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윤리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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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윤리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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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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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법정단체 출범 및 이천호 이사장 취임 1주년을 기점으로 임직원의 청렴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윤리경영 실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호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깨끗한 K-Petro 人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전 임직원에게 발송, 임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투명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적극적 실천을 결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이사장은 또 7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관련 사이버교육, 윤리메신저 활동과 청렴실천 결의대회(8월)를 통해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력을 제고할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 이사장 이와 함께 “지난 5월 1일 한국석유관리원 출범, 지난달 26일 이사장 취임 1주년을 맞으며 경영자로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우리 석유관리원의 발전 동력은 윤리경영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윤리경영을 단순한 경영수단이 아닌 경영이념으로 삼아 조직역량 및 경영성과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임원직무청렴계약 및 청렴계약제 의무화 등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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