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배·퀵 원청 ‘도덕적 해이’ 수술대 택배·퀵 원청 ‘도덕적 해이’ 수술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위수탁 지입차주를 비롯, 택배와 퀵서비스에 투입되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향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이다.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필두로 선정된 정부정책의 골격이 갖춰졌고, 정부가 제도이행을 위한 추진 준비에 착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이달 들어 정부는 보다 강력한 특단의 조치를 예고하면서 법안 손질과 제도시행 등의 구체적 계획을 공개했다.연내 손질될 정부 법안은 이전과는 사뭇 다르다.‘원청-하청-특수형태 근로종사자’로 이어지는 간접고용 구조에서 비롯된 문제 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청에 압박수위를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8-22 17:10 현실로 다가온 ‘8월 위기설’ 현실로 다가온 ‘8월 위기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북한의 핵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8월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 것처럼,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8월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파업’과 ‘통상임금’ 이슈가 국내외에서 고전하고 있는 산업계에 직격탄을 날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 노조가 10일 6년 연속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회사가 상반기 경영실적 급락과 대내외 어려운 환경 여건을 강조하면서 노조에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파국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고, 회사는 “어려운 경영상황을 외면한 노조 파업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8-14 16:52 정비업계 통합과 분열의 명분은 언제나 현장이다 정비업계 통합과 분열의 명분은 언제나 현장이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개인이나 집단이 주장을 하는데 명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입장과 주장을 개진하는데 정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명분이 없는 주장은 공허하고 실리를 획득할 수 없다. 명분은 실리적 개념은 아니다. 내 주장의 배경이자 의지의 뒷받침일 뿐이다. 그것이 없는 주장과 행동은 ‘이기(利己)’가 돼 한낱 밥그릇을 위한 선언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다.검사정비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분열을 위한 조짐이다. 전국검사정비연합회에서 분리해 별도의 복수 연합회 설립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분열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7-08-01 17:11 화물차 DTG 방법론 ‘선택과 집중’ 화물차 DTG 방법론 ‘선택과 집중’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차 운행기록정보의 활용방안에 대해 방법론을 고민해야 할 시기가 왔다.잇따른 대형차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에서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활용한 정부의 관리감독이 시행되면서다.DTG를 통해 화물운전자의 휴게시간과 안전의무이행 여부, 사업주의 관리책임을 묻겠다는 게 핵심이다.위수탁 하청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화물차 운전자가 감내해야 하는 하중은 커지고 있기에 노동3권과 운임 현실화가 보장돼야 하며, 이러한 개선대책 없이는 졸음운전 등에 의한 사고는 반복될 여지가 있다는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7-25 17:18 자동차 선택의 양극화 자동차 선택의 양극화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가운데, 차를 선택하는 소비자 패턴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장년층 소비자나 경제성을 최우선시 하는 소비자가 주로 지갑을 여는, 보수적인 소비 성향을 보였음을 파악해볼 수 있다.자동차 통계 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상반기에 영업용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개인 소유를 목적으로 구입한 신차(69만5291대) 중 남성 구입 비중은 71.9%로, 전년 동기(71.4%) 보다 소폭 상승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양적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7-11 16:53 푸드트럭은 상생모델의 모범이 될 수 있다 푸드트럭은 상생모델의 모범이 될 수 있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푸드트럭 합법화 3년. 청년 일자치 창출, 소상공인 창업 지원, 여기에 자동차 개조를 통한 튜닝 시장 활성화에 지역 상권 개발까지 다양한 경기 부양 취지를 패키지로 묶어 출발했던 푸드트럭의 현주소는 어디쯤일까.당초 정부 목표 2000대. 하지만 현재 합법적으로 영업 중인 푸드트럭은 448대에 불과하다. 불법영업 트럭은 세지 않은 수치이다. 이동권 보장과 규제완화가 제도 난맥상의 해법으로 떠올랐지만 노력에 비해 별다른 성과는 눈에 띄지 않는다.현재 진단은 많고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 합법 영업차량의 확대 계획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7-07-04 17:14 쿠팡 위기설…남일 같지 않은 택배업계 쿠팡 위기설…남일 같지 않은 택배업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혁신기업 중 하나로 평가되며 브랜드파워를 키워온 쿠팡이 적잖은 내홍을 겪으면서 위기설에 휩싸이고 있다.로켓배송 과부화에 따른 고강도 업무가 쿠팡맨 의사와 관계없이 전가된 반면 사측이 이에 대한 시간 외 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정규직 전환을 앞둔 쿠팡맨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는 소속 택배기사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행정조치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이 표출되면서다.