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이문영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교수 [기고] 이문영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교수 [교통신문] 2016년 교통사고에 대한 경찰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 4621명에서 7.1% 감소한 429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1년 최고 1만34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25년만에 65.5%가 감소한 결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교통문화 및 교통안전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하지만,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2개 OECD 가입국가 평균 1.1명에 비해 약 1.5배 높은 1.6명으로 나타나 아직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도 현실이다.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차대차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6-20 17:01 [기고] 성중기 서울시의원(교통위원회) [기고] 성중기 서울시의원(교통위원회) [교통신문] 잇따른 지하철 역사 안전사고 대책으로 서울시가 승강장안전문(이하 안전문) 장애물검지센서(이하 장애물센서) 설치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이는 불필요한 사항을 포함한 허점투성이 대책에 불과하며, 대표적 시민 혈세 낭비 사례가 아닐 수 없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같은 해 발생한 김포공항역 사고 이후 안전문 보강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시는 기존 안전문에 설치돼 있던 장애물센서에 비해 장애 발생률이 낮고 승강장 쪽에서 작업이 가능한 레이저센서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우선 1차로 56개역에, 2차로 223개역에 각각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6-13 16:40 [2017 KOTI브리프]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2017 KOTI브리프<4>]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교통신문] 최근의 우리나라 교통사고 감소 실적을 대통령 집권 시기별로 나눠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지난 1998~2002년 5년간 집권한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 도로교통사고 사망자수를 1만1603명에서 7222명으로 4381명을 감소시켜 38%라는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김대중 대통령 집권 초기 3년간은 사망자수 감소인원이 1367명에 불과했지만, 집권 중반에 발생한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무총리실에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을 설치해 집중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마지막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30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6-13 16:40 [기고] 문준포 전남검사정비조합 이사장 [기고] 문준포 전남검사정비조합 이사장 [교통신문] 보험회사와 자동차정비업자가 소비자물가와 인건비를 반영해 양 업계가 자동차보험정비요금(수가)을 결정해 오다가 공정거래법 위반을 지적받은 후 수 년 동안 보험회사가 정비요금(수가)을 올려주지 않았다. 전국사업자 궐기대회 후 2003년 국회의원 입법으로 자배법16조(정비요금에 대한 조사·연구)가 신설돼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여주대학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연구(2004.4.29~2005.3.2)했고, 전문가·양업계·시민단체 및 관련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시간당 공임을 조사 연구한 결과 1만716~2만7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5-30 09:55 류근홍 청주교통(주) 대표이사/법학박사 류근홍 청주교통(주) 대표이사/법학박사 [교통신문] 흔히 시내버스에서는 소지품의 분실사고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시내버스 회사에서는 매일 아침 분실물을 찾고자 하는 승객들의 다급한 확인 요청 등으로 때로는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기도 한다.더구나 최근에는 시내버스 승객들의 소지품 분실 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 같다. 특히 여러가지의 소지품 중에서도 휴대폰과 주머니 속의 지갑이 빠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승객들이 하차 시에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매우 중요하다.시내버스는 운행 특성 상 시내버스 정류장마다 승하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5-23 17:25 [2017 KOTI 브리프]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2017 KOTI 브리프<3>]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교통신문] 최근 일부 지자체와 경찰청을 중심으로 도시부의 차량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하향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차량의 속도가 너무 낮아 정체를 유발하고 이동성을 제약한다며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이렇게 도시 내부에서 차량의 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낮추는 것은 이동성을 거의 제약하지 않는다. 도시 내 도로에서 차량의 속도 및 운행시간을 결정하는 것은 주로 교차로나 신호등이기 때문이다.