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부산 등에서만 실시하던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행지역이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로 확대되고,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기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행지역을 확대하고, 이륜차의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 대구 외에 광주, 대전, 울산, 용인 등 9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도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대기오염원중
정비 | 교통신문 | 2005-08-19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