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상태박사의 관광시론=한식 세계화의 성공조건 한식 세계화의 성공조건한국관광에서 타 분야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복·융합정책의 역사는 비교적 오래됐다. 1980년도 말부터 관광농원 등의 1차산업 결합이 시작됐고 1990년대 중반 산업관광의 일환으로 컨벤션 정책이, 1990년대 말부터 한국의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관광의 시대를 열었다.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의료관광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문화관광에서 한식세계화에 대한 정책의지를 키우고 있다. 이 정책의 경우 2006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식품 산업의 규모가 4,800조원에 달하고 있음을 주목하게 되면서 2008년부터 본격 칼럼 | 관리 | 2010-05-24 00:00 글로벌 로지스='넛 크래커(Nut cracker)'로 풍선 쪼개기 당신의 별명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별명을 들어 보았는가? 최강한국? 동방의 작은 나라? 허리가 잘린 나라?,많은 표현들이 존재하지만, 유감스럽게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넛 크래커(Nut cracker)'라고 불린다. '넛 크래커'는 호두를 크래커 안에 넣고 쪼개는 기계를 말한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일본과 인구 13억의 거대국가 중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화된 지정학적 한국의 별명인 것이다.세계는 점점 국가 간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화 돼 블러(Blur) 칼럼 | 관리 | 2010-05-10 00:00 홍창의 교수의 교통시론=운전면허에는 정년이 없다 요즘 길을 나서면 이상한 차량을 발견하곤 한다. 소통이 원활한 곳에서 이상하게 천천히 달리는 차량이 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대개는 연로하신 분이 운전자다. 80대 이상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대를 잡고 다니시는 주위 친척 분들을 보면,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지만, 혹시 저 분들이 1차로를 무작정 서행하시느라 다른 운전자들에게 민폐를 주면 어쩌나 걱정도 든다. 행동 능력이 현격히 저하된 고령운전자의 경우, 소통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안전에도 위험요소일 수가 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제도에는 정년이 없다. 2종 면허의 칼럼 | 관리 | 2010-05-03 00:00 김소림의 Auto vision= 전기차 보급 현황과 우리의 대응전략 세계 각국은 전기차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고 연비규제 및 CO2 배출규제 등 환경규제가 강화 된데다 환경문제 해결과 경기부양을 동시 추구하는 데에는 전기차 보급만큼 큰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몇년 전만해도 도요타를 위시해 세계 주요업체들은 친환차 개발의 중심이 하이브리드였으나 궁극적으로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절약이나 배출가스 감소에 획기적인 대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엔진에다 밧데리와 모터를 동시에 장착해야 하기에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약이나 차량가격 인하에는 한계가 있다 칼럼 | 관리 | 2010-04-26 00:00 월요아침=교통문화 국격(國格) 향상 위해 'A man drives as he lives' 명심해야 금년 11월에 우리나라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이 때는 전 세계의 정치·경제를 리드하는 주요 20개국 정상이 우리나라를 찾아오고, 각국의 신문 및 방송사 직원 수천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와서 취재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이같이 중요한 행사를 맞이하여 정부는 국격(國格) 즉 '나라의 품격'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각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데, 교통분야에서는 교통문화 및 교통질서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평범한 보통 사람의 인격을 갑자기 품위 칼럼 | 관리 | 2010-04-10 00:00 글로벌 로지스 ="식인종인가? 제살 깎아 먹게?" 카니발(carnival)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고기를 먹고 즐겁게 노는 축제;의 의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동일한 발음이지만 철자가 약간 다른 카니발(cannibal)은 어떤 의미일까? 이는 식인종이 자신의 종족을 잡아먹는다는 섬뜩한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이란 '자기잠식효과'로 번역되는 경제용어이다. 