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주운전 혐의 40대 여성 무죄 40대 여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으나 경찰의 음주 측정 절차가 적법하지 않아 무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23일 오후 9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술에 취한 상태로 250m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단속 중이던 경찰은 A씨가 30∼40분가량 10여 차례에 걸쳐 호흡으로 음주 측정을 했는데도 결괏값이 나오지 않자 혈액 채취 방식으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2-16 13:42 “교차로 우회전 땐 일단 멈추세요” 【광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돼 우회전 신호등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그에 따른 차량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작년 7월 12일부터 운전자는 ‘신호와 관계없이 보행자가 있는 경우 일시 정지’를 해야 하며, 이번 개정 시행규칙 시행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화살표 우회전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다.광주시는 시행규칙과 상충되는 기존 횡단보도 578개소의 차량보조등을 철거했다. 오는 3월 말까지 ▲서구 극락초교 ▲서구 전국 | 교통신문 | 2023-02-09 15:58 전세버스 언제까지 ‘관광버스’ 취급받나 전세버스 언제까지 ‘관광버스’ 취급받나 #사례 1 : 서울시는 지난달 전세버스 담당자가 바뀌면서 업무가 정지됐다. 양도양수 절차나 상호 변경을 신청한 업체들은 애가 탔다. 업체들이 여러 번 전화를 해도 통화 연결조차 되지 않았다.공문 처리는 2주 동안 지연됐지만, 다행히 금전적인 손해를 본 업체는 없었다.A전세버스 업체 관계자는 “담당자가 없으면 대직자나 윗사람이 권한을 받아 일을 처리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전임자 건강 문제로 인한 공백기간이 있었다”며 “문제없이 처리했다”고 해명했다.#사례 2 : 지난 2021년 11월 요소수 대란 당시 서울시는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3-02-07 16:41 [택시캠페인] 차선 밟고 운전하는 습관 [택시캠페인] 차선 밟고 운전하는 습관 직진 방향 3개 차로 중 가운데 차로를 따라 주행을 하는데, 속도를 줄인 택시가 앞서 달리고 있다. 그런데 가까이 접근하면서 보니 택시는 가운데 차로의 좌측 끝 차선을 살짝 넘을 듯 말듯하면서 달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직진해야 하는 자동차가 택시를 피해, 또는 천천히 움직이는 택시를 추월하기 위해 좌측 차로를 이용하고자 하나 불가능하다. 택시가 차선을 밟고 있어 좌측 차로로 진행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우측 차로로 이동하나 이내 달리던 차로로 돌아온다. 우측 차로는 우회전 하는 차들이 저 앞쪽에 밀려 있는 것이다.이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02-02 15:36 울산서 대구까지 렌터카 빌려 무면허 운전한 10대 6명 적발 [대구]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무면허 운전을 해온 10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3시 40분께 “중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렌터카를 운전하고 있고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동구 큰고개 일대에서 쏘나타 렌터카에 타고 있던 A(15)군 등 6명을 붙잡았다.A군 등은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린 뒤 대구까지 107㎞가량을 무면허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A군 등은 경찰에 적발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또 대구까지 운전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내 전국 | 교통신문 | 2023-01-26 15:29 전남도, ‘우회전 신호등’ 본격 시행 전남도, ‘우회전 신호등’ 본격 시행 【전남】 신호등이 있는 곳에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 우회전을 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2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본격 도입돼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우회전 신호등 본격 도입에 앞서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나주시에 우회전 신호등 12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 바 있다.그 결과 우회전 신호 준수에 따라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일시적인 차량 정체는 발생했으나 보행자의 안전은 향상된 것으로 분석 전국 | 교통신문 | 2023-01-26 15:23 설연휴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단속 설연휴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단속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단속기간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하행 4대, 상행 3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6명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카메라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에 설치돼 있다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3-01-18 09:39 안양·하남시 소화전 주변 10곳 중 4곳 교통안전시설 부재…관리 소홀 [경기] 경기도는 지난달 특정감사 결과, 안양시와 하남시 내 소화전 주변 10곳 중 4곳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관할 소방서가 2개 시의 전체 소화전 1273개 가운데 980곳에 대해 주·정차 금지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했는데, 전체의 40.7%인 519곳에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미설치 지점은 안양시 239곳, 하남시 280곳이다.2019년 8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소화전에 불법주차를 하면 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국 | 교통신문 | 2023-01-12 16:09 지난해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대 최저 [대구] 대구경찰청은 지난 3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981년 대구경찰청이 생긴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022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6명으로 대구경찰청이 문을 연 1981년(235명)에 비해 189명(80.4%) 줄었다.대구경찰청이 생긴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1991년(495명)과 비교하면 329명(86.7%) 감소했다.특히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136명) 이후 계속 줄어들기 시작해 2021년 78명까지 감소했고 지난해 최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전국 | 교통신문 | 2023-01-05 16:54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명칭 변경해야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도로교통공단을 도로교통법에서 분리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새롭게 출범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만희 의원(국민의힘·경북영천청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국도로교통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9일 함께 발의했다.법안의 핵심은 도로교통공단의 설립 근거가 도로교통법의 일부 조항으로 돼 있어 공단의 역할에 상응하는 법률적 지위 부여가 미흡하다는 점이다.또 도로교통공단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시험 관리, 안전운전 홍보 등 교통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도로 | 박종욱 기자 | 2023-01-03 14:21 [2023 신년특집] 다시 안전이다 : 도로교통 [2023 신년특집] 다시 안전이다 : 도로교통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전반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계기가 됐다. 