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 국가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김혁수 대테러센터장 주관으로 열린 종합훈련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12개 기관 300여 명이 참가했다.정부는 화생방 공격, 항공기 납치, 테러범 난입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 테러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대테러 통합작전을 점검했다.특히 새로운 안보 위협 요소로 부상하는 드론 테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탐지·차단
종합 | 교통신문 | 2023-11-03 12:25
행정안전부가 대중교통, 관광지, 공사장 근처 등에 설치된 공공표지판 232개에 대한 번역 표준을 8개 외국어로 제작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0여 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8개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다.그동안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은 표지판을 자체적으로 번역해 외국어를 함께 표기했으나, 일부 부정확한 번역들이 있었다.이에 행안부는 6월부터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센터, 전문가 등과 함께 8개 외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해 이번 번역 표준을 마련했다.행안부는 외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10-31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