쿠팡을 심판대에 오르게 한 원인은 그간 전철을 밟았던 상당수 업체의 몰락의 징후와 너무나 흡사하다.연중무휴 가동되는 로켓배송과 여기에 투입되는 쿠팡맨의 감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6-27 17:30 비현실적인 디젤차 정책 비현실적인 디젤차 정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오는 2030년까지 경유차(디젤차) 운행을 전면 중지시키겠다는 새 정부 공약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높다. 내용을 종합하면 ‘현실성 떨어진다’는 주장인데, 대안도 없는 규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디젤차 정책에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2015년 폭스바겐 디젤 배출가스 조작 사건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디젤차에 대한 규제는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이뤄져왔다. ‘유로’ 기준을 글로벌 추세에 상응해 단계적으로 적용했고, 갈수록 공해가 심해지자 ‘주범’으로 몰린 디젤차에 매연저감장치(DPF) 장착을 강제하는 정책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6-21 16:41 대체부품 해법은 상호이익 보장에서 출발해야 대체부품 해법은 상호이익 보장에서 출발해야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대체부품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뒤섞이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법 모색에 한창이다.대체부품 인증제는 2015년 1월 자동차수리비 인하, 부품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치로 출발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사문화’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기사회생을 위한 몸부림이 절박하다.현재 인증제는 중소부품업체가 새로운 판로 개척 차원에서 대체부품을 제조, 유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애초 기대와 달리 완성차의 독점적 유통구조와 디자인권 규제에 묶여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우리나라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7-06-13 16:40 철수라는 꼬리표 철수라는 꼬리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좀처럼 ‘철수’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잊을 만하면 다시 복기되면서 되풀이되는 양상이다. 그때마다 항상 따라 붙는 단어가 ‘위기’다. 회사에 위기가 될 만한 요인이 생기면 어김없이 철수설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면, 그 위기라는 게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점이다.얼마 전 한국GM이 군산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철수할 것이란 소문이 퍼졌다. 군산공장은 현재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란도’와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를 생산하고 있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5-30 17:22 새 정부가 놓치지 않아야 할 車관리업 새 정부가 놓치지 않아야 할 車관리업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관리업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분주해 지고 있다. 대표 업종인 자동차매매, 정비, 해체재활용, 튜닝산업 등이 기대감과 우려감이 뒤섞인 채 시시각각 나오는 정책 방향에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지난 4년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업계는 이번 정권 하에서는 가시적 결과물을 얻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그동안 고질적 적폐로 지목되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갑질 문화’와 ‘불평등 구조’를 청산하겠다고 새 정부가 공약한 만큼 대부분 중소 영세사업자로 구성된 자동차관리업계는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7-05-23 17:14 특고직 보호정책, 이번엔 먹힐까 특고직 보호정책, 이번엔 먹힐까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로 지목된 물류·IT 스타트업 업체들에게 고민거리가 생겼다.논란거리가 됐던 ‘30분 배달제’ 등 이륜차 배달 업무를 비롯해 택배와 퀵서비스 등 특수고용직 계약 종사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의 ‘알바 존중법’이 준비되고 있어서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알바 존중법’은, 부당한 업무지시와 폭언·폭행으로부터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보호하고, 고용보험 수급요건을 완화해 실업급여를 확대·적용한다는 게 핵심이다.여러 분야의 화주로부터 아웃소싱 받아 배송기사와의 매칭 중인 다수의 배달앱 등 수화물 배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5-16 17:05 ‘귀족노조’의 과욕 ‘귀족노조’의 과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당시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강성 귀족노조 고용세습과 같은 불합리한 노동관행을 혁파하고 편향된 이념을 갖고 있는 노조를 개혁하겠다고 했다.근로자 노조 활동으로 야기되는 노동시장 경직화와 이로 인한 기업과 사회 부담을 완화시키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공약이다. 물론 이 또한 상당 부분 편향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일 순 없지만, 그래도 한번 쯤 곱씹어 볼 여지는 있어 보인다. 최근 현대차 노조 행보가 출발점이다.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5-09 17:42 녹색물류 토끼몰이 정책…막다른 생존게임 녹색물류 토끼몰이 정책…막다른 생존게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녹색물류전환 사업을 두고 정부가 고군분투 중이다.