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시발전법 국회 논의 진통 - 감차위원회 설치엔 합의…논의 계속하기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이 진통을 겪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 6일과 9일 잇따라 법안심의를 거듭했으나 법률의 각 사안마다 정부와 업계의 이견이 노정되면서 9일 상임위원회 상정이 불발됐다.이에 소위원회는 이번 주 법안심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18일 개최될 예정인 법사위 상정을 목표로 상임위 의결을 준비하기로 했으나, 추진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법안 심의과정에서 논란이 된 사안은 크게 4가지로, 소식통에 따르면 택시 택시 | 박종욱 | 2013-12-10 18:21 '택시 에어백' 내년 3월 의무화 - 국토부, 입법예고…안 달면 사업정지... 내년 3월부터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지난 9일부터 입법예고했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이를 지키지 않은 사업자나 개인 택시기사는 사업 일부정지 또는 과징금 180만원을 부과받게 된다.에어백 설치 규정 1차 위반 시에는 사업 일부정지 30일 처분을 받고 2차와 3차 위반 시에는 각각 60일과 90일의 사업 일부정지에 처한다.이밖에 국가와 지자 택시 | 박종욱 | 2013-12-10 18:15 짧은 구간 왔다 갔다 '다람쥐택시' 대거 적발 미터기 끄고 인당 요금 받고 만차되면 출발 인구밀집지역 출근족 “마을버스 증차해달라”서울시가 지난달 신림동과 우이동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행 택시 불시단속에 나서 짧은 구간을 왔다 갔다 하며 1인 당 개별요금을 받아온 일명 ‘다람쥐택시’를 대거 적발했다.‘다람쥐택시’란 일반 택시처럼 시내를 배회하며 운행하지 않고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 듯 특정 구간만을 반복해서 오가며 불법 운행하는 택시로, 주로 대학교나 등산로 등에 가까운 지하철역 출입구에 기다렸다가 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형태로 운행하고 있다.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1인당 개별요금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2-06 17:40 택시회사, “적당히 쥐어쫘라! 전액관리제 조사 않기로 약속 했지 않나!” 서울시, ‘가이드라인 미준수 강력 대응’ 또 발표전액관리제, 차고지밖 교대 등 ‘위법행위’ 추가 택시회사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기조가 날로 강경해지고 있어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시는 사납금 2만5000원 인상 등의 내용이 포함된 택시노사 중앙교섭 가이드라인을 사측이 준수하지 않을 시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미 지난 11월 17일 각종 보조금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고, 불과 2주만에 ‘위법행위’ 단속 내용을 추가한 강력 대응 입장을 또다시 발표한 것이다. 택시노사의 중앙교섭 기준을 관철시켜 기사들의 사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2-06 17:38 꽃담황토색 택시 운영하면 손해다? 대폐차 도색 비용 50~100만원 추가 등 불리함 존재서영진 서울시의원, “명확한 이유 없으면 폐지해야”꽃담황토색 법인택시를 운영하면 경제적으로 손해라는 취지의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서영진 서울시의원은 제250회 정례회 도시교통본부 행정감사에서 “택시 대폐차 후 새로운 차량 등록시 법인택시는 꽃담황토색 해치택시로 등록해야 하는 반면, 개인택시는 자율사항이라 꽃담황토색 해치택시 확대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며 명확한 정책 목적이 없으면 늦기 전에 사업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택시 7만2190대 중 20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2-06 17:32 (주)서울스마트, “느림의 미학으로 2012년 사고 건수 13건” ‘2014 교통안전 우수 운수사 선정’미군내 40km 이하 운행 규정 철저 준수(주)서울스마트 등 42개의 운수회사가 전국 버스·택시회사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지정하는 ‘2014 교통안전 우수 운수회사’에 선정됐다.서울 택시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서울스마트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로서 공항과 미군부대, 호텔 등에서 택시영업을 하고 있다.서울택시조합에 소속돼 있지 않다보니 택시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미군부대 안에서는 40km 이하로 주행을 해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서울스마트는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2-03 18:10 ‘택시공제조합 보험사기 사태’ 파장...각 공제조합 내부 ‘기강 잡기’ 들어갔다 전세버스공제조합, 특별 감사 추진 검토전국버스공제조합과 전국개인택시공제합이 최근 발생된 ‘택시공제조합 직원 보험사기’ 사태 이후 내부 직원 기강 잡기에 들어갔다. 지난 달 25일 전국택시공제조합 서울본부 직원들이 콜뛰기 업자와 짜고 보험금을 타내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공제조합 직원은 보험금을 쉽게 타내도록 콜뛰기 업자를 도와주고, 사례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 경찰은 권익단체인 공제조합이 보험사기에 포함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험사기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할 정도로 심각한 범죄로 치부했다.