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오일천사’라는 이름으로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 PC지원 등 활동 영역을 더욱 다양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보화팀 직원들은 청소년 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 PC 기증하고 청소년 쉼터와 아동그룹홈 등 자립관 3곳, 센터 사무실 등의 PC를 점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PC에 대한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한글, 엑셀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IT 교육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석유관리원 이정민 정보화팀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정보화시대에 기본적인 스킬을 익히게 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으로 자라났으면 한다”이라고 이번 행사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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