사업이 개시된 5년 전부터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성적표에 대한 중간 점검을 받아야 하는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올 들어 환경개선·고효율에 초점이 맞춰진 녹색물류전환사업은 글로벌 이슈인 4차 산업혁명 무인자동화의 정책과제에 편승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다만 공동물류를 비롯, 운송수단의 효율화, 전환·연계수송인 모달시프트 등 기존에 설정된 미션을 수행하는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다.최근 인천공항에서는 녹색물류 솔루션 중 하나인 팔레트 사용을 공동화하는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4-25 16:59 유령이 된 중고차 허위매물 유령이 된 중고차 허위매물 국내에서 소비자가 중고차를 사려 할 때 가장 걱정을 하는 것은 ‘이 차가 정상적인 차로서 그에 걸맞은 합리적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 두려움이다.‘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단지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거래 자체를 두려워하는 정서가 깔려 있어서다. 중고차를 사려 하는 그 순간부터 과정이나 만나는 이들에 대해서 검증과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방어기제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그럼에도 대부분 소비자는 거래라는 게임에서 진다. 대표적인 정보 불균형 시장에서 소비자가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7-04-18 17:02 약속 이행 … 신뢰 경영 약속 이행 … 신뢰 경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서울모터쇼 사전 언론공개 행사가 열린 지난달 30일. 쌍용자동차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지난 2009년 안타깝게도 많은 직원이 회사를 떠났는데, 판매량 증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고자 복직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6일 쌍용차는 신차 ‘G4 렉스턴’ 생산을 앞두고 해고 노동자 60명이 추가로 복직된다고 밝혔다. 무급휴직자를 대상으로 했던 지난 2013년(454명)과, 해고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6년(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4-11 17:43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전기화물차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전기화물차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전기화물차는 올해 역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겨질 공산이다.소비대상인 화물운송·물류업계가 전기화물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데다, 몇몇 출시된 상품을 두고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입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운행되고 있는 경유화물차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최대적재량을 초과하더라도 일정부문 화물적재가 가능하고 정차와 출발의 반복적인 운행과 적재량에 따라 출력이 유지되지만, 전기화물차는 이를 소화하지 못할뿐더러 차량 제원 및 성능 수치에 대한 개선여부도 미지수라는 평가다.시장에서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4-04 17:10 정비업계 쟁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비업계 쟁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자동차 정비업계가 소란스럽다. 검사정비업계나 전문정비업계 모두 마찬가지다. 쟁점은 커지고 있지만 별다른 해법은 존재하지 않아 보인다.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양상이다. 지엽적 이슈화에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만 본다는 여론이 일면서 업계가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합리적 이의 제기가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될 가능성이 농후해 지면 업계의 목소리는 이번에도 묻힐 수 있다.검사정비업계는 제주에서 비롯됐다. 정비업계와 손보사 간 해묵은 갈등인 정비수가를 둘러싸고 제주조합과 삼성화재가 맞붙으며 시작됐다. 그동안 양 업계는 물가상승률 및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7-03-28 17:47 제품에 상징성이 담겨야 제품에 상징성이 담겨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사회심리학자 허태균이 세간의 화제를 얻고 있다. 허씨는 최근 한 케이블TV채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스스로 몰랐던 한국인과 한국사회 모습을 심도 깊게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허씨의 수많은 강연 내용 중 특히 ‘상징성’에 관심이 쏠린다. 허씨는 “여자들이 결혼을 앞두고 아무짝에 쓸모없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단 한번이라도 입고 싶어 하는 것은 바로 흰옷이 지닌 상징성 때문”이라고 말한다.상징성은 산업 분야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2000년대 이전만 해도 전 세계 소비자 대부분이 ‘우물 안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7-03-21 17:20 직영체제 물류정책 오류…선택의 기로 선 ‘선진화법’ 직영체제 물류정책 오류…선택의 기로 선 ‘선진화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쿠팡의 로켓배송 중단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자가 배송의 고정비 지출부담에다, 운영 적자 폭이 커지면서 로켓배송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로켓배송이 브랜드 가치와 고객확보에 주효했던 만큼 서비스 중단은 사실상 해체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쿠팡의 적자 규모는 5000억원(2015년 기준)을 넘어서면서 결과적으로 로켓배송에 대한 지출부담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네트워크 기반으로 운영되는 택배 물류 특성상, 하나의 사업체가 불특정다수의 주문물량을 ‘직영’ 처리하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7-03-14 17: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