특히, 전국택시공제조합 서울본부는 올해 초에도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29 18:01 ‘단골택시앱’ 정부3.0 경진대회 본선 2라운드 통과 ‘택시 혁신’ 가져올 아이디어로 주목최근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택시업계의 한 아이디어가 본선 2라운드를 통과해 주목된다. 바로 (주)헤븐리아이디어에서 개발한 ‘단골택시’ 앱이다. 이 앱은 승객과 택시를 연결해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택시산업 수익창출과 서비스 개혁에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올 아이디어로 평가되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특징은 기사와 승객이 기존에 자신들이 태운 또는 탄 택시와 승객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앱을 통해 기사는 본인의 얼굴, 차량 사진, 승객에게 보여줄 소개, 각오, 응원 등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입력할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29 18:00 ‘인천콜’ 유티스 장비 오작동 논란 KT․인천택시조합 “11월까지 모든 문제 해결하겠다”콜네비게이션․카드단말기 등 ‘먹통’UTIS 장비 호환 장애가 원인인 듯12월부터 ‘안정화’ 목표로 작업 중인천의 대표 브랜드콜택시인 ‘인천콜’에서 콜장비 오작동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일선 기사들의 영업에 큰 불편이 이어지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해 보인다.지난 11월 11일 인천콜에 가입한 최 모 기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콜 주문이 내려와 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위치로 찾아 갔는데, 허허벌판이었던 것이다.알고 보니 손님이 주문한 위치와 네이비게이션이 알려주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29 17:19 택시 대중교통법 재의결 강력 촉구 전택‧민택, 26일 여의도서 촉구 결의대회 국회 법안소위 간담회서도 이견만 확인 “택시 대중교통법을 재의결하라”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2개 택시노조 조합원 2500여명(주최측 추산)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면 산업은행 앞 광장에서 열린 ‘택시 대중교통법 국회 재의결 촉구’ 공동 결의대회에서 외친 핵심구호다.양대 노조는 올 1월 1일 국회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포함시키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택시 대중교통법)을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 택시 | 박종욱 | 2013-11-26 18:23 서울시 브랜드콜택시, 시민 10명 중 7명은 모르고, 8명은 타본 적도 없다” 7년간 730억원이나 쏟아부은 서울시 브랜드콜택시를 시민 10중 7명은 모르고, 8명은 타본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욱 서울시의원은 제25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도시교통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자체 “서울시 택시정책 인지도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은 브랜드콜택시의 경우 71%가 ‘모른다’, 83%가 ‘이용경험이 없다’, 업무택시의 경우 84%가 ‘모른다’, 85%가 ‘이용경험이 없다’, 안심택시의 경우 70%가 ‘모른다’, 93%가 ‘이용경험이 없다’고 답했다.하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26 17:53 서울택시조합이사장 선거 5명 출사표 예정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차기 이사장 선거에 5명의 후보가 출마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이름 가나다 순) 김대영 대종상운(주) 대표, 문충석 대덕운수(주) 대표, 오광원 한미산업운수(주) 대표, 오태옥 명화운수(주) 대표, 정상기 한양상운(주) 대표 등 이상 5명이다.이들 5명은 본지 전화 확인(출마 확정 질문) 결과 지난 25일 모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이밖에 김한균 (주)대신택시 대표와 유규상 안전한택시(주) 대표도 이번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이야기가 택시업계에 흘러나왔지만 확인 결과 “출마하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한편,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26 17:51 ‘경유택시’, 생뚱맞은 ‘환경 문제’ 반대논리 직면 LPG업계, 타격 예상해 ‘무분별한 대응’ 지적 택시업계 “경유택시 친환경성 이미 입증돼” ...국토교통부가 택시업계 지원을 위해 도입을 추진중인 경유택시가 다른 부처의 반대에다 환경단체의 반발로 논란이 되고 있다.국토부는 택시 과잉공급 해소를 위한 감차를 전제로 택시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유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유 택시에 화물차나 버스와 같은 수준의 유가 보조금(1ℓ당 345.5원)을 지급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계획이다.