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업용 화물차 등록 가능 차령 5년 이내로 사업용 화물차 등록 가능 차령 5년 이내로 그린벨트 내 물류시설 면적 200㎡로 확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등록할 수 있는 자동차의 차령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올해 4월부터 노후 화물차 관리제도가 시행된 점을 고려한 조치로, 등록은 신규등록, 증차, 폐차 후 대차등록 모두 포함된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용 화물차 등록 차령 연장 등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용 화물자동차는 별도의 차령을 적용받지 않으나 자동차검사를 받지 않고 차령 13년 이상 화물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운행정지 30일에 처해진다. 국토부는 이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11-02 17:42 개인택시 부제 내달 22일 49년 만에 일괄 해제 개인택시 부제 내달 22일 49년 만에 일괄 해제 오는 11월 22일부터 수도권 등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의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가 일괄 해제된다. 택시 부제 해제는 1973년 시행 이행 이후 49년 만이다.국토교통부는 택시 부제 해제를 담은 행정규칙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 등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 후속 조치를 31일 발표했다.여기에는 택시 차령 기준을 완화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등 모두 8개의 택시 규제 개선방안이 포함됐다.먼저 부제 해제와 관련해, 국토부는 1970년대 석유 파동 이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입된 개인택시 부제가 지금까지 유지되며 택시 공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2-10-31 11:56 중고차 허위·부실 점검 철퇴 맞는다 중고차 허위·부실 점검 철퇴 맞는다 내년 6월부터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기록부를 속이면 처벌이 강화된다.또 차량을 정비할 때 번호판과 봉인을 탈착하는 경우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무등록 폐차업자의 폐차 수집 광고도 금지됐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선 중고차의 허위·부실 점검을 막고자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제도가 개선됐다.개정안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자가 거짓으로 성능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중고차 | 김덕현 기자 | 2022-10-28 16:06 이번 주 택시 심야호출료 오른다 이번 주 택시 심야호출료 오른다 이번 주부터 수도권에서 심야 택시 호출료 인상이 시작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심야택시난 완화대책에 따라 심야 탄력 호출료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가장 먼저 탄력 호출료를 적용하는 곳은 반반택시와 티머니온다로, 이번주 내로 심야 호출료를 올릴 예정이다.11월부터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카카오T와 타다가 인상된 호출료를 적용한다.현재 최대 3천원인 택시 호출료를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같은 가맹택시는 최대 5천원, 카카오T·우티(UT)·티머니온다 같은 중개택시는 최대 4천원으로 올린다.이에 따라 11월 초부터는 수도 택시 | 교통신문 | 2022-10-25 16:31 올 카카오T 피해신고 작년 3배...보상기준 모호 올 카카오T 피해신고 작년 3배...보상기준 모호 카카오 택시 등 플랫폼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신고가 늘고 있으나 보상 범위와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이달 18일까지 약 4년 10개월간 소비자원이 접수한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32건이다.2018년 17건, 2019년 19건, 2020년 12건, 작년 20건에서 올해 1∼10월 64건으로 크게 늘었다.착오·기사의 승차 거부 등으로 택시를 타지 못했는데 부당하게 취소 수수료가 부과됐다거나 벤티(대형 택시) 서비스의 예약 육운 | 교통신문 | 2022-10-24 10:38 “배달용 이륜차, 법규위반 가장 많이 한다” “배달용 이륜차, 법규위반 가장 많이 한다”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평소 가장 자주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교통수단으로 배달용 이륜차를 지목했다.이는 교통신문이 창간 56주년을 앞두고 지난 9월 전국 성인 남녀 7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안전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다. ★관련기사 13면조사에서 ‘사업용 자동차 가운데 가장 자주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수단’으로 전체 응답자의 65.2%가 ‘배달용 이륜차’라고 응답, 압도적인 위험수단으로 꼽았다. 또 ‘가장 자주 교통법규 위반을 하는 수단’으로도 전체 응답자의 66.3%가 배달용 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2-10-19 08:51 '우회전 단속' 곳곳 혼란·불만…"너무 헷갈려" '우회전 단속' 곳곳 혼란·불만…"너무 헷갈려" "건널목 신호등이 빨간불인데도 일시 정지하라고요?""건널목 신호는 상관없어요. 건널목을 건너거나 건너려는 사람이 있으면 운전자는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지난 1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이 시작됐지만 도로 위에서는 바뀐 제도가 낯선 운전자와 경찰관 사이에서 크고 작은 실랑이가 끊이지 않았다.단속 전 석 달간의 계도기간이 무색해질 정도였다.경찰은 단속 첫날 전국에서 총 135명을 적발한 데 이어 이틀째인 13일에도 오후 4시 기준 114명의 운전자를 적발해 6만원짜리 '딱지'를 뗐다.사람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을 때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0-14 16:21 "택시 연매출 3천만원…배달사업자 3분의 1" "택시 연매출 3천만원…배달사업자 3분의 1" 택시 기사의 연간 매출이 3천만원 수준으로 퀵·배달대행 서비스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택시 기사의 경우 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영업비용의 절반 이상이 연료비였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익 저하로 택시 기사들이 배달·택배업으로 대거 이동해 최근 심야 택시난이 심화하는 상황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2020년 기준 소상공인 운수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택시 업종 매출이 3090만원으로 늘찬배달업(9 종합 | 교통신문 | 2022-10-11 16:48 “하나 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동행” “하나 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동행”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22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하나 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슬로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화물업계와 화물운전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행사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공적이 뛰어난 화물운전자와 화물운송업계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3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99명), 화물연합회장 표창(67명) 등 총 17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10-07 15:45 심야 택시리스제 검토·부제 전면 해제 심야 택시리스제 검토·부제 전면 해제 심야택시 콜비 최대 5천원으로 인상심야 알바형 '파트타임제 택시' 도입심야 택시난에 대응한 택시업계의 핵심 요구인 택시리스제와 부제 해제가 일정 수준 수용됐다.법인택시 리스제는 심야시간대에 한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부제는 전면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수도권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 택시를 잡을 때 호출료가 최대 5천원으로 인상된다.