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젠 책도 자판기로 뽑으세요" 요즘 철도역사내에 설치된 책 자판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열차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에 편리하고 저렴하게 자판기에서 책을 사서 볼 수 있게 됐기 때문.한국철도유통이 설치 운영 중인 책 자판기는 시집크기인 4×6 사이즈의 신간단편, 수필, 금융, 재태크 정보 등이 권당 2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예상보다 수요가 많다는 것.이처럼 철도역사의 책 자판기가 인기를 끄는 것은 서점 한번 가기 바쁜 현대인들의 문화욕구를 철도역사에서 쉽게 해결 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게 철도유통 측의 분석.한국철도유통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 주요 철도역사 종합 | 교통신문 | 2006-11-04 00:00 불량 동시통역안내 스티커 소동 불량 동시통역서비스 스티커 공급 때문에 이에 대한 부착을 중단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서울시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와 동시통역서비스 업체의 연장계약 예정에 따라 이 업체에서 규격을 조정한 새로운 스티커를 택시업계에 공급했으나 부착된 뒷좌석의 유리를 상하로 조절하는 과정에서 파손되는 등 문제가 발생해 택시업계가 스티커 재공급을 요청하고 미부착에 따른 행정처분 보류까지 시에 건의한 것.시 관계자는 “5만개를 발급해 공급했으나 스티커가 마모되고 갈라지는 등 문제가 발생해 다시 인쇄를 요청했다”고 답변. 종합 | 교통신문 | 2006-11-04 00:00 지하철 여성전용칸 되살리자 빈발하는 지하철내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하철내 여성전용칸 운영을 다시 살리자는 주장이 나왔는데.이재창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하철 범죄 가운데 성폭력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468건으로 연평균 495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무용지물화된 여성전용칸 운영을 제대로 복원시키고 이를 전 노선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그는 "여성전용칸은 현재 일본 도쿄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일부의 역차별론이 야기되지만 출퇴근 종합 | 교통신문 | 2006-10-30 00:00 수입차 고위관계자가 에쿠스 타는 이유 최근 아시아 최초로 신차발표회를 가진 모 수입차 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가 자사 모델이 아닌 현대 에쿠스를 의전 차량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는데. 회사 관계자는 “자사 차량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까지 와서 탈 필요가 없었고 특히 한국 자동차 시장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에쿠스를 이용했다”고 해명.한편, 에쿠스에 대해서는 “한국 시장의 역동성을 잘 보여주는 차량”이라고 평가. 종합 | 교통신문 | 2006-10-20 00:00 수송분담률증가, '버스' 유일 -버스, 여객교통수단 중 유일하게 수송분담률 증가서울시내 여객운송수단 중 버스만 유일하게 수송분담률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버스는 매년 수송분담률이 줄어들다 대중교통개편 이전인 2003년 25.6%에서 2004년 26.2%로 반전된데 이어 2005년에는 27.5% 높아진 반면, 같은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은 2003년 35.6%에서 2004년 35.8%로 높아진 뒤 다시 2005년 34.8%로 감소한 것.대중교통 수단 외에 택시의 수송분담률은 1996년 이후 매년 감소해 2003년에는 7.1%에서 2004년 종합 | 교통신문 | 2006-10-16 00:00 여성전용콜택시 도입 서명운동 st0582(교차로) 한 여성운동단체가 여성의 안전한 밤을 위해 ‘여성전용 콜택시’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는데. 안티 미스코리아대회와 안티 성폭력페스티벌을 주관해 온 ‘문화미래 이프’는 최근 ‘2006 여성전용파티-피도 눈물도 없는 밤’을 개최하고, 이 대회를 통해 여성전용콜 제도 확보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서명운동을 벌였다는 것. 이 단체는 택시를 통해 일어나는 성폭력과 대리운전으로 귀가하는 여성을 노린 범행 등으로 이 땅의 여성에게 밤늦게 귀가하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면서 여성전용 콜제도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는 후문. 종합 | 교통신문 | 2006-10-09 00:00 여객터미널 플로개념으로 전환(?) 서울지역의 여객터미널은 넓은 부지를 차지하는 주박차 위주에서 좁은 공간으로도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플로개념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관심.호남선을 운영하고 있는 센트럴시티의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서 차량이 주박차하하도록 넓은 공간을 가지는 것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하는 하나의 예"라며, "이제는 장시간 주박차하는 차량은 도심외곽에서 올 수 있도록 하고 곧바로 출발하는 차량위주로 도심의 터미널에 주정차해야 한다"고 주장.