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 지역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원 경북 동해안 2693.69㎢다.현장실사는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다.유네스코에서 선정한 평가자 2명은 지질 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 협력 등을 중점 점검했다.첫날 울진 성류굴, 민물고기 전시관, 왕피천 공원, 평해 사구습지 등을 시작으로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및 여남동 화석 산지, 경주양남주상절리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7-1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