인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들은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시범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각자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또 교통안전공단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 향상을 위한 법제도 개선 종합 | 교통신문 | 2023-06-23 17:14 사망사고 내고 급발진 주장 운전자 '무죄' 사망사고를 내고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운전자가 법원에서 차량 결함 가능성이 인정돼 무죄 판결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20년 12월 29일 오후 3시 23분께 그랜저 승용차로 서울 성북구 한 대학교 내 광장을 가로질러 운전하다 이 대학 경비원 B(60)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차량이 잔디가 깔린 광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제지하려다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 도중 숨졌다.검찰은 A 종합 | 교통신문 | 2023-06-20 16:26 서울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조기 설치 서울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조기 설치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8일 분당선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밝혔다.공사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1091대에는 이미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가 돼 있으며,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공사는 당초 차례대로 추진하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설치를 마치고, 나머지 73대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6-20 16:22 후면 단속장비에 뒷번호판 찍힌 오토바이 후면 단속장비에 뒷번호판 찍힌 오토바이 경찰이 새로 도입한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후면단속카메라)로 본격 단속을 시작하자 교통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가 서울시내 한곳에서만 하루 20대 넘게 적발되고 있다.이륜차는 자동차와 달리 뒷면에만 번호판이 있어 앞쪽에서 찍는 카메라로는 단속할 수 없다. 후면단속카메라는 뒷번호판을 감지해 이같은 단점을 보완한 장비다.1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이달 3일까지 51일간 서울 중랑구 상봉지하차도에 설치된 후면단속카메라에 모두 2636대가 적발됐다.이 가운데 42.1%인 1111대가 이륜차다. 앞번호판만 찍는 일반 단속카메 종합 | 교통신문 | 2023-06-16 17:05 "정자교, 적절한 유지보수 안해 붕괴" "정자교, 적절한 유지보수 안해 붕괴" 지난 4월 2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교량에 대한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콘크리트에 염화물이 유입되어 철근을 부식시키고, 장기적으로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저하시킨 상태에서 교면 균열에 대한 적절한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를 회신했다.앞서 국과수 등 관계기관은 사고 발생 이틀 뒤인 4월 종합 | 교통신문 | 2023-06-13 14:05 "급발진사고 예방·회복 서울시가 지원" "급발진사고 예방·회복 서울시가 지원"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 차원에서 사고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교통위원장인 박중화 의원(국민의힘·성동)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총 35명의 의원이 찬성했다.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매년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이 언론에 보도되고, 자동차 구조가 복잡해지고 전자장비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피해자는 사고 입증이 어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6:49 “음주운전 처벌수위 미·일보다 낮아 억제력 ↓” “음주운전 처벌수위 미·일보다 낮아 억제력 ↓”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미국·일본 등과 비교해 낮은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보험료 할증 폭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용식 선임연구위원, 윤성훈 선임연구위원은 '일본과 미국의 음주운전 억제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보고서가 인용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음주운전 사고는 2012년 2만9093건에서 2021년 1만4894건으로 감소했으나, 2022년에는 다시 1만559건으로 늘었다.사망자 수는 2021년 206건에서 2022년 214건으로, 부상자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1:27 대한교통학회, 13일 ‘음주·보행자사고 예방' 토론회 대한교통학회, 13일 ‘음주·보행자사고 예방' 토론회 대한교통학회는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중회의실 2실에서 ‘선진대한민국, 음주 및 보행자사고 혁신적인 예방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피해와 사고 감소 방안’, 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 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선다.토론은 오철 교수의 사회로 김영호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전환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는다.토론자로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장구중 국토교통부 교통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6-08 15:38 녹색교통운동, '기후 위기 시대의 미래교통' 포럼 녹색교통운동, '기후 위기 시대의 미래교통' 포럼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 엘가든홀에서 ‘서른살 녹색교통, 기후 위기 시대의 미래교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30주년 기념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해 온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토론을 거쳐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녹색교통운동의 활동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포럼은 1~2부로 나눠 진행한다.1부는 ‘교통부문 탄소중립 실현의 현실과 과제’ 부문에서는 한국건설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공공교통네트워크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6-02 16:55 음주운전으로 5년간 1300명 사망 음주운전으로 5년간 1300명 사망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의 8%가량은 음주운전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음주운전으로 1300여 명이 숨지고 13만4천여 명이 다쳤다.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전체 교통사고 105만6368건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8만2289건(7.8%)으로, 사망자 1348명과 부상자 13만4890명의 피해를 냈다.전체 교통사고는 2월부터 10월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월별 변동 폭이 크지 않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음주운전 사고를 낸 종합 | 교통신문 | 2023-05-30 12:24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첫 재판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의 첫 재판에서 운전자 측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재형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차량 운전자와 그 가족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낸 약 7억6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사건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원고 측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는 "이 사건은 급발진의 전형적인 4가지 요소를 지니고 있다"며 '웽'하는 굉음과 머플러(소음기)에서 흘러나온 액체, 도로상 타이어 자국, 흰 연기를 종합 | 교통신문 | 2023-05-25 17:15 스쿨존 지킴이, 서울시 동행일자리 선정 스쿨존 지킴이, 서울시 동행일자리 선정 스쿨존 지킴이, 어르신 고독사 예방 돌보미 등 사회안전망 강화 인력이 서울시의 시민 자조 사업인 '동행일자리'로 만들어진다.서울시는 총 7409명이 참여하는 하반기 동행일자리(구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114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중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돕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를 161명 배치하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치료와 교육 보조를 위한 '어린이병원 예술학교 운영 치료 보조인력'을 5명 뽑는다.또 빗물받이 점검과 쓰레기 청소로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전담관리자'(50명)도 운영한다.사업 종합 | 교통신문 | 2023-05-25 16:52 서울 지하철역사도 '혼잡도' 산출한다 서울 지하철역사도 '혼잡도' 산출한다 서울시가 만원 지하철만큼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큰 역사 내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평가 및 운행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달 중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용역비 5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추가 실증을 거쳐 신뢰도 등을 평가해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공사는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 하중센서, 이동통신 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하철 1∼8호선 열차 내 혼잡도를 측정하고 이를 승객에게 알려 덜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2 16: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