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의 국제 관광경쟁력 제대로 점검하자 [교통신문] 2017년 한국의 국제 관광경쟁력이 2015년 29위에서 무려 열 계단 껑충 뛰어 19위로 올라섰다. 2016년 9월 발표된 국가경쟁력 평가결과 26위와 비교할 때도 우수한 수준이다.세계경제포럼(WEF)이 격년으로 발표하는 국제 관광경쟁력 순위는 여전히 선진국들의 ‘잔치’라 할 만큼 상위 15개 국가 중 12개를 독식하고 있다. 전통적인 관광강국인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상위 3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4위 일본, 11위 홍콩, 13위 싱가포르, 15위 중국에 이어 한국이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5-23 17:25 교통문화와 안전띠 착용문제 [교통신문] 교통문화(Transportation Culture)란 교통과 관련돼 나타나는 제반 문화의 패턴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인들의 생활 대부분이 교통과 더욱 밀접해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제는 교통문화를 전체 사회문화와는 구별되는 영역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일상적으로 관여하는 생활문화로 봐야한다.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에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1998년부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전국 23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4-25 16:52 세월호 인양, 그리고 주변에 산재한 작은세월호들의 인양 [교통신문] 침몰 후 3년이 지나 세월호가 지난 주에 육상으로 완전 인양됐다. 인양의 직접적인 이유는 아직 수습하지 못한 9구의 사체를 가족에게 돌려주기 위함이며 또한 과거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페리호 사건과는 달리 사회적으로 생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의식의 진화로 마지막까지 희생자를 구하려는 노력이 실현된 것이다.그 이면에는 최근의 최순실 국정농단과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국가와 공공기관이 민간과 결탁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공공의 안전을 희생시키면서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면 결국 어떤 비용을 치러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결과를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4-18 17:54 중국의 관광보복과 포스트 사드 전략 [교통신문] 사드보복의 일환으로 중국 당국이 ‘한한령(限韓令)’에 이어 3월15일부터 금한령(禁韓令)까지 발동함으로써 대중문화에 이어 한국여행까지 통제에 나섰다. 특히 금한령은 여행의 자유를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로 인정하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혹스럽다. 관광객을 가지고 상대방을 보복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중국뿐이다. 과거 영유권 분쟁으로 갈등이 심했던 일본, 필리핀, 대만에 그랬던 것처럼 한국에도 똑같은 보복을 취하고 있다.몇 해 전부터 방한 중국인의 비중이 급증하면서 현재와 같은 사태가 예견하고 차이나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4-11 17:44 화주·물류기업 간 상생협력 지원 방향 물류산업에서 물류기업의 역할은 화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화물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의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화주기업은 물류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격과 질적 수준을 기준으로 선호도에 따라 계약을 맺는 것이 대부분이다.대형 화주기업의 경우는 물류자회사를 통해서 물류 서비스를 일괄 위탁하거나, 기 구축된 국외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큰 어려움 없이 해외로 진출한다. 그러나 중소 화주기업의 경우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서 현지에서의 판로개척이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물류기업에 따라서는 국내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3-29 11:46 교통안전위원회 설치와 기능강화, 뭣이 중헌디 [교통신문]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뒷받침하는 교통인프라 공급이 당면 과제였다. 교통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신속한 교통시설의 확충이었으며 설계가 완성되기도 전에 난공사 구간부터 착공하거나 준공도 되기 전에 개통부터 했던 사례도 있었다.신속한 임무수행을 위해서 일사분란한 업무체계가 필요했으며, 실무담당자는 상급자의 의도를 빨리 파악하고 그의 지시를 정확히 따르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상위하달식 정책 수행방식이 정착될 수밖에 없었고 법조문만 따르면 되는 법령 집행 업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무원들에게 특별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3-13 13:42 대선에 즈음한 교통이슈 및 추진방향 나라가 시끄럽다. 조기대선의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11월 대선을 치를 수도 있는 여러 상황이 존재하지만 우리 교통부문은 금년에 치러질 대선에 준비해 명확히 이슈를 도려내고 더 나은 방향으로 교통거버넌스를 확립해 국가와 사회를 이끌 필요가 있다고 본다.교통문제는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다. 