승객이 호출료를 내는 경우엔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강제 배차해 단거리 콜을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2-10-04 16:16 산자부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 어떤 내용 담았나 산자부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 어떤 내용 담았나 자국 중심주의에도 새 전략으로 맞서야외부 환경 급변에의 대응 전략 갖춰야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8일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하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대대적인 미래차 전환 청사진을 공개했다.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보급이 가속화되고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면서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친환경차 보급 공격적 : 산업부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격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에 나서면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내 종합 | 교통신문 | 2022-09-30 17:19 2030년 전기차 세계시장 점유율 12%로 2030년 전기차 세계시장 점유율 12%로 5년간 '95조원+α' 투자 전문인력 3만명 양성정부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3강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생산 규모를 330만대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5%에서 12%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정했다.이를 위해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자동차 업계에 '95조원+α(알파)' 투자를 촉진하고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력 3만 명을 육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자동차 산업 글로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09-29 17:40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마련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마련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540만대 보급 목표튜닝·중고거래 등 애프터마켓 활성화도 지원정부가 2027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 보급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안'(2022∼2026)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정부는 3차 기본계획안에서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이루겠다고 제시했다.미국 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레벨 0∼5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하는데, 현재 국내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2-09-27 16:43 공공자전거, 민간형 공유장치에 밀려 뒷전으로 공공자전거, 민간형 공유장치에 밀려 뒷전으로 '탄소 중립 실천'의 수단으로 주목받았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자전거가 카카오T 바이크 등 민간형 공유장치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이러한 위기에 맞서 지자체들이 대여·반납 시스템을 정비하고 위치정보 시스템(GPS)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용률 갈수록 바닥 : 경기도 수원시는 행궁광장과 광교산에서 공공자전거 217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자 수가 점점 줄더니 2019년에 바닥을 찍었다.최근 이용자가 반등했지만 예전만 못한 수준이다.이용 현황을 보면 2014년 2만5천명, 2015년 4만 종합 | 교통신문 | 2022-09-23 14:01 경기도 버스 노선 92% 운행중단 우려 경기도 버스 노선 92% 운행중단 우려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0일 찬반투표를 진행, 97.3%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해 전국 최대 규모의 노선버스 운행 지역에서의 주민들 발이 한꺼번에 묶일 가능성이 높아졌다.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협의회 소속 버스업체별로 진행돼 47곳 모두에서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이날 투표에는 소속 조합원 1만5234명 중 95.1%인 1만448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1만4091표(97.3%)가 나왔다.당초 협의회 조합원 수는 1만8천여명 규모로 버스 | 교통신문 | 2022-09-22 11:49 5년내 '완전 자율주행차' 청사진 나온다 5년내 '완전 자율주행차' 청사진 나온다 정부가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와 '드론 택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조속한 상용화를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제 대응 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모빌리티 로드맵에는 자율주행차와 UAM 상용화 계획뿐 아니라 로봇 배송, '하이퍼튜브' 물류 서비스,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 등의 과제도 담겼다.◇자율주행차 : 국토부는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9-19 17:21 자동차보험정비 요금 산출산식 용역 또 지연 자동차보험정비 요금 산출산식 용역 또 지연 자동차 보험정비요금의 시간당 공임을 책정하는 ‘시간당 공임 조정비율 산출산식’ 연구용역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연구용역 진행 중에 ‘자문위원 참여’ 여부를 놓고 손해보험업계와 정비업계의 의견이 갈리고 있어서다.일선 정비업체 사이에서는 용역 지연 때문에 “물가는 오르는데 공임비는 언제 오르냐”며 원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7일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시간당 공임 조정비율 산출산식 및 매년 조정방법’에 대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무산 정비 | 김덕현 기자 | 2022-09-16 15:16 "뱃사공 일자리 지키려 다리 안놓을 순 없어" "뱃사공 일자리 지키려 다리 안놓을 순 없어" "한강 뱃사공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리를 안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뱃사공에게 굶어 죽으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과도기에 해야 할 일을 (정부는) 해야 하고, 앞뒤가 바뀌어선 안 됩니다."원 장관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년재단 세미나룸에서 열린 '제3회 커피챗' 간담회에서 택시 등 운송 서비스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최근 심야 택시난 해결 등을 위해 업계와 2개월째 협상과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근본적인 과제는 분명히 해야 한다. 국민 편익을 고려해 더 효과적이고 기능을 잘하는 기업과 서비스 택시 | 교통신문 | 2022-09-14 12:30 어린이사고 76%가 1∼2차로서 발생 어린이사고 76%가 1∼2차로서 발생 지난 10년간 서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10건 중 8건은 좁은 1∼2차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스쿨존이 실제 통학 지역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서울연구원의 '서울시 스쿨존 제도 운영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20년 서울 스쿨존에서 발생한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총 1391건 가운데 75.8%인 155건이 1∼2차로에서 발생했다. 이어 3∼4차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14.9%, 5∼6차로 5.4%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사망사고의 경우 전체 5건 중 4건이 1 종합 | 교통신문 | 2022-09-12 22:15 추석 연휴 3017만명 대이동…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3017만명 대이동…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통행료 면제 등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추석 당일 가장 혼잡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추석 연휴 전날인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총 3017만명, 하루 평균 60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22-09-07 16: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