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이용대상, 외국인관광객에게로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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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이용대상, 외국인관광객에게로 넓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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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외국인 이용 활성화 업무제휴 체결
-쇼 글로벌 로밍센터 방문 입국 외국인 대상 3000원 티머니 카드 무료 제공

티머니(T-money) 이용객이 외국인 관광객에게로 확대된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t-money.co.kr)는 인천ㆍ김포공항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010년 6월말까지 티머니(T-money)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한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이를위해 SHOW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티머니 및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0년 6월말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SHOW 글로벌 로밍센터에서 임대폰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은 3000원이 충전된 휴대폰 고리형 티머니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사용 후 임대폰 반납시에 이를 함께 반납하면 된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관광할 때 티머니를 활용하면 공항버스를 포함한 버스ㆍ지하철ㆍ택시 등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편의점, 자판기, 고궁 등에서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로밍센터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International taxi)’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로밍센터에서는 인터내셔널 택시 안내 영어 및 일어 리플렛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 운행을 시작한 서울시 공식지정 외국인 택시서비스다.  김훈배 KT 메세징로밍사업담당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과 비즈니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HOW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인터내셔널 택시, 티머니 서비스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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