삶의 영위에 있어서 물, 공기등과 같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수단이기에 선진국에서는 이를 행정의 핵심적 사항 및 가치로 여기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아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 국가고속도로망이 아이젠하워 대통령 냉전시대에 시 종료연재 | 박종욱 기자 | 2017-03-06 14:1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광정책 ICT를 근간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에 기반을 두고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한마디로 융합의 시대인 것이다. 기술융합을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연결시키고 생산과 소비의 경계도 점차 없어지고 있다. 우리의 생활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빅 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상호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관광부문도 예외는 아니다.이미 지구 반대편에 있는 관광명소를 미리 볼 수 있으며,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2-27 13:14 교통안전 기술수준의 급속한 발전과 법제화 [강동수 박사의 교통안전노트]교통안전은 교통공학과 심리학·행정학·법학 등이 융합된 학문이라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교통공학을 제외한 인문사회과학 측면에서의 역할은 미미하다. 특히 교통안전에 관한 법제 연구는 시도조차 많지 않다. 정부가 교통안전 법령정비를 위해 관계 공공기관이나 전문 연구기관에 연구를 의뢰하기도 하지만, 이는 진정한 의미의 법제연구라고 보기 어렵다. 이들 공공기관이나 연구기관에서 제도개선 의견을 낸다고 하더라도 실제 입법으로 완결된 사례는 거의 없다. 외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우리 법체계에 맞지 않는 주장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2-16 13:43 예비타당성제도의 허와 실, 그리고 개선방향 예비타당성(예타) 제도는 말 그대로 본타(예비적 기능이 아닌 실질적인 타당성)를 시간적으로 앞서 비교적 간략하게 타당성 (feasibility)를 검사하는 제도이다. 예비 조사를 통해 해당 사업의경제성 분석, 투자 우선순위, 적정 투자 시기, 재원 조달 방법 등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대형사업의 신중한 착수와 재정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1999년 도입됐다. 당시 국토부나 지자체의 제반 사업에 있어서의 타당성 조사의 문제점들이 예타제도를 성립케 하는 사유가 되었다.어떤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바로 예산의 확보가 된다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2-09 14:27 한·중간 관광교류 급증과 양수겸장 전략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가까운 이웃 국가이다. 지난 1992년 수교이후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의 결과로 이제 상호 불가분의 동반자 관계로 변모하였다. 특히 양국 간 관광교류는 1992년 정확히 12만9761명이었지만 2016년에는 그 100배인 1297만명에 다다를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 중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처음으로 800만 명대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그들은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를 부흥시키는 활력소인 셈이다.거듭 주목할 점이 있다.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할 경우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2-02 13:39 물류 4.0 시대의 물류산업 추진과제 융복합과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점점 더 친숙한 용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융복합이란 기존 산업부문의 경계를 없앰으로써 신산업의 창출을 의미한다. 융복합 환경하에서는 다양한 신생 벤처기업 즉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할 수 있음은 물론 그 기업의 활동은 융복합 신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어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된다. 뿐만아니라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 말단의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질적 수준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제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생산기기와 생산품간의 소통이 가능해져 전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1-20 09:59 주차테러, 물피도주를 막아야 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의 차량을 충격하고 그냥 가버리거나, 반대로 누군가 내 차량을 들이받은 후 연락처를 남기지도 않고 도망을 가 피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물피도주 사고는 대부분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보험처리로 종결되고 있다. 물적피해(물피) 사고를 내고 도주하더라도 가해자를 찾아내기 힘들다. 찾더라도 대부분 CCTV에 의존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은 방범용인 경우가 많아 번호판을 통해 사고차량을 조회하기가 어렵다. 가해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해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1-13 16:10 주차테러, 물피도주 막아야 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의 차량을 충격하고 그냥 가버리거나, 반대로 누군가 내 차량을 들이받은 후 연락처를 남기지도 않고 도망을 가 피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물피도주 사고는 대부분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보험처리로 종결되고 있다.