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 외국에서 368만대가량의 완성차를 만들며 4년 만에 역대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썼다.미국과 인도,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산량을 늘린 반면, 중국에서는 2016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831대다.현대차는 미국과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069대를, 기아는 미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8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