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소영 박사의 광역교통 이야기] 비수도권 광역철도 시대, 옥석 골라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간 광역철도는 서울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수도권 중심의 사업이었으나 올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이 예정되면서 명실상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시대가 열리게 됐다. 또한 2024년 1월 민생토론회에서 ‘출퇴근 30분 시대’를 발표함에 따라 비수도권 GTX 연장 사업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했다.우리나라 인구의 50%가 거주하는 수도권은 양호한 경제성으로 비수도권보다 우선되어 왔다. 그러다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의제와 맞물려 비수도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수면 위에 올랐다.수도권 광 칼럼 | 교통신문 | 2024-07-31 14:48 [유소영 박사의 광역교통 이야기] K-패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스마트한 동행 국토교통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액 중 일부를 환급해주는 K-패스를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8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하고 있고, 가입자 수가 120만명을 훌쩍 넘고 있다.K-패스는 2018년 3월 출범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18년 4월 30일 출시한 알뜰 교통카드의 후속 정책으로, 국민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부산시의 동백 패스 등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과 달리 K-패스는 교통 칼럼 | 교통신문 | 2024-06-05 16:26 [유소영 박사의 광역교통 이야기] GTX-A 개통, 광역교통의 엔드게임이 될 수 있을까? 2024년 3월 30일 개통된 GTX-A 동탄-수서 구간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GTX는 최고 속도 180㎞/h, 평균 100㎞/h이다. 지하철보다 무려 3배가 빠른 속도이며, 수서역에서 성남역까지 7분, 성남역에서 동탄역까지 12분이면 도착한다. 지금은 비교적 짧은 동탄-수서 구간 개통과 SR이라는 쌍둥이 같은 비교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 속도를 체감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속도의 혁신이다.필자는 최근 출근길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전 차선을 통제해, 30분 거리 구간에 2시간 30분 동안 갇 칼럼 | 교통신문 | 2024-04-01 17: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