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수원역 74.2㎞) 사업의 정차역 추가 건설을 놓고 경기 서남부지역 지자체들 사이에 논쟁이 한창이다. 안양과 의왕, 안산 등 일부 지자체는 정차역 추가 건설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인근 일부 지자체는 이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GTX C노선은 양주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 등 10개 역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의정부역 인근부터 과천역까지는 신설 선로를 이용한 뒤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0-08-13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