어떤 시장에서 동종의 제조사가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음으로서 기존 제조업체의 제품 판매량과 매 칼럼 | 관리 | 2010-04-05 00:00 교통시론=선무당이 교통 잡는다 ■ 객원논설위원·홍창의 관동대 교통공학과 교수최근 들어 대한민국의 교통 헤게머니는 모 위원회가 꽉 틀어쥐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우측보행', '회전교차로', '교차로 꼬리 물기 근절' 등 경찰청에서 행하는 각종 시책의 원동력이 모 위원회에서 나오고 있다는 게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동안 교통학자들이 주장했으나 중앙정부가 해결해주지 않았던 숙원과제들이다. 한꺼번에 해결되니 체증이 내려가듯 시원하기까지 하다는 분도 있다.그러나 올해 들어 신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직진 후 좌회전'으로 전환하는 지금의 세태에는 쓴 소리를 누 칼럼 | 관리 | 2010-03-29 00:00 김소림의 Auto Vision=도요타가 준 교훈, 깊이 새겨야 한다 도요타 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견고하고 신뢰성 있는 차로 인식돼 있다. 특히 도요타는 품질을 우선시하고 고객을 하늘처럼 섬겨왔기에 오늘날 세계 정상에 선 것이다. 이런 도요타가 리콜문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소비자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도요타 차의 리콜은 안전과 직결되는 가속페달의 문제라 심각성이 크다. 이번 리콜사태의 근본적인 요인은 무리한 사세확장이라고 본다. 정상에 선 도요타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며 경쟁력 유지를 위해 플랫폼과 부품공유화를 확대하고 아웃소싱 비중을 높이며 비정규직을 대 칼럼 | 관리 | 2010-03-22 00:00 관광시론=sexy or something new? 제3차 관광개발계획이 금년 상반기부터 새롭게 수립된다고 한다. 관광부분에 있어 본 계획은 유일한 국가단위 계획으로 10년간의 장기 계획이며 또한 법정계획의 성격을 갖고 있다. 따지고 보면 3차라고 하는 것도 법정계획으로 수립된 것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60년대 계획들이 일부 있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전국단위의 관광계획은 70년대 중반의 보잉보고서로부터 시초를 삼고 있다. 이후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중반, 전국계획이 후속화 되었으나 이때까지는 법적 근거가 없는 행정계획 수준에 머물렀 칼럼 | 관리 | 2010-03-13 00:00 월요아침=도로보유율 19위, 철도보유율 16위 "교통시설 확충, 여전히 배고프다" 올 11월에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G20 국가는 선진국으로만 이뤄진 OECD와는 달리 선진국과 후진국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G20 국가의 2008년도 1인당 국민소득 순위를 보면, 1위는 미국으로 4만6443달러에 이르고, 2위는 프랑스로 4만2091달러에 이른다.반면에 20위는 인도로 1033달러에 불과하고, 19위는 인도네시아로 2224달러에 불과하다.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1만6450달러로 전체 20개 국가중 10위를 차 칼럼 | 관리 | 2010-03-08 00:00 글로벌 로지스=음식점 냄새 값은 동전소리로 2010년 물류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녹색혁명을 타고 본격적인 대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다. 여러 가지 정책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돼온 유럽의 마르코폴로 프로그램과 비슷한 전환교통 보조금 지급정책이다. 지난 수십 년 간 화물의 대량수송이 가능한 철도와 연안해운이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도로중심의 화물수송에 묻혀 오히려 도로수송의 보조기능역할에 머물러 왔음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로중심의 화물수 칼럼 | 관리 | 2010-02-26 00:00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문제 있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화물차의 난폭운행으로 아찔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누구나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엄연히 '지정차로제도'가 있는데도 운전자들은 이를 지키지 않는다. 있으나 마나한 제도 탓에 고속도로는 무질서와 교통 혼잡 그리고 사고까지 발생한다. 저속의 대형화물차가 승용차의 주행차로에 끼어들어 지체를 만들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과속으로 돌진해 규정 속도를 지키고 가는 앞선 승용차에게 "비키든지 빨리 가든지"하라고 경적을 울리며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혹자는 우리나라 고속도로를 달리 칼럼 | 관리 | 2010-02-22 00:00 이동화의 카&토크=현대차그룹의 약진과 기대 경인년 새해 벽두 모처럼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가 밝게 보여 기쁜 마음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난해의 실적을 둘러보고 새해의 전망을 진단해 보지만 올해처럼 희망적 예상에 대한 확신이 선 적이 없었다. 시장전망이 좋아도 노사관계가 우려됐고, 품질이 향상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도 일본, 미국, 유럽 등의 선진 메이거들은 월등한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앞서 나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년 사이에 상황이 많이 변했다. 