물적피해(물피) 사고를 내고 도주하더라도 가해자를 찾아내기 힘들다. 찾더라도 대부분 CCTV에 의존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은 방범용인 경우가 많아 번호판을 통해 사고차량을 조회하기가 어렵다. 가해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해배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1-12 13:59 신기후체제, 온실가스 감축 위한 교통정책 산업혁명과 더불어 발달한 과학기술은 인간에게 풍족한 생활을 가져다주었으나 지구환경은 여러 면에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차 산업혁명 이후 현재 4차 산업혁명이 논의되기까지 인간은 줄기차게 자국의 발전만을 위한 거침없는 생산 및 소비생활을 해왔고 이는 지구온난화로 이어져 기후변화를 걱정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부작용을 UN등 범세계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은 각국이 다르다. 최근 미국 트럼프대통령 당선자의 이에 대한 인식은 과학이 증명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무시하는 발언으로써 미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7-01-05 11:56 지속가능한 관광 거버넌스의 시대다 지속가능한 관광은 ‘지속가능성’의 틀 내에서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관광에 있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는 1960년대까지 거슬러갈 수 있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관광은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가 브룬트란트 보고서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개념이 서서히 형성됐다.이후 1995년 세계관광기구가 주도하여 제정한 ‘지속가능한 관광헌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의 원칙과 역할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인 공론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2000년대로 들어와서는 친환경적인 자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6-12-22 13:47 교통사고 사망통계의 불편한 진실 경찰청이 발표한 2015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공식적으로 4621명이다. 이 통계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30일 이내 사망한 사람의 숫자를 모두 합산한 것이다. OECD 회원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가 30일 이내 사망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통사고로 30일이 지나서 사망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될까? 이런 경우에는 중상사고로 집계된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생명연장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산소호흡기를 부착한 채 한 달을 넘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피해자가 뇌사상태라 하더라도 30일을 넘겨 산소호흡기를 뗐다면 이 사망자는 통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6-12-08 14:09 유엔 해비타트 III과 교통부문의 과제 유엔에서 인간의 정주와 지속가능도시발전 관련하여 20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회의가 유엔 해비타트회의이다. 물론 20년마다 열리기에 20년이란 오랜 기간사이에 World Urban Forum과 같은 행사가 중간에 열리긴 하여도 실제적인 도시의 Agenda를 개발하는 해비타트 총회는 특히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1회 1976년에 밴쿠버, 2회 이스탄불회의가 1996년 열렸고, 이제 3회 회의가 에쿠아도르 키토에서 지난 2016년 10월17~20일에 열렸다.정부대표로서 8개국의 정상이 참여하고 지방정부대표(우리의 경우도 수원시, 시흥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6-12-02 16:15 외래객 3천만 시대를 준비하자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459만 명으로 종전 연간 최대치였던 2014년 142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금년 말에 정부의 당초 유치목표인 1650만 명보다 많은 170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외래관광객이 증가한 배경에는 인접국인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개별여행객(FIT)도 꾸준하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금년 초부터 샤드(THAAD) 배치문제로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 40%가 증가한 700만 명의 중국관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6-11-25 09:39 화물운송 차주 보호 및 지원방향 최근 정부에서 의원입법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포함된 내용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화물운송 차주에 대한 보호 및 지원방안을 통한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이다. 화물차주는 화물운송시장에서의 거래단계에서 최종 말단에 위치하며 화물을 수화주 문전까지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화물운송시장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40조에 명시된 경영의 위탁을 통해서 일명 지입차주들이 대부분의 물량을 운송하고 있다.즉 대다수의 화물운전자는 차량에 대한 현물출자를 통해서 운송업체에 소속되어 대부분의 경우 화물을 화주 또는 주선업체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6-11-18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