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성과지표 쇄신 및 목표 서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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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성과지표 쇄신 및 목표 서명식´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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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강영원 사장)는 지난 1일 안양 본사에서 ´석유공사 대형화와 선진화´라는 창립이후 최대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략목표(GREAT KNOC 3020)달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성과보상 제도 확립을 위해 ´성과지표 쇄신 및 목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GREAT KNOC 3020은 2012년까지 일 생산량 30만배럴, 매장량 20억 배럴 달성을 위한 석유공사의 중장기 전략목표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주간 경영진과 중간 관리자급 이상 전원(처실장, 팀장, 과장)의 참석과 토의를 통해 성과지표 쇄신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전략목표, 경영목표, 운영계획 등 각종 목표를 일치시키고, 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평가지표의 개발, 실행점검과 성과평가를 연계하는 전략경영 실행 틀을 구축했다.

성과지표 쇄신 작업은 ▲ 석유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표 도입 ▲ 전사목표를 하위조직 목표로 배분 강화 ▲ 각 조직단위별 업무를 대표하는 지표 발굴 ▲ 균형성과표(BSC)관점에서 목표의 전사적 집중이 가능한 성과지표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줬다.

성과지표 쇄신 작업 결과 각 단위 조직이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149개 지표 중 80%에 해당하는 119개에 대해 목표를 상향 조정했으며, 아울러 석유기업으로서의 고유역량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 176개를 발굴했다.

석유공사는 전략적 경영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달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경영시스템(SEM : Strategic Enterprise Management)의 고도화 작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공사 대형화 목표실행을 위한 전략집중형 조직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했으며, 전략목표 달성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 및 성과중심의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진일보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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