사실 도시 내부에서 차량의 속도를 시속 50km 이상으로 설정한 나라는 우리나라 이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선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5-16 17:14 [기고] 김진태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기고] 김진태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교통신문] 국제사회 속에서 우리나라는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 경제규모를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2016년 세계 순위 11위로 집계됐고, 지속적인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 노력을 통해 여러 국가들과 경제 협력해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WTO)가 구분하는 최고단계 무역모드(Mode 4; presence of natural person)까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의료, 법률, 공학, 교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5-09 16:53 [기고] 허문석 버스공제 경남지부 사고예방기획팀장 [기고] 허문석 버스공제 경남지부 사고예방기획팀장 [교통신문] 교통수단별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버스는 도로부문에서 승용차 54.7%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0.7%의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시내버스는 입석 승객을 정해진 노선과 시간에 맞춰 정류소에서 승객 승ㆍ하차를 계속 반복해야 할 뿐 아니라 신호기 등 교통환경에 따라 가다서다를 되풀이하는 운행 특성으로 인해 차내 안전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약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발생건수에 비해 피해 정도가 크지 않아 사회적 관심은 적지만 시내버스업계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노력을 기울여도 좀처럼 줄어지지 않는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5-09 16:32 [제언]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제언]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교통신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기존의 산업에 인공지능, IoT 등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우리의 생활양식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그 중에서도 변화가 가장 급격히 현실화되고 있는 분야가 교통이다. 인공지능, 초고속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기술의 발전은 우버를 필두로 한 교통공유서비스, 자율주행차 등 인간을 운전대에서 자유롭게 하고 자동차를 소유하는 시대에서 필요할 때 마다 이용하는 시대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출퇴근 시간에 집중되는 자동차를 처리하기 위해 도시의 도로를 끝없이 확장시키고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5-09 16:31 [기고]이문영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기고]이문영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교통신문] 통계청 장래 인구추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00년에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 사회로, 이후 8년이 지나는 2026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는 2017년 1월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가 15.4%로 이미 고령 사회인 것으로 나타났다.65세 이상 고령자 증가 및 고령자 사회활동이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의학기술 및 과학기술 발달,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4-14 18:07 [2017 KOTI브리프]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장 [2017 KOTI브리프<2>]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장 [교통신문] 지난 2016년 9월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km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했던 국민들은 예고없는 자연의 재앙 앞에서 두려울 수밖에 없었다. 수학여행지로도 유명한 경주 보문단지에서 고대 유적들이 크게 흔들렸고, 진동에 약한 한옥 일부가 파손됐다.우리나라 전통의 한옥은 목조 기둥으로 이뤄지고, 지붕은 무거운 기왓장으로 만들어져서 진동보다는 풍수해에 강한 구조이기에 더욱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재난경험이 적었던 국민들에게 지진 직후 혼란은 재난에 직접적인 것만은 아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4-14 18:05 한국형 도심물류의 모습은? 한국형 도심물류의 모습은? 왜 온라인으로 구입한 물건은 항상 옥천, 대전, 군포 등 특정 지역에서 하루 머무르는 것일까? 온라인 구매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이다. 심지어 집 근처 우편취급국에서 접수된 물건도 여지없이 그 지역을 거치게 되는데 바로 물건을 받아볼 수는 없는 것일까?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첫째, 한국의 도심 물류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심 물류라고 할 수 있는 배송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메가 허브 앤 스포크 (Hub-and-Spoke)방식으로 출발지의 물량을 일괄적 제언&기고 | 이재인 기자 | 2017-04-04 16:55 [2017 KOTI 브리프] 조한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2017 KOTI 브리프] 조한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교차로에서 우회전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나라에서의 RTOR(Right-Turn on Red) 우리나라는 현재 대부분의 신호교차로는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는 한 RTOR(Right-Turn on Red)로 운영 중에 있다. 즉, 신호교차로에서 직진방향이 적색일 경우 우회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현장에서 보행자와의 상충문제로 인해 적색등화 시 우회전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글에서는 도로교통법 상 우회전하는 방법 및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3-21 16:38 <화물운송시장 구조개혁, 성공의 조건>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물류학박사 우리나라의 화물운송사업에 대한 근거 법률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화운법’)에 있다. 