하지만 환경운동연합 등 37개 환경단체로 이뤄진 한국환경회의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경유 택시 도입 택시 | 박종욱 | 2013-11-26 11:26 택시 혁신대책 중간보고는 ‘자화자찬’ “담배값 100원 인상하고, 흡연율 줄었다는 격”120km 경고음 장치 장착, 통보 없이 독단 설치택시업계, “쓸개․간 내줬는데 목숨 위협” 불만지난 18일 서울시가 ‘서울택시, 요금인상 후 운송수입 늘고 승차거부 줄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택시서비스 혁신 종합대책’를 중고보고 형식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택시업계에서는 이를 놓고 ‘자화자찬’이라고 평가하는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택시업계에서 ‘자화자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먼저, 승차거부가 감소됐다는 이유를 자의적으로 꽤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22 18:03 대중교통법 재의결 촉구 택시노조 26일 집회 - 같은 날 오후 4시 국회선 택시발전법 공청회 ...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토록 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대중교통법) 개정안의 국회 재의결을 촉구하는 택시노조의 집회가 오는 26일 2시 국회 정면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국회의 택시 관련법 처리 여부에 다시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전택노련과 민택노련 양대 택시노조의 이같은 집회 결행은 국회가 정부 발의 법안인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안(이하 택시발전법)’의 국회 심사가 임박해지고 있는데 따른 반발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당 택시 | 박종욱 | 2013-11-22 17:46 “택시 부가가치세 경감액 국세청이 운전자 계좌로 송금토록“ - 전택, 연구용역 결과 공개... 법인택시 운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감되고 있는 택시요금 부가가치세(이하 택시 부가세)의 지급방식 개선방안으로 국세청이 경감세액을 직접 운전자 계좌로 입금해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이 서울시립대학교 조세재정연구소(이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택시 부가가치세 경감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 결과로, 전택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연구소는 택시 부가세 경감세액 지급제도의 개선방안 택시 | 박종욱 | 2013-11-22 17:42 서울 택시 기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계외 할증 4계명’ 광명시 ‘공동사업구역’ 할증 안돼다수 탑승시 최종목적지까지 할증서울 택시요금이 지난 10월 12일 인상되면서 그 동안 묶여 있던 ‘시계외 할증’이 부활됐다. 시계외 할증이란 서울 이외의 사업구역으로 손님을 태우고 운행할 시 20%의 할증을 받는 요금 제도다.그러나 할증 법칙 기준을 제대로 알지 못해 서울과 경기도․인천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종종 분쟁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 이에 서울 택시기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2013년도 시계외 요금 적용 법칙’ 4가지를 심층 분석해봤다.먼저 서울 시내에서 손님을 태운 후 시외곽 지역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19 18:20 “택시기사, 돈 적게 벌고 힘든 직업 아니예요!” 포창운수(주),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가노홍석 관리실장이 전하는 ‘현장의 소리’포창운수(주)가 지난 9일,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에 서울 대표로 참여했다. 시를 포함한 교통업계에서는 포창운수가 유일했다. 잡페어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로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다. 요금 인상 한 달 째, 기사 수급에 변화가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택시회사가 전국 단위의 취업 박람회에 나온 건 처음 본다.법인택시들은 일반적으로 차고지와 가까이 사는 구직자를 채용하는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12 18:08 택시 차령 지역별 여건에 맞게 조정토록 - 주승용 의원,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 택시 차령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주승용(민주당·전남 여수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택시 차령을 해당 지역의 운행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차등을 둘 수 있도록 있도록 했다.현재 택시 차령은 법인택시의 경우 배기량 2400㏄미만은 4년, 배기량 2400㏄이상은 6년이고 개인택시의 경우 배기량 2400㏄미만은 7년, 배기량 2400㏄이상은 9년으로 차령이 택시 | 박종욱 | 2013-11-12 17:42 서울시, 택시미터기 일제검정 11월 13일까지 완료 미검정 택시미터기 사용 시 과태료 100만원서울시는 10월 12일자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조정수리한 택시미터기에 대한 일제검정을 오는 13일까지 완료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택시미터 일제검정은 서울시 품질시험소와 71개소의 한시적 택시미터수리검정전문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현재 서울에 있는 택시는 총 7만2199대로 이중 주행검사까지 검정 완료를 지은 대수는 총 6만6574대(11월 7일 기준), 아직 5625대(약 7.8%)가 미완료 상태다.자동차관리법 84조에는 택시 미터기의 검정을 받지 않고, 운행하는 택시기사나 회사에게는 과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11-08 18: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