이 관계자는 또 "동경의 여객터미널도 이같은 시스템으로 운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 종합 | 교통신문 | 2006-09-30 00:00 택시사고로 85억원 소송(?) 외국계 반도체회사 창업주의 아들이자 임원이 택시사고로 사망하자 무려 85억원의 소송이 제기돼 다음달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2월 서울 D업체 소속 택시차량에 탑승한 승객이 사고로 사망에 이르자 피해자측은 지난해 8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것.택시공제조합 서울지부 관계자는 “양측의 제시 금액차이가 워낙 커 화해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상금 기준으로 근로소득외에도 다른 부분까지 요구하고 있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 종합 | 교통신문 | 2006-09-25 00:00 전세버스, 명절만이라도 9월에 있었으면.. -최성수기인 10월에 명절연휴로 울상전세버스 업계가 가을철 성수기를 앞두고 이어지는 명절연휴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는데. 서울전세업계에 따르면, 전세버스 업종은 일년 중 최성수기가 봄철 60일과 가을철 40일 가량인데 올해 10월은 명절연휴가 최장 8일동안 이어지는데다 이후에도 추석분위기 여파로 다른 해보다 영업타격이 심해질 것을 염려하고 있는 것. 서울전세조합 관계자는 “유류가의 급격한 인상에다가 과당경쟁 때문에 전세버스 업종이 어려운데 명절연휴 영향까지 겹친다면 어려움이 더해질 것”이라며, “명절만이라도 9월에 있었으면 좋겠다” 종합 | 교통신문 | 2006-09-16 00:00 버스업체 성과이윤 184억원 '언제받나' -기약없는 버스업체 성과이윤 184억원서울시가 버스업계에 약속한 2004년과 2005년도 성과이윤 184억원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데.시와 업계에 따르면, 시는 2004년 7월 버스개편에 따라 업체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하고 업체에 대한 평가를 실시, 이 결과를 지난 5월 각 업체에 통보했으나 지금까지 성과이윤이 지급되지않고 있다는 것.시 관계자는 “재정적자도 관리해야하는데다 이번 추경에서도 반영되지 못했다”며, “요금인상이 이뤄진 후에야 지급이 가능할 전망으로 업계에서도 묵시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고 종합 | 교통신문 | 2006-09-11 00:00 택시 업계, LPG가격인상 비상 택시업계가 지난 1일부터 LPG가격이 리터당 38원이 인상되자 비상.서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LPG가격이 국제가격인상과 환율상승분 반영에 따라 리터당 754원에서 792원으로 약 5% 인상돼, 보조금 186.5원을 제외하면 실제 지급비용이 605.5원에 달해 각 업체의 운송비용이 급격히 상승된다는 것.서울개인택시조합의 간부도 “개인택시기사들은 승객을 찾기위해 20㎞씩 배회하면서도 주유소가는 것은 거리를 계산하는 처지에 있다”며, “특히 연료가격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손님을 찾기위해 배회하는 택시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종합 | 교통신문 | 2006-09-02 00:00 클린로드 사업, 세계최초 도입 -도로중앙에서 물을 분사해 미세먼지 제거서울시가 도로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도입하는 '클린로드(clean road)‘ 시범사업이 소개돼 관심.시는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중 환경․녹지분야에 이 사업비 11억원을 신설한 것.이 사업은 중앙선에서 물을 분사해 도로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세종로와 올림픽로에 시범설치되며, 효과가 입증되면 시는 이를 확대할 예정.시 관계자는 "도로중앙에서 물을 분사해 청소하는 방식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 종합 | 교통신문 | 2006-08-28 00:00 택시업계, 강도 행동지침 제시 '눈길' -강도의 요구에 순순히 응할 것 택시업계가 택시강도를 조심해야한다는 취지아래 구체적인 행동지침까지 제시해 눈길. 지난 11일자로 발간된 서울개인택시조합회보에 따르면, 조합원이 택시강도를 당할시 행동요령으로 첫째 강도의 요구에 순순히 응할 것, 둘째 가지고 있는 현금은 순순히 줄 것, 셋째 강도의 얼굴은 쳐다보지 말 것, 넷째 강도에게 충고하거나 설득하려고 하지 말 것 등 모두 5가지를 제시한 것. 조합은 지난달 15일 조합원이 택시강도를 당한데 이어 해당 범인검거 결과 이 사건외에도 택시를 상대로 2차례에 걸쳐 1500만원과 차량을 종합 | 교통신문 | 2006-08-19 00:00 중앙버스전용차로 바닥의 차이(?)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2004년 건설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2005년 설치된 중앙버스전용차로아스팔트 사이에도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서울시 산하 북부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설치한 도봉∼미아로 버스전용차로는 폭우가 쏟아지면 아스팔트 바닥에 구멍이 생기고 다시 그 위로 버스차량이 급정거 등으로 웅덩이가 패여 지난 7월말 폭우때만도 100여군데를 임시방편으로 메웠다는 것.