유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선진 글로벌 칼럼 | 관리 | 2010-02-08 00:00 관광시론=관광정책의 한계와 국가 총력전 정말 오랫동안 외래 관광객 유치를 고민해왔다. 그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레 국제관광객은 어떤 이유로 여행을 하고 어떻게 목적지를 선택하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물론 관광객의 여행 동기는 고단한 일상과 같은 밀어내는 힘(push factor)과 각국의 관광마케팅과 같은 끌어당기는 힘(pull factor)으로 구분된다. 여기에서 밀어내는 힘에 대한 연구는 통상 사회학자나 심리학자들의 몫으로, 끌어당기는 힘은 관광학자들의 영역으로 생각되어진다. 따라서 관광계에 있는 우리의 생각은 늘 칼럼 | 관리 | 2010-01-30 00:00 월요아침='주차장 분리분양제' 도입해야 '주차장 분리분양제'란 아파트 건축시에 거주면적에 주차장 면적을 자동으로 포함시키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차장을 따로 분리하여 분양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런 방법은 아파트뿐만이 아니고 일반 오피스 빌딩이나 상가 건물을 분양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업무면적과 주차장 면적을 분리하여 분양하면 된다.주차장 분리분양제는 영어로는 '언번들드 파킹(Unbundled parking)'이라고 하는데, 영어 뜻 그대로 분양면적과 주차면적을 한 묶음(bundle)으로 칼럼 | 관리 | 2010-01-25 00:00 글로벌 로지스=잔소리가 많은 집안은 가난하다 옛 말에 잔소리가 많은 집안은 가난하다고 했다. 우리 모두 지난 한해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에 대해 많은 충고와 조언이 잔소리가 아니었는지 다시 한번 각인하고, 2010년에는 잔소리가 아닌 진정한 충고와 조언으로 백호의 경인년을 시작하자. 일본인은 예로부터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중국인은 물고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무엇을 좋아하는 것일까? 바로 호랑이다. 2010년 경인년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랑이의 해이며, 국운융성의 길이라 생각하게 칼럼 | 박종욱 | 2010-01-18 00:00 글로벌 로지스=직선과 곡선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 간다. 더불어 우리가 사는 지구도 처음에 시작했던 시작점으로 다시금 되돌아가고 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아가는데 365일 5시간 48분 46초가 걸리고, 지구는 끊임없이 돌고 돌아 1년 동안 9억 5000만㎞의 태양주위를 시속 10만 7000㎞로 이동한다. 나는 멈춰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계속 지구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 셈인 것이다. 지난 1년간 빨리 움직이는 지구와 함께 우리가 했던 일들을 떠올려 보자. 나에게 얽매어진 짧은 끈을 칼럼 | 관리 | 2010-01-14 00:00 교통시론=어린이 수송차량의 문제점 어린이 수송차량의 문제점교통사고 조사자문을 한지도 어언 15년이 가까워 온다. 얼마 전, D시에 소재한 학원이 운영하는 승합차량에서 어린 초등학생이 내리자마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핏자국이 흥건하게 도로에 남아 있고 처참한 모습 그대로였다. 사건이야 나중에 명명백백히 밝혀지겠지만, 목격자나 주변 정황으로 보아 다른 차에 치였다기보다는 내려준 승합차에 끼인 채, 출발해 결국 승합차 밑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추측하는 편이 우세했다.사실, 어린이 수송차량은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제일 심각한 문 칼럼 | 관리 | 2009-12-25 00:00 관광시론=기축년을 마무리하며 지난달 20일 연초부터 대통령 일정 등으로 여러 차례 순연돼왔던 대통령 주재 3차 관광산업경쟁력강화회의가 평창에서 개최됐다. 관광인의 한사람의 입장에서 이 회의 만큼 관광이 여론의 주목을 받은 일이 별로 없었다는 점에 다시 관광 진흥의 희망을 말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여론에서 가장 큰 관심은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추진이다. 한·중 양국에서 서로 가장 큰 인바운드 시장중의 하나이면서 동시에 가장 큰 잠재시장이라는 점에서 이 정책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지난 정부의 칼럼 | 관리 | 2009-12-14 00:00 월요아침=녹색성장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대중교통과 소형차를 많이 이용해야 정부는 최근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장래 전망치(Business As Usual) 대비 30% 감축하고, 2005년 절대치 대비 4% 감축한다는 국가적 목표를 발표했다.온실가스는 크게 산업부문, 교통부문, 건물 및 기타 부문으로 나뉘어 배출되는데, 산업부문에서 전체 온실가스의 57%가 배출되고 교통부문에서 21%가 배출되며, 나머지가 건물 및 기타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여기서 산업부문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산규모의 꾸준한 확대를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이 상 칼럼 | 관리 | 2009-12-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