화운법 제1조(목적)를 보면 ‘이 법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하게 육성해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도모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그런데 이 법률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화운법은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운수사업에 초점을 둔 법률이므로,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운송수단이 자동차관리 제언&기고 | 이재인 기자 | 2017-03-03 16:43 디젤, 정말 필요악 인가? 디젤, 정말 필요악 인가? 2015년 말 터진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가 전 세계를 뒤 흔들어 놨다. 고리타분하리만큼 정직한 이미지를 가졌던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세계는 경악했고 ‘클린디젤’ 기술은 피노키오 이미지로 둔갑됐다. 디젤엔진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몰상식한 사람이 됐으며, 디젤엔진을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 목록에서 배제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폭스바겐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범죄적 사실은 단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스캔들로 얼룩진 과학적 사실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혹 이와 같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2-28 17:18 전기화물자동차 법률개선과 인식개선 시급해 전기화물자동차 법률개선과 인식개선 시급해 전기화물자동차 법률개선과 인식개선 시급해 물류연구본부 김소형 연구원전기화물차 등 새로운 수송수단의 상용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는 국가물류기본계획(2016~2025년)에 포함되면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서울시 경우 1.5t미만 소형화물용 전기차를 제작해 시범 운행 중이고, 경제성 등을 평가해 화물운송·택배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소형화물차는 운송차량 또는 택배 차량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판매가 많이 되고 있는 만큼 해당 톤급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제언&기고 | 이재인 기자 | 2017-02-10 16:22 역행하는 자동차 자원순환법 개정안 역행하는 자동차 자원순환법 개정안 새해 벽두부터 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자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수 십 년간 이어오던 사업을 접어야 할 위기가 닥친 것이다. 자동차 해체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고 폐자동차재활용비율 95% 달성을 위해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업계로서는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1995년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으로 인해 업체 수가 5배로 늘어나면서 더욱 치열해진 생존경쟁 속에서도, 친환경설비를 보강하고 재활용비율 제고를 위해 창고시설, 전산재고시스템, 부품 쇼핑몰 등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업계도 더 이상은 사업을 운영하는 제언&기고 | 김정규 기자 | 2017-02-07 16:56 <경주 지진을 계기로 본 국가교통방재시스템 운영 실태와 과제> 긴급수송로의 도입과 국민안전처의 역할이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방재연구센터장지금까지 대형재난으로부터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우리나라에 5.8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했다.지진과 같은 대규모의 재난이 발생하면, 이미 개인과 지역의 대응 능력을 넘어 국가적인 지원으로 재난대응이 필요하다. 최근의 재난들은 그 규모가 대형화 되고 있으며,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하지만 확신 없는 재난을 위하여 무한정 재난대응을 위한 예산을 늘리고 대비만 하 제언&기고 | 이재인 기자 | 2017-01-20 17:36 [제언]교통사고대책, 이젠 지자체와 시민의 역할 중요하다 [제언]교통사고대책, 이젠 지자체와 시민의 역할 중요하다 이원영 박사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정책연구처 수석연구원)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 강화 등을 포함한 ‘2017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한 해 교통사고 잠정 사망자 수는 425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6년까지 제7차 교통안전기본계획 기간 동안 당초 설정했던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치 3000명과 비교해 훨씬 높은 수치이다.그렇다면 교통사고사망자 감소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한 것일까?이에 대해 교통신문 12월 29일자 보도에서는 고령사망자 증가, 도시부 도로 사망자수 증가, 화물차와 렌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1-17 17:26 [기고]특장차 발전위해 더욱 관심 갖고 협력해야 [기고]특장차 발전위해 더욱 관심 갖고 협력해야 정유(丁酉)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특장차 산업 발전과 회원 협력을 통한 권익 증진 목표에 한걸음 다가선 의미 있는 시기를 보냈다.우선 특장차 제작사 특장튜닝허용 등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시행세칙이 확정됐다. 환경부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 사업에도 참여해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고, 교통안전공단 안전연구원과 정기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아울러 부산 벡스코에 전시회 장소를 마련하고 특장차 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협회 최초로 전국 각지 특장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특장인 한마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7-01-17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