반면 남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작년말 시공한 시흥대로는 이번 집중호우때 응급보수 한 곳이 불과 3∼4군데에 불과.시 건설안전본부 관계자는 종합 | 교통신문 | 2006-08-14 00:00 파업보다 도박에 열중 현대차 노조원 수십명이 파업 기간 동안 떼거리로 도박판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는데.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모 식당에서 7개의 방을 점거(?)하고 부서별로 조를 나눠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현대차 노조원 60~70명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도박 사실을 처음 제보한 사람은 “다른 손님이 앉을 자리도 없이 무더기로 화투판을 벌이는 당사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노조원이라는 사실에 어이가 없었다”는 것.노조는 이를 두고 “조합원들의 사생활까지 간섭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지만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종합 | 교통신문 | 2006-07-29 00:00 고속버스, 강원도 폭우로 울상 최근 강원지역의 집중호우와 이에 대한 영향으로 이 지역을 운행하는 고속버스 회사들이 울상.중앙고속 관계자는 “연휴에다 휴가철 등으로 성수기인데 폭우 때문에 영동고속도로가 막혀 약 120여회를 운행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우라나라 정서상 비피해를 입은 지역에 얼마나 시민들이 휴가를 떠날지도 의문시된다”며 한숨.이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동부고속의 관계자는 “집중호우 기간동안 약 2억원의 손실을 봤다”며, “더 걱정인 것은 앞으로 휴가관광객이 당분간 줄어들 것이란 예상인데 오히려 피해복구를 도와주는 측면에서라도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 종합 | 교통신문 | 2006-07-22 00:00 동양고속 무교섭타결, 반응 엇갈려 -동양고속 무교섭타결, 타회사 노사 반응 엇갈려동양고속 노사가 무교섭을 통해 임금동결을 발표하자 협상을 앞둔 고속버스 업계 노사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데.금호고속 노조 관계자는 “노조 입장에서는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한일고속 노조 관계자도 “큰 회사와는 임금격차가 있는데다 이번에 주40시간 적용까지 협상해야하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다”고 언급.반면 업체 관계자는 “경유가 폭등이나 인건비 상승으로 두 항목의 원가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한다면 이번 동양고속의 무교섭에 의한 임금동결이 업계에 종합 | 교통신문 | 2006-07-18 00:00 서울시 교통국인원 증가, 버스조합 감소 서울시 교통국 직원이 대중교통개혁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인원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지난달 펴낸 서울시의 대중교통개편 조사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교통국 공무원 수는 2003년 7월 270명에서 교통개편 시작 기점인 2004년 308명으로 증가한데 이어 2005년 7월에는 370명으로 증가.또 한국스마트카드 인원도 2004년 7월 21명에서 2005년 7월 76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나,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인원은 2003년 7월 76명에서 2004년과 2005년 7월 각각 68명과 67명으로 감 종합 | 교통신문 | 2006-07-03 00:00 택시 대상 생계형 소액사건 증가 야간택시 운전시 차량내 상해사고를 이유로 보험처리나 합의금을 요구하는 상습적인 생계형 소액사건이 늘어나고 있는데.지난 21일 일선 택시운전자들에 따르면, 주로 야간시간대 술에 취한 승객들이 탑승후 목적지까지의 빠른 속도를 요구한 뒤 속도를 줄이거나 급브레이크를 밟을시 차량 문이나 바닥에 넘어져 상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지난 21일 만난 개인택시기사 김모씨는 “얼마전 차량내 사고를 이유로 피해승객이 15만원을 요구해 그날 벌은 12만원을 모두 넘겨줬다”며, “너무 억울해 합의서를 가지고 경찰서에 알아봤 종합 | 교통신문 | 2006-06-24 00:00 한국-토고전에 불똥 맞은 택시 독일월드컵 경기 토고전 승리여파로 택시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는데.서울개인택시조합과 조합 은평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촌부근에서 한국이 토고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역전승하자 이에 흥분한 군중들 중 일부가 주위에 있던 개인택시의 본닛에도 올라 승리를 자축하는 바람에 차량 일부가 찌그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조합 은평지부 보상과 관계자는 "견적이 약 25만원 선이 나왔는데 피해를 입은 분이 피해액수와 자부담 보험료를 비교하더니 그냥 돌아갔다"고 밝혔고,조합 관계자는 "은평지부 소속 택시를 포함 개인택시 피해사례를 직접 종합 | 교통신문 | 2006-06-1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