국민의 일상에 내재돼온 불안 요소, 위험 요소의 실체가 드러났다는 평가와 함께, 이를 관리·통제해 사고를 예방해야 할 공공부문의 역할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무엇보다 참사가 국민 개개인의 ‘안전’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있다.그럼에도, 유사한 특정 사고가 반복되지 않는 한 다른 유형의 사고 요인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잠재하고 있고, 그것이 언제, 어떤 형태로 실체를 드러낼지 모른다는 점이다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2-12-29 11:12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에 건보 적용 안돼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면허 사고가 건강보험 보험급여 적용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난 15일 설명했다.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중과실 범죄행위로, 건강보험 급여제한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은 53조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행위에 원인이 있거나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경우'는 보험급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다.도로교통법은 43조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가 없는 사람의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16 15:56 경북소방본부, 소방차량 사고예방 특별교육 실시 경북소방본부, 소방차량 사고예방 특별교육 실시 【경북】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일 구미시 소재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소방차량 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소방차량 운전자의 운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운전자의 법적책임을 주제로 교통사고 처리 절차, 교통사고 사례별 처벌기준과 개정된 도로교통법,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으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교통안전교육 연구소 홍성국 소장은 ▲교차로 우회전 및 스쿨존 일시정지 의무화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시야 가 전국 | 교통신문 | 2022-12-15 16:54 이채익 의원, “무면허 운전자 가중처벌토록” 운전면허를 취득한 경력이 없는 사람이 무면허 운전을 하면 운전면허 취소처분이나 정지된 사람이 운전을 하는 경우보다 중히 처벌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 이내에 다시 무면허 운전을 할 경우 가중처벌토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이채익 의원(국민의힘·울산남구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5일 입법발의했다고 밝혔다.운전면허를 받지 아니한 사람 또는 운전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무면허 운전은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교통안전 | 박종욱 기자 | 2022-12-06 15:11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와 법·제도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는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저속으로 운행하는 1인승 이동장치이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오래 전부터 존재하긴 했으나 교통수단으로서는 불과 몇 년 만에 대중화돼 일상생활에 밀접한 이동수단이 됐다. 필자는 변호사로서 퍼스널 모빌리티로 인한 법적 분쟁, 소송, 자문을 처리하면서 퍼스널 모빌리티가 생활형 교통수단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이동의 출발지에서의 퍼스트 마일(First Mile)과 목적지까지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도심 내 단거리 이동에서 걷는 것보다 빠르 칼럼 | 교통신문 | 2022-12-05 17:36 [버스캠페인] 추돌사고 예방 [버스캠페인] 추돌사고 예방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가끔씩 앞 유리창이 부서진 채 서있는 버스를 발견할 수 있다. 큰 사고 같지는 않지만 앞유리창이 부서져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승객이 하차하고, 차체는 비상정지하고 있는 것이다. 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한 현장인 것이다. 버스 추돌사고는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정도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운행중인 버스가 앞차 후미를 들이받아 발생하는 추돌사고는 차체가 작은 자동차에게는 예상보다 큰 피해를 주기도 하고, 버스 탑승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호에서는 버스의 추돌사고 원인과 예방에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11-25 15:57 PM, 새로운 교통수단 지위 확립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사고 피해 보상 등을 법률로 규정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법제 마련이 추진된다.송석준 의원(국민의힘·경기이천)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 지난 11일 입법 발의했다.법안은 PM을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동차나 자전거 수준의 공적 관리대상으로 규정한다는 의미다.법안은 우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 수단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2-11-15 15:58 법정 간 출근길 접촉사고 시비로 ‘전과자’ [강원] 출근길 접촉사고로 인한 시시비비가 결국 법정 다툼으로까지 번진 끝에 가해 차량으로 지목된 운전자가 결국 '단 5만 원'의 벌금형을 받고 전과자 신세로 전락했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벌금 5만 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께 강원 춘천시 한 오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왼편 뒷 범퍼로 옆 차로를 달리던 B(41)씨 승용차 오른편 앞 범퍼 부분을 들이받아 위험과 장해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벌금 전국 | 교통신문 | 2022-11-07 15:01 국토부, 자율차 시험운전자 안전교육 시행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는 자율주행차 내·외부에서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시 안전 조치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국토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험운전자의 전문성과 상황대처 능력이 향상돼 자율주행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자율차 기술과 미래교통 변화, 자율차 탑승객을 위한 친절서비스,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의 이해, 자율차 안전 운행요령·사고분석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1-04 15:10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5년간 15배나 증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사고가 최근 5년간 1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행정안전부가 1일 밝혔다.2017∼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 가까이 증가했다.사망자도 2017년 4명에서 2021년 19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11월 한 달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의 핵심 내용을 담은 3단계 행동 수칙을 마련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지난해 1월 12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 제 육운 | 교통신문 | 2022-11-01 15: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